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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관내 대형 음식점 및 카페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이나 유명 인사를 사칭하여 대량 주문을 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잠적하는 사기수법 인 “노쇼 사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군부대, 교도소, 정당 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 업체에 물품을 대량 주문하거나, 주문 후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다른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요청, 금전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사기 수법 특징 및 범행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자영업자들에게 노쇼 사기가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자신 업체와 무관한 물품을 대리 구매 요청하거나, 대량 주문시 일정 금액을 선입금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토록 당부하였으며,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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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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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자율 방범대와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등을 방문해 군부대 ·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소, 정당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대신구매, 대리결제 요청 금원 편취, 물품 대량구매 사칭 단체포장 주문후 잠적하는 다양한 유형의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화산지구대와 태평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를 상대로 최근 노쇼 사기유형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기재한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피해예방 및 대처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직접확인!, 자신업체와 무관한 물품 대리구매 요청은 사기 의심, 대량·단체주문시 선결제 및 예약금 요구,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신고 등 구체적인 대응 요령도 함께 전파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등 공공기관 및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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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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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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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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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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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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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6월 6일~8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운영
- 무주군이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2025. 6. 6. ~8.) 동안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모집 인원은 3일간 총 1,200명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을 통해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올해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탐사객 증가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탐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과 탐사지 확정을 위해 운문산반딧불이(5월 말~6월 초), 늦반딧불이(8월 말~9월 초) 출현 시기에 맞춰 서식지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참여해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수와 주변 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탐사 대상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무주 전역에서 확인된 반딧불이 출현지는 31곳으로, 이 중 세 곳에서는 100마리 이상이 관찰됐다. 한편, 반딧불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무주의 대표 생태자원이자 환경지표 곤충으로,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 운문산반딧불이, 8월 말에서 9월 초 늦반딧불이의 출현 시기에 맞춰 신비탐사가 진행된다. 무주군은 탐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기적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노력 중으로, 행정에서는 반딧불이를 보호하고 연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반딧불이 연구와 인공 사육을 통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3곳, 다발생지역 5곳을 비롯해 150여 곳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관리하고 있다. 민간 단체와 주민들도 서식지 주변 가로등 소등과 친환경 농업 실천, 그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보호 감시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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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6월 6일~8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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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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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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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현장경찰관 대상 경찰서장 소집 교육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유오재)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현장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소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처님오신날과 지역행사인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특별범죄예방활동 기간을 운영 중 임을 강조하고,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경찰관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최근 이슈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교육 그리고 경찰서장과 지역경찰관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발생된 강력사건으로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각 상황별 초동대응 요령과 적법절차를 준수한 사건처리를 당부하였으며, 강력사건 대응시 경찰관의 피습을 대비해 보호장비를 잘 착용토록 하는 등 현장경찰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지역경찰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곳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치안유지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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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현장경찰관 대상 경찰서장 소집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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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관내 대형 음식점 및 카페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이나 유명 인사를 사칭하여 대량 주문을 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잠적하는 사기수법 인 “노쇼 사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군부대, 교도소, 정당 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 업체에 물품을 대량 주문하거나, 주문 후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다른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요청, 금전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사기 수법 특징 및 범행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자영업자들에게 노쇼 사기가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자신 업체와 무관한 물품을 대리 구매 요청하거나, 대량 주문시 일정 금액을 선입금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토록 당부하였으며,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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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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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자율 방범대와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등을 방문해 군부대 ·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소, 정당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대신구매, 대리결제 요청 금원 편취, 물품 대량구매 사칭 단체포장 주문후 잠적하는 다양한 유형의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화산지구대와 태평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를 상대로 최근 노쇼 사기유형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기재한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피해예방 및 대처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직접확인!, 자신업체와 무관한 물품 대리구매 요청은 사기 의심, 대량·단체주문시 선결제 및 예약금 요구,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신고 등 구체적인 대응 요령도 함께 전파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등 공공기관 및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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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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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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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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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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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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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6월 6일~8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운영
