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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 5. 15. ~ 9. 30. 동안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온열질환에는 열부종,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손상으로인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물을 자주 마시고(물)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들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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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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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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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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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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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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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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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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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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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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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요청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등 본부 관계자 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소방서 구급팀장, 담당자, 현장 구급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입력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면, 병원이 시스템을 통해 수용 여부를 즉시 회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병원 선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담회에서는 시스템 사용에 대한 단말기 기능 교육과 함께, 구급대원의 병원 동승체험을 통해 확인된 현장 사례들이 공유됐다. 병원 응답 지연, 정보 입력의 불편함 등 구급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참여 병원 확대, 입력 질 향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오숙 본부장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병원과 실시간으로 잇는 연결 고리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구급대원과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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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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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 무주군이 ‘건강알림톡(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알림톡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건강 관련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 한의약, 절주, 심뇌혈관질환, 재활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 인력은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행정, 만성질환관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이외에는 사전에 등록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된다. 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알림톡 채널을 유익한 건강정보,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정보, 알기 쉽고 참여하고 싶은 사업정보가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군민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으로, 만성질환 자가 관리 및 인지 강화를 위한 대군민 캠페인 전개,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확대·운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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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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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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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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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메디오투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결성
-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공은태, 윤정순)는 12일 메디오투한방병원 회의실에서 메디오투한방병원(병원장 박영근)과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메디오투한방병원은 고압산소치료(다이옴), 침·약침·추나요법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이며, 도내 14개 시군 대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을 비롯해 메디오투한방병원 박영근 병원장, 채영병 전주시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은태·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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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메디오투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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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무주’ 출산장려금 및 선천 장애 치료비 지원
- 무주군이 자녀 출생(입양)일 기준 1년 이상 무주군에 거주(주민등록)한 군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첫째 자녀 4백만 원(20회에 걸쳐 매월 20만 원씩), 둘째 자녀 6백만 원(20회에 걸쳐 매월 30만 원씩), 셋째 자녀 1천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33만 원씩, ‘첫 달 10만 원 추가’), 넷째 자녀 1천2백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40만 원씩), 다섯째 이후 자녀는 1천5백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50만 원씩)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 대상자에게 매월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숙아(37주 또는 2.5kg 미만)에게는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받은 선천성 이상아에게도 의료비 5백만 원(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무주군보건의료원 6층 지역보건팀(☎ 063-320-8411)에서 진행한다.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도 지원한다. 이는 난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받은 검사(선별·확진)비의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보청기 지원(개당 135만 원 한도) 대상은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하는 양측성(2개), 또는 일측성(1개) 난청이 있는 5세 미만 영유아로,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인자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무주를 만들고 출산가정과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지원책이 아이 양육과 치료를 하는 데 경제적으로도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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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무주’ 출산장려금 및 선천 장애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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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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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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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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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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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금연의 날 앞두고 금연 실천 이벤트 실시
- 무주군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금연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금연 2행시 짓기 이벤트 ‘Write 금연, Right 건강’과 워크온 연계 금연시설 인증 걷기 챌린지 ‘금연 찾GO! 건강 걷GO!’ 두 가지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연 2행시 짓기 이벤트(Write 금연, Right 건강)'는 '금연'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창의적인 메시지로 표현하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r9Yk540)을 통해 2행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5천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워크온 연계 금연시설 인증 걷기 챌린지(금연 찾GO! 건강 걷GO!)'는 무주군 내 금연 구역에서 사진 인증을 하고 월 15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무주군 커뮤니티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에 가입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 중 6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3천 원권)을 증정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이번 행사가 금연과 걷기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원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군민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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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금연의 날 앞두고 금연 실천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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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한국의학연구소(KMI), 건강검진 협약 맺어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은 4월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인 (재)한국의학연구소(KMI)와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WPL 회원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KMI는 국내외 HWPL 회원, 직원, 가족 및 협력업체 관계자에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특별 혜택가에 제공한다. 검진자는 수원, 강남, 광화문, 여의도,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KMI 센터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HWPL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 기관의 회원과 임직원에게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MI는 보유한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성실한 검진을 제공하며, 검진 결과는 15일 이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전달된다. 검진기관에 의해 모든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협약은 2년 단위로 자동 갱신되며, 회원들의 의료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화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HWPL과 KMI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캠페인 전개도 전망한다. HWPL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사명으로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평화 국제법, 종교 화합, 평화교육을 기반으로 한 평화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 소개 및 회원가입은 HWP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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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한국의학연구소(KMI), 건강검진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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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 인권교육 진행
