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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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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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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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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국회 방문·전략 보고회 실시
    부안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차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전략 대응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정화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 방문단이 국회를 찾아 RE100 산업단지, 탄소중립체험관,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10개 핵심사업에 대해 정책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상임위원회 의원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에너지전환, 해양치유, 생태관광 등 부안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차기 대선공약 채택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동시에 건의했다. 이어 15일에는 부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마지막 전략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각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건(총사업비 3865억원 규모)의 신규·계속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과 부처 의견, 대응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각 사업의 논리와 필요성을 정비하고 부처 협의 및 예산요구서를 보완하는 최종 대응 준비 단계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더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정부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요 핵심사업을 선별해 치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국회와의 협력, 중앙부처 실무 대응,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공조를 통해 부안의 미래를 여는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기재부·행안부 등 예산부처와의 접촉, 정당별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예산 대응의 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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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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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권익현 부안군수, 정부세종청사 방문 국가예산 확보 나서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 핵심 전략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고 알렸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국가예산 편성 대응의 골든타임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권익현 군수는 탄소중립·해양·생태·문화 분야에 걸친 8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 실무진에게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건의된 대표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형 교육·체험 플랫폼인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한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이 포함됐다. 두 사업 모두 국가정책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국가적 가치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갯벌 생태자원 보전 및 관광연계형 탐방시설 설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풍수해 위험지역 종합정비 등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재해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함께 제안됐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은 해양, 탄소중립, 생태자원 등 국가의 미래 전략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현안이 단순한 지방사업이 아닌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관계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정책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국회 대응과 부처 편성 단계별 후속 대응을 통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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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 회장은 “부안은 저를 키워준 고향이자 늘 마음속에 있는 곳”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인재 장학 지원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명석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인재 육성과 군민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회장이 대표로 있는 ㈜엠에스오팜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유통·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모범적 향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 환경 정비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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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부안군, 내소사권역 공공시설 지역주민 본격 운영 돌입
    부안군은 내소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물의 운영·관리를 내소사석포리마을 유한회사가 맡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해당 시설은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인근 지역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돌개마실센터, 캠핑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연식파고라, 천연잔디 축구장과 족구장, 잔디블럭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운영 전환은 주민 중심의 자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특히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부안군은 내소사 주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캠핑장 활성화,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문화행사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이와 함께 지역 소득 증대와 공동체 기반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이번 운영 주체 전환은 단순한 시설 관리가 아닌,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내소사권역이 부안의 대표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향후에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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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 보안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백일홍길 정비 본격 돌입
    부안군 보안면사무소는 2025년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백일홍길’ 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안면을 대표하는 경관 자원인 백일홍길의 아름다움을 유지·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는 총 2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 5일 일정으로, 백일홍 수목 정비, 잡초 제거, 병해충 방제,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자원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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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부안 보안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추진…저수지·해안가 환경 개선활동
    부안군 보안면은 이달부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관내 저수지와 해안가 일대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내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안면 주민 6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수행 중이다. 대상 지역은 생활 쓰레기, 해양 폐기물 등이 집중되는 저수지 주변과 연안 해안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지정된 구간을 순회하며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폐어구, 담배꽁초 등 다양한 형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을 돌보는 구조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의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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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주완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100개소 일제정비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 보호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1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집중점검은 전주 지역 내 아동 긴급 보호소로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킴이집 표지물의 오ㆍ훼손 여부, 기존 위촉 업소 운영자의 범죄경력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우러 경찰은 지킴이집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경력 조회 및 아동보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규 아동안전지킴이집도 위촉할 예정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치안 참여 기반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며, “민ㆍ경 협력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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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동진면 부녀회, 고마제 탐방로 가로화단 정비 추진
    부안군 동진면 부녀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마제 탐방로 가로화단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빠르게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꽃과 식물을 다듬어 탐방로 주변 환경을 더욱 산뜻하게 가꾸었다. 한윤자 동진면 부녀회장은 “포근한 날씨 덕분에 주민들과 함께 기분 좋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마제 탐방로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부녀회가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동진면장 역시 “봄철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환경 정비에 나서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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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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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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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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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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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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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국회 방문·전략 보고회 실시
