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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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부안군 전담 이동세탁차량인 ‘뽀송이’ 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등 관내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등으로 운영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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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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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인천부안군민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711만원 전달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 현장에서 인천 지역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뜻깊은 기부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 17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전달해 축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명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고 김정암 전 회장 또한 500만원, 김정열 수석부회장과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순 회장은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욱 뜻깊게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서는 ‘365 릴레이기부’ 참여자 14명이 눈길을 끌었다. 365 릴레이기부는 하루 1000원씩 1년간 총 365일 동안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의 일상화를 이끌기 위해 인천부안군민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이다. 매일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기부는 개인별 36만 5000원, 총 511만원에 달하며 고향을 향한 지속 가능한 애정 표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명순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이뤄진 인천향우회의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따뜻한 본보기가 됐다”며 “향우들의 진심 어린 기부가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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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전북 영웅 3인, 포스코 히어로즈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도내 일반인 3명이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들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심폐소생술로 자발순환회복(ROSC)에 기여한 일반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의 시민 역할과 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상자는 완주, 익산, 정읍에서 각각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정란(53), 송광석(34), 이승환(46) 씨다. 완주의 이정란 씨는 지난해 11월 산행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지체 없이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환자의 생명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익산의 송광석 씨는 작업 중 쓰러진 직장동료를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정읍의 이승환 씨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즉각 가슴압박을 실시해 생명 소생의 기반을 만들었다. 이들은 모두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일반인의 신속한 CPR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인지와 CPR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며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이 도민 사이에 더욱 확산되고, 응급처치에 대한 참여가 생활 속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민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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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무주사랑 인재사랑, 설천면부녀회 장학금 1백만 원 전달
    무주군 설천면부녀회가 지난 8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4월 ‘설천면 뒷작금 벚꽃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봉자 회장은 “행사를 도와준 설천면 주민들과 많이들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이 계셨기에 전할 수 있는 마음”이라며 “귀하게 번 돈인 만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설천면 뒷작금 벚꽃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4월이면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구천동 33경을 비롯한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한 설천면은 주요 국도변을 따라 펼쳐진 벚꽃길(무주구천동 33경 중 1경인 라제통문에서 2경 은구암까지 2.2km 구간)이 장관을 이루는 무주군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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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 전북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난달 25일 지정됐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한 여래좌상으로 손은 별도로 제작하여 결합한 결구식이며 법의는 승기지-부견의-대의를 착용한 변형 편단우견의 조선후기 불상양식을 보인다. 불두는 나발이며 중간계주는 생략되었고 정상계주는 크고 높은 편이다. 상호는 방형에 살집이 있고 눈은 아래를 향해 살짝 내려뜬 반개한 형식이다. 우뚝 솟은 코와 짧은 인중, 양 끝이 살짝 올라간 입술 등은 전체적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풍긴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복장물 일체가 현전하지 않아 명확한 조성시기와 조각승, 발원자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래상의 착의방식 특히 왼쪽어깨로 넘어가서 엉덩이로 내려오는 대의자락의 끝단이 삼각형 주름으로 마무리되는 착의 표현과 동안형의 온화한 표정의 상호 등이 18세기에 활동한 조각승 진열(進悅) 계열의 작품으로 추정하게 한다. 특히 부안 내소사에는 진열이 조성한 여래상이 현전하는데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이 그것이다. 이 삼존불좌상은 건륭 13년(1748) 조각승 진열이 태원·명조·상정 등 10인의 조각승이 조성하여 봉안하였다는 사실이 불상보결후기(佛像補缺後記)에 적혀있다.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본래 내소사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해안 대종사가 1941년 지장암 창건 후 내소사로 이운하여 봉안한 불상이다.