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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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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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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공생공락(共生工樂),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 청자카페,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 및 체험존이 운영된다. 특히 5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3일간 가마에서 소성한 청자(도자)를 전시하고 10여 작품은 현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 우수한 청자를 저렴하게 구매해 볼 수 있다.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장인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25일(일) 폐막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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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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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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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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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억6천만원 투입.. 어선 108척에 안전조업 장비 제공
- 부안군이 어선 조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4억6천만 원을 투입, 관내 어선 108척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장비 123대를 지원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어선원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고, 최근 잇따른 어선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 규모를 예년 대비 대폭 확대함으로써, 어업인의 실질적인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올해 2월 어선장비 지원사업 공모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수협 중앙회 공동구매계약 체결을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비를 태풍 내습기 이전 적기 공급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양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지원되는 장비는 저탄소배출 고효율 엔진과 어선을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운항할 수 있는 자동조타기, 인력 대신 장비를 이용해 그물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양망기, 어선에 부착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고압세척기 등 총12개 기종으로 어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통한 사고예방을 기대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어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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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억6천만원 투입.. 어선 108척에 안전조업 장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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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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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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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하였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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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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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급여심사실은 지난 15일 올레 6코스 일대에서 ‘올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연 보호와 직원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9명의 급여심사실 직원이 참여하여 올레길 6코스 해안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급여심사실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기부와 자원봉사, 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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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환경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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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월 15일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부안군이 2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하며, 공약 신뢰도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률, 목표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정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안군은 총 80건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51건을 완료하였으며, 27건이 정상추진 단계에 있어 공약이행 완료율 63.8%로 전국 평균(53.05%)보다 높은 수치로 우수한 이행 실적을 보여준다. 특히, 부안군은 매분기 공약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민주적 정당성 확보에 주력했으며, 공약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정보접근성과 주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뢰행정 시스템으로서 높은 신뢰를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 중심, 신뢰받는 부안군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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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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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새마을부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 하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심)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총 1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 특히 고평심 부녀회장은 지난해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의 릴레이기부에 참여해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나눔의 뜻을 부녀회 전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직접 독려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기부가 이뤄졌다. 고평심 부녀회장은 “작년에는 혼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더 뿌듯하다”며 “부안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릴레이 기부를 개인적 실천에 그치지 않고 나눔 문화로 확산시켜 주신 고평심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이끄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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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새마을부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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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축산경쟁력 강화 위한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 정기 점검 진행
- 무주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 농가 181곳에 대한 정기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물 안전성 확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무주군은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 충족 여부, 소독·방역 시설 구비 등 농가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 관련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사육밀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축산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축산농가에 대한 환경 민원이 증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 위협도 계속되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가축사육업의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점검에 앞서 대상 농가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점검 시에는 축산정책에 반영할 가축 사육 농가의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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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축산경쟁력 강화 위한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 정기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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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5 공예주간’, 부안에서 개최
-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인‘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부안상감×부안감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펼쳐지며, 상감기법을 중심으로 부안 청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조명함과 동시에 지역자원과 융합한 공예-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공예의 일상화를 연결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청자박물관에서는 장작가마 소성 시연 및 소원 장작 체험, 청자 태토 다지기‘질밟기’체험,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청자카페’,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공생공락共生工樂’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과 체험존, 아이들을 위한‘사금파리 발굴단’, 전북 무형문화재 이은규 사기장과 함께하는‘상감 클래스’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안 곳곳에서는 지역 공방과 협력한, 공예체험 팝업크래프트와 부안 곳곳의 카페, 식당, 농원 5개소에서 공예작가와 업체가 협력하여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하는, 부안 미술(美術)랭이 진행된다. 한편 공예주간 동안 메인 행사장인 청자박물관의 입장료가 무료이 운영되며 부안청자박물관이 준비한 ‘도자기따라 민화 산책’기획전 또한 관람할 수 있다. 그야말로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하여 한 장소에서 고려시대의 최고 기술인 상감청자를 놀이와 탐험, 체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자의 본향이라 불리는 부안이 살아있는 공예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공예인의 창작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공예를 소비하고 향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예주간 내 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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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5 공예주간’, 부안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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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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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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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 무주군이 시기별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련 내용을 맞춤형 문자로 발송하거나 마을 방송,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 3~4월에는 경운기 안전사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농약 중독(방수 장갑 및 방제복 착용 등 안전 조치)을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7~8월에는 온열질환(작업시간 조절 및 이동형 그늘막 마련)과 감전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9~11월에는 농번기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심혈관 질환 예방법을 공유하고 쯔쯔가무시 등 감염병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기피제도 배부할 방침이다. 12~2월에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대면 또는 온라인교육을 통해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재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안전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료 자부담액의 일부(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를 지원한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풍년과 소득증대 모두 농업인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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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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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영농철 일손돕기 진행
