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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전달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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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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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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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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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간담회…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협력에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협력체계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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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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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계화회관 이화자·최국서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전달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백합죽 맛집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최국서)은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계화회관은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이 2,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장학금을 기부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디”며, “장학금 기부가 내 스스로에 대한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어려운 시절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계화회관 두 대표님의 귀한 뜻을 헤아려,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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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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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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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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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공무원연금공단,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교육 콘텐츠 확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금융·재무 등 관련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콘텐츠를 평생교육 플랫폼 ‘배움나래’에서 제공한다고 21일 알렸다. 공단은 자체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인 ‘배움나래’에서 총 3천여 편의 생애주기별·분야별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 전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생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실효성 있는 콘텐츠 확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융감독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3개 기관과 협의하여 우수 교육콘텐츠 198편을 탑재하였고, 향후 분야별 공공기관 우수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전현직공무원은 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배움나래(geps.retireedu.kr)’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현직공무원의 은퇴생활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을 위하여 공공기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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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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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사건 처리 시 초동조치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지구대 직원 대상으로 현장 방문교육을 20일에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재범 위험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통합 판단 조사표’ 작성과 임시숙소,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25.4.16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합 판단 조사표’는 스토킹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응급조치 판단표와 가정폭력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임시조치 판단표를 통합하여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접근금지,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을 결정하고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여 다음 날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건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보복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목격자, 신고자, 참고인에 대하여 임시숙소, 맞춤형 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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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세계 벌의 날 기념행사… ESG 환경사업·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전파
    부안군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군청 1층 로비에서 ‘붕붕이 생일파티’ 콘셉트의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환경사업 ‘야생벌을 지켜주세요’를 군민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붕붕이 캐릭터 탈 인형, 기념 꽃 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민원과 직원들은 붕붕이 티셔츠를 단체복처럼 착용하고 근무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공간에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스코트인 ‘붕붕이’는 벌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지역을 지키고 생태를 보전하는 ‘작은 기부의 힘’을 상징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부안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민원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붕붕이처럼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여러분 덕분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실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실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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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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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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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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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무주군이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소병욱 사무관을 초청, 무주군민의 집에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국민신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주군청 공무원 1백여 명이 자리해 적극 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국민신청 개념 등을 공유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은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 민원이 거부되거나 제안이 채택되지 않은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국민이 정책 개선과 불편 해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으로 국민 애로사항을 해소한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이 원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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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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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홍보 본격 진행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주요 간부회의를 19일로 앞당겨 42개 관과소‧읍면장에게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해달라고 전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읍‧면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들이 가정 내에서도 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 마을방송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군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선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군은 