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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며, 주요 간부를 포함한 전 직원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기습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소방장비를 100%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열흘에 달하는 긴 설 연휴 동안 역·터미널 등에 다중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역 등 72곳에 차량 74대, 인력 251명을 사전에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은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특정 장소에서 다중 운집이 예상되며, 특히 긴 연휴로 인해 관리가 소홀해지거나 비어 있는 시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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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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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6개 의료센터와 손잡고 심뇌혈관 응급 골든타임 확보한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0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비롯한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7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협력 강화, 의료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 구축, 구급대원 대상 전문 의료 교육 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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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6개 의료센터와 손잡고 심뇌혈관 응급 골든타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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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집중 조명… 대학 위상 제고한다
- 국립군산대학교 동계 잇다(ITTA)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해외봉사단(단장 오연풍 학생처장)이 라오스 국영 방송(Lao National Television)에 소개되고,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를 방문해 시민교육(기초 한국어교육, 세계지도 만들기, 위생 손씻기 교육), 경제협력(페이스페인팅, 인권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페트병 활용 환경교육), 사회복지(비즈팔찌, 에코백 만들기), 체육문화(스포츠 스태킹, 전통체육) 등 4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및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 봉사 활동은 라오스 국영 방송이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며 한국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소개했다. 봉사단은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수어를 활용해 소통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 뉴스 보기 https://www.youtube.com/live/mWBnfvFEMgM?si=JEH4-EBtElBgOiz3&t=756 또한, 특수학교에서 펼친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단 전체가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상을 받았다. 오연풍 단장은 “국립군산대는 학생들의 국제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해외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동계 봉사는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연합봉사 활동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젝트에는 국립군산대 단원 27명이 참여했으며,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동막카이 초등학교와 비엔티안 특수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 8명이 연합봉사에 동참해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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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집중 조명… 대학 위상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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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역량 강화 주력...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 밝혀
- 무주군이 농업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반딧불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사과과 심화 과정을 비롯해 농업마케팅과와 수박과 등 총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과 군민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muju197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과정이며 사과과는 매주 화요일, 농업마케팅과는 목요일, 수박과는 금요일에 4시간씩 진행된다. 내용은 재배 기술 이론 및 실습,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기술, 농업 관련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농기계 안전 사용 및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 등은 공통 과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황재창 과장은 “그동안 16기 34개 과정을 통해 1,916명을 배출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소득증대 등 실질적 이익을 창출하는 토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올해는 실제 영농 능력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도 진행해서 수강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향후 농업인 교육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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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역량 강화 주력...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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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조성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지난 14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의 금연 의식 향상을 목표로, 기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소방공무원 금연 환경 구축,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금연 홍보 캠페인 강화, 소방공무원 흡연율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활동 연계,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서 내 금연 환경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금연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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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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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무주군이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지난 9일 시작됐다. 오는 2월 13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농민마당 등지에서 실시될 예정(총 9회)으로 총 3개 분야 7개 품목에 관한 내용이 공유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황재창 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인들에게는 기초지식을,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올해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과와 복숭아, 블루베리 등 총 3개 품목 교육이 공통 과정으로 진행되며 무풍면 사과와 설천면 포도, 무주읍 복숭아, 적상면 복분자, 안성면 천마, 부남면 고추 등 읍·면별 특화 품목 교육도 이어진다.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발생 또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교육을 연 1회(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함에 따라 사과 교육 시 화상병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농업인들은 “읍면별로 재배 품목이나 규모가 다른데 이를 반영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라며 “갈수록 기후변화에 일손 부족은 심각하고 농사짓기도 어려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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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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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르신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9일 삼천동 신일강변 아파트 경로당 등 17개소에 방문하여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지난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안전 특별 홍보 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먼저 이해하고 위험을 피하는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길 건너기, 길을 건너기 전 안전보행 3원칙‘서다 ․ 보다 ․ 걷다’ 지키기, 녹색불에 건너기,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직접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을 익히실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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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르신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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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무주군민들 한목소리로 “전북 올림픽 유치” 목소리 높여