- 부안군은 지난 24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노인 학대의 유형 및 예방 방법, 현장에서의 인권 존중 실천 사례, 노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강사는 실제 상담 및 사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종사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어르신들과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인권 중심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대처 방안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품위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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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 인권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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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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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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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 5. 15. ~ 9. 30. 동안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온열질환에는 열부종,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손상으로인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물을 자주 마시고(물)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들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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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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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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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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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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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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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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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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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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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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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요청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등 본부 관계자 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소방서 구급팀장, 담당자, 현장 구급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입력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면, 병원이 시스템을 통해 수용 여부를 즉시 회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병원 선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담회에서는 시스템 사용에 대한 단말기 기능 교육과 함께, 구급대원의 병원 동승체험을 통해 확인된 현장 사례들이 공유됐다. 병원 응답 지연, 정보 입력의 불편함 등 구급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참여 병원 확대, 입력 질 향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오숙 본부장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병원과 실시간으로 잇는 연결 고리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구급대원과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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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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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 무주군이 ‘건강알림톡(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알림톡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건강 관련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 한의약, 절주, 심뇌혈관질환, 재활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 인력은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행정, 만성질환관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이외에는 사전에 등록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된다. 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알림톡 채널을 유익한 건강정보,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정보, 알기 쉽고 참여하고 싶은 사업정보가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군민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으로, 만성질환 자가 관리 및 인지 강화를 위한 대군민 캠페인 전개,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확대·운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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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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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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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메디오투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결성
-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공은태, 윤정순)는 12일 메디오투한방병원 회의실에서 메디오투한방병원(병원장 박영근)과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메디오투한방병원은 고압산소치료(다이옴), 침·약침·추나요법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이며, 도내 14개 시군 대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을 비롯해 메디오투한방병원 박영근 병원장, 채영병 전주시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은태·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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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무주’ 출산장려금 및 선천 장애 치료비 지원
- 무주군이 자녀 출생(입양)일 기준 1년 이상 무주군에 거주(주민등록)한 군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첫째 자녀 4백만 원(20회에 걸쳐 매월 20만 원씩), 둘째 자녀 6백만 원(20회에 걸쳐 매월 30만 원씩), 셋째 자녀 1천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33만 원씩, ‘첫 달 10만 원 추가’), 넷째 자녀 1천2백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40만 원씩), 다섯째 이후 자녀는 1천5백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50만 원씩)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 대상자에게 매월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숙아(37주 또는 2.5kg 미만)에게는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받은 선천성 이상아에게도 의료비 5백만 원(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무주군보건의료원 6층 지역보건팀(☎ 063-320-8411)에서 진행한다.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도 지원한다. 이는 난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받은 검사(선별·확진)비의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보청기 지원(개당 135만 원 한도) 대상은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하는 양측성(2개), 또는 일측성(1개) 난청이 있는 5세 미만 영유아로,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인자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무주를 만들고 출산가정과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지원책이 아이 양육과 치료를 하는 데 경제적으로도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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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무주’ 출산장려금 및 선천 장애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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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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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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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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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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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금연의 날 앞두고 금연 실천 이벤트 실시