선거일까지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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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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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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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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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완산서 서부지구대,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19일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제지·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전북인삼농협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 29일 50대 고객이 농협을 찾아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급히 5000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윤기현 계장보는 상담을 하는 척 출금을 제지시키며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통화내용 및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이 금전 피해를 입기 직전 상황에서 사건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고객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수법에 속아 모아 둔 전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뻔 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는 공포심과 긴박감을 조성해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070, 국제번호, 일반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여 보안앱 설치나 계좌 이체, 현금출금 등을 유도하고, 특히 “전화를 끊지 말라, 지금 바로 앱을 설치해라” 는 말이 나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 해도 무방하다. 일단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끊고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 서부지구대장은 “전북인삼농협 윤기현 계장보의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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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서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 마무리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체 장애부 겨루기, 청각 장애부 겨루기와 품새, 지적 장애부 품새, 격파, 경연, 시각·하지 장애부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순식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운영진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기념식과 T-FORCE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종, 김홍식, 김상래 심판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상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장애인태권도대회 개최지가 되고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라며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에 대한 편견과 태권도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무주군에서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3백여 명이 무주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에 상호 협력 · 지원하며 장애인 태권도 보급과 진흥 · 홍보 관련 연계 사업도 함께 전개하기로 약속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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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지역뉴스 검색결과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전달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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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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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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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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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간담회…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협력에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협력체계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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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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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계화회관 이화자·최국서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전달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백합죽 맛집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최국서)은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계화회관은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이 2,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장학금을 기부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디”며, “장학금 기부가 내 스스로에 대한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어려운 시절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계화회관 두 대표님의 귀한 뜻을 헤아려,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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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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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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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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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공무원연금공단,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교육 콘텐츠 확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금융·재무 등 관련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콘텐츠를 평생교육 플랫폼 ‘배움나래’에서 제공한다고 21일 알렸다. 공단은 자체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인 ‘배움나래’에서 총 3천여 편의 생애주기별·분야별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 전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생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실효성 있는 콘텐츠 확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융감독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3개 기관과 협의하여 우수 교육콘텐츠 198편을 탑재하였고, 향후 분야별 공공기관 우수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전현직공무원은 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배움나래(geps.retireedu.kr)’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현직공무원의 은퇴생활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을 위하여 공공기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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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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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사건 처리 시 초동조치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지구대 직원 대상으로 현장 방문교육을 20일에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재범 위험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통합 판단 조사표’ 작성과 임시숙소,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25.4.16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합 판단 조사표’는 스토킹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응급조치 판단표와 가정폭력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임시조치 판단표를 통합하여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접근금지,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을 결정하고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여 다음 날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건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보복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목격자, 신고자, 참고인에 대하여 임시숙소, 맞춤형 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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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세계 벌의 날 기념행사… ESG 환경사업·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전파