- 2036 하계올림픽 후보 도시 현장 실사가 지난 7일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한 8백여 명의 군민이 동참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열기를 더했다.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지키는 ‘백운도사’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신운호 어르신(80세_덕유산 어사길 지킴이)은 “2036 하계올림픽이 태권도 성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정신이 살아있는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딱”이라고 전했다.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 브리핑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 종목에 주안점을 두고 전북 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의 본향”이라며 “무주에 자리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인 태권도원이 2036 하계올림픽을 더욱 특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던 경험과 앞으로도 충분히 개최 가능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며 “‘97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라는 성공 신화가 이를 증명하고 올해 개최 예정된 2025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권도원의 완벽한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 인지도를 비롯한 세계 태권도인들의 신뢰가 든든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개최지가 된다면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잔류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무주가 ‘태권시티’로서 특별한 접근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또한 올림픽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태권도’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정수를 알리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개최지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인들과 공유하는 게 바로 ‘올림픽’이라는 관점에서도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전북이 적격“임을 피력했다. 한편, 2036 하계올림픽 현장 실사는 6일과 7일 전주와 군산, 무주, 완주 등 4개 시군과 5개 주요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평가가 진행된 무주군 일원(밸리 스포츠 콤플랙스)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와 펜싱,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후보지로 낙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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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무주군민들 한목소리로 “전북 올림픽 유치”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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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상 공직자, ‘07년생 직계비속 병역사항 신고
- 병무청에서는 병역사항 공개 중인 4급 이상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이 변동되는 경우 이를 관보와 병무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고의무자는 병역사항에 변동이 있는 경우 2025년 1월 중에 소속기관의 장에게 변동신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변동 신고는 2007년생(2007.1.1.~12.31. 출생자, 병역준비역 편입대상) 직계비속(남성)이 있는 경우 또는 입양 등 가족관계에 변동(가족관계등록부에 의하여 확인되는 경우만 해당)이 발생한 경우 병역사항 변동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신고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고할 병역사항은 2007년생의 경우 병역준비역 편입사항을, 가족관계 변동(입양 등)이 있는 경우 신고일 현재 병역사항을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 방법은 ① 서면 신고 시, 병역사항 변동신고서(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10호 서식)를 작성하여 신고기관에 제출하고, ② 인터넷 신고 시, ‘병무청 누리집-병역사항공개・열람(공개/개방)-병역사항신고’에서 본인 인증 후 신고하시면 됩니다. 병무청은 1999년 병역사항 공개제도를 도입하여 올해로 2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병역사항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반칙과 특권없는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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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상 공직자, ‘07년생 직계비속 병역사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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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목재문화체험장, 우수체험장으로 지정
-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이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공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고는 국민에게 양질의 목재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확보를 비롯해 지역 연계를 통한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확보 노력, 그리고 체험 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이경일 산림휴양팀장은 “전국 49개 목재문화제험장 중 33곳이 지원한 가운데 무주는 신생 체험장으로서 우수상을 수상한 유일한 곳이 됐다”라며 “민·관이 합심해 거둔 결실인 만큼 산림주도형 휴양관광지로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주군의 생태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무주를 물성 매력을 지닌 명소로 각인시킨다는 취지에서 2023년 3월에 개장한 곳으로, 775.8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장을 비롯한 상상놀이터와 전시시설, 휴식 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목공예 체험을 비롯해 목재 조각, 가구 만들기 등 목재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해 접근성은 물론,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닌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방문객은 1만 6천여 명으로 체험장에서 활용하는 목재의 50% 이상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무주목재문화체험장 이용은 사전 예약(https://mujuwooden.modoo.at/)또는 현장 접수(문의_063-322-1113)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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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목재문화체험장, 우수체험장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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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강금숙 조리사 · 청수년수련원 박혜숙 조리사 장학금 기부
- 무주군청 본청 구내식당에서 근무했던 강금숙 씨(조리사)와 무주청소년수련원 조리사로 근무했던 박혜숙 씨가 지난 27일 공무직 퇴임을 하며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들은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일에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어른이 됐을 때 시골에서 나고 자라 공부한 것이 큰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금숙 씨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소속으로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을 본청 구내식당에서 일해왔으며 박혜숙 씨는 시설체육운영과 소속으로 6년간 조리사로서 임해 왔다. 한편, 무주군 공무직노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조’ 실현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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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강금숙 조리사 · 청수년수련원 박혜숙 조리사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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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확대