-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영자)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동진 대표 소득작물 동진감자의 포장 작업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최근 부안군 특산물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총 4800박스가 완판되면서 송장 부착 및 포장 등 출하 작업이 시급해졌고 이에 따라 동진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힘을 더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박스마다 송장을 부착하고 물량이 밀리지 않도록 작업을 분담해 실시했다. 특히 단기간에 많은 물량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인력 부족이 큰 문제였던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전국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동진 수미감자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출하 작업에 인력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면 직원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며 “이렇게 바쁜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진면은 매년 영농철마다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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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영농철 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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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 회장은 “부안은 저를 키워준 고향이자 늘 마음속에 있는 곳”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인재 장학 지원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명석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인재 육성과 군민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회장이 대표로 있는 ㈜엠에스오팜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유통·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모범적 향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 환경 정비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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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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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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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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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 기획전시
- 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전시동 1층에서 기획전시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 백자, 분청사기 등의 명품 도자기와 조선 후기 민화 책거리 병풍․액자를 컬래버레이션하여 한국 전통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조선 후기 정조 임금때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민화 책거리는 책을 보관하는 공간을 표현하며, 선비에게 꼭 필요한 서적, 문방사우(붓․벼루․종이․먹)와 함께 꽃,새, 화분,도자기, 향로 등 진귀하고 길상(吉祥)의 의미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물이 그려져 있는 실용과 예술성을 겸비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그림이다. 이러한 민화(民畵)는 정물화, 반추상화, 구상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 작품으로 개성과 아름다움이 넘쳐흐르고 있다. 석채(石彩, 광물안료)를 이용한 묵직하고 강렬한 색채, 서양화법을 이용한 공간의 독창적인 구도와 표현, 동물․식물․상상 속 동물․온갖 진귀한 물건과 각양각색의 도자기 등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재의 어울림으로 독특한 미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에도 모란, 연꽃, 국화, 대나무, 매화, 구름과 학, 봉황, 기린 등과 같이 아름답고 상서로운 의미를 담은 작품이 여러 점 전하고 있으며, 이런 주제는 조선 후기 민화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심적인 무늬이다. 이와 같이 한국의 전통 도자기와 조선 후기 민화 책거리 등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무늬는 길상과 부귀영화․다복․무명 장수․자손 번창․행운 등을 상징하며,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의 삶 속에서 소망하는 바를 투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곁에 은근히 끈기 있게 존재하는 오래된 것들은 단순히 구시대적 산물에 머무르지 않고 옛사람들의 정취와 염원이 서려 있는 살아있는 문화생명체로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느끼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기와 민화 책거리 작품 속에 숨겨진 상서로운 의미를 살펴보고, 옛사람들의 생각과 바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전하며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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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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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추진
-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묘목 자체 생산 기반을 다져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우병용 강사(소백산 컨설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과 묘목의 접목 기술과 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법 등 고품질 묘목 생산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 기술을 공유했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무주군 농업인들의 사과 묘목에 대한 관심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무주반딧불사과, 나아가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매진할 방침으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외에도 연중 시기별 맞춤형 품목 교육과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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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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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자연 속 힐링… PTSD 예방 ‘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예방과 심신 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의 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개인 프로그램과 가족 동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감정 표현, 쉼터 만들기 등 심신 회복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가족 동반 프로그램은 족욕, 허브체험, 공동 창작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재난 대응으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과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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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자연 속 힐링… PTSD 예방 ‘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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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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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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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 무주군이 지역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국·소장 및 사업 추진 부서 실·과장 등 30여 명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25개 중점사업(’26년도 요구액 총 161.5억 원)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중점사업에는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원 설립(산림청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350억 원_신규사업), 덕유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환경부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187억 원_신규사업),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문체부, 태권도진흥재단 / 2025~2029 / 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_계속사업),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무주군,국토생태네트워크 구축 / 2026~2029 /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_신규사업), △무주군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무주군,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사업 / 2026~2027 / 국비 42억 원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_신규사업),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사업(국토부, 일반철도건설 / 2026~2035 / 총사업비 국비 2조 5,868억 원_신규사업) 등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과 직결되는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포함됐다. 