    부안군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군청 1층 로비에서 ‘붕붕이 생일파티’ 콘셉트의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환경사업 ‘야생벌을 지켜주세요’를 군민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붕붕이 캐릭터 탈 인형, 기념 꽃 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민원과 직원들은 붕붕이 티셔츠를 단체복처럼 착용하고 근무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공간에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스코트인 ‘붕붕이’는 벌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지역을 지키고 생태를 보전하는 ‘작은 기부의 힘’을 상징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부안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민원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붕붕이처럼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여러분 덕분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실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실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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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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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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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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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무주군이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소병욱 사무관을 초청, 무주군민의 집에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국민신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주군청 공무원 1백여 명이 자리해 적극 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국민신청 개념 등을 공유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은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 민원이 거부되거나 제안이 채택되지 않은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국민이 정책 개선과 불편 해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으로 국민 애로사항을 해소한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이 원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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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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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홍보 본격 진행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주요 간부회의를 19일로 앞당겨 42개 관과소‧읍면장에게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해달라고 전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읍‧면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들이 가정 내에서도 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 마을방송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군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선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군은 선거일까지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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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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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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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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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완산서 서부지구대,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19일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제지·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전북인삼농협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 29일 50대 고객이 농협을 찾아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급히 5000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윤기현 계장보는 상담을 하는 척 출금을 제지시키며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통화내용 및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이 금전 피해를 입기 직전 상황에서 사건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고객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수법에 속아 모아 둔 전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뻔 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는 공포심과 긴박감을 조성해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070, 국제번호, 일반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여 보안앱 설치나 계좌 이체, 현금출금 등을 유도하고, 특히 “전화를 끊지 말라, 지금 바로 앱을 설치해라” 는 말이 나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 해도 무방하다. 일단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끊고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 서부지구대장은 “전북인삼농협 윤기현 계장보의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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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서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 마무리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체 장애부 겨루기, 청각 장애부 겨루기와 품새, 지적 장애부 품새, 격파, 경연, 시각·하지 장애부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순식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운영진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기념식과 T-FORCE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종, 김홍식, 김상래 심판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상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장애인태권도대회 개최지가 되고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라며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에 대한 편견과 태권도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무주군에서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3백여 명이 무주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에 상호 협력 · 지원하며 장애인 태권도 보급과 진흥 · 홍보 관련 연계 사업도 함께 전개하기로 약속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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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200만원 전달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숙)는 지난 2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2023년 100만원 장학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이다. 명절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떡국 봉사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살뜰히 챙기는 단체가 이번에는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부에 나섰다. 최정숙 회장은 “거창한 무언가를 주장하기보다 삶의 소소한 것들을 챙기려 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가 꿈을 꾸는 지역 청년들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자녀들을 교육하는 학부모님들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장학금 기부의 뜻을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부안군 곳곳을 따뜻한 온기로 밝혀 주시는 행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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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정례회 진행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2일 2025년 단체장 정례회를 열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3개 회원 지자체 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핵심 안건을 논의하고,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 그리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새로운 세원발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2025년 주요 사업으로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발굴 연구용역, 지자체 방사능방재대책 역량강화 워크숍, 대국민 홍보사업, 원전 인근지역 지원 및 방사능방재대책 해외시찰, 원전 소재지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회장(부안군수)은 “지난해 협의회는 지방재정법 개정 등 의미있는 제도 개선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23개 회원 지자체가 힘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확대와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출범 이후, 원전 인근지역 주민 503만 명을 대표해 원자력 안전 강화와 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입법 