- 무주군이 2025년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필지에서 지원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신청은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총 8개로 천마 자재 지원을 비롯해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 지원, 딸기 상토 지원, 복숭아 농자재 지원, 복분자 자재 지원, 인삼 농자재 지원,,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 흑미수박 육묘 지원 등이다. 특히 천마 자재(원목) 지원 단가가 톤당 12만 원으로 2만 원 증가했으며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도 ㎡당 7백 원으로 지원 단가를 1백 원 인상했다. 인삼 농자재(해가림시설)는 ㎡당 1,940원을 지원하며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는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일부 사업의 지원 내용을 개정하기도 했다”라며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자 농가 소득증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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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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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울산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협력 위한 체결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는 19일 오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이혜정 교육혁신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 본청에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이 교환한 협약서에는 「늘봄학교」 운영 및 교육분야의 전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은 “부산에 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울산광역시교육청뿐만 아니라 올해 2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면서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분야를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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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울산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협력 위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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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무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행사 진행
- 무주군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with 무주곤충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방문객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당일 무주곤충박물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즉석 사진 촬영(참가인원 2백 명)’과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40명)’, ‘요정 나비 날개 꾸미기(40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진행을 희망한다’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 김현영 팀장은 “무주반디랜드 방문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그간 무주곤충박물관을 찾아주셨던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꼭 오셔서 무주반디랜드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람과 체험, 교육, 휴양에 최적화된 공간을 갖추고 있는 무주반디랜드(제1종 전문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입장 마감 오후 4시)로 곤충박물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 · 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1만여 종이 실물로 전시되고 있으며 2백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 온실과 덕유산 최상류부터 금강하구까지에 이르며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와 수달, 열대어를 함께 볼 수 있는 수족관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반디별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등 학습·놀이시설과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등 숙박이 가능한 시설도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용 문의 063-32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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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무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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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어르신 복지 수준 상승... 목욕비 지원을 위한 전용카드 시스템 구축한다
- 무주군에서 추진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복지 정책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거주지에 작은 목욕탕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이용이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대상은 무주읍 전역과 무풍면 삼거리, 설천면 삼공리, 심곡리 지역 어르신 2,140명(방문 목욕 수혜자 포함 시설 입소자 및 미거주자 제외)으로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달에 1인당 월 1만 원씩을 지원한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목욕 전용 전자이용권(카드)형태로 지원(충전)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전용 카드시스템을 구축(전용 카드 제작 및 시스템 운영·관리 등)하고 지난 20일 농협은행(지부장 김범석)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내 사설 목욕업소 2곳(무주읍 덕화목욕탕, 설천면 나봄리조트)과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뜻을 모았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무주군의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1월 말 기준 6,303명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대상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맘 편하게 목욕하시고 건강도 유지하실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만큼 홍보에 주력해 이용률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1월 중순까지 목욕 전자이용권(카드)를 배부할 예정으로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10월부터 시행 중인 이·미용 지원사업(1인당 월 1만 원)은 지난해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류에서 전용 카드로 변경해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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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어르신 복지 수준 상승... 목욕비 지원을 위한 전용카드 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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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며, 주요 간부를 포함한 전 직원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기습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소방장비를 100%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열흘에 달하는 긴 설 연휴 동안 역·터미널 등에 다중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역 등 72곳에 차량 74대, 인력 251명을 사전에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은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특정 장소에서 다중 운집이 예상되며, 특히 긴 연휴로 인해 관리가 소홀해지거나 비어 있는 시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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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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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6개 의료센터와 손잡고 심뇌혈관 응급 골든타임 확보한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0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비롯한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7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협력 강화, 의료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 구축, 구급대원 대상 전문 의료 교육 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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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6개 의료센터와 손잡고 심뇌혈관 응급 골든타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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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집중 조명… 대학 위상 제고한다
- 국립군산대학교 동계 잇다(ITTA)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해외봉사단(단장 오연풍 학생처장)이 라오스 국영 방송(Lao National Television)에 소개되고,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를 방문해 시민교육(기초 한국어교육, 세계지도 만들기, 위생 손씻기 교육), 경제협력(페이스페인팅, 인권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페트병 활용 환경교육), 사회복지(비즈팔찌, 에코백 만들기), 체육문화(스포츠 스태킹, 전통체육) 등 4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및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 봉사 활동은 라오스 국영 방송이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며 한국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소개했다. 봉사단은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수어를 활용해 소통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 뉴스 보기 https://www.youtube.com/live/mWBnfvFEMgM?si=JEH4-EBtElBgOiz3&t=756 또한, 특수학교에서 펼친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단 전체가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상을 받았다. 오연풍 단장은 “국립군산대는 학생들의 국제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해외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동계 봉사는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연합봉사 활동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젝트에는 국립군산대 단원 27명이 참여했으며,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동막카이 초등학교와 비엔티안 특수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 8명이 연합봉사에 동참해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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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집중 조명… 대학 위상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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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역량 강화 주력...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 밝혀