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이 진열계열의 불상과 유사한 형식을 갖추었다는 점, 내소사에 진열이 조성한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는 사실 등을 통해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18세기 진열계에서 조성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진열 계열의 18세기 불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드물다는 점에서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호남양공(湖南良工)’으로 불리던 18세기 대표 조각승 진열의 작품으로 부안에 현전한다는 사실이 새로이 밝혀졌다는 점이 매우 의의가 깊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문화유산이 꾸준히 발굴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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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남문지구대, 부처님 오신날 대비 범죄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부처님 오신날(05월 05일)을 대비해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승암사, 동고사 등 주요 전통사찰을 직접 방문해 CCTV· 비상젤 정상 작동 여부, 불전함 관리실태, 보안업체 가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하도록 권고하고,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사찰 주변 거점 및 탄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지스님 및 사찰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연등촛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 불전함 도난 방지를 위한 범죄예방 및 사고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이번 연휴에 많은 신도와 인파가 물릴 곳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찰 및 주변 순찰을 강화해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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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효자지구대, 부처님 오신날 사찰 범죄예방활동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오는 5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진행하였다. 효자지구대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사찰·암자 총 5개소에 대하여 취약요소 점검과 방범시설물 이상유무를 확인하였다. 주지스님 및 사찰 관계자 대상 불전함 현금도난 예방을 위한 잠금장치 강화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시설물 보강 등 자율방범체제를 보완토록 권고하였다. 또한 최근 범죄발생 사례 및 수법, 신고요령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함께하였다. 이날 황종택 효자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평온하고 경건한 부처님 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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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무주군 샤브더맛집이 장애인직업자활시설인 반디누리작업장과 함께 지역 내 근로 장애인(20명)들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월 생일을 맞은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식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샤브더맛집 이경욱, 이윤희 대표는 “반디누리작업장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근로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매월 생일을 챙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샤브더맛집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 식당으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비밀평가원의 암행 평가를 통해 ‘(2021? 2022?)년 무주더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한편, 반디누리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직업훈련을 받은 후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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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상서면 여성단체,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지난 24일 상서면 여성단체(회장 정옥기)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서면에서 치러진 개암동 벚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남은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이 장학 기부금이 되었다. 상서면 여성단체는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적십자봉사회, 밝은사회여성클럽, 한국자유총연맹(포순이봉사단),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여성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부안군 상서면에서 활동하는 여성 사회단체 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평시 봄맞이 이동빨래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온 상서면 여성단체 정옥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권익현 이사장은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봄꽃같이 부안 청년들이 아름다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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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지역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부안군 전담 이동세탁차량인 ‘뽀송이’ 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등 관내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등으로 운영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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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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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인천부안군민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711만원 전달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 현장에서 인천 지역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뜻깊은 기부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 17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전달해 축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명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고 김정암 전 회장 또한 500만원, 김정열 수석부회장과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순 회장은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욱 뜻깊게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서는 ‘365 릴레이기부’ 참여자 14명이 눈길을 끌었다. 365 릴레이기부는 하루 1000원씩 1년간 총 365일 동안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의 일상화를 이끌기 위해 인천부안군민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이다. 매일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기부는 개인별 36만 5000원, 총 511만원에 달하며 고향을 향한 지속 가능한 애정 표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명순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이뤄진 인천향우회의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따뜻한 본보기가 됐다”며 “향우들의 진심 어린 기부가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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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전북 영웅 3인, 포스코 히어로즈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도내 일반인 3명이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들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심폐소생술로 자발순환회복(ROSC)에 기여한 일반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의 시민 역할과 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상자는 완주, 익산, 정읍에서 각각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정란(53), 송광석(34), 이승환(46) 씨다. 