촉구,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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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병무청, 군산기계공고 방문 산업기능요원 제도 설명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2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설명회에 참여하여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안내하였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혜성씨앤씨 등 도내 7개 병역지정업체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환경, 편입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과 전공을 살려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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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실전형 직장훈련으로 현장대응력 체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각 소방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직무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전형 직장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 훈련을 넘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현장 중심 훈련 체계’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조직 전반의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한 혁신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훈련은 매일 아침 출근 직후 3~4시간 동안 소속별 일정에 따라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맞춤형 훈련 방식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및 장비의 고도화된 조작 숙달, 로프활용 인명구조 절차 훈련, 맨홀 등 특수재난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전술, 스마트119 기반 응급의료지도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119 플랫폼을 활용한 병원 전원 판단, 응급처치 기록 공유, 구급지도센터와의 실시간 연계 훈련은 현장 구급대원의 판단력과 협업능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를 화재대응능력평가, 인명구조사 및 응급구조사 자격 취득과 연계하고 있다. 일상적인 훈련을 실제 자격과 성과로 연결해, 소방공무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높이는 구조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체계가 단기적 대응력 향상에 그치지 않고, 지휘관부터 현장대원까지 전 직원이 전문성과 실전 감각을 갖춘 ‘현장 중심 대응조직’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은 점점 더 복합적이고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 결국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 힘은 현장대원의 전문성과 준비된 대응력에서 나온다”며 “실력 있는 현장 전문가가 조직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소방관이 일터에서 성장하는 훈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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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전북자치도소방본부,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 간담회…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협력에 나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1일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과 소방안전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긴밀한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무교육의 효율성 제고와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요 논의 내용은 화재안전조사단 전문성 강화 교육 운영방안, 소방안전원 교육 운영 및 업무 애로사항 청취, 기관 간 소통과 상호지원 체계 고도화 등이다. 소방본부는 매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로부터 강의시설과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신규 화재안전조사단과 위험물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현장 대응 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는 2023년부터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주요 소방 관련 행사에 상장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협력체계는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소방안전원 전북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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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화학사고 사전에 막는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 은진케미칼 등 취급업체 안전컨설팅 실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21일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은진케미칼㈜ 군산공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보관 및 취급 현황을 살피고, 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설비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 조치의 하나로, 소방본부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430개소 중 다량의 유해 물질을 보유한 중점관리대상 10개 업체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화학사고는 2020년부터 2025년 5월 현재까지 총 45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023년에는 14건, 2024년에는 8건이 발생해 특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인명피해는 총 9명(부상자 기준)으로 집계됐다. 박경수 특수대응단장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은 누출 시 광범위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컨설팅과 대응계획 점검을 통해 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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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계화회관 이화자·최국서 대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전달
    부안군 행안면에 위치한 백합죽 맛집 계화회관(대표 이화자‧최국서)은 지난 20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계화회관은 2011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이 2,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장학금을 기부하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할 것을 생각하면 보람을 느낀디”며, “장학금 기부가 내 스스로에 대한 삶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어려운 시절 주위 사람들의 따뜻한 온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이화자‧최국서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공부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낼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탁 해주시는 계화회관 두 대표님의 귀한 뜻을 헤아려,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자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이게 된다.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키우는 장학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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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 현장 방문
    부안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수산물 제조·가공업체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제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주요 업체들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산식품 생산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업체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한 업체는 총 8곳으로 1일차(16일)에는 황주농수산(대표 김영실 / 우렁이 양식 및 가공), 줄포하늘수산(대표 유은숙 / 손질오징어), 해농수산·청해수산(대표 임동욱·서내용 / 마른김 생산), 양지식품(대표 이명순 / 홍어무침), 2일차(20일)에는 봉선장(대표 이봉국 / 꽃게, 양념게장), 피시원(대표 서규열 / 양념게장, 손질꽃게, 문어), 식도락푸드(대표 윤다솔 / 꽃게어간장) 등 부안군을 대표하는 우수 수산식품 제조업체들이다. 현장에서는 업체별 주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식 사료비 인상 대응, 포장기 등 시설 장비 지원, 내·외국인 근로자 수급 문제, 환경 개선(쓰레기 처리) 방안, 수출 확대 전략, 부안 꽃게 브랜드 홍보 강화,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 지원, 농공단지 공장부지 분할 판매 허용, 수산물 냉동창고 확충, 귀어·귀촌 창업자금 원금 분할상환제 도입, 소비촉진을 위한 B2B 박람회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성열 부안군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제조업체 대표 및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군 차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지원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설 개선, 수산발전기금 활용 등을 통해 수산식품 제조·가공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으로의 육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업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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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가족센터, ‘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 추진