- 무주군이 농업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반딧불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사과과 심화 과정을 비롯해 농업마케팅과와 수박과 등 총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과 군민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muju197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과정이며 사과과는 매주 화요일, 농업마케팅과는 목요일, 수박과는 금요일에 4시간씩 진행된다. 내용은 재배 기술 이론 및 실습,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기술, 농업 관련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농기계 안전 사용 및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 등은 공통 과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황재창 과장은 “그동안 16기 34개 과정을 통해 1,916명을 배출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소득증대 등 실질적 이익을 창출하는 토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올해는 실제 영농 능력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도 진행해서 수강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향후 농업인 교육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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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역량 강화 주력...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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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조성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지난 14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의 금연 의식 향상을 목표로, 기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소방공무원 금연 환경 구축,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금연 홍보 캠페인 강화, 소방공무원 흡연율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활동 연계,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서 내 금연 환경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금연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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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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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무주군이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지난 9일 시작됐다. 오는 2월 13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농민마당 등지에서 실시될 예정(총 9회)으로 총 3개 분야 7개 품목에 관한 내용이 공유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황재창 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인들에게는 기초지식을,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올해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과와 복숭아, 블루베리 등 총 3개 품목 교육이 공통 과정으로 진행되며 무풍면 사과와 설천면 포도, 무주읍 복숭아, 적상면 복분자, 안성면 천마, 부남면 고추 등 읍·면별 특화 품목 교육도 이어진다.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발생 또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교육을 연 1회(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함에 따라 사과 교육 시 화상병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농업인들은 “읍면별로 재배 품목이나 규모가 다른데 이를 반영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라며 “갈수록 기후변화에 일손 부족은 심각하고 농사짓기도 어려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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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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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르신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9일 삼천동 신일강변 아파트 경로당 등 17개소에 방문하여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지난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안전 특별 홍보 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먼저 이해하고 위험을 피하는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길 건너기, 길을 건너기 전 안전보행 3원칙‘서다 ․ 보다 ․ 걷다’ 지키기, 녹색불에 건너기,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직접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을 익히실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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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르신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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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무주군민들 한목소리로 “전북 올림픽 유치” 목소리 높여
- 2036 하계올림픽 후보 도시 현장 실사가 지난 7일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한 8백여 명의 군민이 동참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열기를 더했다.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지키는 ‘백운도사’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신운호 어르신(80세_덕유산 어사길 지킴이)은 “2036 하계올림픽이 태권도 성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정신이 살아있는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딱”이라고 전했다.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 브리핑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 종목에 주안점을 두고 전북 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의 본향”이라며 “무주에 자리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인 태권도원이 2036 하계올림픽을 더욱 특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던 경험과 앞으로도 충분히 개최 가능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며 “‘97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라는 성공 신화가 이를 증명하고 올해 개최 예정된 2025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권도원의 완벽한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 인지도를 비롯한 세계 태권도인들의 신뢰가 든든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개최지가 된다면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잔류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무주가 ‘태권시티’로서 특별한 접근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또한 올림픽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태권도’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정수를 알리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개최지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인들과 공유하는 게 바로 ‘올림픽’이라는 관점에서도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전북이 적격“임을 피력했다. 한편, 2036 하계올림픽 현장 실사는 6일과 7일 전주와 군산, 무주, 완주 등 4개 시군과 5개 주요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평가가 진행된 무주군 일원(밸리 스포츠 콤플랙스)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와 펜싱,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후보지로 낙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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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무주군민들 한목소리로 “전북 올림픽 유치”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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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상 공직자, ‘07년생 직계비속 병역사항 신고
