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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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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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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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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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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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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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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서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 마무리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체 장애부 겨루기, 청각 장애부 겨루기와 품새, 지적 장애부 품새, 격파, 경연, 시각·하지 장애부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순식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운영진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기념식과 T-FORCE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종, 김홍식, 김상래 심판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상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장애인태권도대회 개최지가 되고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라며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에 대한 편견과 태권도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무주군에서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3백여 명이 무주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에 상호 협력 · 지원하며 장애인 태권도 보급과 진흥 · 홍보 관련 연계 사업도 함께 전개하기로 약속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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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주최 ㈜동인전람)’에 참가해 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1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3도 3군 관광협의회 부스에는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등을 알리는 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포토 공간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영, 포토부스(즉석사진)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사가 150여 곳, 운영 부스 300개 규모에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여행 산업 박람회”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있어 이번 행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해 온 상호 관광 교류와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지역축제 공동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무주군(전북), 영동군(충북), 금산군(충남)이 지역 경계를 넘어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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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한국해상풍력(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전달
    한국해상풍력(주)는 지난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상풍력(주)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부안에 본사를 이전하고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 60MW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및 다양한 생활 필수품 기증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는 2024년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석무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안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부안의 미래가 될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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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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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무주군,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 선정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는 7월(11.~13. 20개국 6백여 명 참가) 개최 예정인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29.~31. 60개국 2천여 명 참가)에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잇는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무주 개최를 정례화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키며 얻는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 간접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일 ‘2025 세계 카뎃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직접 대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수의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권도 성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모두가 공감해 주신 만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026, 2027년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무주에 기회를 준 세계 태권도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개최 도시 발표 직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개최 도시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회 개최지를 무주군으로 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운영 방식, 대회 절차 및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조직위원회를 맡는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및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에서 개최될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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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부안군,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13일은 수산물 점포의 정기 휴무일인 관계로 일부 점포만 행사에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를 포함해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 날 기념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총 3회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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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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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백만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알렸다. 지원대상은 군 관내에 소재한 2024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2024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다만 공고일 이전 폐업 또는 타 시‧군으로 이전한 업체, 택시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신용보증재단의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부터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지원금 중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군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 및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1144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4억 3500만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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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무주군이 지역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국·소장 및 사업 추진 부서 실·과장 등 30여 명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25개 중점사업(’26년도 요구액 총 161.5억 원)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중점사업에는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원 설립(산림청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350억 원_신규사업), 덕유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환경부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187억 원_신규사업),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문체부, 태권도진흥재단 / 2025~2029 / 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_계속사업),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무주군,국토생태네트워크 구축 / 2026~2029 /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_신규사업), △무주군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무주군,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사업 / 2026~2027 / 국비 42억 원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_신규사업),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사업(국토부, 일반철도건설 / 2026~2035 / 총사업비 국비 2조 5,868억 원_신규사업) 등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과 직결되는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포함됐다. 황인홍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역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원과 여건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 입장에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무주군이 발굴한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예산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던 무주군은 2026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5월 말까지 중앙부처 협의를 마무리하고, 향후 기재부 심의 단계에 대비한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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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군, 양식장 형망선 야간 조업 허용 어업인 소득 증대 전망
