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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 아르떼뮤지엄과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다문화 대상자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다문화 대상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빛과 소리로 구현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대상자들은 “이런 전시는 처음 경험해 본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문화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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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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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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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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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완산서 서부지구대,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19일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제지·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전북인삼농협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 29일 50대 고객이 농협을 찾아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급히 5000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윤기현 계장보는 상담을 하는 척 출금을 제지시키며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통화내용 및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이 금전 피해를 입기 직전 상황에서 사건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고객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수법에 속아 모아 둔 전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뻔 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는 공포심과 긴박감을 조성해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070, 국제번호, 일반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여 보안앱 설치나 계좌 이체, 현금출금 등을 유도하고, 특히 “전화를 끊지 말라, 지금 바로 앱을 설치해라” 는 말이 나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 해도 무방하다. 일단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끊고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 서부지구대장은 “전북인삼농협 윤기현 계장보의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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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19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4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청렴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의 민원 대면 업무 특성을 반영해 친절한 민원 응대법과 전화 응대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민원 서비스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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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5-05-15
  • 부안군, 양식장 형망선 야간 조업 허용 어업인 소득 증대 전망
    부안군은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4년 하반기 부안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제시한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진행됐다. 군은 효율적인 관리선 운영을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해 왔으나 기존 조례에서는 양식장 형망선의 일몰 이후 사용이 제한돼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이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새꼬막 수확 시기인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짧은 기간 동안 조수 간만의 차를 고려한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야간 조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함으로써 새꼬막 양식장의 조수 간만의 차를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새꼬막 수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업인들의 오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5-04-30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어린이날 행사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바닥에 꽃 그림 그리기 체험인 화전(畵展)놀이가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봄날 자연 속에서 꽃을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기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자연을 배경 삼아 자유롭게 예술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미술관 야외광장 바닥을 캔버스 삼아 물에 지워지는 분필로 다양한 색의 꽃을 그리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천시 야외광장 이용이 불가능하여 1층 체험실 옆에서 클레이로 나만의 똥을 만드는 <니 똥, 내 똥, 칼라똥>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분필을 제공받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한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인증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아이스크림 똥>이 개최되고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 내부에는 질문 카드를 통해 감정과 인식의 형성 과정을 돌아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달콤함과 더러움 사이에서>가 운영된다. 또한 신민 작가가 그린 <내 머리 위의 똥>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린이 대상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내 머리 위의 아이스크림 똥>이 1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똥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똥! 씻고 올게요> 프로그램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12명 어린이들이 똥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을 1층 실기실에서 진행된다. 체험으로 만든 비누를 미술관 화장실에 놓고 사용하며 ‘더러움’과 ‘깨끗함’의 상대성을 탐구하고, 사회적 금기와 고정관념을 놀이로 전환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전북미술사연구시리즈《박민평:변주된풍경》이 진행되고 있다. 기억과 감각으로 그린 풍경화가 105점 전시되어 있고,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_museumofar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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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4-29

지역뉴스 검색결과

  •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 아르떼뮤지엄과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다문화 대상자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다문화 대상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빛과 소리로 구현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대상자들은 “이런 전시는 처음 경험해 본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문화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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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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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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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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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완산서 서부지구대,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19일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제지·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전북인삼농협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 29일 50대 고객이 농협을 찾아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급히 5000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윤기현 계장보는 상담을 하는 척 출금을 제지시키며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통화내용 및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이 금전 피해를 입기 직전 상황에서 사건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고객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수법에 속아 모아 둔 전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뻔 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는 공포심과 긴박감을 조성해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070, 국제번호, 일반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여 보안앱 설치나 계좌 이체, 현금출금 등을 유도하고, 특히 “전화를 끊지 말라, 지금 바로 앱을 설치해라” 는 말이 나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 해도 무방하다. 일단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끊고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 서부지구대장은 “전북인삼농협 윤기현 계장보의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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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4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청렴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의 민원 대면 업무 특성을 반영해 친절한 민원 응대법과 전화 응대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민원 서비스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25-05-15
  • 부안군, 양식장 형망선 야간 조업 허용 어업인 소득 증대 전망