- 병무청에서는 병역사항 공개 중인 4급 이상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이 변동되는 경우 이를 관보와 병무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고의무자는 병역사항에 변동이 있는 경우 2025년 1월 중에 소속기관의 장에게 변동신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변동 신고는 2007년생(2007.1.1.~12.31. 출생자, 병역준비역 편입대상) 직계비속(남성)이 있는 경우 또는 입양 등 가족관계에 변동(가족관계등록부에 의하여 확인되는 경우만 해당)이 발생한 경우 병역사항 변동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신고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고할 병역사항은 2007년생의 경우 병역준비역 편입사항을, 가족관계 변동(입양 등)이 있는 경우 신고일 현재 병역사항을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 방법은 ① 서면 신고 시, 병역사항 변동신고서(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10호 서식)를 작성하여 신고기관에 제출하고, ② 인터넷 신고 시, ‘병무청 누리집-병역사항공개・열람(공개/개방)-병역사항신고’에서 본인 인증 후 신고하시면 됩니다. 병무청은 1999년 병역사항 공개제도를 도입하여 올해로 2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병역사항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반칙과 특권없는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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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상 공직자, ‘07년생 직계비속 병역사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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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목재문화체험장, 우수체험장으로 지정
-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이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공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고는 국민에게 양질의 목재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확보를 비롯해 지역 연계를 통한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확보 노력, 그리고 체험 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이경일 산림휴양팀장은 “전국 49개 목재문화제험장 중 33곳이 지원한 가운데 무주는 신생 체험장으로서 우수상을 수상한 유일한 곳이 됐다”라며 “민·관이 합심해 거둔 결실인 만큼 산림주도형 휴양관광지로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주군의 생태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무주를 물성 매력을 지닌 명소로 각인시킨다는 취지에서 2023년 3월에 개장한 곳으로, 775.8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장을 비롯한 상상놀이터와 전시시설, 휴식 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목공예 체험을 비롯해 목재 조각, 가구 만들기 등 목재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해 접근성은 물론,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닌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방문객은 1만 6천여 명으로 체험장에서 활용하는 목재의 50% 이상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무주목재문화체험장 이용은 사전 예약(https://mujuwooden.modoo.at/)또는 현장 접수(문의_063-322-1113)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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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목재문화체험장, 우수체험장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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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강금숙 조리사 · 청수년수련원 박혜숙 조리사 장학금 기부
- 무주군청 본청 구내식당에서 근무했던 강금숙 씨(조리사)와 무주청소년수련원 조리사로 근무했던 박혜숙 씨가 지난 27일 공무직 퇴임을 하며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들은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일에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어른이 됐을 때 시골에서 나고 자라 공부한 것이 큰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금숙 씨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소속으로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을 본청 구내식당에서 일해왔으며 박혜숙 씨는 시설체육운영과 소속으로 6년간 조리사로서 임해 왔다. 한편, 무주군 공무직노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조’ 실현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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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강금숙 조리사 · 청수년수련원 박혜숙 조리사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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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확대
- 무주군이 2025년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필지에서 지원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신청은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총 8개로 천마 자재 지원을 비롯해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 지원, 딸기 상토 지원, 복숭아 농자재 지원, 복분자 자재 지원, 인삼 농자재 지원,,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 흑미수박 육묘 지원 등이다. 특히 천마 자재(원목) 지원 단가가 톤당 12만 원으로 2만 원 증가했으며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도 ㎡당 7백 원으로 지원 단가를 1백 원 인상했다. 인삼 농자재(해가림시설)는 ㎡당 1,940원을 지원하며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는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일부 사업의 지원 내용을 개정하기도 했다”라며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자 농가 소득증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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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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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울산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협력 위한 체결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는 19일 오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이혜정 교육혁신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 본청에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이 교환한 협약서에는 「늘봄학교」 운영 및 교육분야의 전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은 “부산에 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울산광역시교육청뿐만 아니라 올해 2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면서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분야를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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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울산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협력 위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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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무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행사 진행
- 무주군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with 무주곤충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방문객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당일 무주곤충박물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즉석 사진 촬영(참가인원 2백 명)’과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40명)’, ‘요정 나비 날개 꾸미기(40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진행을 희망한다’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 김현영 팀장은 “무주반디랜드 방문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그간 무주곤충박물관을 찾아주셨던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꼭 오셔서 무주반디랜드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람과 체험, 교육, 휴양에 최적화된 공간을 갖추고 있는 무주반디랜드(제1종 전문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입장 마감 오후 4시)로 곤충박물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 · 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1만여 종이 실물로 전시되고 있으며 2백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 온실과 덕유산 최상류부터 금강하구까지에 이르며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와 수달, 열대어를 함께 볼 수 있는 수족관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반디별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등 학습·놀이시설과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등 숙박이 가능한 시설도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용 문의 063-32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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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무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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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어르신 복지 수준 상승... 목욕비 지원을 위한 전용카드 시스템 구축한다
