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광장 검색결과
-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
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부안군 보안면(면장 이철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영농철이 시작된 5월부터는 매일 오전 오후 보안면 일원 영농 현장을 누비며, 고령 어르신·여성농업인·젊은 청년농업인 등을 만나면서 직접 이야기도 듣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벼 재배규모가 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대체된 상황을 실감하고 농가들이 일손 걱정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하여 농가와 함께 소통하기도 하였다. 바쁜 영농철에 농가에게 불편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보안면장은 “늘 현장으로 나가 농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농촌이 잘사는 방법을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큰 재해나 병해충 없이 모든 농가가 걱정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바우컴퍼니(주)에서 중소기업 기술사관 산학연계로 병역이행을 하고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이 있어 소개한다고 알렸다. 산학연계 협약 형태인 중소기업 기술사관 제도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되어 특성화고, 중소기업 3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전문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지원하여 병역이행까지 가능하다. 바우컴퍼니(주)는 스키드 로더 생산업체로 2017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최길수, 강래옥)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술사관 참여학교인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에 맺은 인연을 사회에서까지 이어오고 있다. 작년 2월에 복무를 시작한 강래옥 요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두려웠는데 대학교 선배들이 있어 근무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업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에게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후배들에게 잘 전수 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대학교 선후배 간의 돈독함을 보여주었다. 바우컴퍼니(주)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중소기업에 가장 큰 걸림돌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전문 기술 인력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병역이행과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돕고,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와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
-
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
부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완료
- 부안군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 24일 2차로 30명이 입국했다. 이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선발해 지난 3월 1차로 19명, 이번에 2차로 30명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들어간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월 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관과 협력해 면접 등을 시행해 성실성과 숙련도를 갖춘 근로자들로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 전원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군과 남부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현장 투입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남부안농협에서 무단이탈 예방과 근로 규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계절근로자로써 적응 과정을 거쳐 농작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는 인력난을 해소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근로자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선진 농업의 노하우를 익히는 서로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국제
-
부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완료
-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 무주군 샤브더맛집이 장애인직업자활시설인 반디누리작업장과 함께 지역 내 근로 장애인(20명)들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월 생일을 맞은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식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샤브더맛집 이경욱, 이윤희 대표는 “반디누리작업장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근로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매월 생일을 챙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샤브더맛집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 식당으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비밀평가원의 암행 평가를 통해 ‘(2021? 2022?)년 무주더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한편, 반디누리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직업훈련을 받은 후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
부안 진서면,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 건강한 생태계 조성 추진
- 부안군 진서면에서는 오는 8월까지 하천·하구에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하여 수질오염 예방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서면은 3개소의 지방하천과 18개소의 소하천이 있는 곳으로 겨울 동안 쌓인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구 주변의 오염원을 제거하여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하천·하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서면은 부안군 환경과에서 인건비 14백만원을 지원받아 2명의 근로자를 선발하여 주 4회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거된 하천·하구쓰레기는 재활용품과 폐기물로 구분하여 적법하게 자체 처리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진서면(면장 김연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는 하천·하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나 지역 주민들의 불법쓰레기 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 진서면,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 건강한 생태계 조성 추진
지역뉴스 검색결과
-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
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부안군 보안면(면장 이철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영농철이 시작된 5월부터는 매일 오전 오후 보안면 일원 영농 현장을 누비며, 고령 어르신·여성농업인·젊은 청년농업인 등을 만나면서 직접 이야기도 듣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벼 재배규모가 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대체된 상황을 실감하고 농가들이 일손 걱정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하여 농가와 함께 소통하기도 하였다. 바쁜 영농철에 농가에게 불편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보안면장은 “늘 현장으로 나가 농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농촌이 잘사는 방법을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큰 재해나 병해충 없이 모든 농가가 걱정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바우컴퍼니(주)에서 중소기업 기술사관 산학연계로 병역이행을 하고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이 있어 소개한다고 알렸다. 산학연계 협약 형태인 중소기업 기술사관 제도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되어 특성화고, 중소기업 3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전문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지원하여 병역이행까지 가능하다. 바우컴퍼니(주)는 스키드 로더 생산업체로 2017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최길수, 강래옥)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술사관 참여학교인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에 맺은 인연을 사회에서까지 이어오고 있다. 작년 2월에 복무를 시작한 강래옥 요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두려웠는데 대학교 선배들이 있어 근무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업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에게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후배들에게 잘 전수 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대학교 선후배 간의 돈독함을 보여주었다. 바우컴퍼니(주)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중소기업에 가장 큰 걸림돌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전문 기술 인력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병역이행과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돕고,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와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
-
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
부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완료
- 부안군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 24일 2차로 30명이 입국했다. 이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선발해 지난 3월 1차로 19명, 이번에 2차로 30명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들어간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월 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관과 협력해 면접 등을 시행해 성실성과 숙련도를 갖춘 근로자들로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 전원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군과 남부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현장 투입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남부안농협에서 무단이탈 예방과 근로 규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계절근로자로써 적응 과정을 거쳐 농작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는 인력난을 해소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근로자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선진 농업의 노하우를 익히는 서로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국제
-