    부안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차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전략 대응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정화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 방문단이 국회를 찾아 RE100 산업단지, 탄소중립체험관,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10개 핵심사업에 대해 정책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상임위원회 의원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에너지전환, 해양치유, 생태관광 등 부안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차기 대선공약 채택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동시에 건의했다. 이어 15일에는 부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마지막 전략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각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건(총사업비 3865억원 규모)의 신규·계속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과 부처 의견, 대응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각 사업의 논리와 필요성을 정비하고 부처 협의 및 예산요구서를 보완하는 최종 대응 준비 단계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더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정부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요 핵심사업을 선별해 치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국회와의 협력, 중앙부처 실무 대응,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공조를 통해 부안의 미래를 여는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기재부·행안부 등 예산부처와의 접촉, 정당별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예산 대응의 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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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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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권익현 부안군수, 정부세종청사 방문 국가예산 확보 나서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 핵심 전략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고 알렸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국가예산 편성 대응의 골든타임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권익현 군수는 탄소중립·해양·생태·문화 분야에 걸친 8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 실무진에게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건의된 대표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형 교육·체험 플랫폼인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한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이 포함됐다. 두 사업 모두 국가정책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국가적 가치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갯벌 생태자원 보전 및 관광연계형 탐방시설 설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풍수해 위험지역 종합정비 등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재해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함께 제안됐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은 해양, 탄소중립, 생태자원 등 국가의 미래 전략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현안이 단순한 지방사업이 아닌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관계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정책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국회 대응과 부처 편성 단계별 후속 대응을 통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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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 회장은 “부안은 저를 키워준 고향이자 늘 마음속에 있는 곳”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인재 장학 지원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명석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인재 육성과 군민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회장이 대표로 있는 ㈜엠에스오팜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유통·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모범적 향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 환경 정비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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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부안군, 내소사권역 공공시설 지역주민 본격 운영 돌입
    부안군은 내소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물의 운영·관리를 내소사석포리마을 유한회사가 맡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해당 시설은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인근 지역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돌개마실센터, 캠핑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연식파고라, 천연잔디 축구장과 족구장, 잔디블럭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운영 전환은 주민 중심의 자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특히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부안군은 내소사 주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캠핑장 활성화,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문화행사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이와 함께 지역 소득 증대와 공동체 기반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이번 운영 주체 전환은 단순한 시설 관리가 아닌,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내소사권역이 부안의 대표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향후에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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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 보안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백일홍길 정비 본격 돌입
    부안군 보안면사무소는 2025년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백일홍길’ 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안면을 대표하는 경관 자원인 백일홍길의 아름다움을 유지·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는 총 2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 5일 일정으로, 백일홍 수목 정비, 잡초 제거, 병해충 방제,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자원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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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부안 보안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추진…저수지·해안가 환경 개선활동
    부안군 보안면은 이달부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관내 저수지와 해안가 일대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내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안면 주민 6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수행 중이다. 대상 지역은 생활 쓰레기, 해양 폐기물 등이 집중되는 저수지 주변과 연안 해안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지정된 구간을 순회하며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폐어구, 담배꽁초 등 다양한 형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을 돌보는 구조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의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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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주완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100개소 일제정비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 보호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1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집중점검은 전주 지역 내 아동 긴급 보호소로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킴이집 표지물의 오ㆍ훼손 여부, 기존 위촉 업소 운영자의 범죄경력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우러 경찰은 지킴이집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경력 조회 및 아동보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규 아동안전지킴이집도 위촉할 예정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치안 참여 기반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며, “민ㆍ경 협력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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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동진면 부녀회, 고마제 탐방로 가로화단 정비 추진
    부안군 동진면 부녀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마제 탐방로 가로화단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빠르게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꽃과 식물을 다듬어 탐방로 주변 환경을 더욱 산뜻하게 가꾸었다. 한윤자 동진면 부녀회장은 “포근한 날씨 덕분에 주민들과 함께 기분 좋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마제 탐방로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부녀회가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동진면장 역시 “봄철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환경 정비에 나서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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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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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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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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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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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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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국가예산 확보 ‘잰걸음’ 국회 방문·전략 보고회 실시