- 무주군에서 추진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복지 정책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거주지에 작은 목욕탕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이용이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대상은 무주읍 전역과 무풍면 삼거리, 설천면 삼공리, 심곡리 지역 어르신 2,140명(방문 목욕 수혜자 포함 시설 입소자 및 미거주자 제외)으로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달에 1인당 월 1만 원씩을 지원한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목욕 전용 전자이용권(카드)형태로 지원(충전)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전용 카드시스템을 구축(전용 카드 제작 및 시스템 운영·관리 등)하고 지난 20일 농협은행(지부장 김범석)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내 사설 목욕업소 2곳(무주읍 덕화목욕탕, 설천면 나봄리조트)과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뜻을 모았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무주군의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1월 말 기준 6,303명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대상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맘 편하게 목욕하시고 건강도 유지하실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만큼 홍보에 주력해 이용률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1월 중순까지 목욕 전자이용권(카드)를 배부할 예정으로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10월부터 시행 중인 이·미용 지원사업(1인당 월 1만 원)은 지난해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류에서 전용 카드로 변경해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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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어르신 복지 수준 상승... 목욕비 지원을 위한 전용카드 시스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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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 추진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며,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이어지며, 주요 간부를 포함한 전 직원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한다. 기습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소방장비를 100% 가동 가능한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열흘에 달하는 긴 설 연휴 동안 역·터미널 등에 다중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주역 등 72곳에 차량 74대, 인력 251명을 사전에 배치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지역은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특정 장소에서 다중 운집이 예상되며, 특히 긴 연휴로 인해 관리가 소홀해지거나 비어 있는 시설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설 연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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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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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6개 의료센터와 손잡고 심뇌혈관 응급 골든타임 확보한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0일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을 비롯한 전북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정읍아산병원 등 7개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응급환자 이송 및 처치 협력 강화, 의료 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 구축, 구급대원 대상 전문 의료 교육 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구급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응급의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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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 6개 의료센터와 손잡고 심뇌혈관 응급 골든타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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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집중 조명… 대학 위상 제고한다
- 국립군산대학교 동계 잇다(ITTA)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해외봉사단(단장 오연풍 학생처장)이 라오스 국영 방송(Lao National Television)에 소개되고,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를 방문해 시민교육(기초 한국어교육, 세계지도 만들기, 위생 손씻기 교육), 경제협력(페이스페인팅, 인권 및 장애인식개선교육, 페트병 활용 환경교육), 사회복지(비즈팔찌, 에코백 만들기), 체육문화(스포츠 스태킹, 전통체육) 등 4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및 UN-SDGs(지속가능발전목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비엔티안 국립특수학교 봉사 활동은 라오스 국영 방송이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하며 한국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봉사 활동을 소개했다. 봉사단은 청각장애 특수학교에서 수어를 활용해 소통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해 현지의 큰 관심을 받았다. 뉴스 보기 https://www.youtube.com/live/mWBnfvFEMgM?si=JEH4-EBtElBgOiz3&t=756 또한, 특수학교에서 펼친 봉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봉사단 전체가 비엔티안 특수학교장상을 받았다. 오연풍 단장은 “국립군산대는 학생들의 국제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정기적으로 해외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동계 봉사는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연합봉사 활동을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진정한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해외봉사 프로젝트에는 국립군산대 단원 27명이 참여했으며,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동막카이 초등학교와 비엔티안 특수학교에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를 진행 중이다. 또한, 라오스국립대학교 학생 8명이 연합봉사에 동참해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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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해외봉사단, 라오스 국영 방송 집중 조명… 대학 위상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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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역량 강화 주력...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 밝혀
- 무주군이 농업경쟁력 강화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25년도 반딧불 농업대학을 운영한다. 올해는 사과과 심화 과정을 비롯해 농업마케팅과와 수박과 등 총 3개 과정이 개설됐으며 과별로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농업인과 군민으로 오는 2월 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과 농업인상담소,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muju197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과정이며 사과과는 매주 화요일, 농업마케팅과는 목요일, 수박과는 금요일에 4시간씩 진행된다. 내용은 재배 기술 이론 및 실습, 병해충 관리 및 예방 기술, 농업 관련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며 농기계 안전 사용 및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 등은 공통 과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황재창 과장은 “그동안 16기 34개 과정을 통해 1,916명을 배출하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소득증대 등 실질적 이익을 창출하는 토대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라며 ”올해는 실제 영농 능력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도 진행해서 수강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향후 농업인 교육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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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인 역량 강화 주력...