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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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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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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 선정
-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는 7월(11.~13. 20개국 6백여 명 참가) 개최 예정인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29.~31. 60개국 2천여 명 참가)에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잇는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무주 개최를 정례화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키며 얻는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 간접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일 ‘2025 세계 카뎃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직접 대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수의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권도 성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모두가 공감해 주신 만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026, 2027년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무주에 기회를 준 세계 태권도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개최 도시 발표 직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개최 도시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회 개최지를 무주군으로 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운영 방식, 대회 절차 및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조직위원회를 맡는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및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에서 개최될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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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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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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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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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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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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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다가는 달’ 캠페인 K-해양관광 거점 도약 개시
- 부안군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협력하여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안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전북 해양관광 트레킹 모니터 투어’를 운영해 트래커 및 서포터즈 등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북 서해안 섬 지역의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조명하고 체험형 해양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위도고슴도치길 및 변산마실길의 해변, 전망 포인트를 따라 걸으며 섬과 해안 지형이 품고 있는 고유의 정취와 관광 잠재력을 체감했다. 부안의 대표 섬인 ‘위도’는 ‘고슴도치섬’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위도 해안선을 따라 불규칙하게 뻗은 지형과 전역에 흩어진 크고 작은 봉우리들, 그리고 바위 군락이 마치 고슴도치의 몸에 난 뾰족한 가시를 연상시킨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그만큼 다양한 해양 레저 요소를 품은 보석 같은 섬으로서 위도해수욕장과 파장금해수욕장, 그리고 낚시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끄는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목할 점은 위도가 포함된 부안 해안 지역 대부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위도 전역에 분포된 공룡알 화석지, 주상절리, 층간습곡, 횡와습곡 등의 지질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해양지형 및 생태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투어에서는 위도 뿐만 아니라 부안의 대표 해안형 걷기 길인 변산마실길도 함께 조명됐다. 채석강에서 솔섬까지 이어지는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솔섬길’은 서해안 대표 해안탐방로로 붉은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변산마실길은 국가생태탐방로,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전북 삼천리길 등 국가·광역 단위의 주요 탐방로가 다중으로 겹치는 드문 장소로서, 부안의 해안과 산림, 지질자원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생태관광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한 달간 추진 중인 전국 캠페인 ‘바다가는 달’의 일환으로, 부안군은 위도, 변산, 격포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연계 상품 개발은 향후 부안이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위도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특한 해안 경관과 트레킹 잠재력, 그리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지질학적 가치를 모두 갖춘 섬”이라며, “솔섬 낙조와 변산마실길의 사계절 경관이 어우러지는 부안은 해양 K-관광의 핵심지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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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다가는 달’ 캠페인 K-해양관광 거점 도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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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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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 선정
-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는 7월(11.~13. 20개국 6백여 명 참가) 개최 예정인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29.~31. 60개국 2천여 명 참가)에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잇는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무주 개최를 정례화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키며 얻는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 간접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일 ‘2025 세계 카뎃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직접 대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수의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권도 성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모두가 공감해 주신 만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026, 2027년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무주에 기회를 준 세계 태권도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개최 도시 발표 직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개최 도시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회 개최지를 무주군으로 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운영 방식, 대회 절차 및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조직위원회를 맡는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및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에서 개최될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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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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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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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다가는 달’ 캠페인 K-해양관광 거점 도약 개시