황인홍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역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원과 여건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 입장에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무주군이 발굴한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예산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던 무주군은 2026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5월 말까지 중앙부처 협의를 마무리하고, 향후 기재부 심의 단계에 대비한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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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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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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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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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동네작가 위촉식 개최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 2명과 동네작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주요 애로 사항인 영농분야 컨설팅과 농촌 빈집 및 농지 소개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부안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네작가 5명은 부안의 일상을 담아 마을과 지역문화, 영농 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등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그린대로),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동네작가는 그동안의 SNS 활동 이력,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 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정혜란 소장은 “이번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와 동네작가 활동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 생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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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동네작가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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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부안군은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178,753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번 결정·공시를 앞두고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와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부안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7% 소폭 상승하였으며,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 부안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063-580-4140)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가격 적정 여부를 검토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통해 재산상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부안군청 민원과 ☎063)580-423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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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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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누구나 쉽게 신고하는 ‘119 다매체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알렸다. 위급한 순간, 말하거나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존 전화 신고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사이트 등을 통해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포용적 신고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구조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음성 통신이 어려운 도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명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고 있으면 생명을 지키는 119 다매체 신고 방법 문자(SMS) 신고 휴대전화에서 119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사고 장소, 유형, 환자 상태 등을 입력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면 보다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및 손말이음센터 연계 청각·언어장애인은 영상통화 또는 손말이음센터를 통한 실시간 수어·문자 통역 서비스로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3자 통역 서비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도 119에 전화하면 즉시 통역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9신고’ 앱과 웹사이트 신고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문자, 사진, 영상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진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도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지인과 함께 119 다매체 신고 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위기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말고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도민 모두가 안전 사각지대 없이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포용적이고 촘촘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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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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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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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공생공락(共生工樂),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 청자카페,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 및 체험존이 운영된다. 특히 5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3일간 가마에서 소성한 청자(도자)를 전시하고 10여 작품은 현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 우수한 청자를 저렴하게 구매해 볼 수 있다.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장인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25일(일) 폐막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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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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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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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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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억6천만원 투입.. 어선 108척에 안전조업 장비 제공
- 부안군이 어선 조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4억6천만 원을 투입, 관내 어선 108척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장비 123대를 지원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어선원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고, 최근 잇따른 어선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 규모를 예년 대비 대폭 확대함으로써, 어업인의 실질적인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올해 2월 어선장비 지원사업 공모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수협 중앙회 공동구매계약 체결을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비를 태풍 내습기 이전 적기 공급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양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지원되는 장비는 저탄소배출 고효율 엔진과 어선을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운항할 수 있는 자동조타기, 인력 대신 장비를 이용해 그물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양망기, 어선에 부착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고압세척기 등 총12개 기종으로 어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통한 사고예방을 기대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어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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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억6천만원 투입.. 어선 108척에 안전조업 장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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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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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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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하였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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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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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급여심사실은 지난 15일 올레 6코스 일대에서 ‘올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연 보호와 직원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9명의 급여심사실 직원이 참여하여 올레길 6코스 해안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급여심사실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기부와 자원봉사, 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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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환경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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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월 15일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부안군이 2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하며, 공약 신뢰도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률, 목표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정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안군은 총 80건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51건을 완료하였으며, 27건이 정상추진 단계에 있어 공약이행 완료율 63.8%로 전국 평균(53.05%)보다 높은 수치로 우수한 이행 실적을 보여준다. 특히, 부안군은 매분기 공약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민주적 정당성 확보에 주력했으며, 공약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정보접근성과 주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뢰행정 시스템으로서 높은 신뢰를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 중심, 신뢰받는 부안군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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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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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새마을부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 하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심)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총 1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 특히 고평심 부녀회장은 지난해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의 릴레이기부에 참여해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나눔의 뜻을 부녀회 전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직접 독려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기부가 이뤄졌다. 고평심 부녀회장은 “작년에는 혼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더 뿌듯하다”며 “부안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릴레이 기부를 개인적 실천에 그치지 않고 나눔 문화로 확산시켜 주신 고평심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이끄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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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새마을부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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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축산경쟁력 강화 위한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 정기 점검 진행