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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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조성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와 전북금연지원센터(센터장 오경재)는 지난 14일 도청 17층 작전실에서 금연 환경 조성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한 사회 구현과 지역사회의 금연 의식 향상을 목표로, 기관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소방공무원 금연 환경 구축,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 금연 홍보 캠페인 강화, 소방공무원 흡연율 감소를 위한 건강관리 활동 연계, 중증 흡연자를 위한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이오숙 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관서 내 금연 환경을 구축하고 소방공무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금연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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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전북금연지원센터 맞손 소방공무원 건강 지키는 ‘금연 방화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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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 무주군이 농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지난 9일 시작됐다. 오는 2월 13일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농민마당 등지에서 실시될 예정(총 9회)으로 총 3개 분야 7개 품목에 관한 내용이 공유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황재창 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인들에게는 기초지식을,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올해 영농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사과와 복숭아, 블루베리 등 총 3개 품목 교육이 공통 과정으로 진행되며 무풍면 사과와 설천면 포도, 무주읍 복숭아, 적상면 복분자, 안성면 천마, 부남면 고추 등 읍·면별 특화 품목 교육도 이어진다. 올해부터 과수화상병 발생 또는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 교육을 연 1회(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함에 따라 사과 교육 시 화상병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농업인들은 “읍면별로 재배 품목이나 규모가 다른데 이를 반영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라며 “갈수록 기후변화에 일손 부족은 심각하고 농사짓기도 어려운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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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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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르신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추진
-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9일 삼천동 신일강변 아파트 경로당 등 17개소에 방문하여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지난 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안전 특별 홍보 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자발적인 교통법규준수와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먼저 이해하고 위험을 피하는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길 건너기, 길을 건너기 전 안전보행 3원칙‘서다 ․ 보다 ․ 걷다’ 지키기, 녹색불에 건너기,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안전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안전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직접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이 교통안전을 익히실 수 있도록 실시하였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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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署 어르신 눈높이 교통안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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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무주군민들 한목소리로 “전북 올림픽 유치” 목소리 높여
- 2036 하계올림픽 후보 도시 현장 실사가 지난 7일 무주 태권도원 일원에서 진행된 가운데 태권도 시범 공연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가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한 8백여 명의 군민이 동참해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열기를 더했다.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지키는 ‘백운도사’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던 신운호 어르신(80세_덕유산 어사길 지킴이)은 “2036 하계올림픽이 태권도 성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국의 아름다움과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정신이 살아있는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딱”이라고 전했다.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 평가 브리핑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 종목에 주안점을 두고 전북 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전북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정식 종목인 태권도의 본향”이라며 “무주에 자리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인 태권도원이 2036 하계올림픽을 더욱 특별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했던 경험과 앞으로도 충분히 개최 가능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라며 “‘97 동계유니버시아드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라는 성공 신화가 이를 증명하고 올해 개최 예정된 2025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등 다양한 국제대회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권도원의 완벽한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 인지도를 비롯한 세계 태권도인들의 신뢰가 든든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개최지가 된다면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종목 잔류 및 지속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무주가 ‘태권시티’로서 특별한 접근성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또한 올림픽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태권도’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세계인들에게 한국 문화의 정수를 알리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보여주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개최지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인들과 공유하는 게 바로 ‘올림픽’이라는 관점에서도 2036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전북이 적격“임을 피력했다. 한편, 2036 하계올림픽 현장 실사는 6일과 7일 전주와 군산, 무주, 완주 등 4개 시군과 5개 주요 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평가가 진행된 무주군 일원(밸리 스포츠 콤플랙스)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태권도와 펜싱, 산악자전거 대회 개최 후보지로 낙점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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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무주군민들 한목소리로 “전북 올림픽 유치”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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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상 공직자, ‘07년생 직계비속 병역사항 신고
- 병무청에서는 병역사항 공개 중인 4급 이상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이 변동되는 경우 이를 관보와 병무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고의무자는 병역사항에 변동이 있는 경우 2025년 1월 중에 소속기관의 장에게 변동신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 변동 신고는 2007년생(2007.1.1.~12.31. 출생자, 병역준비역 편입대상) 직계비속(남성)이 있는 경우 또는 입양 등 가족관계에 변동(가족관계등록부에 의하여 확인되는 경우만 해당)이 발생한 경우 병역사항 변동 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신고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신고할 병역사항은 2007년생의 경우 병역준비역 편입사항을, 가족관계 변동(입양 등)이 있는 경우 신고일 현재 병역사항을 신고하면 됩니다. 신고 방법은 ① 서면 신고 시, 병역사항 변동신고서(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별지 제10호 서식)를 작성하여 신고기관에 제출하고, ② 인터넷 신고 시, ‘병무청 누리집-병역사항공개・열람(공개/개방)-병역사항신고’에서 본인 인증 후 신고하시면 됩니다. 병무청은 1999년 병역사항 공개제도를 도입하여 올해로 2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병역사항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반칙과 특권없는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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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이상 공직자, ‘07년생 직계비속 병역사항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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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목재문화체험장, 우수체험장으로 지정