    부안군가족센터는 부안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7회기『함께 성장하는 우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1회기에는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일상 속 위험에 스스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2회기에는 부안소방서를 견학하며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체험했다. 또한 지난 5월 17일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자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6월 9일부터는 주 1회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장점을 이해하며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해 부안소방서, 변산반도생태탐방원,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부안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 사회가 훈훈하고 행복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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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부안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진행
    부안군은 지난 20일 군청 5층 대회의실, 부안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전반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하고자 치뤄지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336개 기관이 2회차로 나누어 훈련을 실시한다. 1회차 훈련에 나선 부안군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훈련 참여자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지시를 수행하는 훈련에 임했다. 특히 훈련에 함께한 부안소방서, 부안경찰서, 육군 8098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 ㈜KT, 부안군 자율방재단, 부안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 등 다수의 기관·기업·민간단체가 하나 된 움직임을 보이며 훈련의 목표를 극대화했다. 군은 훈련을 통해 도출한 각종 사항들을 철저히 분석해 실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보완·조치 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재난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상시에 방심하지 않고 철두철미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점검을 이뤄가며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수 있도록 채비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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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공무원연금공단, 공공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한 교육 콘텐츠 확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공무원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건강보험, 금융·재무 등 관련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콘텐츠를 평생교육 플랫폼 ‘배움나래’에서 제공한다고 21일 알렸다. 공단은 자체 온라인 평생교육 플랫폼인 ‘배움나래’에서 총 3천여 편의 생애주기별·분야별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 전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생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실효성 있는 콘텐츠 확대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융감독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등 3개 기관과 협의하여 우수 교육콘텐츠 198편을 탑재하였고, 향후 분야별 공공기관 우수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전현직공무원은 공단 연금복지포털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배움나래(geps.retireedu.kr)’에 접속하여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공단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우수 교육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전현직공무원의 은퇴생활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을 위하여 공공기관 간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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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한 무주’ 조성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소방서와 공동주관으로 무주읍 서면마을에서 풍수해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군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육군 7733부대 1대대, 한전 무주지사, KT무주지점,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역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과 민간 단체,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여해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 대응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대피와 시설 임시 복구, 실종자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해 의미를 더했다.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상황실을 동시 연결하는 통합연계 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풍수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를 기반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 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재난 발생 초기 상황전파, 현장 대처,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실질적인 군민 참여 확대, 재난관리 자원의 가동과 부족자원 응원 요청 등에 집중하며 실전 훈련에 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재해로부터 얼마나 신속·안전하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느냐를 확인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자리였다”라며 “훈련을 토대로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각자의 역할과 비상 매뉴얼을 점검해 현장 대응력과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무주 주민 5명이 체험단으로 현장 대피 및 초기대응 활동에 직접 참여,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 및 평가해 신뢰도를 높였다. 무주군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 범람과 침수, 산사태로 인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는 등 재난 발생부터 수습 복구까지 시간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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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완산경찰서,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교육 추진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신고사건 처리 시 초동조치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내지구대 직원 대상으로 현장 방문교육을 20일에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스토킹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재범 위험성 등을 판단하기 위해 활용하는 ‘통합 판단 조사표’ 작성과 임시숙소,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25.4.16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통합 판단 조사표’는 스토킹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응급조치 판단표와 가정폭력 신고 현장에서 활용하였던 긴급임시조치 판단표를 통합하여 주거 등으로부터 100m 접근금지,전기통신 이용 접근금지 등을 결정하고 재범 위험성을 판단하여 다음 날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또한, 사건처리 유·무와 관계없이 ‘보복 우려가 있는 범죄 피해자, 목격자, 신고자, 참고인에 대하여 임시숙소, 맞춤형 순찰, 스마트워치 지급 등 피해자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완산경찰서 관계자는 관계성 범죄에 대하여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를 위해 현장 방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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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세계 벌의 날 기념행사… ESG 환경사업·고향사랑기부제 함께 전파
    부안군은 5월 20일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을 맞아 군청 1층 로비에서 ‘붕붕이 생일파티’ 콘셉트의 홍보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환경사업 ‘야생벌을 지켜주세요’를 군민들에게 소개했다. 세계 벌의 날은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벌의 생태적 중요성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알리며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포토존, 붕붕이 캐릭터 탈 인형, 기념 꽃 전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민원인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특히, 민원과 직원들은 붕붕이 티셔츠를 단체복처럼 착용하고 근무하며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행정 공간에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더했다.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마스코트인 ‘붕붕이’는 벌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지역을 지키고 생태를 보전하는 ‘작은 기부의 힘’을 상징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부안을 사랑하고 함께 지키자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스를 방문해 민원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붕붕이처럼 밝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여러분 덕분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보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ESG 실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군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실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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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설치 목표
