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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 부안군 축산과 직원 15명은 20일 솔선수범하는 봉사로 주산면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 영농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발벗고 나섰다. 블루베리는 고소득 작물이나 수작업으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특히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 직원들은 블루베리 솎아주기 작업 등의 일을 하며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고,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릴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축산과장은 “오늘의 노력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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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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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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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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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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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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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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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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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 부안군 축산과 직원 15명은 20일 솔선수범하는 봉사로 주산면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 영농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발벗고 나섰다. 블루베리는 고소득 작물이나 수작업으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특히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 직원들은 블루베리 솎아주기 작업 등의 일을 하며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고,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릴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축산과장은 “오늘의 노력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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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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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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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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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 부안군 축산과 직원 15명은 20일 솔선수범하는 봉사로 주산면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 영농추진과 농가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발벗고 나섰다. 블루베리는 고소득 작물이나 수작업으로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특히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 직원들은 블루베리 솎아주기 작업 등의 일을 하며 일손 부족에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고,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드릴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축산과장은 “오늘의 노력이 여러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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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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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이하 배터리)’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 인구 문제를 해결해 무주군 전역에 활력을 충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에서는 ‘자연환경과 마을 자원을 기반으로 한 로컬 아웃도어’, ‘책과 독서 중심의 여행콘텐츠’,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워케이션’, ‘액티비티와 관광명소를 결합한 액티비티 투어 상품’, ‘로컬 경험 야간 여행상품 나이트 살롱 in 무주’ 등의 지역 관광 상품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로컬업체에서도 ‘백패킹, 로컬푸드, 디지털 디톡스 체험을 결합한 사계절 웰니스 체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여행, 관광객들에게 사진으로 기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의 주제는 ‘리셋 한 스푼, 충전 한 모금’으로, 지난 4월 무주군을 기반으로 사업에 참여할 관광 벤처 기업 및 관광 유관 분야 스타트업 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는 실증지(기업당 4천만 원) 및 현지화, 지역별 관광상품 홍보 및 판로개척 등이 지원된다. 한편, 무주군은 2026년까지 한국관광공사의 BETTER里사업과 연계한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관광진흥도시 지원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육성할 예정이다. 야간관광진흥도시는 지역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야간관광의 매력을 발굴·강화하는 동시에 자생력을 갖는 도시로, 무주군은 ‘은하수’, ‘별똥별’, ‘오로라’를 콘셉트로 반딧불이 투어·체험, 낙화놀이 상설화, 체류형 무주산골영화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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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특별시 무주군 BETTER里 사업 본격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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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
- 무주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TF팀’ 운영을 시작했다. 생활인구 TF팀은 최정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인구 유입과 문화·체육, 관광·행사, 마케팅, 홍보 등 5개 분야, 19개 팀의 실무진(팀장급)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록 인구, 체류 인구를 포함하는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과 부서 간 협력 강화를 통한 사업 발굴에 매진할 방침이다. 인구 유입 분야에서는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외부 인구 유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행사 분야에서는 계절별·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 행사 운영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게 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지역 내 소비 촉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화 먹거리, 기념품 등을 발굴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지역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전략 홍보를 진행하며 홍보 채널을 확대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현 무주군청 행정복지국장은 “2026년부터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에 생활인구수가 반영되는 등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통해 무주군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며 “생활인구 증대와 활성화에 TF팀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생활인구 TF팀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 과제도 논의할 예정이다. 5월에는 ‘1시군-1생활인구 특화사업 공모’ 에 도전할 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무주군 생활인구 분석 결과(3분기 기준)에 따르면 자연 감소로 인해 주민등록인구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등록외국인은 2분기 계절근로자 유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체류 인구는 1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후 감소하다가 여름 휴가철, 무주반딧불축제,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3분기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주군은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수가 많은 체류인구배수 상위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재방문율과 평균 체류일수, 평균 숙박일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 등 체류인구 특성을 분석해 체류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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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생활인구 유입으로 활력 충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