    부안군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차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전략 대응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지난 9일 정화영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 방문단이 국회를 찾아 RE100 산업단지, 탄소중립체험관, 세계지질공원센터 등 10개 핵심사업에 대해 정책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상임위원회 의원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에너지전환, 해양치유, 생태관광 등 부안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차기 대선공약 채택과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동시에 건의했다. 이어 15일에는 부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중앙부처 설득을 위한 마지막 전략 점검에 나섰다. 보고회는 각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27건(총사업비 3865억원 규모)의 신규·계속사업에 대해 추진 현황과 부처 의견, 대응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부처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각 사업의 논리와 필요성을 정비하고 부처 협의 및 예산요구서를 보완하는 최종 대응 준비 단계라는 점에서 중요성을 더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정부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요 핵심사업을 선별해 치밀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국회와의 협력, 중앙부처 실무 대응,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공조를 통해 부안의 미래를 여는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기재부·행안부 등 예산부처와의 접촉, 정당별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예산 대응의 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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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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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권익현 부안군수, 정부세종청사 방문 국가예산 확보 나서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1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환경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지역 핵심 전략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고 알렸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국가예산 편성 대응의 골든타임을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치로 권익현 군수는 탄소중립·해양·생태·문화 분야에 걸친 8건의 주요 현안사업을 정부 실무진에게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건의된 대표 사업으로는 기후위기 대응형 교육·체험 플랫폼인 탄소중립 체험관 건립,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한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이 포함됐다. 두 사업 모두 국가정책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사업으로 지역자원을 국가적 가치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갯벌 생태자원 보전 및 관광연계형 탐방시설 설치,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 건립,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풍수해 위험지역 종합정비 등 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재해 대응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함께 제안됐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은 해양, 탄소중립, 생태자원 등 국가의 미래 전략을 선도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 현안이 단순한 지방사업이 아닌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관계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정책 공조를 한층 강화하고 향후 국회 대응과 부처 편성 단계별 후속 대응을 통해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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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 회장은 “부안은 저를 키워준 고향이자 늘 마음속에 있는 곳”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인재 장학 지원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명석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인재 육성과 군민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회장이 대표로 있는 ㈜엠에스오팜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유통·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모범적 향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 환경 정비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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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부안군, 내소사권역 공공시설 지역주민 본격 운영 돌입
    부안군은 내소사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공시설물의 운영·관리를 내소사석포리마을 유한회사가 맡아 5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해당 시설은 부안군 진서면 내소사 인근 지역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시설로는 돌개마실센터, 캠핑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연식파고라, 천연잔디 축구장과 족구장, 잔디블럭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운영 전환은 주민 중심의 자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설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특히 캠핑장과 물놀이장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부안군은 내소사 주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계하여 캠핑장 활성화,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문화행사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이와 함께 지역 소득 증대와 공동체 기반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이번 운영 주체 전환은 단순한 시설 관리가 아닌,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내소사권역이 부안의 대표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향후에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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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 보안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백일홍길 정비 본격 돌입
    부안군 보안면사무소는 2025년 3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백일홍길’ 일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정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안면을 대표하는 경관 자원인 백일홍길의 아름다움을 유지·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는 총 2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주 5일 일정으로, 백일홍 수목 정비, 잡초 제거, 병해충 방제, 산책로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 자원을 가꾸고 지켜나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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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부안 보안면,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추진…저수지·해안가 환경 개선활동
    부안군 보안면은 이달부터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관내 저수지와 해안가 일대의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지역 내 고용 창출을 위한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안면 주민 6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수행 중이다. 대상 지역은 생활 쓰레기, 해양 폐기물 등이 집중되는 저수지 주변과 연안 해안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참여자들은 매주 지정된 구간을 순회하며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폐어구, 담배꽁초 등 다양한 형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 보전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철기 보안면장은 “이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을 돌보는 구조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의 중요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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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전주완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집 100개소 일제정비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 보호 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 1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집중점검은 전주 지역 내 아동 긴급 보호소로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킴이집(총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킴이집 표지물의 오ㆍ훼손 여부, 기존 위촉 업소 운영자의 범죄경력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아우러 경찰은 지킴이집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신규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경력 조회 및 아동보호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규 아동안전지킴이집도 위촉할 예정이다. 전주완산경찰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치안 참여 기반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며, “민ㆍ경 협력을 통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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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동진면 부녀회, 고마제 탐방로 가로화단 정비 추진
    부안군 동진면 부녀회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마제 탐방로 가로화단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빠르게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꽃과 식물을 다듬어 탐방로 주변 환경을 더욱 산뜻하게 가꾸었다. 한윤자 동진면 부녀회장은 “포근한 날씨 덕분에 주민들과 함께 기분 좋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마제 탐방로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부녀회가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동진면장 역시 “봄철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환경 정비에 나서준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동진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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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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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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