    부안군은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4년 하반기 부안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제시한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진행됐다. 군은 효율적인 관리선 운영을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해 왔으나 기존 조례에서는 양식장 형망선의 일몰 이후 사용이 제한돼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이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새꼬막 수확 시기인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짧은 기간 동안 조수 간만의 차를 고려한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야간 조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함으로써 새꼬막 양식장의 조수 간만의 차를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새꼬막 수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업인들의 오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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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공무원연금공단, ‘지역농산물 활용’ 특식과 소비촉진 행사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읍과 함께 구내식당 특식 행사 및 소비 판촉전을 29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공단은 이날 임직원 구내식당에서는 제주산 고사리를 활용한 고사리 육개장을 특식으로 제공하였으며, 제주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4.26.~4.27.)를 진행하는 남원읍(서귀포시 이장협의회 회장 김정준)과 함께 특산물 판매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상생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했다. 공단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구내식당 특식 행사와 연계한 판매전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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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무주군, 가정의 달 소비지출 부담 경감... 무주사랑상품권 할인율 10%→15%로 상향
    무주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 소비지출 부담이 커질 이용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무주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10%에서 15%까지 상향 조정하며, 지류 상품권(최대 30만 원)을 포함해 개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권 70만 원(카드 충전+지류)을 59만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어 기존보다 3만 5천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는 사용 금액의 5%를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병행해 이를 더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그동안 구매 한도를 상향한 전례는 있지만 할인율을 높인 것은 처음”이라며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지만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가계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350여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이번 할인율 인상이 판매고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은 관련 사업 홍보와 무주사랑상품권 발행·판매·유통 사업 진행에 주력할 방침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카드형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것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319억여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으며 조례 개정을 통해 구매 한도액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주력해왔다. 무주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 앱을 비롯한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26개 판매 대행점(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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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 5개 기관 MOU 체결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대전환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23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한전KPS(사장 김홍연), 한전KDN(사장 박상형), 한국가스기술공사(에너지사업본부장 송민호)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군이 추진 중인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소도시 세부사업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정책적 지원 및 행정 협력을,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 주관과 실증 추진을, 한전KPS는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한전KDN은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 구축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배관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수소산업 클러스터화 및 기술 실증을 통해 부안의 수소도시 조성을 주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체의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 구축될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로 빈틈없는 정보보안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ICT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군이 미래 수소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안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선언”이라며 “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수소산업 전 주기(생산-저장-공급-운영)에 걸친 기반 구축을 통해 부안형 수소도시 모델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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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지역뉴스 검색결과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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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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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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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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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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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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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서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 마무리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체 장애부 겨루기, 청각 장애부 겨루기와 품새, 지적 장애부 품새, 격파, 경연, 시각·하지 장애부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순식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운영진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기념식과 T-FORCE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종, 김홍식, 김상래 심판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상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장애인태권도대회 개최지가 되고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라며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에 대한 편견과 태권도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무주군에서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3백여 명이 무주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에 상호 협력 · 지원하며 장애인 태권도 보급과 진흥 · 홍보 관련 연계 사업도 함께 전개하기로 약속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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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주최 ㈜동인전람)’에 참가해 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1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3도 3군 관광협의회 부스에는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등을 알리는 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포토 공간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영, 포토부스(즉석사진)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사가 150여 곳, 운영 부스 300개 규모에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여행 산업 박람회”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있어 이번 행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해 온 상호 관광 교류와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지역축제 공동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무주군(전북), 영동군(충북), 금산군(충남)이 지역 경계를 넘어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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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한국해상풍력(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전달