- 무주군이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2025. 6. 6. ~8.) 동안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모집 인원은 3일간 총 1,200명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을 통해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올해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탐사객 증가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탐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과 탐사지 확정을 위해 운문산반딧불이(5월 말~6월 초), 늦반딧불이(8월 말~9월 초) 출현 시기에 맞춰 서식지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참여해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수와 주변 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탐사 대상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무주 전역에서 확인된 반딧불이 출현지는 31곳으로, 이 중 세 곳에서는 100마리 이상이 관찰됐다. 한편, 반딧불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무주의 대표 생태자원이자 환경지표 곤충으로,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 운문산반딧불이, 8월 말에서 9월 초 늦반딧불이의 출현 시기에 맞춰 신비탐사가 진행된다. 무주군은 탐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기적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노력 중으로, 행정에서는 반딧불이를 보호하고 연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반딧불이 연구와 인공 사육을 통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3곳, 다발생지역 5곳을 비롯해 150여 곳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관리하고 있다. 민간 단체와 주민들도 서식지 주변 가로등 소등과 친환경 농업 실천, 그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보호 감시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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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6월 6일~8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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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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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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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현장경찰관 대상 경찰서장 소집 교육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유오재)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현장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소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처님오신날과 지역행사인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특별범죄예방활동 기간을 운영 중 임을 강조하고,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경찰관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최근 이슈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교육 그리고 경찰서장과 지역경찰관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발생된 강력사건으로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각 상황별 초동대응 요령과 적법절차를 준수한 사건처리를 당부하였으며, 강력사건 대응시 경찰관의 피습을 대비해 보호장비를 잘 착용토록 하는 등 현장경찰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지역경찰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곳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치안유지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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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현장경찰관 대상 경찰서장 소집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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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관내 대형 음식점 및 카페를 방문하여 공공기관이나 유명 인사를 사칭하여 대량 주문을 한 뒤 특정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청하고 잠적하는 사기수법 인 “노쇼 사기”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군부대, 교도소, 정당 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피해자 업체에 물품을 대량 주문하거나, 주문 후 신뢰관계를 형성한 후 다른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요청, 금전을 송금받고 잠적하는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사기 수법 특징 및 범행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예방 및 대응 요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효자지구대장은 자영업자들에게 노쇼 사기가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반드시 직접 확인하고 자신 업체와 무관한 물품을 대리 구매 요청하거나, 대량 주문시 일정 금액을 선입금 요구하는 등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즉시 112에 신고토록 당부하였으며,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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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지구대 노쇼 사기 예방 홍보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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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자율 방범대와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등을 방문해 군부대 ·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을 활동을 실시하였다.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소, 정당관계자, 영화제작진 등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대신구매, 대리결제 요청 금원 편취, 물품 대량구매 사칭 단체포장 주문후 잠적하는 다양한 유형의 ”노쇼 사기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화산지구대와 태평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중앙동 객리단길 일대 업소를 방문하여 업주를 상대로 최근 노쇼 사기유형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기재한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피해예방 및 대처에 대한 맞춤형 홍보를 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의심되는 주문은 해당기관에 직접확인!, 자신업체와 무관한 물품 대리구매 요청은 사기 의심, 대량·단체주문시 선결제 및 예약금 요구,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112신고 등 구체적인 대응 요령도 함께 전파했다. 화산지구대장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군부대 등 공공기관 및 유명인 사칭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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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 군부대·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예방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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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 무주군이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 상권 이용 협조,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 표시, 가격 표시, 환한 미소 친절 응대 실천을 독려한다. 특히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6. 6.~8.)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임채영 무주군청 산업경제과장은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 무주읍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 주요 상가와 반딧불시장에서 첫 시작을 알린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과 물가조사원, 소비자고발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점포를 방문해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며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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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전 군민 동참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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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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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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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6월 6일~8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운영
- 무주군이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2025. 6. 6. ~8.) 동안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알렸다. 모집 인원은 3일간 총 1,200명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www.firefly.or.kr)을 통해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올해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탐사객 증가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탐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과 탐사지 확정을 위해 운문산반딧불이(5월 말~6월 초), 늦반딧불이(8월 말~9월 초) 출현 시기에 맞춰 서식지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참여해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수와 주변 환경을 직접 관찰하며 탐사 대상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무주 전역에서 확인된 반딧불이 출현지는 31곳으로, 이 중 세 곳에서는 100마리 이상이 관찰됐다. 한편, 반딧불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무주의 대표 생태자원이자 환경지표 곤충으로, 해마다 5월 말에서 6월 초 운문산반딧불이, 8월 말에서 9월 초 늦반딧불이의 출현 시기에 맞춰 신비탐사가 진행된다. 무주군은 탐사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기적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노력 중으로, 행정에서는 반딧불이를 보호하고 연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반딧불이 연구와 인공 사육을 통해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보호지역 3곳, 다발생지역 5곳을 비롯해 150여 곳의 반딧불이 서식지를 관리하고 있다. 민간 단체와 주민들도 서식지 주변 가로등 소등과 친환경 농업 실천, 그리고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보호 감시 활동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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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6월 6일~8일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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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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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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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현장경찰관 대상 경찰서장 소집 교육 진행
-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유오재)는 지난달 29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현장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서장 소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처님오신날과 지역행사인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특별범죄예방활동 기간을 운영 중 임을 강조하고,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현장경찰관들의 역할의 중요성과 최근 이슈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한 교육 그리고 경찰서장과 지역경찰관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발생된 강력사건으로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각 상황별 초동대응 요령과 적법절차를 준수한 사건처리를 당부하였으며, 강력사건 대응시 경찰관의 피습을 대비해 보호장비를 잘 착용토록 하는 등 현장경찰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전주완산경찰서장은 “지역경찰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곳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치안유지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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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서, 현장경찰관 대상 경찰서장 소집 교육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