완주의 이정란 씨는 지난해 11월 산행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지체 없이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환자의 생명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익산의 송광석 씨는 작업 중 쓰러진 직장동료를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정읍의 이승환 씨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즉각 가슴압박을 실시해 생명 소생의 기반을 만들었다. 이들은 모두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일반인의 신속한 CPR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인지와 CPR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며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이 도민 사이에 더욱 확산되고, 응급처치에 대한 참여가 생활 속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민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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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무주사랑 인재사랑, 설천면부녀회 장학금 1백만 원 전달
    무주군 설천면부녀회가 지난 8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4월 ‘설천면 뒷작금 벚꽃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봉자 회장은 “행사를 도와준 설천면 주민들과 많이들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이 계셨기에 전할 수 있는 마음”이라며 “귀하게 번 돈인 만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설천면 뒷작금 벚꽃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4월이면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구천동 33경을 비롯한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한 설천면은 주요 국도변을 따라 펼쳐진 벚꽃길(무주구천동 33경 중 1경인 라제통문에서 2경 은구암까지 2.2km 구간)이 장관을 이루는 무주군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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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 전북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난달 25일 지정됐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한 여래좌상으로 손은 별도로 제작하여 결합한 결구식이며 법의는 승기지-부견의-대의를 착용한 변형 편단우견의 조선후기 불상양식을 보인다. 불두는 나발이며 중간계주는 생략되었고 정상계주는 크고 높은 편이다. 상호는 방형에 살집이 있고 눈은 아래를 향해 살짝 내려뜬 반개한 형식이다. 우뚝 솟은 코와 짧은 인중, 양 끝이 살짝 올라간 입술 등은 전체적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풍긴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복장물 일체가 현전하지 않아 명확한 조성시기와 조각승, 발원자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래상의 착의방식 특히 왼쪽어깨로 넘어가서 엉덩이로 내려오는 대의자락의 끝단이 삼각형 주름으로 마무리되는 착의 표현과 동안형의 온화한 표정의 상호 등이 18세기에 활동한 조각승 진열(進悅) 계열의 작품으로 추정하게 한다. 특히 부안 내소사에는 진열이 조성한 여래상이 현전하는데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이 그것이다. 이 삼존불좌상은 건륭 13년(1748) 조각승 진열이 태원·명조·상정 등 10인의 조각승이 조성하여 봉안하였다는 사실이 불상보결후기(佛像補缺後記)에 적혀있다.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본래 내소사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해안 대종사가 1941년 지장암 창건 후 내소사로 이운하여 봉안한 불상이다.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이 진열계열의 불상과 유사한 형식을 갖추었다는 점, 내소사에 진열이 조성한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는 사실 등을 통해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18세기 진열계에서 조성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진열 계열의 18세기 불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드물다는 점에서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호남양공(湖南良工)’으로 불리던 18세기 대표 조각승 진열의 작품으로 부안에 현전한다는 사실이 새로이 밝혀졌다는 점이 매우 의의가 깊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문화유산이 꾸준히 발굴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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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남문지구대, 부처님 오신날 대비 범죄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부처님 오신날(05월 05일)을 대비해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승암사, 동고사 등 주요 전통사찰을 직접 방문해 CCTV· 비상젤 정상 작동 여부, 불전함 관리실태, 보안업체 가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하도록 권고하고,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사찰 주변 거점 및 탄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지스님 및 사찰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연등촛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 불전함 도난 방지를 위한 범죄예방 및 사고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이번 연휴에 많은 신도와 인파가 물릴 곳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찰 및 주변 순찰을 강화해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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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효자지구대, 부처님 오신날 사찰 범죄예방활동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오는 5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진행하였다. 효자지구대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사찰·암자 총 5개소에 대하여 취약요소 점검과 방범시설물 이상유무를 확인하였다. 주지스님 및 사찰 관계자 대상 불전함 현금도난 예방을 위한 잠금장치 강화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시설물 보강 등 자율방범체제를 보완토록 권고하였다. 또한 최근 범죄발생 사례 및 수법, 신고요령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함께하였다. 이날 황종택 효자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평온하고 경건한 부처님 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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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무주군 샤브더맛집이 장애인직업자활시설인 반디누리작업장과 함께 지역 내 근로 장애인(20명)들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월 생일을 맞은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식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샤브더맛집 이경욱, 이윤희 대표는 “반디누리작업장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근로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매월 생일을 챙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샤브더맛집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 식당으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비밀평가원의 암행 평가를 통해 ‘(2021? 