    한국해상풍력(주)는 지난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상풍력(주)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부안에 본사를 이전하고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 60MW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및 다양한 생활 필수품 기증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는 2024년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석무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안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부안의 미래가 될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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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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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무주군,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 선정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는 7월(11.~13. 20개국 6백여 명 참가) 개최 예정인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29.~31. 60개국 2천여 명 참가)에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잇는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무주 개최를 정례화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키며 얻는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 간접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일 ‘2025 세계 카뎃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직접 대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수의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권도 성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모두가 공감해 주신 만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026, 2027년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무주에 기회를 준 세계 태권도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개최 도시 발표 직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개최 도시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회 개최지를 무주군으로 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운영 방식, 대회 절차 및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조직위원회를 맡는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및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에서 개최될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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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부안군,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13일은 수산물 점포의 정기 휴무일인 관계로 일부 점포만 행사에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를 포함해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 날 기념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총 3회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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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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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백만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알렸다. 지원대상은 군 관내에 소재한 2024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2024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다만 공고일 이전 폐업 또는 타 시‧군으로 이전한 업체, 택시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신용보증재단의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부터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지원금 중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군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 및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1144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4억 3500만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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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무주군이 지역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국·소장 및 사업 추진 부서 실·과장 등 30여 명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25개 중점사업(’26년도 요구액 총 161.5억 원)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중점사업에는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원 설립(산림청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350억 원_신규사업), 덕유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환경부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187억 원_신규사업),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문체부, 태권도진흥재단 / 2025~2029 / 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_계속사업),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무주군,국토생태네트워크 구축 / 2026~2029 /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_신규사업), △무주군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무주군,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사업 / 2026~2027 / 국비 42억 원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_신규사업),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사업(국토부, 일반철도건설 / 2026~2035 / 총사업비 국비 2조 5,868억 원_신규사업) 등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과 직결되는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포함됐다. 황인홍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역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원과 여건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 입장에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무주군이 발굴한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예산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던 무주군은 2026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5월 말까지 중앙부처 협의를 마무리하고, 향후 기재부 심의 단계에 대비한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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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군, 양식장 형망선 야간 조업 허용 어업인 소득 증대 전망
    부안군은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4년 하반기 부안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제시한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진행됐다. 군은 효율적인 관리선 운영을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해 왔으나 기존 조례에서는 양식장 형망선의 일몰 이후 사용이 제한돼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이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새꼬막 수확 시기인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짧은 기간 동안 조수 간만의 차를 고려한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야간 조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함으로써 새꼬막 양식장의 조수 간만의 차를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새꼬막 수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업인들의 오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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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공무원연금공단, ‘지역농산물 활용’ 특식과 소비촉진 행사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읍과 함께 구내식당 특식 행사 및 소비 판촉전을 29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공단은 이날 임직원 구내식당에서는 제주산 고사리를 활용한 고사리 육개장을 특식으로 제공하였으며, 제주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4.26.~4.27.)를 진행하는 남원읍(서귀포시 이장협의회 회장 김정준)과 함께 특산물 판매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상생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했다. 공단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구내식당 특식 행사와 연계한 판매전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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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무주군, 가정의 달 소비지출 부담 경감... 무주사랑상품권 할인율 10%→15%로 상향
    무주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 소비지출 부담이 커질 이용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무주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10%에서 15%까지 상향 조정하며, 지류 상품권(최대 30만 원)을 포함해 개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권 70만 원(카드 충전+지류)을 59만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어 기존보다 3만 5천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는 사용 금액의 5%를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병행해 이를 더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그동안 구매 한도를 상향한 전례는 있지만 할인율을 높인 것은 처음”이라며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지만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가계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350여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이번 할인율 인상이 판매고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은 관련 사업 홍보와 무주사랑상품권 발행·판매·유통 사업 진행에 주력할 방침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카드형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것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319억여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으며 조례 개정을 통해 구매 한도액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주력해왔다. 무주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 앱을 비롯한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26개 판매 대행점(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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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 5개 기관 MOU 체결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대전환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23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한전KPS(사장 김홍연), 한전KDN(사장 박상형), 한국가스기술공사(에너지사업본부장 송민호)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군이 추진 중인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소도시 세부사업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정책적 지원 및 행정 협력을,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 주관과 실증 추진을, 한전KPS는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한전KDN은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 구축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배관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수소산업 클러스터화 및 기술 실증을 통해 부안의 수소도시 조성을 주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체의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 구축될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로 빈틈없는 정보보안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ICT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군이 미래 수소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안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선언”이라며 “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수소산업 전 주기(생산-저장-공급-운영)에 걸친 기반 구축을 통해 부안형 수소도시 모델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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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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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군, ‘고향올래-런케이션’ 공모 사업 지정