- 무주군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금연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금연 2행시 짓기 이벤트 ‘Write 금연, Right 건강’과 워크온 연계 금연시설 인증 걷기 챌린지 ‘금연 찾GO! 건강 걷GO!’ 두 가지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연 2행시 짓기 이벤트(Write 금연, Right 건강)'는 '금연'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창의적인 메시지로 표현하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r9Yk540)을 통해 2행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5천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워크온 연계 금연시설 인증 걷기 챌린지(금연 찾GO! 건강 걷GO!)'는 무주군 내 금연 구역에서 사진 인증을 하고 월 15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무주군 커뮤니티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에 가입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 중 6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3천 원권)을 증정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이번 행사가 금연과 걷기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원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군민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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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금연의 날 앞두고 금연 실천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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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한국의학연구소(KMI), 건강검진 협약 맺어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은 4월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인 (재)한국의학연구소(KMI)와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WPL 회원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KMI는 국내외 HWPL 회원, 직원, 가족 및 협력업체 관계자에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특별 혜택가에 제공한다. 검진자는 수원, 강남, 광화문, 여의도,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KMI 센터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HWPL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 기관의 회원과 임직원에게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MI는 보유한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성실한 검진을 제공하며, 검진 결과는 15일 이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전달된다. 검진기관에 의해 모든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협약은 2년 단위로 자동 갱신되며, 회원들의 의료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화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HWPL과 KMI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캠페인 전개도 전망한다. HWPL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사명으로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평화 국제법, 종교 화합, 평화교육을 기반으로 한 평화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 소개 및 회원가입은 HWP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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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한국의학연구소(KMI), 건강검진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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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 인권교육 진행
- 부안군은 지난 24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노인 학대의 유형 및 예방 방법, 현장에서의 인권 존중 실천 사례, 노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강사는 실제 상담 및 사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종사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어르신들과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인권 중심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대처 방안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품위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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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 인권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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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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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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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 부안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5. 5. 15. ~ 9. 30. 동안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알렸다. ‘온열질환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무더운 날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다. 온열질환에는 열부종, 열경련, 열실신, 열탈진, 열사병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손상으로인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물을 자주 마시고(물)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어린이, 어르신, 만성질환자들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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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온열질환 감시체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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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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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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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 무주군은 지역 내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검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광주 소망하나로병원(지정병원) 의료진이 이동검진 버스에서 3일간 진행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영역이며, 근골격계질환, 농약 중독, 낙상에 의한 골절, 심혈관계질환 등 4개 항목에 대한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은 “농업인들이 꼭 받아야 하는 검진들만 골라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맞춤형 검진도 받고 질병과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열심히 배울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지난 20일에는 무주예체문화관 일원에서 진행돼 30여 명이 검진 및 교육을 받았으며 21일에는 안성면(안성문화체육관, 07:00~11:30), 22일에는 설천면(행정복지센터, 07:00~11:30)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여성농업인 대상 특수검진은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무주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이 되는 것”이라며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는 만큼 검진 마지막 날까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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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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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 무주군 적상면이 지역 내 공공서비스 거점시설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은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단풍골 작은 목욕탕, 적상보건지소, 적상면오색단풍이야기센터 등 4곳으로 해당 면 공무원과 각 시설 직원, 적상면 생활개선회 회원 등 지역 주민들이 지난 16일부터 시설 점검과 개선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적상면에 따르면 각 공공시설이 보유한 공간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방침으로 시설 간 접근성 향상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보행로 정비, 공공시설 주변 작은 쉼터와 화단 등 주민 친화 공간 조성에 힘쓴다. 또한 시설 외벽에는 벽화를 그려 생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강춘 적상면 오색단풍이야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 여가, 의료, 복지,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되는 각 시설 간 경계를 없애고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김영우 무주군 적상면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이 우선 만족하고 외부에서 찾아와 살고 싶은 적상면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 및 프로그램과의 연계협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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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적상면, 거점시설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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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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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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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요청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등 본부 관계자 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소방서 구급팀장, 담당자, 현장 구급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입력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면, 병원이 시스템을 통해 수용 여부를 즉시 회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병원 선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담회에서는 시스템 사용에 대한 단말기 기능 교육과 함께, 구급대원의 병원 동승체험을 통해 확인된 현장 사례들이 공유됐다. 병원 응답 지연, 정보 입력의 불편함 등 구급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참여 병원 확대, 입력 질 향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오숙 본부장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병원과 실시간으로 잇는 연결 고리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구급대원과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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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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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 무주군이 ‘건강알림톡(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알림톡은 접근성 높은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과 건강 관련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 한의약, 절주, 심뇌혈관질환, 재활과 관련한 정보 제공과 상담이 진행된다. 