-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이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목재문화체험장 선정 공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고는 국민에게 양질의 목재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은 체험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확보를 비롯해 지역 연계를 통한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확보 노력, 그리고 체험 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청 산림녹지과 이경일 산림휴양팀장은 “전국 49개 목재문화제험장 중 33곳이 지원한 가운데 무주는 신생 체험장으로서 우수상을 수상한 유일한 곳이 됐다”라며 “민·관이 합심해 거둔 결실인 만큼 산림주도형 휴양관광지로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주군의 생태자원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무주를 물성 매력을 지닌 명소로 각인시킨다는 취지에서 2023년 3월에 개장한 곳으로, 775.8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목재문화체험장에는 목공체험장을 비롯한 상상놀이터와 전시시설, 휴식 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목공예 체험을 비롯해 목재 조각, 가구 만들기 등 목재의 특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 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해 접근성은 물론, 연계 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지닌 무주목재문화체험장을 찾은 방문객은 1만 6천여 명으로 체험장에서 활용하는 목재의 50% 이상을 국내산으로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무주목재문화체험장 이용은 사전 예약(https://mujuwooden.modoo.at/)또는 현장 접수(문의_063-322-1113)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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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목재문화체험장, 우수체험장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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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강금숙 조리사 · 청수년수련원 박혜숙 조리사 장학금 기부
- 무주군청 본청 구내식당에서 근무했던 강금숙 씨(조리사)와 무주청소년수련원 조리사로 근무했던 박혜숙 씨가 지난 27일 공무직 퇴임을 하며 장학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들은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며 의미 있는 일에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어른이 됐을 때 시골에서 나고 자라 공부한 것이 큰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금숙 씨는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소속으로 지난 2007년부터 17년간을 본청 구내식당에서 일해왔으며 박혜숙 씨는 시설체육운영과 소속으로 6년간 조리사로서 임해 왔다. 한편, 무주군 공무직노동조합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조’ 실현을 위해 매년 장학금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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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강금숙 조리사 · 청수년수련원 박혜숙 조리사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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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확대
- 무주군이 2025년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 필지에서 지원 품목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신청은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총 8개로 천마 자재 지원을 비롯해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 지원, 딸기 상토 지원, 복숭아 농자재 지원, 복분자 자재 지원, 인삼 농자재 지원,,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 흑미수박 육묘 지원 등이다. 특히 천마 자재(원목) 지원 단가가 톤당 12만 원으로 2만 원 증가했으며 포도(머루), 블루베리 재배시설도 ㎡당 7백 원으로 지원 단가를 1백 원 인상했다. 인삼 농자재(해가림시설)는 ㎡당 1,940원을 지원하며 고랭지 채소 무사마귀병 방제 약제는 2종에서 8종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일부 사업의 지원 내용을 개정하기도 했다”라며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자 농가 소득증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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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원예특작 분야 경쟁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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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울산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협력 위한 체결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는 19일 오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과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과 울산광역시교육청 이혜정 교육혁신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 본청에서 이루어졌다. 양 기관이 교환한 협약서에는 「늘봄학교」 운영 및 교육분야의 전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교류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한광수 부산지부장은 “부산에 이어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많은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울산광역시교육청뿐만 아니라 올해 2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늘봄학교」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면서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분야를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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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는 무주곤충박물관과 함께...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행사 진행
- 무주군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with 무주곤충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방문객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당일 무주곤충박물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즉석 사진 촬영(참가인원 2백 명)’과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40명)’, ‘요정 나비 날개 꾸미기(40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진행을 희망한다’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 김현영 팀장은 “무주반디랜드 방문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그간 무주곤충박물관을 찾아주셨던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꼭 오셔서 무주반디랜드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관람과 체험, 교육, 휴양에 최적화된 공간을 갖추고 있는 무주반디랜드(제1종 전문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입장 마감 오후 4시)로 곤충박물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 · 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1만여 종이 실물로 전시되고 있으며 2백여 종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생태 온실과 덕유산 최상류부터 금강하구까지에 이르며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와 수달, 열대어를 함께 볼 수 있는 수족관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반디별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등 학습·놀이시설과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등 숙박이 가능한 시설도 자리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용 문의 063-32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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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어르신 복지 수준 상승... 목욕비 지원을 위한 전용카드 시스템 구축한다
- 무주군에서 추진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복지 정책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거주지에 작은 목욕탕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 이용이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비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대상은 무주읍 전역과 무풍면 삼거리, 설천면 삼공리, 심곡리 지역 어르신 2,140명(방문 목욕 수혜자 포함 시설 입소자 및 미거주자 제외)으로 7, 8월 혹서기를 제외한 달에 1인당 월 1만 원씩을 지원한다.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목욕 전용 전자이용권(카드)형태로 지원(충전)할 계획으로 무주군은 전용 카드시스템을 구축(전용 카드 제작 및 시스템 운영·관리 등)하고 지난 20일 농협은행(지부장 김범석)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내 사설 목욕업소 2곳(무주읍 덕화목욕탕, 설천면 나봄리조트)과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뜻을 모았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무주군의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1월 말 기준 6,303명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대상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맘 편하게 목욕하시고 건강도 유지하실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 만큼 홍보에 주력해 이용률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1월 중순까지 목욕 전자이용권(카드)를 배부할 예정으로 2월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 10월부터 시행 중인 이·미용 지원사업(1인당 월 1만 원)은 지난해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류에서 전용 카드로 변경해 이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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