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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고를 열다 마이산 정길웅 사진전 전시회... 40년기록 마이산 사진전 개최
    마이산 사계를 40여 년간 작품으로 승화시킨 정길웅 사진가는 왜소한 외모와 긴 머리 큰 눈이 인상적이며, 그가 사는 진안에서 부모님이 물려준 마당이 멋진 자연 친화적인 곳에서 살고 있다. 정길웅 사진가는 진안에서 태어나 군복무 시절 빼고는 매일 마이산을 바라보며 좋은 사진만을 찍기 위해 마이산을 수천번 걸었다. 모든 자연은 그러하지만 특히 마이산 사계는 변화무쌍하고, 늘 새로운 포토죤을 개발하기 위해 주변 산이며 들이며 구석구석 신발이 다 닳도록 다녔고, 길도 없는 험한 지형이나 궂은 날씨도 그는 새로운 사진창작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번 “마이산 수장고를 열다” 사진전은 평생을 마이산을 짝사랑 한 정길웅 사진가의 혼이며, 25여 작품은 전문 전시 공간인 전북 남원시 사매면 소재 청호 미술관에서 2025년 01월 01일부터 31일까지초대전을 연다. 정길웅 사진가는 2025년 전국 전시를 기획하며, 40년 기록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사진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정길웅 사진가의 포부는 ‘마이산의 숨은 비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과 진안 마이산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는것’이라고 전했다. =참고= 명승 제12호 마이산(馬耳山)소개하면,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의 경계면있고, 산의 서봉인 모본(母蜂[서봉] 687.4m)과 동봉인 부봉(父峰[동봉] 681.1m)으로, 본래 속금산으로 불리다가 말의 귀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다. 마이산은 1979년 전라북도 도립공원은 1983년 전라북도 지방기념물로 지정, 2003년에는 마이산 권역 160,159㎡가 명승 제12호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지정되었으며 진안군수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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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12-26
  • 가수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사랑의열매에 따뜻한 기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793,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임영웅과 함께(with Hero) 라는 이름으로 2020년부터 전국 9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하는 팬클럽이다.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는 전주, 익산, 군산, 남원, 김제 등에서 약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등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수 임영웅의 끊임없는 선행에 그 뜻을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팬들을 아끼며 묵묵히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가수 임영웅을 늘 응원하고, 그 뜻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입을 모았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은 “도내에서도 임영웅 가수의 따뜻한 선행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 문의는 063-282-0606 모금사업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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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동부권 발전위해 힘을 하나로... 무주군,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제1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제9기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을 비롯해 각 지역 정보 및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최경식 남원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설상희 임실부군수,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각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8기에 이어 9기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된 황인홍 무주군수는 “동부권 각 지역이 역량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지방소멸위기 등 동부권이 직면해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각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 유일의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남원시가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해 동부권 시군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무주군은 ‘고압 송변전 시설 설치’와 관련해 공동 대응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두명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 설비 확충을 위한 전력수급 기본계획,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을 보면 동부권 시군 전역에 변전소와 송전선로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정부와 주민들 간의 막대한 갈등은 물론, 환경파괴 건강·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사안인 만큼 이를 동부권 공동의 현안으로 삼아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동부권의 신성장사업 및 공동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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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전북도립미술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체류형 공립미술관 투어 실시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도립미술관’)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기 좋은 가을 캠페인 기간에 11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체류형 공립미술관 여행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도외 방문객들에게 전북의 풍부한 예술과 명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유료 여행프로그램은 전북 공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연석회의에서 공동기획하고,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와의 협력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전북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에서 출발해 정읍시립미술관의 특별전 관람을 시작으로, 유명 쉐프 이원일의 별미를 맛보고 내장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이어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건희컬렉션 특별 도슨트 및 국악 공연을 관람하며 미술과 음악이 어우리진 특별한 밤을 보낸다. 