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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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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대원 안전 위한 개인안전표시등 기탁 전달식 진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2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화병원(대표원장 신재준)이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개인안전표시등 335점(약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도내 전 구급대에 배부돼 야간이나 저시정 상황에 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화병원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중증화상환자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급대원 대상 화상응급처치 교육 등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19대응과장, 구급팀장, 대전화병원 신재준 대표원장과 김종대 병원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박경수 사무처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기탁품 전달 및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이번 기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탁된 물품이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돼, 안전한 구급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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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간담회…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협력에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협력체계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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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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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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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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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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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되었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되었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지하대공간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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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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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전북 소방, 여름 물놀이 안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개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74명 모집한다고 알렸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군산·남원·완주·진안·장수·고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며, 익수자 구조, 안전순찰, 응급처치,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총 3,1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조치 212건, 현장 응급처치 130건, 병원이송 10건, 인명구조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동 2명을 5분 만에 구조하고, 남원 뱀사골계곡에서는 급류에 고립된 부녀를 10여 분 만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사례도 있었다. 지원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전화, 팩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응급구조학과 전공자,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은 자격 요건에 따라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선발된 대원들에게는 활동 실비, 상해보험, 유니폼 지급과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학점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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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요청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등 본부 관계자 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소방서 구급팀장, 담당자, 현장 구급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입력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면, 병원이 시스템을 통해 수용 여부를 즉시 회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병원 선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담회에서는 시스템 사용에 대한 단말기 기능 교육과 함께, 구급대원의 병원 동승체험을 통해 확인된 현장 사례들이 공유됐다. 병원 응답 지연, 정보 입력의 불편함 등 구급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참여 병원 확대, 입력 질 향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오숙 본부장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병원과 실시간으로 잇는 연결 고리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구급대원과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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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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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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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과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산시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무상 양여하고, 119특수대응단이 해당 드론을 직접 운영하며, 군산시는 향후 2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정보를 군산시와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장비 지원과 유지보수, 기술적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드론 전시와 성능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으며, 드론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가지는 활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3월 군산시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한 활동과 정보 수집, 상황 전파 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산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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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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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출근길 소방관, 차량용 소화기로 대형 화재 막아… “준비된 1초가 생명 지켰다”
    출근 중이던 소방대원이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연기가 발생하는 차에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안전조치를 해 2차피해를 사전에 방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경,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 대응예방과 소속 한호희(남, 26세) 소방사가 정읍시 북면 태곡리 도로를 따라 출근하던 중 차량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장에는 탑승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놀란 이들을 도로 가장자리로 유도해 2차 사고 위험을 방지했고, 특히 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화재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한 초기 대응을 이어간 한 소방사의 조치 덕분에 추가 피해 없이 사고는 마무리됐으며, 정읍소방서는 이후 부상자 10명을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분산 이송했다. 한호희 소방사는 2024년 1월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으로 “몸이 먼저 반응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사고 이후 조용히 복귀해 자신의 선행을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나중에 현장에 출동한 대원의 전언을 통해 미담이 전해졌다. 최경천 정읍소방서장은 “현장을 먼저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위험 상황을 침착하게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인상 깊다”며 “도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자세가 빛난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차량용 소화기는 단순한 비치용품이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 수단”이라며 “모든 운전자는 반드시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예기치 못한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불씨라도 신속히 대응하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으며, 차량용 소화기 한 대가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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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을 14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드론 운용 기술 향상과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 특수구조대와 건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건물내부탐색, 산악수색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팀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간거리 450mm 미만의 FPV(1인칭 시점) 기능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유해화학물질 인식표 및 마네킹 탐지 임무를 수행했다. 건물내부탐색은 특수구조대 차고에 마련된 가상 붕괴 건물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며, A4용지 크기의 화학물질 인식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악수색은 건지산 일원에서 마네킹과 인식표를 탐색하는 임무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 수색을 가정한 훈련 과제를 반영했다. 