- 무주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 농가 181곳에 대한 정기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물 안전성 확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무주군은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 충족 여부, 소독·방역 시설 구비 등 농가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 관련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사육밀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축산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축산농가에 대한 환경 민원이 증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 위협도 계속되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가축사육업의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점검에 앞서 대상 농가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점검 시에는 축산정책에 반영할 가축 사육 농가의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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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축산경쟁력 강화 위한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 정기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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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5 공예주간’, 부안에서 개최
-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인‘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부안상감×부안감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펼쳐지며, 상감기법을 중심으로 부안 청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조명함과 동시에 지역자원과 융합한 공예-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공예의 일상화를 연결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청자박물관에서는 장작가마 소성 시연 및 소원 장작 체험, 청자 태토 다지기‘질밟기’체험,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청자카페’,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공생공락共生工樂’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과 체험존, 아이들을 위한‘사금파리 발굴단’, 전북 무형문화재 이은규 사기장과 함께하는‘상감 클래스’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안 곳곳에서는 지역 공방과 협력한, 공예체험 팝업크래프트와 부안 곳곳의 카페, 식당, 농원 5개소에서 공예작가와 업체가 협력하여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하는, 부안 미술(美術)랭이 진행된다. 한편 공예주간 동안 메인 행사장인 청자박물관의 입장료가 무료이 운영되며 부안청자박물관이 준비한 ‘도자기따라 민화 산책’기획전 또한 관람할 수 있다. 그야말로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하여 한 장소에서 고려시대의 최고 기술인 상감청자를 놀이와 탐험, 체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자의 본향이라 불리는 부안이 살아있는 공예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공예인의 창작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공예를 소비하고 향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예주간 내 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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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5 공예주간’, 부안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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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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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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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 무주군이 시기별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련 내용을 맞춤형 문자로 발송하거나 마을 방송,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 3~4월에는 경운기 안전사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농약 중독(방수 장갑 및 방제복 착용 등 안전 조치)을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7~8월에는 온열질환(작업시간 조절 및 이동형 그늘막 마련)과 감전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9~11월에는 농번기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심혈관 질환 예방법을 공유하고 쯔쯔가무시 등 감염병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기피제도 배부할 방침이다. 12~2월에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대면 또는 온라인교육을 통해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재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안전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료 자부담액의 일부(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를 지원한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풍년과 소득증대 모두 농업인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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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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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영농철 일손돕기 진행
-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영자)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동진 대표 소득작물 동진감자의 포장 작업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최근 부안군 특산물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총 4800박스가 완판되면서 송장 부착 및 포장 등 출하 작업이 시급해졌고 이에 따라 동진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힘을 더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박스마다 송장을 부착하고 물량이 밀리지 않도록 작업을 분담해 실시했다. 특히 단기간에 많은 물량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인력 부족이 큰 문제였던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전국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동진 수미감자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출하 작업에 인력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면 직원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며 “이렇게 바쁜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진면은 매년 영농철마다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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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영농철 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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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 회장은 “부안은 저를 키워준 고향이자 늘 마음속에 있는 곳”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인재 장학 지원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명석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인재 육성과 군민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회장이 대표로 있는 ㈜엠에스오팜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유통·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모범적 향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 환경 정비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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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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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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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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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 기획전시
- 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전시동 1층에서 기획전시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 백자, 분청사기 등의 명품 도자기와 조선 후기 민화 책거리 병풍․액자를 컬래버레이션하여 한국 전통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조선 후기 정조 임금때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민화 책거리는 책을 보관하는 공간을 표현하며, 선비에게 꼭 필요한 서적, 문방사우(붓․벼루․종이․먹)와 함께 꽃,새, 화분,도자기, 향로 등 진귀하고 길상(吉祥)의 의미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물이 그려져 있는 실용과 예술성을 겸비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그림이다. 이러한 민화(民畵)는 정물화, 반추상화, 구상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 작품으로 개성과 아름다움이 넘쳐흐르고 있다. 석채(石彩, 광물안료)를 이용한 묵직하고 강렬한 색채, 서양화법을 이용한 공간의 독창적인 구도와 표현, 동물․식물․상상 속 동물․온갖 진귀한 물건과 각양각색의 도자기 등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재의 어울림으로 독특한 미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에도 모란, 연꽃, 국화, 대나무, 매화, 구름과 학, 봉황, 기린 등과 같이 아름답고 상서로운 의미를 담은 작품이 여러 점 전하고 있으며, 이런 주제는 조선 후기 민화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심적인 무늬이다. 이와 같이 한국의 전통 도자기와 조선 후기 민화 책거리 등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무늬는 길상과 부귀영화․다복․무명 장수․자손 번창․행운 등을 상징하며,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의 삶 속에서 소망하는 바를 투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곁에 은근히 끈기 있게 존재하는 오래된 것들은 단순히 구시대적 산물에 머무르지 않고 옛사람들의 정취와 염원이 서려 있는 살아있는 문화생명체로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느끼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기와 민화 책거리 작품 속에 숨겨진 상서로운 의미를 살펴보고, 옛사람들의 생각과 바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전하며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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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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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추진