둘째 날에는 모악산 등반 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혼불문학관, 청호미술관 카페를 차례로 방문하여 전북의 문학과 예술 세계를 탐방한다. 마지막 일정 후, 참가자들은 서울로 돌아오며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 9월 도립미술관은 전북의 공립미술관을 방문하는 체류형 관람프로그램인 <브리콜라주:그러모은 미술관(전북미술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100여명의 도외 관람객을 맞이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새로운 미술여행의 모델로 언급되며 주목받았다. 이번 여행상품은 11월 16일부터 4회차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매회 30여명의 도외 관람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5회차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여행에 참여한 수원시민은 “이애선 관장의 열정적인 전시 설명이 깊은 감동을 주었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본 나혜석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부심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온 또 다른 참가자는 “이건희컬렉션의 전국 모든 전시를 다 보았을 정도로 미술여행에 관심이 많다. 이번 전시는 기증의 의미를 살린 봐온 중 최고의 전시였다.”고 말했다. 국악 공연 역시 큰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다. 이애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공립미술관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여행이 결합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여행상품의 예약 및 자세한 일정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가을’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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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12-09

지역뉴스 검색결과

  • 수장고를 열다 마이산 정길웅 사진전 전시회... 40년기록 마이산 사진전 개최
    마이산 사계를 40여 년간 작품으로 승화시킨 정길웅 사진가는 왜소한 외모와 긴 머리 큰 눈이 인상적이며, 그가 사는 진안에서 부모님이 물려준 마당이 멋진 자연 친화적인 곳에서 살고 있다. 정길웅 사진가는 진안에서 태어나 군복무 시절 빼고는 매일 마이산을 바라보며 좋은 사진만을 찍기 위해 마이산을 수천번 걸었다. 모든 자연은 그러하지만 특히 마이산 사계는 변화무쌍하고, 늘 새로운 포토죤을 개발하기 위해 주변 산이며 들이며 구석구석 신발이 다 닳도록 다녔고, 길도 없는 험한 지형이나 궂은 날씨도 그는 새로운 사진창작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번 “마이산 수장고를 열다” 사진전은 평생을 마이산을 짝사랑 한 정길웅 사진가의 혼이며, 25여 작품은 전문 전시 공간인 전북 남원시 사매면 소재 청호 미술관에서 2025년 01월 01일부터 31일까지초대전을 연다. 정길웅 사진가는 2025년 전국 전시를 기획하며, 40년 기록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사진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정길웅 사진가의 포부는 ‘마이산의 숨은 비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과 진안 마이산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는것’이라고 전했다. =참고= 명승 제12호 마이산(馬耳山)소개하면,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의 경계면있고, 산의 서봉인 모본(母蜂[서봉] 687.4m)과 동봉인 부봉(父峰[동봉] 681.1m)으로, 본래 속금산으로 불리다가 말의 귀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다. 마이산은 1979년 전라북도 도립공원은 1983년 전라북도 지방기념물로 지정, 2003년에는 마이산 권역 160,159㎡가 명승 제12호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지정되었으며 진안군수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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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가수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사랑의열매에 따뜻한 기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793,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임영웅과 함께(with Hero) 라는 이름으로 2020년부터 전국 9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하는 팬클럽이다.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는 전주, 익산, 군산, 남원, 김제 등에서 약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등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수 임영웅의 끊임없는 선행에 그 뜻을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팬들을 아끼며 묵묵히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가수 임영웅을 늘 응원하고, 그 뜻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입을 모았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은 “도내에서도 임영웅 가수의 따뜻한 선행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 문의는 063-282-0606 모금사업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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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동부권 발전위해 힘을 하나로... 무주군,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제1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제9기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을 비롯해 각 지역 정보 및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최경식 남원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설상희 임실부군수,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각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8기에 이어 9기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된 황인홍 무주군수는 “동부권 각 지역이 역량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지방소멸위기 등 동부권이 직면해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각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 