평가는 인식표 식별 정확도와 임무완수 시간, 제한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예선전 결과, 임실소방서 박요한 소방교와 특수대응단 김재현 소방장이 1위를 차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드론 운용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 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대회 수상 가능성이 높은 조종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구조와 구급을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선전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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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군 부대, 교도소 등 기관사칭 사기 피해 예방 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동, 다가동 주변 공구거리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 대상 피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 이하 팀원들은 관내 태평동, 다가동 공구거리를 방문하여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관, 소방관 등 기관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구매 요청 범죄, 군물품· 소방물품 위탁 대량구매 및 현금결제 빌미로 금전을요구하는 군부대 사칭(노쇼) 사기유형 사례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주문자에게 물품대금 선결재 요청 - 담당부서로 주문 재확인 - 의심스러우면 112신고 등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대처방안도 함께 전파했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부대 등 기관사칭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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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국민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5년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소방검사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3일부터 30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관리대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특별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에 내재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의 저장·취급 상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은 단 한 번의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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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부안군,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 진행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난 4월부터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18명) 토목(6명), 전기(1명), 소방(1명) 등 총 26명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날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남중 (주)라인종합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단장으로 선출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건축안전사고를 초기에 예측해 초기 긴급 점검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및 자문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문단이 전문적인 안전점검 및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하여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활성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군 건축 행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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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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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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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메디오투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결성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공은태, 윤정순)는 12일 메디오투한방병원 회의실에서 메디오투한방병원(병원장 박영근)과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메디오투한방병원은 고압산소치료(다이옴), 침·약침·추나요법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이며, 도내 14개 시군 대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을 비롯해 메디오투한방병원 박영근 병원장, 채영병 전주시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은태·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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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 대상 화재안전대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책은 개표 종료일인 6월 3일까지 한 달간 추진되며, 선거 기간 중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대응태세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도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6개소, 사전투표소 242개소, 투표소 566개소, 개표소 15개소 등 총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위험요인 제거 여부,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의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이다. 조사 결과 확인된 불량사항은 사전투표 개시일 전인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및 부서장이 관할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컨설팅을 병행한다. 공사 중인 투표소에 대해서는 사전 및 본 투표 당일 화기작업(용접·용단 등)을 중단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서별로 전기안전공사,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합동점검 사항을 협의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거일 전후인 6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투·개표소의 안전 확보는 국민의 소중한 선거권 행사를 위한 기본 전제”라며 “예방에서 대응까지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해 안전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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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일 진행
    부안군은 오는 20일 군청 대회의실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훈련에는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8098부대 1대대, KT,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 외에도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훈련은 2회로 분산돼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 과정 중 상반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함께 도모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난대응 역량을 다각적으로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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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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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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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대원 안전 위한 개인안전표시등 기탁 전달식 진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2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화병원(대표원장 신재준)이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개인안전표시등 335점(약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도내 전 구급대에 배부돼 야간이나 저시정 상황에 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화병원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중증화상환자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급대원 대상 화상응급처치 교육 등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19대응과장, 구급팀장, 대전화병원 신재준 대표원장과 김종대 병원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박경수 사무처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기탁품 전달 및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이번 기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탁된 물품이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돼, 안전한 구급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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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간담회…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협력에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협력체계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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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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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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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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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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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되었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되었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지하대공간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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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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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전북 소방, 여름 물놀이 안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개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74명 모집한다고 알렸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군산·남원·완주·진안·장수·고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며, 익수자 구조, 안전순찰, 응급처치,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총 3,1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조치 212건, 현장 응급처치 130건, 병원이송 10건, 인명구조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동 2명을 5분 만에 구조하고, 남원 뱀사골계곡에서는 급류에 고립된 부녀를 10여 분 만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사례도 있었다. 