    무주군이 ‘2025년 지역 체류 기반 조성 ’고향올래 – 런케이션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워케이션, 런케이션,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분야의 사업으로 추진되며 무주군은 2025년에 신설된 ‘런케이션’ 부문에 도전해 ‘무주 그림책놀이 창작틔움터’를 조성하게 됐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배움(learning)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개념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면서 휴식을 취하는 체험형 여행을 말한다. 무주군은 ‘그림책으로 배우(go), 문화로 채우(go) 함께하는 매력 가득 힐링 여행’을 비전 삼아 이번 공모를 기반으로 침체된 무주전통공예공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2개 동 중 1개 동을 지역민들이 상시 접근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으로, 문화관광시설, 자연 자원, 문화·예술단체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4개의 감각 학교(손, 움직임, 미각, 그림책)와 지역 문화 체험, 지역예술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한다. 가족 단위 유아·초등학생 및 소규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창작프로그램,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지역주민은 물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생활 인구 확대는 물론, 교육, 관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향올래 런케이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전통공예공방을 중심으로 미술관과 문학관, 도서관 일대를 무주군 문화예술재생 공간으로 활성화하는 무주반디문화창작소 조성 사업과도 연계해 혁신적 체류형 관광·교육 모델을 창출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문화창작소는 무주군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북미술관에 조성 중(2024~2025)인 것으로 주요 시설로는 반디 커뮤니티센터(산골책방, 아트&커피숍), 전시실, 팝업스토어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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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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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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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농공단지 상생방안 입주기업 간담회」 추진
    부안군은 지난 19일 오후 3시, ‘농공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는 소통의 마리를 만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공단지 협의회장 및 입주기업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산업 기반인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입주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더불어 농공단지 지원사업 안내 및 안전관리를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였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지역경제과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기업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더 가까이에서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기업과 행정이진심으로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상생구조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현재 농공단지 오픈채팅방을 개설하여 공지사항 및 지원사업을 안내중이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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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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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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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서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 마무리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체 장애부 겨루기, 청각 장애부 겨루기와 품새, 지적 장애부 품새, 격파, 경연, 시각·하지 장애부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순식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운영진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기념식과 T-FORCE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종, 김홍식, 김상래 심판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상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장애인태권도대회 개최지가 되고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라며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에 대한 편견과 태권도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무주군에서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3백여 명이 무주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에 상호 협력 · 지원하며 장애인 태권도 보급과 진흥 · 홍보 관련 연계 사업도 함께 전개하기로 약속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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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3도 3군 관광협의회, ‘2025 한국축제박람회 & 트래블쇼’ 공동 홍보부스 마련
    3도 3군 관광협의회가 ‘2025 한국축제박람회&트래블쇼(주최 ㈜동인전람)’에 참가해 각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15일 개막한 이번 박람회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3도 3군 관광협의회 부스에는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등을 알리는 축제 홍보관을 비롯해 포토 공간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영, 포토부스(즉석사진)체험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참가사가 150여 곳, 운영 부스 300개 규모에 국내외 지자체와 관광 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이 대거 방문하는 대규모 축제·여행 산업 박람회”라며 “3도 3군 관광협의회에 있어 이번 행사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지속해 온 상호 관광 교류와 공동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 지역축제 공동 홍보 전략을 수립·추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3도 3군 관광협의회’는 무주군(전북), 영동군(충북), 금산군(충남)이 지역 경계를 넘어 관광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자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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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한국해상풍력(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전달
    한국해상풍력(주)는 지난 1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지역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해상풍력(주)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사업 실증 및 시범단지 건설과 운영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로 부안에 본사를 이전하고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실증단지 60MW 규모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나눔 및 다양한 생활 필수품 기증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는 2024년 1,0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석무 대표는 “군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안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많은 지역인재가 육성되어 부안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길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부안의 미래가 될 인재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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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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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무주군,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 선정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는 7월(11.~13. 20개국 6백여 명 참가) 개최 예정인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29.~31. 60개국 2천여 명 참가)에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잇는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무주 개최를 정례화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키며 얻는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 간접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일 ‘2025 세계 카뎃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직접 대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수의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권도 성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모두가 공감해 주신 만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026, 2027년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무주에 기회를 준 세계 태권도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개최 도시 발표 직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개최 도시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회 개최지를 무주군으로 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운영 방식, 대회 절차 및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조직위원회를 맡는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및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에서 개최될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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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부안군,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추진