-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묘목 자체 생산 기반을 다져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우병용 강사(소백산 컨설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과 묘목의 접목 기술과 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법 등 고품질 묘목 생산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 기술을 공유했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무주군 농업인들의 사과 묘목에 대한 관심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무주반딧불사과, 나아가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매진할 방침으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외에도 연중 시기별 맞춤형 품목 교육과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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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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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자연 속 힐링… PTSD 예방 ‘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예방과 심신 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의 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개인 프로그램과 가족 동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감정 표현, 쉼터 만들기 등 심신 회복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가족 동반 프로그램은 족욕, 허브체험, 공동 창작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재난 대응으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과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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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자연 속 힐링… PTSD 예방 ‘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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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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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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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 무주군이 지역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국·소장 및 사업 추진 부서 실·과장 등 30여 명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25개 중점사업(’26년도 요구액 총 161.5억 원)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중점사업에는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원 설립(산림청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350억 원_신규사업), 덕유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환경부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187억 원_신규사업),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문체부, 태권도진흥재단 / 2025~2029 / 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_계속사업),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무주군,국토생태네트워크 구축 / 2026~2029 /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_신규사업), △무주군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무주군,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사업 / 2026~2027 / 국비 42억 원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_신규사업),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사업(국토부, 일반철도건설 / 2026~2035 / 총사업비 국비 2조 5,868억 원_신규사업) 등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과 직결되는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포함됐다. 황인홍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역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원과 여건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 입장에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무주군이 발굴한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예산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던 무주군은 2026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5월 말까지 중앙부처 협의를 마무리하고, 향후 기재부 심의 단계에 대비한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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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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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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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동네작가 위촉식 개최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 2명과 동네작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주요 애로 사항인 영농분야 컨설팅과 농촌 빈집 및 농지 소개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부안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네작가 5명은 부안의 일상을 담아 마을과 지역문화, 영농 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등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그린대로),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동네작가는 그동안의 SNS 활동 이력,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 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정혜란 소장은 “이번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와 동네작가 활동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 생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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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동네작가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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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부안군은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178,753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번 결정·공시를 앞두고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와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부안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7% 소폭 상승하였으며,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 부안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063-580-4140)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가격 적정 여부를 검토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통해 재산상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부안군청 민원과 ☎063)580-423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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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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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누구나 쉽게 신고하는 ‘119 다매체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알렸다. 위급한 순간, 말하거나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존 전화 신고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사이트 등을 통해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포용적 신고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구조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음성 통신이 어려운 도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명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고 있으면 생명을 지키는 119 다매체 신고 방법 문자(SMS) 신고 휴대전화에서 119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사고 장소, 유형, 환자 상태 등을 입력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면 보다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및 손말이음센터 연계 청각·언어장애인은 영상통화 또는 손말이음센터를 통한 실시간 수어·문자 통역 서비스로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3자 통역 서비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도 119에 전화하면 즉시 통역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9신고’ 앱과 웹사이트 신고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문자, 사진, 영상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진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도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지인과 함께 119 다매체 신고 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위기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말고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도민 모두가 안전 사각지대 없이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포용적이고 촘촘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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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누구나 쉽게 신고하는 ‘119 다매체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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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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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 2025년 공예주간이 성황리에 첫 주를 마무리했다. 부안청자박물관을 주 행사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공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들은 상감청자를 비롯한 공예의 아름다움을 전시와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했다. “아이와 함께 오기에 너무 좋았다”,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 특히 야외 가마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청자를 소성하는 현장은 모든 연령층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이번 행사의 대표 콘텐츠로 떠올랐다. 행사 관계자는 “첫 주의 열기를 바탕으로, 돌아오는 주말에는 더욱 많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주 금·토·일에도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주말(5월 24~26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자 태토 다지기, 질밟기체험과 청자조각을 직접 발굴해보는 사금파리 발굴단이 무료로 진행되며 이 밖에도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 공생공락(共生工樂),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 청자카페,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 및 체험존이 운영된다. 