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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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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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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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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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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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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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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 16일 공연
- 부안예술회관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을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알렸다. ‘황제와 영웅’은 부안군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8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선보이는 공연 중 하나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군과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부안예술회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수 공연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고전의 거장인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의 별칭인 ‘황제’와 ‘영웅’으로 불리는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남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의해 창단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공연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국내 정상급 연주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 지자체, 기업, 학교 등 많은 초청 연주회로 수준급의 연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깊고 지적인 해석, 놀라운 테크닉과 찬란한 음색으로 각광 받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서울대 교수가 함께 연주해 더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돼 1000원이다. 좌석예매는 현장발권 및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063-580-3930)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베토벤 음악과 교감하며 클래식에 가까이 다가가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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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 1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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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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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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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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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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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 16일 공연
- 부안예술회관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을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알렸다. ‘황제와 영웅’은 부안군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8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선보이는 공연 중 하나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군과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부안예술회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수 공연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고전의 거장인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의 별칭인 ‘황제’와 ‘영웅’으로 불리는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남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의해 창단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공연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국내 정상급 연주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 지자체, 기업, 학교 등 많은 초청 연주회로 수준급의 연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깊고 지적인 해석, 놀라운 테크닉과 찬란한 음색으로 각광 받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서울대 교수가 함께 연주해 더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돼 1000원이다. 좌석예매는 현장발권 및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063-580-3930)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베토벤 음악과 교감하며 클래식에 가까이 다가가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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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 16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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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NH농협은행 제1금고. 전북은행 제2금고 지정... 2026년~ 3년간 금융서비스 및 동반자 역할 전망
- 무주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을 제1금고, 전북은행을 제2금고로 지정했다고 알렸다. 군 금고로 지정된 금융기관은 금고 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6월 중 금고 업무 취급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기간 동안 자금 운용, 예금, 대출, 결제 등 금용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 역할 수행하게 된다. 군 금고 지정은 ‘무주군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6일 심의위원회 심사(군의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군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평가 결과가 반영됐다. 김선규 무주군청 재무과장은 “이번 금고 심의는 조례 개정을 통해 정기예금 만기 경과 시 적용 금리에 대한 배점 항목을 신설·반영해 자금 운용의 효율성 제고 및 이자 수입 증가를 도모하는 등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라며 “금고는 공공자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인 만큼 무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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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렬·신대철 시인,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 지정
-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황곤 시인)는 제4회 부안향토문학상 수상자로 김영렬 시인과 신대철 시인을 선정했다. 부안향토문학상은 (사)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가 향토 문학 발전에 기여한 부안 문인들의 자긍심과 문학창작의욕을 부여하고자 2022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김남곤 시인(전북예총고문)을 심사위원장으로, 소재호 시인(신아문예 지도교수)과 안도 시인(평론가)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가운데 문학상 공모로 추천된 20여명의 후보 중 최종 수상자 2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렬 시인은 2010년 ‘지구문학’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9~10대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안문화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 ‘그 산에 취하고 싶다’ 시집을 비롯해 다수의 공저가 있고 부안문협 회원 시화전 개최 등 부안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받았다. 또 신대철 시인은 2015년 ‘한국작가’ 신인상(시 부문) 수상과 함께 등단해 부안문인협회 제11~12대 회장과 전라북도문학관 아카데미 ‘문학과 인생’ 지도교수를 역임했고 저서로는 칼럼집 ‘거짓과 진실’․‘주님 이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시집 ‘아침이야기’․‘꽃님에게’가 있으며 공익작가상, 부안향토문학상 제정과 변산 시인의 길 조성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았다. 한편 부안향토문학상 시상은 오는 6월 28일 개최되는 부안문인협회 30주년 기념식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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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진로상담 및 직업 체험활동 실시
- 제10회 무주군 찾아가는 직업상담 및 직업 체험행사가 지난 7일 무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회장 최민휴)가 주최하고,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무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정분)가 주관하며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박영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홍식),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무주고등학교 학생 28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학생들이 꿈에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색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각 직업군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해당 분야 전문가(14개 분야)들이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들은 검사, 검찰수사관(전주지방검찰청), 경찰관(무주경찰서), 의사와 간호사(무주군보건의료원), 응급구조사와 치위생사, 반려견 훈련사(전주기전대학), 콘텐츠디자이너, 드론전문가, 웹툰 작가 등 해당 분야 종사자, 전공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정형화된 직업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관심을 가지는 분야나 직종에 대한 실무 경험과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그동안 막연했던 꿈을 진로상담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직업과 전공, 앞으로 해야 할 공부와 보람으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지방검찰청 한마음장학회에서 안성윤(1학년), 김율하(2학년), 장대한(3학년)에게 장학금 각 40만씩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민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주지구협의회장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진로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기관, 각 분야 전문가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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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 16일 공연
- 부안예술회관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을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알렸다. ‘황제와 영웅’은 부안군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8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선보이는 공연 중 하나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군과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부안예술회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수 공연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고전의 거장인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의 별칭인 ‘황제’와 ‘영웅’으로 불리는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남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의해 창단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공연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국내 정상급 연주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 지자체, 기업, 학교 등 많은 초청 연주회로 수준급의 연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깊고 지적인 해석, 놀라운 테크닉과 찬란한 음색으로 각광 받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서울대 교수가 함께 연주해 더 수준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돼 1000원이다. 좌석예매는 현장발권 및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063-580-3930)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들이 베토벤 음악과 교감하며 클래식에 가까이 다가가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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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 16일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