지원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전화, 팩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응급구조학과 전공자,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은 자격 요건에 따라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선발된 대원들에게는 활동 실비, 상해보험, 유니폼 지급과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학점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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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요청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등 본부 관계자 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소방서 구급팀장, 담당자, 현장 구급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입력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면, 병원이 시스템을 통해 수용 여부를 즉시 회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병원 선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담회에서는 시스템 사용에 대한 단말기 기능 교육과 함께, 구급대원의 병원 동승체험을 통해 확인된 현장 사례들이 공유됐다. 병원 응답 지연, 정보 입력의 불편함 등 구급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참여 병원 확대, 입력 질 향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오숙 본부장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병원과 실시간으로 잇는 연결 고리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구급대원과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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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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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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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과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산시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무상 양여하고, 119특수대응단이 해당 드론을 직접 운영하며, 군산시는 향후 2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정보를 군산시와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장비 지원과 유지보수, 기술적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드론 전시와 성능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으며, 드론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가지는 활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3월 군산시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한 활동과 정보 수집, 상황 전파 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산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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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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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출근길 소방관, 차량용 소화기로 대형 화재 막아… “준비된 1초가 생명 지켰다”
    출근 중이던 소방대원이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연기가 발생하는 차에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안전조치를 해 2차피해를 사전에 방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경,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 대응예방과 소속 한호희(남, 26세) 소방사가 정읍시 북면 태곡리 도로를 따라 출근하던 중 차량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장에는 탑승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놀란 이들을 도로 가장자리로 유도해 2차 사고 위험을 방지했고, 특히 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화재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한 초기 대응을 이어간 한 소방사의 조치 덕분에 추가 피해 없이 사고는 마무리됐으며, 정읍소방서는 이후 부상자 10명을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분산 이송했다. 한호희 소방사는 2024년 1월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으로 “몸이 먼저 반응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사고 이후 조용히 복귀해 자신의 선행을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나중에 현장에 출동한 대원의 전언을 통해 미담이 전해졌다. 최경천 정읍소방서장은 “현장을 먼저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위험 상황을 침착하게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인상 깊다”며 “도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자세가 빛난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차량용 소화기는 단순한 비치용품이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 수단”이라며 “모든 운전자는 반드시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예기치 못한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불씨라도 신속히 대응하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으며, 차량용 소화기 한 대가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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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을 14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드론 운용 기술 향상과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 특수구조대와 건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건물내부탐색, 산악수색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팀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간거리 450mm 미만의 FPV(1인칭 시점) 기능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유해화학물질 인식표 및 마네킹 탐지 임무를 수행했다. 건물내부탐색은 특수구조대 차고에 마련된 가상 붕괴 건물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며, A4용지 크기의 화학물질 인식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악수색은 건지산 일원에서 마네킹과 인식표를 탐색하는 임무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 수색을 가정한 훈련 과제를 반영했다. 평가는 인식표 식별 정확도와 임무완수 시간, 제한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예선전 결과, 임실소방서 박요한 소방교와 특수대응단 김재현 소방장이 1위를 차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드론 운용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 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대회 수상 가능성이 높은 조종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구조와 구급을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선전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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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군 부대, 교도소 등 기관사칭 사기 피해 예방 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동, 다가동 주변 공구거리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 대상 피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 이하 팀원들은 관내 태평동, 다가동 공구거리를 방문하여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관, 소방관 등 기관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구매 요청 범죄, 군물품· 소방물품 위탁 대량구매 및 현금결제 빌미로 금전을요구하는 군부대 사칭(노쇼) 사기유형 사례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주문자에게 물품대금 선결재 요청 - 담당부서로 주문 재확인 - 의심스러우면 112신고 등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대처방안도 함께 전파했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부대 등 기관사칭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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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국민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5년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소방검사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3일부터 30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관리대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특별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에 내재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의 저장·취급 상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은 단 한 번의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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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부안군,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 진행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난 4월부터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18명) 토목(6명), 전기(1명), 소방(1명) 등 총 26명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날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남중 (주)라인종합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단장으로 선출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건축안전사고를 초기에 예측해 초기 긴급 점검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및 자문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문단이 전문적인 안전점검 및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하여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활성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군 건축 행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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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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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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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메디오투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결성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공은태, 윤정순)는 12일 메디오투한방병원 회의실에서 메디오투한방병원(병원장 박영근)과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메디오투한방병원은 고압산소치료(다이옴), 침·약침·추나요법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이며, 도내 14개 시군 대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을 비롯해 메디오투한방병원 박영근 병원장, 채영병 전주시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은태·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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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 대상 화재안전대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책은 개표 종료일인 6월 3일까지 한 달간 추진되며, 선거 기간 중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대응태세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도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6개소, 사전투표소 242개소, 투표소 566개소, 개표소 15개소 등 총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위험요인 제거 여부,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의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이다. 조사 결과 확인된 불량사항은 사전투표 개시일 전인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및 부서장이 관할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컨설팅을 병행한다. 공사 중인 투표소에 대해서는 사전 및 본 투표 당일 화기작업(용접·용단 등)을 중단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서별로 전기안전공사,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합동점검 사항을 협의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거일 전후인 6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투·개표소의 안전 확보는 국민의 소중한 선거권 행사를 위한 기본 전제”라며 “예방에서 대응까지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해 안전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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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일 진행
    부안군은 오는 20일 군청 대회의실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훈련에는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8098부대 1대대, KT,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 외에도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훈련은 2회로 분산돼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 과정 중 상반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함께 도모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난대응 역량을 다각적으로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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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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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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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대원 안전 위한 개인안전표시등 기탁 전달식 진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2일 소방본부장실에서, 구급대원의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전화병원(대표원장 신재준)이 전북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개인안전표시등 335점(약 1천만 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물품은 도내 전 구급대에 배부돼 야간이나 저시정 상황에 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화병원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중증화상환자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급대원 대상 화상응급처치 교육 등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19대응과장, 구급팀장, 대전화병원 신재준 대표원장과 김종대 병원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박경수 사무처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기탁품 전달 및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의 안전은 곧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가치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이번 기부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탁된 물품이 신속하게 현장에 보급돼, 안전한 구급 활동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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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간담회…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협력에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협력체계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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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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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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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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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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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지하대공간 소방시설 차단행위 일제점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지하대공간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사전 예고 없이 동일한 시간대에 일제·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아파트나 대형판매시설 등 지하대공간이 있는 건축물 가운데 면적과 층수를 고려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화재 상황에서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지 않도록 전원이 차단되었거나 연동이 정지된 상태는 아닌지, 피난·방화시설이 폐쇄되었거나 훼손된 곳은 없는지, 복도와 계단통로 등 피난로가 적절히 확보되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중대한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입건과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지난 2월에는 도내 지하대공간 36곳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중 소방시설 유지관리 불량 등 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돼 조치명령을 통해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불시점검을 정례화해 현장의 긴장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지하대공간은 화재 시 인명피해가 클 수밖에 없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스스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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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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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전북 소방, 여름 물놀이 안전 책임질 ‘119시민수상구조대’ 모집 개시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여름철 계곡과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오는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74명 모집한다고 알렸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군산·남원·완주·진안·장수·고창·부안 등 도내 7개 소방서를 중심으로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개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구조대는 수난구조요원과 수변안전요원으로 구성되며, 익수자 구조, 안전순찰, 응급처치,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에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총 3,156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안전조치 212건, 현장 응급처치 130건, 병원이송 10건, 인명구조 5건 등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고창 동호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아동 2명을 5분 만에 구조하고, 남원 뱀사골계곡에서는 급류에 고립된 부녀를 10여 분 만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 사례도 있었다. 지원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전화, 팩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 응급구조학과 전공자,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은 자격 요건에 따라 우선 선발될 수 있다. 