특히 5월 24일(토) 오후 2시에는 3일간 가마에서 소성한 청자(도자)를 전시하고 10여 작품은 현장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 우수한 청자를 저렴하게 구매해 볼 수 있다. 공예주간의 주요 행사장인 부안청자박물관은 5월 25일(일) 폐막일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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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예주간「부안상감X부안감상」개막 첫 주 2,000여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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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5월 21일(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현충사와 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청렴 유적지 탐방을 진행하였다. 이번 청렴 유적지 탐방은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청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역사 속 청렴 인물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가치를 되새기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으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였고,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위인 맹사성의 검소한 선비 정신은 현재까지도 존경받고 있다. 김성준 청장은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여 신뢰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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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 청렴유적지 탐방으로 청렴의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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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억6천만원 투입.. 어선 108척에 안전조업 장비 제공
- 부안군이 어선 조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4억6천만 원을 투입, 관내 어선 108척을 대상으로 안전조업 장비 123대를 지원한다고 20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어선원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고, 최근 잇따른 어선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양수산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산 규모를 예년 대비 대폭 확대함으로써, 어업인의 실질적인 수요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올해 2월 어선장비 지원사업 공모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수협 중앙회 공동구매계약 체결을 통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한 장비를 태풍 내습기 이전 적기 공급함으로써 소기의 성과를 거양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지원되는 장비는 저탄소배출 고효율 엔진과 어선을 자동으로 목적지까지 운항할 수 있는 자동조타기, 인력 대신 장비를 이용해 그물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양망기, 어선에 부착된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고압세척기 등 총12개 기종으로 어업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을 통한 사고예방을 기대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업인들이 어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어업기반을 마련하고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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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억6천만원 투입.. 어선 108척에 안전조업 장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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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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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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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하였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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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부안지점,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부안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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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환경 정화 활동 추진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급여심사실은 지난 15일 올레 6코스 일대에서 ‘올레길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연 보호와 직원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29명의 급여심사실 직원이 참여하여 올레길 6코스 해안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 급여심사실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환경 정화 활동 외에도 기부와 자원봉사, 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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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올레길 환경 정화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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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5월 15일 발표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서 부안군이 2년 연속 SA등급을 달성하며, 공약 신뢰도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률, 목표달성도, 주민과의 소통 정도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안군은 총 80건의 민선8기 공약사업 중 51건을 완료하였으며, 27건이 정상추진 단계에 있어 공약이행 완료율 63.8%로 전국 평균(53.05%)보다 높은 수치로 우수한 이행 실적을 보여준다. 특히, 부안군은 매분기 공약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정책의 투명성과 민주적 정당성 확보에 주력했으며, 공약 추진상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정보접근성과 주민과의 약속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신뢰행정 시스템으로서 높은 신뢰를 얻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해 ‘군민 중심, 신뢰받는 부안군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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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2년 연속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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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새마을부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 부안군 하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평심)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총 1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 특히 고평심 부녀회장은 지난해 부안군 고향사랑추진협의회의 릴레이기부에 참여해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그 나눔의 뜻을 부녀회 전체와 함께 나누기 위해 직접 독려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기부가 이뤄졌다. 고평심 부녀회장은 “작년에는 혼자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더 뿌듯하다”며 “부안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릴레이 기부를 개인적 실천에 그치지 않고 나눔 문화로 확산시켜 주신 고평심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공동체의 참여를 이끄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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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새마을부녀회,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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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축산경쟁력 강화 위한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 정기 점검 진행
- 무주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 농가 181곳에 대한 정기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물 안전성 확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무주군은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 충족 여부, 소독·방역 시설 구비 등 농가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 관련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사육밀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축산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축산농가에 대한 환경 민원이 증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 위협도 계속되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가축사육업의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점검에 앞서 대상 농가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점검 시에는 축산정책에 반영할 가축 사육 농가의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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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축산경쟁력 강화 위한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 정기 점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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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5 공예주간’, 부안에서 개최