유일의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남원시가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해 동부권 시군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무주군은 ‘고압 송변전 시설 설치’와 관련해 공동 대응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두명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 설비 확충을 위한 전력수급 기본계획,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을 보면 동부권 시군 전역에 변전소와 송전선로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정부와 주민들 간의 막대한 갈등은 물론, 환경파괴 건강·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사안인 만큼 이를 동부권 공동의 현안으로 삼아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동부권의 신성장사업 및 공동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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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전북도립미술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체류형 공립미술관 투어 실시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도립미술관’)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기 좋은 가을 캠페인 기간에 11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체류형 공립미술관 여행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도외 방문객들에게 전북의 풍부한 예술과 명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유료 여행프로그램은 전북 공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연석회의에서 공동기획하고,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와의 협력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전북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에서 출발해 정읍시립미술관의 특별전 관람을 시작으로, 유명 쉐프 이원일의 별미를 맛보고 내장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이어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건희컬렉션 특별 도슨트 및 국악 공연을 관람하며 미술과 음악이 어우리진 특별한 밤을 보낸다. 둘째 날에는 모악산 등반 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혼불문학관, 청호미술관 카페를 차례로 방문하여 전북의 문학과 예술 세계를 탐방한다. 마지막 일정 후, 참가자들은 서울로 돌아오며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 9월 도립미술관은 전북의 공립미술관을 방문하는 체류형 관람프로그램인 <브리콜라주:그러모은 미술관(전북미술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100여명의 도외 관람객을 맞이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새로운 미술여행의 모델로 언급되며 주목받았다. 이번 여행상품은 11월 16일부터 4회차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매회 30여명의 도외 관람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5회차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여행에 참여한 수원시민은 “이애선 관장의 열정적인 전시 설명이 깊은 감동을 주었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본 나혜석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부심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온 또 다른 참가자는 “이건희컬렉션의 전국 모든 전시를 다 보았을 정도로 미술여행에 관심이 많다. 이번 전시는 기증의 의미를 살린 봐온 중 최고의 전시였다.”고 말했다. 국악 공연 역시 큰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다. 이애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공립미술관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여행이 결합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여행상품의 예약 및 자세한 일정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가을’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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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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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장고를 열다 마이산 정길웅 사진전 전시회... 40년기록 마이산 사진전 개최
    마이산 사계를 40여 년간 작품으로 승화시킨 정길웅 사진가는 왜소한 외모와 긴 머리 큰 눈이 인상적이며, 그가 사는 진안에서 부모님이 물려준 마당이 멋진 자연 친화적인 곳에서 살고 있다. 정길웅 사진가는 진안에서 태어나 군복무 시절 빼고는 매일 마이산을 바라보며 좋은 사진만을 찍기 위해 마이산을 수천번 걸었다. 모든 자연은 그러하지만 특히 마이산 사계는 변화무쌍하고, 늘 새로운 포토죤을 개발하기 위해 주변 산이며 들이며 구석구석 신발이 다 닳도록 다녔고, 길도 없는 험한 지형이나 궂은 날씨도 그는 새로운 사진창작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번 “마이산 수장고를 열다” 사진전은 평생을 마이산을 짝사랑 한 정길웅 사진가의 혼이며, 25여 작품은 전문 전시 공간인 전북 남원시 사매면 소재 청호 미술관에서 2025년 01월 01일부터 31일까지초대전을 연다. 정길웅 사진가는 2025년 전국 전시를 기획하며, 40년 기록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사진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정길웅 사진가의 포부는 ‘마이산의 숨은 비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과 진안 마이산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는것’이라고 전했다. =참고= 명승 제12호 마이산(馬耳山)소개하면, 진안읍 단양리와 마령면 동촌리의 경계면있고, 산의 서봉인 모본(母蜂[서봉] 687.4m)과 동봉인 부봉(父峰[동봉] 681.1m)으로, 본래 속금산으로 불리다가 말의 귀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다. 마이산은 1979년 전라북도 도립공원은 1983년 전라북도 지방기념물로 지정, 2003년에는 마이산 권역 160,159㎡가 명승 제12호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지정되었으며 진안군수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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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가수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사랑의열매에 따뜻한 기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명규)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793,000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임영웅과 함께(with Hero) 라는 이름으로 2020년부터 전국 9개 지역의 네트워크를 통해 활동하는 팬클럽이다.