선발된 대원들에게는 활동 실비, 상해보험, 유니폼 지급과 함께 자원봉사 시간 인정 및 학점 연계 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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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구급현장의 목소리로 스마트시스템 개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요청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 구급대원의 실제 경험과 목소리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장 등 본부 관계자 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소방서 구급팀장, 담당자, 현장 구급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형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입력한 환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면, 병원이 시스템을 통해 수용 여부를 즉시 회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병원 선정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도민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간담회에서는 시스템 사용에 대한 단말기 기능 교육과 함께, 구급대원의 병원 동승체험을 통해 확인된 현장 사례들이 공유됐다. 병원 응답 지연, 정보 입력의 불편함 등 구급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참여 병원 확대, 입력 질 향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오숙 본부장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은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병원과 실시간으로 잇는 연결 고리이자 도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개선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구급대원과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응급의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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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화마에서 소방관 지키던 방화복, 환경보호에도 기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119레오(주)(대표이사 이승우)와 폐방화복 새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태가 양호한 폐방화복을 새활용(업사이클)하기 위한 것으로, 방화복의 기능적 특성과 상징성을 살려 일상 속 소방의 가치를 확산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활용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는 의미이다. 방화복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장비로, 내열성이 강한 아라미드 및 PBI 원단으로 제작되어 고온에서도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유지하며 방연,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현재 도내 15개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평균 250여 벌의 방화복이 불용 처분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119레오(주)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로부터 무상양여 받은 폐방화복을 가방, 지갑,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새활용하게 된다. 119레오(주)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중인 소방관 및 PTSD를 겪는 소방관 지원 등에 활용하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종옥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방화복의 새활용이 활발히 이루어져 환경 보호는 물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방화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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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부안군,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상 받아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함께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군은 전국 군(郡)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평가군별 상위 6위 이내 기관에 수여되는 포상 대상에 포함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종합평가 17개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확보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의 응급의료 체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망을 구축한 사례가 핵심 성과로 평가됐다. 해당 사례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행정업무의 반복이 아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노력과 정성이 빚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부안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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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과 강임준 군산시장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산시가 유해화학물질 탐지드론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무상 양여하고, 119특수대응단이 해당 드론을 직접 운영하며, 군산시는 향후 2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것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관련 정보를 군산시와 실시간 공유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장비 지원과 유지보수, 기술적 협력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드론 전시와 성능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으며, 드론이 실제 재난 현장에서 가지는 활용 가능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3월 군산시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추진 중인 ‘군산국가산업단지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드론과 같은 첨단 장비는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한 활동과 정보 수집, 상황 전파 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군산시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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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행정 경계를 넘어 지키는 하나의 지리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5일 지리산 국립공원 삼도봉 일원에서 산악사고 예방과 산불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간담회는 남원소방서(서장 김승현)를 비롯해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 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전남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성삼재 휴게소 주차장에서 집결한 참석자들은 노고단 대피소와 임걸령 샘터, 삼도봉 일원을 직접 등산하며 주요 등산로의 접근성과 위험 요소를 공동 점검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닌, 현장을 함께 걷고 확인하며 문제를 공유하는 실질적 간담회로 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각 지역의 지형과 구조 여건을 고려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재난 대응 물자 점검과 산불 발생 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리산 삼도봉 일대는 전북 남원, 전남 구례, 경남 함양이 맞닿은 행정 경계 지점으로, 관할이 나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혼선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2025년 봄, 인근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경계에 걸쳐 있어 출동 지연과 초동 대응의 어려움을 겪은 바 있으며, 당시 인접 소방서 간 긴밀한 공조 없었다면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아찔한 사례로 남았다. 이에 따라 남원소방서를 비롯한 인접 소방서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리산을 단순한 행정 구분이 아닌 하나의 생태·안전 공간으로 인식, 공동의 책임감 속에서 초기 대응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구축하고자 결의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이 도(道)의 경계를 허물고, 각기 다른 조직을 하나의 팀으로 만든 것이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우리 모두의 산이며, 산불은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위협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광역 공조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도민과 탐방객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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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출근길 소방관, 차량용 소화기로 대형 화재 막아… “준비된 1초가 생명 지켰다”
    출근 중이던 소방대원이 교통사고를 발견하고, 연기가 발생하는 차에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로 안전조치를 해 2차피해를 사전에 방지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30분경,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 대응예방과 소속 한호희(남, 26세) 소방사가 정읍시 북면 태곡리 도로를 따라 출근하던 중 차량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구조 활동에 나섰다. 현장에는 탑승자 10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놀란 이들을 도로 가장자리로 유도해 2차 사고 위험을 방지했고, 특히 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뒤 자신의 차량에 비치된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화재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침착한 초기 대응을 이어간 한 소방사의 조치 덕분에 추가 피해 없이 사고는 마무리됐으며, 정읍소방서는 이후 부상자 10명을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신속하게 분산 이송했다. 한호희 소방사는 2024년 1월 임용된 신임 소방공무원으로 “몸이 먼저 반응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이 되기 위해 꾸준히 배우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사고 이후 조용히 복귀해 자신의 선행을 동료들에게 알리지 않았으며, 나중에 현장에 출동한 대원의 전언을 통해 미담이 전해졌다. 