2022?)년 무주더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한편, 반디누리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직업훈련을 받은 후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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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상서면 여성단체,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지난 24일 상서면 여성단체(회장 정옥기)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서면에서 치러진 개암동 벚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남은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이 장학 기부금이 되었다. 상서면 여성단체는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적십자봉사회, 밝은사회여성클럽, 한국자유총연맹(포순이봉사단),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여성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부안군 상서면에서 활동하는 여성 사회단체 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평시 봄맞이 이동빨래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온 상서면 여성단체 정옥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권익현 이사장은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봄꽃같이 부안 청년들이 아름다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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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위도면 방문 지역민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흥귀)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부안군 전담 이동세탁차량인 ‘뽀송이’ 를 적극 운영하여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등 관내 사회단체와 업무협약 등으로 운영의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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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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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인천부안군민회,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711만원 전달
    부안군은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리셉션 현장에서 인천 지역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뜻깊은 기부가 이어졌다고 알렸다. 이날 리셉션에서는 이명순 인천부안군민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총 1711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전달해 축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명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500만원을 기부했고 김정암 전 회장 또한 500만원, 김정열 수석부회장과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각각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명순 회장은 “향우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고향에 대한 애정이 더욱 뜻깊게 전달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서는 ‘365 릴레이기부’ 참여자 14명이 눈길을 끌었다. 365 릴레이기부는 하루 1000원씩 1년간 총 365일 동안 기부하는 방식으로 기부 문화의 일상화를 이끌기 위해 인천부안군민회가 자발적으로 추진한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이다. 매일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기부는 개인별 36만 5000원, 총 511만원에 달하며 고향을 향한 지속 가능한 애정 표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명순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이뤄진 인천향우회의 참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고향과의 연결을 회복하는 따뜻한 본보기가 됐다”며 “향우들의 진심 어린 기부가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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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한 전북 영웅 3인, 포스코 히어로즈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도내 일반인 3명이 ‘포스코 히어로즈’로 선정돼 상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들이다. 포스코청암재단이 주관하는 이 상은 심폐소생술로 자발순환회복(ROSC)에 기여한 일반인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응급상황에서의 시민 역할과 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상자는 완주, 익산, 정읍에서 각각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 후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정란(53), 송광석(34), 이승환(46) 씨다. 완주의 이정란 씨는 지난해 11월 산행 중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지체 없이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환자의 생명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익산의 송광석 씨는 작업 중 쓰러진 직장동료를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지속적으로 시행했으며, 정읍의 이승환 씨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에게 즉각 가슴압박을 실시해 생명 소생의 기반을 만들었다. 이들은 모두 응급상황에서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일반인의 신속한 CPR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인지와 CPR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며 “누구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이 도민 사이에 더욱 확산되고, 응급처치에 대한 참여가 생활 속 실천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민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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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무주사랑 인재사랑, 설천면부녀회 장학금 1백만 원 전달