-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축제인‘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5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부안상감×부안감상’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청자박물관을 중심으로 부안 전역에서 펼쳐지며, 상감기법을 중심으로 부안 청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조명함과 동시에 지역자원과 융합한 공예-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구성되어 지역의 정체성과 공예의 일상화를 연결하는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청자박물관에서는 장작가마 소성 시연 및 소원 장작 체험, 청자 태토 다지기‘질밟기’체험, 청자 잔을 선택해 음료를 즐기는‘청자카페’, 공예인의 도구와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공생공락共生工樂’ 지역 공예인의 작품을 만나는 공예 마켓과 체험존, 아이들을 위한‘사금파리 발굴단’, 전북 무형문화재 이은규 사기장과 함께하는‘상감 클래스’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예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안 곳곳에서는 지역 공방과 협력한, 공예체험 팝업크래프트와 부안 곳곳의 카페, 식당, 농원 5개소에서 공예작가와 업체가 협력하여 전시, 체험 등을 진행하는, 부안 미술(美術)랭이 진행된다. 한편 공예주간 동안 메인 행사장인 청자박물관의 입장료가 무료이 운영되며 부안청자박물관이 준비한 ‘도자기따라 민화 산책’기획전 또한 관람할 수 있다. 그야말로 어린이와 가족이 방문하여 한 장소에서 고려시대의 최고 기술인 상감청자를 놀이와 탐험, 체험을 통해 다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자의 본향이라 불리는 부안이 살아있는 공예 거점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예주간을 통해 공예인의 창작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일상 속에서 공예를 소비하고 향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안군문화재단 누리집(www.bacf.or.kr)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예주간 내 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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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공예축제 ‘2025 공예주간’, 부안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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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 전주 덕진 조촌119안전센터,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등 4개 청사를 이미 준공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남은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곧 도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노후 청사의 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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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에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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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 무주군이 시기별 농작업 안전·보건 관리를 강화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관련 내용을 맞춤형 문자로 발송하거나 마을 방송,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하고 있다. 3~4월에는 경운기 안전사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관해 홍보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농약 중독(방수 장갑 및 방제복 착용 등 안전 조치)을 비롯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7~8월에는 온열질환(작업시간 조절 및 이동형 그늘막 마련)과 감전 사고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9~11월에는 농번기 과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심혈관 질환 예방법을 공유하고 쯔쯔가무시 등 감염병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진드기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기피제도 배부할 방침이다. 12~2월에 자주 발생하는 추락 및 미끄러짐, 넘어짐 사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대면 또는 온라인교육을 통해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질병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재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안전재해보험(농업인안전보험, 농기계종합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료 자부담액의 일부(농업인안전보험 5%, 농기계종합보험 3%)를 지원한다. 황재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풍년과 소득증대 모두 농업인 안전에서 비롯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의식 제고와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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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번기 농작업 안전·보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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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영농철 일손돕기 진행
-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영자)은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 동진 대표 소득작물 동진감자의 포장 작업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최근 부안군 특산물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총 4800박스가 완판되면서 송장 부착 및 포장 등 출하 작업이 시급해졌고 이에 따라 동진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힘을 더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박스마다 송장을 부착하고 물량이 밀리지 않도록 작업을 분담해 실시했다. 특히 단기간에 많은 물량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인력 부족이 큰 문제였던 상황에서 이번 지원은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전국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동진 수미감자가 큰 인기를 끌면서 출하 작업에 인력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면 직원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며 “이렇게 바쁜 농촌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진면은 매년 영농철마다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사회와 협력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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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동진면, 영농철 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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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이 지난 2일 부안 K컨벤션에서 열린 제12회 부안마실축제 환영 리셉션에서 고향 부안군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 회장은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과 근농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3년 연속 고액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역시 매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 전반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 회장은 “부안은 저를 키워준 고향이자 늘 마음속에 있는 곳”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와 인재 장학 지원이 부안의 미래를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명석 회장님의 깊은 애정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부안군의 인재 육성과 군민 복지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 회장이 대표로 있는 ㈜엠에스오팜은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 유통·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모범적 향우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어르신 돌봄, 환경 정비 등 군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고액 기부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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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장, 고향 부안 총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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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단장 이승학)의 “2025년 상반기 검정고시 학습지도 전문 봉사”로 제주한길정보통신학교 재소생 11명 중 10명(중등 2명, 고등 8명, 합격률 91%)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8일 알렸다. 교육직으로 근무했던 퇴직공무원 6명이 모여 만든 “제주상록학습지도전문 봉사단”은 제주한길 정보통신학교 재소생의 중학교·고등학교 학위 취득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검정고시 대비반의 학습지도 전문 강사 봉사활동을 진행 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강병흥 제주지부장은 “검정고시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들의 결실을 축하하고, 묵묵히 헌신해 오신 봉사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퇴직공무원의 학습지도 전문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에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16개 봉사단체가 있으며, 600여 명의 단원들이 취약계층 학습지도, 환경보존, 안전 활동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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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 소년원생 대상 학습지도 봉사활동으로 “검정고시 91%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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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 기획전시
- 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전시동 1층에서 기획전시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청자, 백자, 분청사기 등의 명품 도자기와 조선 후기 민화 책거리 병풍․액자를 컬래버레이션하여 한국 전통 예술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조선 후기 정조 임금때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민화 책거리는 책을 보관하는 공간을 표현하며, 선비에게 꼭 필요한 서적, 문방사우(붓․벼루․종이․먹)와 함께 꽃,새, 화분,도자기, 향로 등 진귀하고 길상(吉祥)의 의미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물이 그려져 있는 실용과 예술성을 겸비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그림이다. 이러한 민화(民畵)는 정물화, 반추상화, 구상화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 작품으로 개성과 아름다움이 넘쳐흐르고 있다. 석채(石彩, 광물안료)를 이용한 묵직하고 강렬한 색채, 서양화법을 이용한 공간의 독창적인 구도와 표현, 동물․식물․상상 속 동물․온갖 진귀한 물건과 각양각색의 도자기 등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다양한 소재의 어울림으로 독특한 미감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도자기에도 모란, 연꽃, 국화, 대나무, 매화, 구름과 학, 봉황, 기린 등과 같이 아름답고 상서로운 의미를 담은 작품이 여러 점 전하고 있으며, 이런 주제는 조선 후기 민화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중심적인 무늬이다. 이와 같이 한국의 전통 도자기와 조선 후기 민화 책거리 등에 공통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무늬는 길상과 부귀영화․다복․무명 장수․자손 번창․행운 등을 상징하며,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의 삶 속에서 소망하는 바를 투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곁에 은근히 끈기 있게 존재하는 오래된 것들은 단순히 구시대적 산물에 머무르지 않고 옛사람들의 정취와 염원이 서려 있는 살아있는 문화생명체로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느끼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자기와 민화 책거리 작품 속에 숨겨진 상서로운 의미를 살펴보고, 옛사람들의 생각과 바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 전하며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권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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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청자박물관, ‘도자기 따라 민화 산책’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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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추진