    일반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국도77호 노을대교를 왕복2차선 교량으로 연장 8.87km, 교량폭 10.0m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4,294억원으로 추진중인 왕복2차로 교량은 단순 차량 통행용으로 진행중이나,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건설로 개선해야 한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정읍~부안간 일반국도30호 왕복4차선과 정읍~고창간 일반국도22호 왕복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국도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되기 때문이다. 그간의 추진경과는 ‘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4회), ‘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 → 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4년 8~12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향후, 실시설계(‘26년 상반기), 착공(’26년 하반기), ‘30. 12월까지 사업완료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는 전했다. 일반국도77호 당초 노을대교 사업계획은 왕복4차선 교량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1년 9월 왕복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4차선 교량건설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국도77호 노을대교는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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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동시를 통해 동심으로 돌아가는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이하 동시축제)가 5월 17일(토)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하였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초등학교) 학생의 “전학간 내 친구(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아이들이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솔바람소리문학회의 동심달고나, 이주여성 네트워크의 월남쌈, 부안문예 회원들이 진행한 동시 그림, 그림책 활동가 도란도란의 시그림책 꾸미기 등 부안지역의 민간단체가 참여하였고, 꼬불꼬불 동시 보드게임, 폐플라스틱 동시키링 만들기 등 예술가가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특히 휴신체심리놀이터가 진행한 동심 놀이터는 가족이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하면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선호가 아이들과 기차놀이를 함께하고 이어진 미8군 군악대 동심 콘서트에서는 “Dream it, Do IT(꿈꾸고 시도하세요)라는 동시를 직접 작성하고 낭독하는 등 동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또한 8명의 시인(사회 이안)이 참여한 <동시낭독, 동시냠냠>은 현직 동시인의 시를 직접 청취하며 동시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부안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3회에 접어드는 동시축제는 지역의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동시를 통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많은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4회, 5회 축제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상장 및 부상수령 등 한국동시축제에 대한 문의는 062-584-6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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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로 향하는 전국의 마라토너들... 25일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 진행
    2025년 무주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무주읍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정영기)·무주군마라톤협회(회장 허동일)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후원한다. 오전 8시 30분 하프(Half)경기(21km)를 시작으로 10km(08:40), 5km(08:50)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의 출발과 도착 지점은 ‘무주축산’으로 ‘하프’는 하수종말처리장과 금강 숲길 입구, 추동 반공탑을 돌아오는 코스다. ‘10km’는 무주소방서와 소이나루동원 인근을 지나 당산대교를 건너 도착하게 된다. 5km 선수들은 ‘포시즌’을 지나 차산마을 원형교차로, 두 번째 농로 입구를 돌아오게 된다. 박영석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장은 “아름다운 남대천과 금강변을 달리게 될 반딧불 하프마라톤대회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알리는 기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한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무주군체육회와 무주군마라톤협회, 무주경찰서와 협력해 대회 당일 교통안전 유도 요원(73명)을 배치, 운영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축산~금강숲길 구간 55명, 늘목삼거리~추동반공탑 구간의 교차로, 골목길 등지에서 18명이 갓길 주정차를 포함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통제할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경기 진행 시간에는 서면교에서 강변삼거리와 시장 당산대교에서 차산 원형교차로 구간은 1개 차선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며 무주축산에서 농공단지 천변 도로 및 당산대교 구간은 집중 통제된다. 무주군은 마라토너들의 안전한 경기를 돕기 위해 23일까지 경주 구간 도로 노면 정비 및 청소를 진행하며 주요 지점에는 50여 개의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도 설치한다. 24일까지는 마을 방송과 SNS 등을 통해 대회 개최 및 교통 통제 등에 관한 안내를 진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6월에도 ‘무주그란폰도메디오폰도대회’, ‘탁구호프스국가대표 선발전’, ‘탁구지도자 검정시험’, ‘반딧불배 배드민턴대회’, ‘전북도지사배 검도 대회’ 등이 무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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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군, 적극행정 실무역량 육성
    무주군이 적극 행정 실현을 위해 공무원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소병욱 사무관을 초청, 무주군민의 집에서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국민신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무주군청 공무원 1백여 명이 자리해 적극 행정의 이해 및 필요성, 적극 행정과 소극 행정의 분야별·유형별 사례, 국민신청 개념 등을 공유했다. ‘적극행정국민신청’은 법령이 없거나 불명확하다는 사유로 거부, 민원이 거부되거나 제안이 채택되지 않은 경우, 국민이 행정기관에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국민이 정책 개선과 불편 해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무주군청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으로 국민 애로사항을 해소한 실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실천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무주군은 그동안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오해동 기획조정실장은 ”군민이 원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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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조헌 개인전《지각된 풍경》,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전시
    조헌, <바벨(Babel)>,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조헌, <말러(Mahler)의 바다>, 2025, 캔버스에 유화물감, 162.1×130.3cm 서양화가 조헌의 《지각된 풍경》이 2025년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회화의 물성과 행위, 감각의 교차에 주목하며 제작한 조헌(1964~) 작가의 평면 회화 연작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근 환경과 풍경에서 오는 사유에 주목해 온 그는 《징후적 풍경》, 《느낌의 무게》 등 지난 개인전을 통해서 ‘풍경’을 보는 감각의 층위를 확장하고, 회화라는 매체 안에서 시간과 감정의 흔적을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지를 탐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형적 시간관을 토대로 지난날의 탐구를 확장한다. 조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각 인간의 욕망과 사유를 주제로 한 ‘바벨(Babel)’시리즈와 ‘말러(Mahler)의 바다’시리즈를 선보인다. 폐허의 이미지로 묘사된 <바벨>은 파괴와 고립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꺼지지 않는 욕망과 인간성의 피폐와 말살을 보게 된다고 하며, 인간에 대한 신의 징벌을 상징하는 성경 속 바벨탑으로 구현했다. 동시에 “혼란 속에서도 인간 존재의 숭고함과 필멸성은 유지된다”고 말하며, 비관을 초월한 듯한 수평선의 장엄함을 화면에 담았다. 