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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사건 처리 시 초동조치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지구대 직원 대상으로 현장 방문교육을 20일에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재범 위험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통합 판단 조사표’ 작성과 임시숙소,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25.4.16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합 판단 조사표’는 스토킹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응급조치 판단표와 가정폭력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임시조치 판단표를 통합하여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접근금지,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을 결정하고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여 다음 날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건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보복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목격자, 신고자, 참고인에 대하여 임시숙소, 맞춤형 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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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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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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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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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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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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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다시 도민 곁으로” 전북소방, 퇴직 소방공무원 안전지킴이 위촉식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일 도청 3층 본부장실에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도내에 거주하는 퇴직 소방공무원들로, 30년 이상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재에 취약한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위촉계약서 및 성과약정서 작성, 직무교육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활동 준비가 마무리되었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등 화재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교육, 감지기 등 안전 물품 설치, 위험 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의 예방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동지역은 거주지와 연계해 지역별로 효율적으로 배치된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은퇴 후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화재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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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다시 도민 곁으로” 전북소방, 퇴직 소방공무원 안전지킴이 위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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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 활용 침착한 대응... 지리산 국립공원 ‘천년송’ 지켜낸 마을 주민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해 천연기념 소나무를 지켜낸 남원 지역 와운마을 주민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비상소화장치함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지난 1일 새벽 2시 28분경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내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와운마을은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 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소나무 ‘천년송’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불이 난 새벽, 당시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와운마을 이장 공성훈씨는 신속히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주민 13명이 즉시 비상소집 됐다. 이들은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신속하게 불길을 차단하는데 성공했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며 천연기념 소나무 ‘천년송’을 비롯한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켜내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남원소방서, 산내의용소방대,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했다. 이번 화재 진압에 활용된 비상소화장치는 2019년 남원소방서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국립공원 내 마을의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현재 와운마을 내 2개소가 설치돼 있다. 남원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인근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등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왔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마을주민들은 “작은 불씨였지만 바람을 타고 퍼졌다면 큰 피해가 났을 것”이라며 “평소 훈련했던 대로 침착하게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평소 대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소방교육과 훈련 덕분에 소중한 생명과 자연유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화재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비상소화장치 확대 보급을 통해 산불 및 각종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비상소화장치함은 총 325개소로 이 가운데 산림인접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52개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각 시군과의 매칭사업을 통해 14개 시군 14개 산림인접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중이며, 향후 소방청의 정부 추경안이 확정되는 대로 산림인접마을 50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계획이다. * 전북특별자치도내 비상소화장치 325개소 합 계 325 주거지역 119 전통시장 88 한옥마을 28 도서지역 38 산림인접 52 한편, 전국 산림인접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총 2,807개소이다. 소방청은 지난 3월 영남지역 대형 산림화재를 계기로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51억 6천 3백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운 산림인접지역 1,199개소에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을 추가 설치*한다. 이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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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 활용 침착한 대응... 지리산 국립공원 ‘천년송’ 지켜낸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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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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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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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 부안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 전달
-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지안) 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LX부안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부안군에 기부를 이어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함께했다. 지안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의 미래에 동행해 주시는 LX부안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와 활력 있는 공동체를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어르신 목욕비 지원, 청년 주거비용 보조, 지역 생태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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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 부안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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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실시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22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하반기 특화사업 논의 및 선정을 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염병관리 및 심폐소생교육 관련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분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1:1 결연 화분 전달 사업, 어르신·장애인과 함께 한 끼 식사 사업, 치매예방 교구 나눔을 통한 어르신 인지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민간의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평소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안읍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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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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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사건 처리 시 초동조치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지구대 직원 대상으로 현장 방문교육을 20일에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재범 위험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통합 판단 조사표’ 작성과 임시숙소,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25.4.16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합 판단 조사표’는 스토킹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응급조치 판단표와 가정폭력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임시조치 판단표를 통합하여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접근금지,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을 결정하고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여 다음 날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건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보복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목격자, 신고자, 참고인에 대하여 임시숙소, 맞춤형 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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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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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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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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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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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다시 도민 곁으로” 전북소방, 퇴직 소방공무원 안전지킴이 위촉식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일 도청 3층 본부장실에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도내에 거주하는 퇴직 소방공무원들로, 30년 이상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재에 취약한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위촉계약서 및 성과약정서 작성, 직무교육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활동 준비가 마무리되었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등 화재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교육, 감지기 등 안전 물품 설치, 위험 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의 예방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동지역은 거주지와 연계해 지역별로 효율적으로 배치된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은퇴 후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화재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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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다시 도민 곁으로” 전북소방, 퇴직 소방공무원 안전지킴이 위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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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 활용 침착한 대응... 지리산 국립공원 ‘천년송’ 지켜낸 마을 주민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해 천연기념 소나무를 지켜낸 남원 지역 와운마을 주민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비상소화장치함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지난 1일 새벽 2시 28분경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내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와운마을은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 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소나무 ‘천년송’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불이 난 새벽, 당시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와운마을 이장 공성훈씨는 신속히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주민 13명이 즉시 비상소집 됐다. 