부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완료
-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 무주군 샤브더맛집이 장애인직업자활시설인 반디누리작업장과 함께 지역 내 근로 장애인(20명)들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월 생일을 맞은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식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샤브더맛집 이경욱, 이윤희 대표는 “반디누리작업장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근로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매월 생일을 챙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샤브더맛집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 식당으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비밀평가원의 암행 평가를 통해 ‘(2021? 2022?)년 무주더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한편, 반디누리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직업훈련을 받은 후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
부안 진서면,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 건강한 생태계 조성 추진
- 부안군 진서면에서는 오는 8월까지 하천·하구에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하여 수질오염 예방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서면은 3개소의 지방하천과 18개소의 소하천이 있는 곳으로 겨울 동안 쌓인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구 주변의 오염원을 제거하여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하천·하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서면은 부안군 환경과에서 인건비 14백만원을 지원받아 2명의 근로자를 선발하여 주 4회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거된 하천·하구쓰레기는 재활용품과 폐기물로 구분하여 적법하게 자체 처리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진서면(면장 김연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는 하천·하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나 지역 주민들의 불법쓰레기 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 진서면,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 건강한 생태계 조성 추진
포토뉴스 검색결과
-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
-
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부안군 보안면(면장 이철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가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영농철이 시작된 5월부터는 매일 오전 오후 보안면 일원 영농 현장을 누비며, 고령 어르신·여성농업인·젊은 청년농업인 등을 만나면서 직접 이야기도 듣고 격려하고 있다. 특히 관내 벼 재배규모가 큰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이 외국인 근로자들로 대체된 상황을 실감하고 농가들이 일손 걱정없이 농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하여 농가와 함께 소통하기도 하였다. 바쁜 영농철에 농가에게 불편이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워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는 보안면장은 “늘 현장으로 나가 농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농촌이 잘사는 방법을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되는 이상기온에도 땀흘리는 농가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 큰 재해나 병해충 없이 모든 농가가 걱정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 보안면, 농번기 영농 현장 소통행정 실시
-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바우컴퍼니(주)에서 중소기업 기술사관 산학연계로 병역이행을 하고있는 산업기능요원들이 있어 소개한다고 알렸다. 산학연계 협약 형태인 중소기업 기술사관 제도는 전문대학이 중심이 되어 특성화고, 중소기업 3자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특성화고, 전문대학 연계교육을 통해 숙련 기술 인력을 양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지원하여 병역이행까지 가능하다. 바우컴퍼니(주)는 스키드 로더 생산업체로 2017년부터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2명의 산업기능요원(최길수, 강래옥)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술사관 참여학교인 대덕대학교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선후배 사이로 대학시절에 맺은 인연을 사회에서까지 이어오고 있다. 작년 2월에 복무를 시작한 강래옥 요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이 두려웠는데 대학교 선배들이 있어 근무환경에 쉽게 적응하고 업무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선배들에게 배운 지식과 노하우를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후배들에게 잘 전수 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대학교 선후배 간의 돈독함을 보여주었다. 바우컴퍼니(주) 관계자는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중소기업에 가장 큰 걸림돌인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전문 기술 인력확충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들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준 전북지방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기업은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병역이행과 꿈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돕고, 산업기능요원 권익 보호와 근로자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바우컴퍼니(주),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전문 기술 인력 충원
-
-
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
부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완료
- 부안군은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난 24일 2차로 30명이 입국했다. 이는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선발해 지난 3월 1차로 19명, 이번에 2차로 30명이 입국해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들어간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2월 군과 농협 관계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기관과 협력해 면접 등을 시행해 성실성과 숙련도를 갖춘 근로자들로 선발했다. 선발된 근로자 전원은 입국 직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군과 남부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현장 투입에 앞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남부안농협에서 무단이탈 예방과 근로 규정 등에 대한 집중 교육을 받으며 계절근로자로써 적응 과정을 거쳐 농작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와의 협업을 통해 농가는 인력난을 해소해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근로자들은 양질의 일자리와 선진 농업의 노하우를 익히는 서로 상생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국제
-
부안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완료
-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 무주군 샤브더맛집이 장애인직업자활시설인 반디누리작업장과 함께 지역 내 근로 장애인(20명)들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매월 생일을 맞은 근로자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식사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샤브더맛집 이경욱, 이윤희 대표는 “반디누리작업장과는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근로장애인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매월 생일을 챙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보람있다”라고 전했다. 샤브더맛집은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샤브샤브 전문 식당으로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비밀평가원의 암행 평가를 통해 ‘(2021? 2022?)년 무주더맛집’으로 선정된 곳이다. 한편, 반디누리작업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일자리가 되고 있는 곳으로 장애인들이 일정 기간 직업훈련을 받은 후 두부와 콩나물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무주사랑 이웃사랑, 샤브더맛집, 근로장애인들과 행복나눔활동
-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되었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시 대피 및 대응 체계가 중요한 만큼 관련 시스템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지난 22일에는 부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노을바라기전망대를 방문해 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점검 중에는 특히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환경 기반시설의 안전 확보를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에는 폐기물 매립시설인 부안군 환경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한주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각 분야에서 실시되었으며 정화영 부군수는 “정기적인 점검과 통해 사전에 재해·재난의 예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일정을 통해 현장에서의 준비 태세와 실행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현장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필요한 보완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군, 주요 기반시설 대상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
-
부안 진서면,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 건강한 생태계 조성 추진
- 부안군 진서면에서는 오는 8월까지 하천·하구에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처리하여 수질오염 예방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진서면은 3개소의 지방하천과 18개소의 소하천이 있는 곳으로 겨울 동안 쌓인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구 주변의 오염원을 제거하여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과 하천·하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서면은 부안군 환경과에서 인건비 14백만원을 지원받아 2명의 근로자를 선발하여 주 4회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거된 하천·하구쓰레기는 재활용품과 폐기물로 구분하여 적법하게 자체 처리하여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진서면(면장 김연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는 하천·하구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나 지역 주민들의 불법쓰레기 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사회,단체
-
부안 진서면, 하천·하구 쓰레기 수거 건강한 생태계 조성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