구스타프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바다>는 공간적으로 우주와 만나는 경계선을 이루는 바다의 이미지를 통해 깊은 사유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이처럼 욕망에 의한 폭력과 대립, 그리고 숭고함과 필멸성에 대한 사유를 특유의 표현 방식으로 풀어내어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사라지지 않고, 무엇인가로 연결되어 있는 것, 그 힘을 느낌으로써 사유와 영감을 제공받는 것”이라고 전하며, 결국 감정과 사유를 다른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적 연결성’에서 예술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만나며 공감과 사유의 영역을 더욱 확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헌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징후적 풍경》(2023), 《느낌의 무게》(2021) 등 22회의 개인전을 열었고, 《두터움의 미학》(2023), 《전북의 불꽃》(2022), 《하늘 땅 사람》(2018) 등 2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1년 전주시예술상, 2006년 광주 신세계미술제, 2005년 전라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전북도립미술관, 전주지방법원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동시대 전북미술의 실험성과 조형적 깊이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플랫폼이 되고자 서울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전년도에 대관 공모를 통해 개별 전시를 선정하며, 작가와 평론가를 연결하는 비평 매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대관 전시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참여한 전시를 아카이빙한 연감 도록을 발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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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홍보 본격 진행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주요 간부회의를 19일로 앞당겨 42개 관과소‧읍면장에게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해달라고 전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읍‧면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들이 가정 내에서도 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 마을방송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군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선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본투표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군은 선거일까지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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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대회 우수상 달성
    부안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공간적으로 변화하는 측량환경에 대응하고 전국 지자체 지적직공무원의 지적측량 검사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광역시 소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지적측량 17팀이 참가해 경쟁했다. 군은 행정복지국 민원과 송민섭(시설 7급)․최선욱 주무관(시설 8급)․권형우 주무관(시설 8급) 등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제한시간(3시간) 내 지적측량 장비운용, 지적측량 준수사항, 정확한 측량성과 제시 등 평가요소 심사 결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도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에서 각각 2위, 1위를 기록해 전국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지난 4월 8일에도 1위를 수상해 전북자치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 결과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둬 지적측량과 드론운용 능력에서 명실상부 탁월성을 입증했다. 허진상 민원과장은 “군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지적에 대한 궁금증이 없도록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데 한층 노력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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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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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 국비 확보 총력. 환경부, 행안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무주군의 행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관련 공무원 등 일행은 오는 20일까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 예산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난 황인홍 무주군수는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2026~2030, 총사업비 187억)의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은 생태교육 및 체험,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행위 제한 지역주민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 및 치유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방문한 행정안전부에서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은하수 무장애 브릿지(보도육교) 조성 사업’(총사업비 30억)추진에 필요한 특별교부세(20억)를 요청했다. 이 사업은 무주군이 도시재생 인정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디나래지원센터(노인 전용 복지공간)’ 주변 무주종합복지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군립요양병원 등의 시설을 연계 활용하기 위한 보도육교를 설치하는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은하수 무장애브릿지 조성 사업’이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사업’(총사업비 450억)이 정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글로벌 태권도인재양성센터는 태권도 전문 연수 체험시설인 태권도원에 건립하려는 글로벌 태권도 교육·수련센터로, ‘26년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가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월 태권도진흥재단, 전북특별자치도와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중점사업 추진은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으로 무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만큼 국비 확보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물꼬를 트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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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완산서 서부지구대, 5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막은 은행직원에 감사장 수여
    전주완산경찰서(서장 유오재) 서부지구대는 19일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적극적으로 제지·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전북인삼농협 직원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사건은 지난 29일 50대 고객이 농협을 찾아 본인의 통장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며 검찰을 사칭한 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다급히 5000만원을 출금하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윤기현 계장보는 상담을 하는 척 출금을 제지시키며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 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통화내용 및 정황을 확인하고 고객이 금전 피해를 입기 직전 상황에서 사건을 방지할 수 있었다. 이 고객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수법에 속아 모아 둔 전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뻔 했다. 이러한 보이스피싱 전화는 공포심과 긴박감을 조성해 이성적인 판단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070, 국제번호, 일반 휴대폰 번호로 전화하여 보안앱 설치나 계좌 이체, 현금출금 등을 유도하고, 특히 “전화를 끊지 말라, 지금 바로 앱을 설치해라” 는 말이 나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 해도 무방하다. 일단 이런 전화를 받으면 전화를 끊고 침착해질 필요가 있다. 서부지구대장은 “전북인삼농협 윤기현 계장보의 신속하고 침착한 판단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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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무주군서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 마무리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국기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백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체 장애부 겨루기, 청각 장애부 겨루기와 품새, 지적 장애부 품새, 격파, 경연, 시각·하지 장애부 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다. 한편,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장순식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해 선수와 심판, 운영진 등 35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기념식과 T-FORCE 시범단의 시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김성종, 김홍식, 김상래 심판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상 체육진흥상을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가 장애인태권도대회 개최지가 되고 있다는데 긍지를 느낀다”라며 “태권도 성지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장애에 대한 편견과 태권도에 대한 장벽을 허무는 대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KPTA 전국 장애인 태권도대회’는 2023년 장애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무주군에서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3백여 명이 무주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에 상호 협력 · 지원하며 장애인 태권도 보급과 진흥 · 홍보 관련 연계 사업도 함께 전개하기로 약속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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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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