    부안군은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4년 하반기 부안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제시한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진행됐다. 군은 효율적인 관리선 운영을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해 왔으나 기존 조례에서는 양식장 형망선의 일몰 이후 사용이 제한돼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이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새꼬막 수확 시기인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짧은 기간 동안 조수 간만의 차를 고려한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야간 조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함으로써 새꼬막 양식장의 조수 간만의 차를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새꼬막 수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업인들의 오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5-04-30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어린이날 행사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바닥에 꽃 그림 그리기 체험인 화전(畵展)놀이가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봄날 자연 속에서 꽃을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기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자연을 배경 삼아 자유롭게 예술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미술관 야외광장 바닥을 캔버스 삼아 물에 지워지는 분필로 다양한 색의 꽃을 그리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천시 야외광장 이용이 불가능하여 1층 체험실 옆에서 클레이로 나만의 똥을 만드는 <니 똥, 내 똥, 칼라똥>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분필을 제공받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한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인증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아이스크림 똥>이 개최되고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 내부에는 질문 카드를 통해 감정과 인식의 형성 과정을 돌아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달콤함과 더러움 사이에서>가 운영된다. 또한 신민 작가가 그린 <내 머리 위의 똥>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린이 대상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내 머리 위의 아이스크림 똥>이 1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똥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똥! 씻고 올게요> 프로그램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12명 어린이들이 똥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을 1층 실기실에서 진행된다. 체험으로 만든 비누를 미술관 화장실에 놓고 사용하며 ‘더러움’과 ‘깨끗함’의 상대성을 탐구하고, 사회적 금기와 고정관념을 놀이로 전환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전북미술사연구시리즈《박민평:변주된풍경》이 진행되고 있다. 기억과 감각으로 그린 풍경화가 105점 전시되어 있고,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_museumofar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4-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 전개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행복플러스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여수 아르떼뮤지엄과 해상케이블카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다문화 대상자에게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루어졌다. 다문화 대상자들은 아르떼뮤지엄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빛과 소리로 구현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대상자들은 “이런 전시는 처음 경험해 본다”며 감격을 표현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다시 오고 싶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문화체험은 다문화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2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20
  • 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19
  • 완산서 서부지구대,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19일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제지·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전북인삼농협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 29일 50대 고객이 농협을 찾아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급히 5000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윤기현 계장보는 상담을 하는 척 출금을 제지시키며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통화내용 및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이 금전 피해를 입기 직전 상황에서 사건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고객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수법에 속아 모아 둔 전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뻔 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는 공포심과 긴박감을 조성해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070, 국제번호, 일반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여 보안앱 설치나 계좌 이체, 현금출금 등을 유도하고, 특히 “전화를 끊지 말라, 지금 바로 앱을 설치해라” 는 말이 나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 해도 무방하다. 일단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끊고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 서부지구대장은 “전북인삼농협 윤기현 계장보의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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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민원 응대 친절 교육으로 적극행정 문화 만들어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4일 상하수도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제고 및 청렴 실천 의지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상하수도사업소의 민원 대면 업무 특성을 반영해 친절한 민원 응대법과 전화 응대법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민원 서비스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조직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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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술
    2025-05-15
  • 부안군, 양식장 형망선 야간 조업 허용 어업인 소득 증대 전망
    부안군은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부안군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한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은 2024년 하반기 부안군 규제개혁 경진대회에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이 적극행정을 통해 제시한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진행됐다. 군은 효율적인 관리선 운영을 위해 양식산업발전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관리선 정수 및 규모와 사용기준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해 왔으나 기존 조례에서는 양식장 형망선의 일몰 이후 사용이 제한돼 새꼬막 양식 어업인들이 수확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새꼬막 수확 시기인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짧은 기간 동안 조수 간만의 차를 고려한 작업이 필수적이어서 야간 조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양식장 형망선의 야간 조업을 허용함으로써 새꼬막 양식장의 조수 간만의 차를 최대한 활용한 효율적인 새꼬막 수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어업인들의 오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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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산업
    2025-04-30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어린이날 행사 진행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미술관 야외광장에서 바닥에 꽃 그림 그리기 체험인 화전(畵展)놀이가 진행된다. 화전놀이는 봄날 자연 속에서 꽃을 감상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기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자연을 배경 삼아 자유롭게 예술을 창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미술관 야외광장 바닥을 캔버스 삼아 물에 지워지는 분필로 다양한 색의 꽃을 그리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우천시 야외광장 이용이 불가능하여 1층 체험실 옆에서 클레이로 나만의 똥을 만드는 <니 똥, 내 똥, 칼라똥>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분필을 제공받아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에 참여한 후 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업로드한 사진을 인증하면 커피박 연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도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전시 <아이스크림 똥>이 개최되고 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전시실 내부에는 질문 카드를 통해 감정과 인식의 형성 과정을 돌아보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 <달콤함과 더러움 사이에서>가 운영된다. 또한 신민 작가가 그린 <내 머리 위의 똥> 이미지를 활용하여 어린이 대상의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내 머리 위의 아이스크림 똥>이 1층 체험실에서 운영된다. 또한 아이스크림 똥 전시 연계프로그램인 <똥! 씻고 올게요> 프로그램이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12명 어린이들이 똥 모양 비누 만들기 체험을 1층 실기실에서 진행된다. 체험으로 만든 비누를 미술관 화장실에 놓고 사용하며 ‘더러움’과 ‘깨끗함’의 상대성을 탐구하고, 사회적 금기와 고정관념을 놀이로 전환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 전북미술사연구시리즈《박민평:변주된풍경》이 진행되고 있다. 기억과 감각으로 그린 풍경화가 105점 전시되어 있고, 7월 13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jma.go.kr) 및 인스타그램(jeonbuk_museumofar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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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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