    무주군 설천면부녀회가 지난 8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4월 ‘설천면 뒷작금 벚꽃축제’ 먹거리 장터 운영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양봉자 회장은 “행사를 도와준 설천면 주민들과 많이들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이 계셨기에 전할 수 있는 마음”이라며 “귀하게 번 돈인 만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설천면 뒷작금 벚꽃축제’는 지난 2017년부터 4월이면 설천면 소천리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구천동 33경을 비롯한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위치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한 설천면은 주요 국도변을 따라 펼쳐진 벚꽃길(무주구천동 33경 중 1경인 라제통문에서 2경 은구암까지 2.2km 구간)이 장관을 이루는 무주군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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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 전북자치도 문화유산자료 지정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난달 25일 지정됐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결가부좌에 아미타인의 수인을 취한 여래좌상으로 손은 별도로 제작하여 결합한 결구식이며 법의는 승기지-부견의-대의를 착용한 변형 편단우견의 조선후기 불상양식을 보인다. 불두는 나발이며 중간계주는 생략되었고 정상계주는 크고 높은 편이다. 상호는 방형에 살집이 있고 눈은 아래를 향해 살짝 내려뜬 반개한 형식이다. 우뚝 솟은 코와 짧은 인중, 양 끝이 살짝 올라간 입술 등은 전체적으로 온화한 분위기를 풍긴다. 부안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복장물 일체가 현전하지 않아 명확한 조성시기와 조각승, 발원자 등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래상의 착의방식 특히 왼쪽어깨로 넘어가서 엉덩이로 내려오는 대의자락의 끝단이 삼각형 주름으로 마무리되는 착의 표현과 동안형의 온화한 표정의 상호 등이 18세기에 활동한 조각승 진열(進悅) 계열의 작품으로 추정하게 한다. 특히 부안 내소사에는 진열이 조성한 여래상이 현전하는데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유산 목조아미타삼존불좌상이 그것이다. 이 삼존불좌상은 건륭 13년(1748) 조각승 진열이 태원·명조·상정 등 10인의 조각승이 조성하여 봉안하였다는 사실이 불상보결후기(佛像補缺後記)에 적혀있다.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본래 내소사에 봉안되어 있었으나 해안 대종사가 1941년 지장암 창건 후 내소사로 이운하여 봉안한 불상이다.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이 진열계열의 불상과 유사한 형식을 갖추었다는 점, 내소사에 진열이 조성한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는 사실 등을 통해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18세기 진열계에서 조성한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진열 계열의 18세기 불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드물다는 점에서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그 의미가 크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내소사 지장암 목조여래좌상은 ‘호남양공(湖南良工)’으로 불리던 18세기 대표 조각승 진열의 작품으로 부안에 현전한다는 사실이 새로이 밝혀졌다는 점이 매우 의의가 깊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우수한 문화유산이 꾸준히 발굴될 수 있도록 문화유산 발굴과 보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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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남문지구대, 부처님 오신날 대비 범죄예방 활동 실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남문지구대는 부처님 오신날(05월 05일)을 대비해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승암사, 동고사 등 주요 전통사찰을 직접 방문해 CCTV· 비상젤 정상 작동 여부, 불전함 관리실태, 보안업체 가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개선 하도록 권고하고,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사찰 주변 거점 및 탄력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주지스님 및 사찰 관리인 등을 대상으로 연등촛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 불전함 도난 방지를 위한 범죄예방 및 사고대처 요령 등을 안내했다. 남문지구대장(경감 구경서)은 “이번 연휴에 많은 신도와 인파가 물릴 곳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찰 및 주변 순찰을 강화해 평온한 부처님 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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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효자지구대, 부처님 오신날 사찰 범죄예방활동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효자지구대에서는 오는 5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을 방문하여 선제적으로 특별방범활동을 진행하였다. 효자지구대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내 사찰·암자 총 5개소에 대하여 취약요소 점검과 방범시설물 이상유무를 확인하였다. 주지스님 및 사찰 관계자 대상 불전함 현금도난 예방을 위한 잠금장치 강화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시설물 보강 등 자율방범체제를 보완토록 권고하였다. 또한 최근 범죄발생 사례 및 수법, 신고요령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함께하였다. 이날 황종택 효자지구대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가시적인 순찰활동으로 평온하고 경건한 부처님 오신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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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무주군 샤브더맛집이 장애인직업자활시설인 반디누리작업장과 함께 지역 내 근로 장애인(20명)들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월 생일을 맞은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식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샤브더맛집 이경욱, 이윤희 대표는 “반디누리작업장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근로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매월 생일을 챙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샤브더맛집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 식당으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비밀평가원의 암행 평가를 통해 ‘(2021? 2022?)년 무주더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한편, 반디누리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직업훈련을 받은 후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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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부안 상서면 여성단체, 부안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지난 24일 상서면 여성단체(회장 정옥기)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상서면에서 치러진 개암동 벚꽃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남은 수익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마음이 장학 기부금이 되었다. 상서면 여성단체는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적십자봉사회, 밝은사회여성클럽, 한국자유총연맹(포순이봉사단),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여성농업경영인연합회 등 부안군 상서면에서 활동하는 여성 사회단체 연합으로 이루어져있다. 평시 봄맞이 이동빨래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온 상서면 여성단체 정옥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권익현 이사장은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봄꽃같이 부안 청년들이 아름다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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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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