- 부안군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협력하여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안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전북 해양관광 트레킹 모니터 투어’를 운영해 트래커 및 서포터즈 등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북 서해안 섬 지역의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조명하고 체험형 해양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위도고슴도치길 및 변산마실길의 해변, 전망 포인트를 따라 걸으며 섬과 해안 지형이 품고 있는 고유의 정취와 관광 잠재력을 체감했다. 부안의 대표 섬인 ‘위도’는 ‘고슴도치섬’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위도 해안선을 따라 불규칙하게 뻗은 지형과 전역에 흩어진 크고 작은 봉우리들, 그리고 바위 군락이 마치 고슴도치의 몸에 난 뾰족한 가시를 연상시킨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그만큼 다양한 해양 레저 요소를 품은 보석 같은 섬으로서 위도해수욕장과 파장금해수욕장, 그리고 낚시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끄는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목할 점은 위도가 포함된 부안 해안 지역 대부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위도 전역에 분포된 공룡알 화석지, 주상절리, 층간습곡, 횡와습곡 등의 지질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해양지형 및 생태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투어에서는 위도 뿐만 아니라 부안의 대표 해안형 걷기 길인 변산마실길도 함께 조명됐다. 채석강에서 솔섬까지 이어지는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솔섬길’은 서해안 대표 해안탐방로로 붉은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변산마실길은 국가생태탐방로,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전북 삼천리길 등 국가·광역 단위의 주요 탐방로가 다중으로 겹치는 드문 장소로서, 부안의 해안과 산림, 지질자원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생태관광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한 달간 추진 중인 전국 캠페인 ‘바다가는 달’의 일환으로, 부안군은 위도, 변산, 격포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연계 상품 개발은 향후 부안이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위도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특한 해안 경관과 트레킹 잠재력, 그리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지질학적 가치를 모두 갖춘 섬”이라며, “솔섬 낙조와 변산마실길의 사계절 경관이 어우러지는 부안은 해양 K-관광의 핵심지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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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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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대회 개최지 선정
-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오는 7월(11.~13. 20개국 6백여 명 참가) 개최 예정인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8월(29.~31. 60개국 2천여 명 참가)에 열리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잇는 대회로, 세계태권도연맹 주최 국제대회의 무주 개최를 정례화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를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무주군은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물론,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인식시키며 얻는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관광객 유입, 추가 대회 및 훈련 유치 등 간접 효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9일 ‘2025 세계 카뎃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직접 대회 유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던 최정일 무주군 부군수는 “무주가 태권도 전용 경기장을 갖춘 태권도원을 기반으로 매년 다수의 세계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태권도 성지라는 점을 강조했다”라며 “모두가 공감해 주신 만큼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 태권시티 무주가 가진 역량과 자연특별시 무주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2026, 2027년 대회를 완벽하게 치러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역시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무주에 기회를 준 세계 태권도인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개최 도시 발표 직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개최 도시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대회 개최지를 무주군으로 한다는 내용과 함께 조직위원회 구성, 대회 운영 방식, 대회 절차 및 기관별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조직위원회를 맡는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예산확보 및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무주군에서 개최될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 무주군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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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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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 부안군은 최근 개최된 제12회 마실축제에서 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알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부안군은 ‘참풍부안’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오리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급 한우의 풍미와 신선한 오리고기의 담백한 맛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참풍부안’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무료 시식회는 참풍부안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과 더불어 진행된 브랜드 홍보 활동은 부안군 축산물의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이번 마실축제를 통해 참풍부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부안군 축산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참풍부안’은 부안군이 지역 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육성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프리미엄 축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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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부안’, 제12회 부안마실축제에서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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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다가는 달’ 캠페인 K-해양관광 거점 도약 개시
- 부안군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협력하여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안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 ‘전북 해양관광 트레킹 모니터 투어’를 운영해 트래커 및 서포터즈 등 6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북 서해안 섬 지역의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조명하고 체험형 해양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위도고슴도치길 및 변산마실길의 해변, 전망 포인트를 따라 걸으며 섬과 해안 지형이 품고 있는 고유의 정취와 관광 잠재력을 체감했다. 부안의 대표 섬인 ‘위도’는 ‘고슴도치섬’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위도 해안선을 따라 불규칙하게 뻗은 지형과 전역에 흩어진 크고 작은 봉우리들, 그리고 바위 군락이 마치 고슴도치의 몸에 난 뾰족한 가시를 연상시킨다는 데에서 비롯되었다. 그만큼 다양한 해양 레저 요소를 품은 보석 같은 섬으로서 위도해수욕장과 파장금해수욕장, 그리고 낚시와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끄는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주목할 점은 위도가 포함된 부안 해안 지역 대부분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위도 전역에 분포된 공룡알 화석지, 주상절리, 층간습곡, 횡와습곡 등의 지질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해양지형 및 생태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학술적·관광적 가치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투어에서는 위도 뿐만 아니라 부안의 대표 해안형 걷기 길인 변산마실길도 함께 조명됐다. 채석강에서 솔섬까지 이어지는 변산마실길 4코스 ‘해넘이솔섬길’은 서해안 대표 해안탐방로로 붉은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변산마실길은 국가생태탐방로, 코리아둘레길, 서해랑길, 전북 삼천리길 등 국가·광역 단위의 주요 탐방로가 다중으로 겹치는 드문 장소로서, 부안의 해안과 산림, 지질자원을 두루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생태관광 거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한 달간 추진 중인 전국 캠페인 ‘바다가는 달’의 일환으로, 부안군은 위도, 변산, 격포 등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연계 상품 개발은 향후 부안이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위도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특한 해안 경관과 트레킹 잠재력, 그리고 유네스코가 인정한 지질학적 가치를 모두 갖춘 섬”이라며, “솔섬 낙조와 변산마실길의 사계절 경관이 어우러지는 부안은 해양 K-관광의 핵심지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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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바다가는 달’ 캠페인 K-해양관광 거점 도약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