    부안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이 가능하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13일은 수산물 점포의 정기 휴무일인 관계로 일부 점포만 행사에 참여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를 포함해 설 명절 맞이, 수산인의 날 기념 등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총 3회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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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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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은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 1백만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알렸다. 지원대상은 군 관내에 소재한 2024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100만원(2024년 카드매출액의 0.5%)까지 지원한다. 다만 공고일 이전 폐업 또는 타 시‧군으로 이전한 업체, 택시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신용보증재단의 제한업종 및 정책자금 제외업종에 해당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2일부터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제공 동의서를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부터 지원금 중 3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군 소상공인과 지역 발전 및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1144명의 소상공인에게 총 4억 3500만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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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무주군이 지역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국·소장 및 사업 추진 부서 실·과장 등 30여 명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25개 중점사업(’26년도 요구액 총 161.5억 원)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중점사업에는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원 설립(산림청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350억 원_신규사업), 덕유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환경부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187억 원_신규사업),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문체부, 태권도진흥재단 / 2025~2029 / 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_계속사업),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무주군,국토생태네트워크 구축 / 2026~2029 /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_신규사업), △무주군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무주군,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사업 / 2026~2027 / 국비 42억 원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_신규사업),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사업(국토부, 일반철도건설 / 2026~2035 / 총사업비 국비 2조 5,868억 원_신규사업) 등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과 직결되는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포함됐다. 황인홍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역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원과 여건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 입장에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무주군이 발굴한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예산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던 무주군은 2026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5월 말까지 중앙부처 협의를 마무리하고, 향후 기재부 심의 단계에 대비한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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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군, 양식장 형망선 야간 조업 허용 어업인 소득 증대 전망
    부안군은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4년 하반기 부안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제시한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진행됐다. 군은 효율적인 관리선 운영을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해 왔으나 기존 조례에서는 양식장 형망선의 일몰 이후 사용이 제한돼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이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새꼬막 수확 시기인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짧은 기간 동안 조수 간만의 차를 고려한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야간 조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함으로써 새꼬막 양식장의 조수 간만의 차를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새꼬막 수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업인들의 오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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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공무원연금공단, ‘지역농산물 활용’ 특식과 소비촉진 행사 진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읍과 함께 구내식당 특식 행사 및 소비 판촉전을 29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공단은 이날 임직원 구내식당에서는 제주산 고사리를 활용한 고사리 육개장을 특식으로 제공하였으며, 제주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4.26.~4.27.)를 진행하는 남원읍(서귀포시 이장협의회 회장 김정준)과 함께 특산물 판매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상생 가치를 함께 실현하고자 했다. 공단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구내식당 특식 행사와 연계한 판매전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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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4-30
  • 무주군, 가정의 달 소비지출 부담 경감... 무주사랑상품권 할인율 10%→15%로 상향
    무주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 소비지출 부담이 커질 이용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무주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10%에서 15%까지 상향 조정하며, 지류 상품권(최대 30만 원)을 포함해 개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권 70만 원(카드 충전+지류)을 59만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어 기존보다 3만 5천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는 사용 금액의 5%를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병행해 이를 더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그동안 구매 한도를 상향한 전례는 있지만 할인율을 높인 것은 처음”이라며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지만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가계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350여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이번 할인율 인상이 판매고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은 관련 사업 홍보와 무주사랑상품권 발행·판매·유통 사업 진행에 주력할 방침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카드형 결제수수료 지원사업 추진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것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319억여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 304억 원을 판매했으며 조례 개정을 통해 구매 한도액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주력해왔다. 무주사랑상품권은 고향사랑페이 앱을 비롯한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26개 판매 대행점(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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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 5개 기관 MOU 체결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대전환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23일 부안군청 5층 회의실에서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5개 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한전KPS(사장 김홍연), 한전KDN(사장 박상형), 한국가스기술공사(에너지사업본부장 송민호)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은 군이 추진 중인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수소도시 세부사업 실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정책적 지원 및 행정 협력을, 전북테크노파크는 사업 주관과 실증 추진을, 한전KPS는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을, 한전KDN은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 구축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배관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의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이규택 원장은 “수소산업 클러스터화 및 기술 실증을 통해 부안의 수소도시 조성을 주도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전체의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앞으로 구축될 통합운영안전관리센터로 빈틈없는 정보보안 기술과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 ICT 솔루션을 구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군이 미래 수소도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은 부안이 수소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적 선언”이라며 “군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수소산업 전 주기(생산-저장-공급-운영)에 걸친 기반 구축을 통해 부안형 수소도시 모델 실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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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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