이들은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신속하게 불길을 차단하는데 성공했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며 천연기념 소나무 ‘천년송’을 비롯한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켜내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남원소방서, 산내의용소방대,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했다. 이번 화재 진압에 활용된 비상소화장치는 2019년 남원소방서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국립공원 내 마을의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현재 와운마을 내 2개소가 설치돼 있다. 남원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인근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등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왔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마을주민들은 “작은 불씨였지만 바람을 타고 퍼졌다면 큰 피해가 났을 것”이라며 “평소 훈련했던 대로 침착하게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평소 대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소방교육과 훈련 덕분에 소중한 생명과 자연유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화재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비상소화장치 확대 보급을 통해 산불 및 각종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비상소화장치함은 총 325개소로 이 가운데 산림인접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52개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각 시군과의 매칭사업을 통해 14개 시군 14개 산림인접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중이며, 향후 소방청의 정부 추경안이 확정되는 대로 산림인접마을 50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계획이다. * 전북특별자치도내 비상소화장치 325개소 합 계 325 주거지역 119 전통시장 88 한옥마을 28 도서지역 38 산림인접 52 한편, 전국 산림인접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총 2,807개소이다. 소방청은 지난 3월 영남지역 대형 산림화재를 계기로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51억 6천 3백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운 산림인접지역 1,199개소에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을 추가 설치*한다. 이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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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 활용 침착한 대응... 지리산 국립공원 ‘천년송’ 지켜낸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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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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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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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 부안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 전달
-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지안) 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LX부안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부안군에 기부를 이어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함께했다. 지안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의 미래에 동행해 주시는 LX부안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와 활력 있는 공동체를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어르신 목욕비 지원, 청년 주거비용 보조, 지역 생태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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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실시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22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하반기 특화사업 논의 및 선정을 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염병관리 및 심폐소생교육 관련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분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1:1 결연 화분 전달 사업, 어르신·장애인과 함께 한 끼 식사 사업, 치매예방 교구 나눔을 통한 어르신 인지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민간의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평소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안읍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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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사건 처리 시 초동조치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지구대 직원 대상으로 현장 방문교육을 20일에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재범 위험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통합 판단 조사표’ 작성과 임시숙소,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25.4.16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합 판단 조사표’는 스토킹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응급조치 판단표와 가정폭력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임시조치 판단표를 통합하여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접근금지,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을 결정하고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여 다음 날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건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보복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목격자, 신고자, 참고인에 대하여 임시숙소, 맞춤형 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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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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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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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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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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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다시 도민 곁으로” 전북소방, 퇴직 소방공무원 안전지킴이 위촉식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일 도청 3층 본부장실에서 ‘화재취약 실버세대 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지킴이는 도내에 거주하는 퇴직 소방공무원들로, 30년 이상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재에 취약한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위촉계약서 및 성과약정서 작성, 직무교육 등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활동 준비가 마무리되었다. 이들은 5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등 화재 취약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 교육, 감지기 등 안전 물품 설치, 위험 요소 점검 및 제거 등의 예방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활동지역은 거주지와 연계해 지역별로 효율적으로 배치된다. 이번 사업은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퇴직 소방공무원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은퇴 후에도 지역 사회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화재 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실질적인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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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험, 다시 도민 곁으로” 전북소방, 퇴직 소방공무원 안전지킴이 위촉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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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 활용 침착한 대응... 지리산 국립공원 ‘천년송’ 지켜낸 마을 주민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비상소화장치함을 활용해 천연기념 소나무를 지켜낸 남원 지역 와운마을 주민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비상소화장치함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지난 1일 새벽 2시 28분경 전북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국립공원 내 와운마을 인근 산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와운마을은 지리산 깊은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 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소나무 ‘천년송’이 자생하고 있어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불이 난 새벽, 당시 현장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처음 화재를 목격한 와운마을 이장 공성훈씨는 신속히 마을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상황을 전파했고, 주민 13명이 즉시 비상소집 됐다. 이들은 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신속하게 불길을 차단하는데 성공했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으며 천연기념 소나무 ‘천년송’을 비롯한 소중한 자연유산을 지켜내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남원소방서, 산내의용소방대, 지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은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했다. 이번 화재 진압에 활용된 비상소화장치는 2019년 남원소방서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국립공원 내 마을의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현재 와운마을 내 2개소가 설치돼 있다. 남원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인근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등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왔다. 화재 진압에 나섰던 마을주민들은 “작은 불씨였지만 바람을 타고 퍼졌다면 큰 피해가 났을 것”이라며 “평소 훈련했던 대로 침착하게 힘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평소 대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소방교육과 훈련 덕분에 소중한 생명과 자연유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화재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비상소화장치 확대 보급을 통해 산불 및 각종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 비상소화장치함은 총 325개소로 이 가운데 산림인접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52개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각 시군과의 매칭사업을 통해 14개 시군 14개 산림인접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중이며, 향후 소방청의 정부 추경안이 확정되는 대로 산림인접마을 50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계획이다. * 전북특별자치도내 비상소화장치 325개소 합 계 325 주거지역 119 전통시장 88 한옥마을 28 도서지역 38 산림인접 52 한편, 전국 산림인접마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총 2,807개소이다. 소방청은 지난 3월 영남지역 대형 산림화재를 계기로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51억 6천 3백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이 어려운 산림인접지역 1,199개소에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을 추가 설치*한다. 이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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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 활용 침착한 대응... 지리산 국립공원 ‘천년송’ 지켜낸 마을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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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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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 부안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 전달
-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지안) 직원 일동은 지난 23일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1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LX부안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부안군에 기부를 이어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함께했다. 지안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의 미래에 동행해 주시는 LX부안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와 활력 있는 공동체를 위한 기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아진 기금을 어르신 목욕비 지원, 청년 주거비용 보조, 지역 생태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투명하게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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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실시
-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22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차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협의체 운영현황 보고, 하반기 특화사업 논의 및 선정을 하였으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염병관리 및 심폐소생교육 관련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분기 지역특화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사각지대 1:1 결연 화분 전달 사업, 어르신·장애인과 함께 한 끼 식사 사업, 치매예방 교구 나눔을 통한 어르신 인지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민간의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평소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안읍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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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