운영 인력은 보건의료원 간호사와 행정, 만성질환관리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 9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시간 이외에는 사전에 등록된 키워드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된다. 박하영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알림톡 채널을 유익한 건강정보, 다양한 보건사업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지역 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신속·정확한 정보, 알기 쉽고 참여하고 싶은 사업정보가 공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군민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건강증진 역량을 강화할 방침으로, 만성질환 자가 관리 및 인지 강화를 위한 대군민 캠페인 전개,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생애주기별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확대·운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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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건강알림톡 채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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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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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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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메디오투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결성
-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공은태, 윤정순)는 12일 메디오투한방병원 회의실에서 메디오투한방병원(병원장 박영근)과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메디오투한방병원은 고압산소치료(다이옴), 침·약침·추나요법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이며, 도내 14개 시군 대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을 비롯해 메디오투한방병원 박영근 병원장, 채영병 전주시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은태·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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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메디오투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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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무주’ 출산장려금 및 선천 장애 치료비 지원
- 무주군이 자녀 출생(입양)일 기준 1년 이상 무주군에 거주(주민등록)한 군민을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지원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첫째 자녀 4백만 원(20회에 걸쳐 매월 20만 원씩), 둘째 자녀 6백만 원(20회에 걸쳐 매월 30만 원씩), 셋째 자녀 1천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33만 원씩, ‘첫 달 10만 원 추가’), 넷째 자녀 1천2백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40만 원씩), 다섯째 이후 자녀는 1천5백만 원(30회에 걸쳐 매월 50만 원씩)을 지원한다. 무주군은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 대상자에게 매월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미숙아(37주 또는 2.5kg 미만)에게는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받은 선천성 이상아에게도 의료비 5백만 원(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무주군보건의료원 6층 지역보건팀(☎ 063-320-8411)에서 진행한다.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도 지원한다. 이는 난청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및 지능 발달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받은 검사(선별·확진)비의 건강보험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보청기 지원(개당 135만 원 한도) 대상은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하는 양측성(2개), 또는 일측성(1개) 난청이 있는 5세 미만 영유아로,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아이마중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인자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무주를 만들고 출산가정과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지원책이 아이 양육과 치료를 하는 데 경제적으로도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홍보에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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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기 좋은 무주’ 출산장려금 및 선천 장애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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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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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경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협의체 회의 실시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일 전주시청(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전주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10개소)과 함께 화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 지원 관련 등에 대해서 다양하게 논의하여 피해자들의 신청·지원사항 공유에 관한 창구를 전주시청과 효자 5동 주민센터로 일원화하였다. 완산경찰서는 신한금융재단 생계비, 온 더하기 기금, 사회적공동대읍협의체 등 피해자들 대상으로 종합적인 지원 연계를 할 예정이며 전문 캐어 요원을 통한 위기 개입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다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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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금연의 날 앞두고 금연 실천 이벤트 실시
- 무주군이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금연 실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금연 2행시 짓기 이벤트 ‘Write 금연, Right 건강’과 워크온 연계 금연시설 인증 걷기 챌린지 ‘금연 찾GO! 건강 걷GO!’ 두 가지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군민들의 금연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연 2행시 짓기 이벤트(Write 금연, Right 건강)'는 '금연'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창의적인 메시지로 표현하는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네이버 폼(https://naver.me/5r9Yk540)을 통해 2행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5천 원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워크온 연계 금연시설 인증 걷기 챌린지(금연 찾GO! 건강 걷GO!)'는 무주군 내 금연 구역에서 사진 인증을 하고 월 15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무주군 커뮤니티 '걸어서 노담(NO! 담배) 속으로'에 가입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군민 중 60명을 추첨해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3천 원권)을 증정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이번 행사가 금연과 걷기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원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군민 건강을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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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한국의학연구소(KMI), 건강검진 협약 맺어
-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은 4월 종합건강검진 전문기관인 (재)한국의학연구소(KMI)와 건강검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HWPL 회원을 대상으로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KMI는 국내외 HWPL 회원, 직원, 가족 및 협력업체 관계자에게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특별 혜택가에 제공한다. 검진자는 수원, 강남, 광화문, 여의도,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KMI 센터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HWPL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본 기관의 회원과 임직원에게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인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MI는 보유한 전문 인력과 첨단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성실한 검진을 제공하며, 검진 결과는 15일 이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전달된다. 검진기관에 의해 모든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이번 협약은 2년 단위로 자동 갱신되며, 회원들의 의료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화에 관심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HWPL과 KMI의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캠페인 전개도 전망한다. HWPL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사명으로 전 세계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평화 국제법, 종교 화합, 평화교육을 기반으로 한 평화 실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 소개 및 회원가입은 HWP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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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한국의학연구소(KMI), 건강검진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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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인의료복지시설 대상 인권교육 진행
- 부안군은 지난 24일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실시되었다.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노인 학대의 유형 및 예방 방법, 현장에서의 인권 존중 실천 사례, 노인의 자기결정권 보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강사는 실제 상담 및 사례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종사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어르신들과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인권 중심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대처 방안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에서 안전하고 품위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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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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