- 무주군은 지난 8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에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묘목 자체 생산 기반을 다져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우병용 강사(소백산 컨설팅 대표)는 이 자리에서 사과 묘목의 접목 기술과 환경 관리, 병해충 예방법 등 고품질 묘목 생산을 위해 알아야 할 핵심 기술을 공유했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묘목의 품질이 좋아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무주군 농업인들의 사과 묘목에 대한 관심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무주반딧불사과, 나아가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매진할 방침으로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외에도 연중 시기별 맞춤형 품목 교육과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대학,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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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사과 묘목 생산기술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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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자연 속 힐링… PTSD 예방 ‘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예방과 심신 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의 치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방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개인 프로그램과 가족 동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감정 표현, 쉼터 만들기 등 심신 회복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며, 가족 동반 프로그램은 족욕, 허브체험, 공동 창작 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돕는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재난 대응으로 지친 소방공무원들의 심신 안정과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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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자연 속 힐링… PTSD 예방 ‘치유농업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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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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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 무주군이 지역 활성화 및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일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국·소장 및 사업 추진 부서 실·과장 등 30여 명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25개 중점사업(’26년도 요구액 총 161.5억 원)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중점사업에는 국립 산림재난안전교육원 설립(산림청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350억 원_신규사업), 덕유산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환경부 / 2026~2030 / 총사업비 국비 187억 원_신규사업),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문체부, 태권도진흥재단 / 2025~2029 / 총사업비 국비 450억 원_계속사업), 무주 구천동 33경 국가생태탐방로 조성(무주군,국토생태네트워크 구축 / 2026~2029 / 국비 50억 원 포함 총사업비 100억 원_신규사업), △무주군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무주군, 수소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설치 지원사업 / 2026~2027 / 국비 42억 원 포함 총사업비 60억 원_신규사업),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사업(국토부, 일반철도건설 / 2026~2035 / 총사업비 국비 2조 5,868억 원_신규사업) 등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과 직결되는 대규모 국책사업들이 포함됐다. 황인홍 군수는 “최근 경기 침체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역시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역자원과 여건을 활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무주군 입장에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라며 “무주군이 발굴한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예산확보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사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던 무주군은 2026년도 국가예산 중점사업에 대해 5월 말까지 중앙부처 협의를 마무리하고, 향후 기재부 심의 단계에 대비한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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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 발전 가속화 총력... 2026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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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 전시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북지역 독립큐레이터들과 협업으로 4월 30일부터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에서 2025 찾아가는 미술관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립전시기획자 이길빈과 한준이 기획하고, 김영봉, 문채원, 박성은, 이산, 임현채가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한옥마을관은 전주미공보원, 전주예술회관, 전주시립도서관, 전주성모간호교육원 등으로 사용된 건물이며, 특히 미공보원이 1952년에 전라북도미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 공간이고, 1978년에 전북현대미술제가 개최되었던 전북미술사에서 중요한 장소이다.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다》는 스스로 검열해서‘불쾌함’과 ‘불편함’을 삭제한 채, 안전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화만 남은 자기 검열 시대를 되돌아보고, 말하지 않은 감정들, 주워 담지 못한 문장들, 설명할 수 없는 조형들에 귀를 기울인다. 이번 전시는‘검열된 감각’의 잔여를 붙잡는 5명의 다양한 작업들을 통해, 문장 사이 침묵과 발화의 경계에서 다시 관계를 묻는 행동이다. 그리고 끝내 내뱉지 못했던 말들을 건네고, 침묵이라는 검열을 공동의 감각으로 되돌려 놓는 자리이기도 하다. 말해지지 않은 것들, 지워진 것들, 스스로 접어둔 문장들을 다시 꺼내 보이며, 전시의 제목을 통해 “이 작품은, 이 도시는, 이 문장은 검열되었습니까?”라는 선언이자 질문을 다시 표현해낸다. 기획자 이길빈은 “이번 전시는 검열이나 억압의 구조를 고발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침묵한 감각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지 묻는 시도”라며 “예술을 통해 발언이 아닌 감각의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도립미술관과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진행 하는 서신갤러리 박혜경 대표는 10년간 사용하지 못했던 공간이, “이 전시를 기점으로 예술가들의 다양한 창작활동공간으로 깨어나길 꿈꾸어본다.”고 말했다. 5월 2일과 3일에는 전시와 연계된 오프닝 프로그램이 열린다. 5월 2일 금요일에는 19시부터 팀 예술곁에의 <홍반장들의 0작소>가 열리고3일 토요일 18시 30분에는 참여작가 이산의 퍼포먼스 <시선 One’s eyes>가, 19시부터는 팀 예술곁에의 퍼포먼스 <홍반장들의 0작소>가 이어진다. 전시는 6월 1일까지이며, 개관시간은 13시 ~ 18시까지이고, 무료관람이며, 월화는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 전시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공식 홈페이지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 전시안내-찾아가는 미술관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북도립미술관을 통해 가능하다.(063-290-6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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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동네작가 위촉식 개최
-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 2명과 동네작가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주요 애로 사항인 영농분야 컨설팅과 농촌 빈집 및 농지 소개 등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부안에서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네작가 5명은 부안의 일상을 담아 마을과 지역문화, 영농 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등을 직접 경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귀농귀촌 통합플랫폼(그린대로), 부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 동네작가 개인 블로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동네작가는 그동안의 SNS 활동 이력,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 계획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정혜란 소장은 “이번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와 동네작가 활동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 생활에 대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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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 멘토 컨설턴트·동네작가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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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부안군은 국,공유지 등 비과세 대상 토지를 제외한 178,753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이번 결정·공시를 앞두고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 적정 여부, 감정평가사의 검증지가와 조정 필지의 적정 여부, 의견제출토지 검증지가의 적정 여부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올해 부안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7% 소폭 상승하였으며, 열람 및 이의신청은 오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 부안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063-580-4140)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가격 적정 여부를 검토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 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통해 재산상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부안군청 민원과 ☎063)580-4235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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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누구나 쉽게 신고하는 ‘119 다매체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서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알렸다. 위급한 순간, 말하거나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존 전화 신고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사이트 등을 통해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포용적 신고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구조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음성 통신이 어려운 도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명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고 있으면 생명을 지키는 119 다매체 신고 방법 문자(SMS) 신고 휴대전화에서 119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사고 장소, 유형, 환자 상태 등을 입력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면 보다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영상통화 및 손말이음센터 연계 청각·언어장애인은 영상통화 또는 손말이음센터를 통한 실시간 수어·문자 통역 서비스로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3자 통역 서비스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도 119에 전화하면 즉시 통역 서비스를 통해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9신고’ 앱과 웹사이트 신고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문자, 사진, 영상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진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도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지인과 함께 119 다매체 신고 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위기 상황에서는 당황하지 말고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외국인 등 다양한 상황에 처한 도민 모두가 안전 사각지대 없이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포용적이고 촘촘한 신고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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