최경천 정읍소방서장은 “현장을 먼저 목격한 새내기 소방관이 위험 상황을 침착하게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점이 인상 깊다”며 “도민 안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자세가 빛난 사례”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차량용 소화기는 단순한 비치용품이 아니라, 위급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 수단”이라며 “모든 운전자는 반드시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예기치 못한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불씨라도 신속히 대응하면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으며, 차량용 소화기 한 대가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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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출전을 위한 자체 예선전을 14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드론 운용 기술 향상과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할 우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전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완주군 특수구조대와 건지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경기는 건물내부탐색, 산악수색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5개 팀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축간거리 450mm 미만의 FPV(1인칭 시점) 기능을 갖춘 드론을 활용해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서 유해화학물질 인식표 및 마네킹 탐지 임무를 수행했다. 건물내부탐색은 특수구조대 차고에 마련된 가상 붕괴 건물 내부를 드론으로 수색하며, A4용지 크기의 화학물질 인식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악수색은 건지산 일원에서 마네킹과 인식표를 탐색하는 임무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산악 지역 수색을 가정한 훈련 과제를 반영했다. 평가는 인식표 식별 정확도와 임무완수 시간, 제한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예선전 결과, 임실소방서 박요한 소방교와 특수대응단 김재현 소방장이 1위를 차지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본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드론 운용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자체 훈련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대회 수상 가능성이 높은 조종 인재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드론은 구조와 구급을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예선전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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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군 부대, 교도소 등 기관사칭 사기 피해 예방 활동 전개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화산지구대에서는 태평동, 다가동 주변 공구거리 등을 방문해 소상공인 대상 피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산지구대 3팀장 이하 팀원들은 관내 태평동, 다가동 공구거리를 방문하여 최근 소상공인 대상 군부대, 교도관, 소방관 등 기관을 사칭하여 전투식량 구매 요청 범죄, 군물품· 소방물품 위탁 대량구매 및 현금결제 빌미로 금전을요구하는 군부대 사칭(노쇼) 사기유형 사례 등을 설명하였다. 또한 피해 예방법으로 주문자에게 물품대금 선결재 요청 - 담당부서로 주문 재확인 - 의심스러우면 112신고 등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설명하는 등 구체적인 대처방안도 함께 전파했다. 이에 화산지구대장은 최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군부대 등 기관사칭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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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국민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25년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소방검사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3일부터 30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노후 위험물시설 2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안전관리대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특별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도민 생활과 밀접한 위험물시설에 내재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의 저장·취급 상태,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한 위기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위험물은 단 한 번의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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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부안군,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 진행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3일 군청에서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단은 지난 4월부터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건축(18명) 토목(6명), 전기(1명), 소방(1명) 등 총 26명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날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남중 (주)라인종합 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단장으로 선출했으며 향후 자문단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건축안전사고를 초기에 예측해 초기 긴급 점검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및 자문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문단이 전문적인 안전점검 및 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 등을 통하여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활성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군 건축 행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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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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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농산어촌·소규모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대피 방법,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수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안(395명), 완주(213명), 장수(128명), 무주(123명), 순창(120명) 등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교육이 활발히 이뤄져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방문교육이 실시되지 않은 학교에는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하교 시 교통안전’ 등 세 가지 주제로 자체 제작한 교육영상을 교육청을 통해 배포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 영상에는 소방캐릭터 일구가 출연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과 친근한 구성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오는 6월 중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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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메디오투한방병원과 건강증진 업무협약 결성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공은태, 윤정순)는 12일 메디오투한방병원 회의실에서 메디오투한방병원(병원장 박영근)과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의용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마련되었으며, 협약에 따라 메디오투한방병원은 고압산소치료(다이옴), 침·약침·추나요법 등 비급여 항목에 대해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원과 그 가족이며, 도내 14개 시군 대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을 비롯해 메디오투한방병원 박영근 병원장, 채영병 전주시의원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건강권 보장과 복지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공은태·윤정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으며,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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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개표소 대상 화재안전대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도내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책은 개표 종료일인 6월 3일까지 한 달간 추진되며, 선거 기간 중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대응태세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도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6개소, 사전투표소 242개소, 투표소 566개소, 개표소 15개소 등 총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위험요인 제거 여부, 정전에 대비한 비상발전기의 작동 상태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이다. 조사 결과 확인된 불량사항은 사전투표 개시일 전인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소방관서장 및 부서장이 관할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컨설팅을 병행한다. 공사 중인 투표소에 대해서는 사전 및 본 투표 당일 화기작업(용접·용단 등)을 중단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서별로 전기안전공사,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합동점검 사항을 협의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긴급상황에 대비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선거일 전후인 6월 2일부터 3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투·개표소의 안전 확보는 국민의 소중한 선거권 행사를 위한 기본 전제”라며 “예방에서 대응까지 모든 과정을 빈틈없이 준비해 안전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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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일 진행
    부안군은 오는 20일 군청 대회의실과 부안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따른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시설복구 태세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훈련에는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8098부대 1대대, KT,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등 유관기관 외에도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훈련은 2회로 분산돼 실시되는 안전한국훈련 과정 중 상반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함께 도모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재난대응 역량을 다각적으로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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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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