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는 전주, 익산, 군산, 남원, 김제 등에서 약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회원들은 코로나19 이후 도내 취약계층과 복지기관 등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가수 임영웅의 끊임없는 선행에 그 뜻을 함께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팬들을 아끼며 묵묵히 선행과 기부를 실천하는 가수 임영웅을 늘 응원하고, 그 뜻을 함께하고자 한다”며 입을 모았다.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사무처장은 “도내에서도 임영웅 가수의 따뜻한 선행을 함께 이어가고 있는 위드히어로 전북영웅시대 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오는 27일부터 29일,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콘서트를 개최한다. 한편,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부 문의는 063-282-0606 모금사업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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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권 발전위해 힘을 하나로... 무주군,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제1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제9기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을 비롯해 각 지역 정보 및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최경식 남원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설상희 임실부군수,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각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8기에 이어 9기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된 황인홍 무주군수는 “동부권 각 지역이 역량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지방소멸위기 등 동부권이 직면해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각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 유일의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남원시가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해 동부권 시군의 협력을 요청했으며 무주군은 ‘고압 송변전 시설 설치’와 관련해 공동 대응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두명 무주군청 기획조정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력 설비 확충을 위한 전력수급 기본계획,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을 보면 동부권 시군 전역에 변전소와 송전선로가 설치될 예정”이라며 “정부와 주민들 간의 막대한 갈등은 물론, 환경파괴 건강·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사안인 만큼 이를 동부권 공동의 현안으로 삼아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동부권의 신성장사업 및 공동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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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전북도립미술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체류형 공립미술관 투어 실시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도립미술관’)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기 좋은 가을 캠페인 기간에 11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체류형 공립미술관 여행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며, 도외 방문객들에게 전북의 풍부한 예술과 명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유료 여행프로그램은 전북 공립미술관 학예연구직 연석회의에서 공동기획하고, 한국관광공사전북지사와의 협력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전북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첫날 서울에서 출발해 정읍시립미술관의 특별전 관람을 시작으로, 유명 쉐프 이원일의 별미를 맛보고 내장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이어 전북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이건희컬렉션 특별 도슨트 및 국악 공연을 관람하며 미술과 음악이 어우리진 특별한 밤을 보낸다. 둘째 날에는 모악산 등반 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혼불문학관, 청호미술관 카페를 차례로 방문하여 전북의 문학과 예술 세계를 탐방한다. 마지막 일정 후, 참가자들은 서울로 돌아오며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지난 9월 도립미술관은 전북의 공립미술관을 방문하는 체류형 관람프로그램인 <브리콜라주:그러모은 미술관(전북미술주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100여명의 도외 관람객을 맞이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새로운 미술여행의 모델로 언급되며 주목받았다. 이번 여행상품은 11월 16일부터 4회차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매회 30여명의 도외 관람객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 5회차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여행에 참여한 수원시민은 “이애선 관장의 열정적인 전시 설명이 깊은 감동을 주었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본 나혜석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자부심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에서 온 또 다른 참가자는 “이건희컬렉션의 전국 모든 전시를 다 보았을 정도로 미술여행에 관심이 많다. 이번 전시는 기증의 의미를 살린 봐온 중 최고의 전시였다.”고 말했다. 국악 공연 역시 큰 감동을 주었다는 평이다. 이애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공립미술관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술과 여행이 결합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북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여행상품의 예약 및 자세한 일정은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가을’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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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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