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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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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5-05-20
  • 무주사랑 이웃사랑,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회,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해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눈높이 신문 구독을 통해 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독서 습관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인 신문 읽기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이것이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회 공공위원장(설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구축된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16. 4. 설립)는 현재 16명의 위원들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가구 건강음료 배달지원, 정리·수납 서비스, 청소년 운동화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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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19
  • 부안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추진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 통계를 생산하여 지역 고유의 건강 통계를 가지고 지역별로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하는 조사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 삶의 질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88명으로, 선정 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하여 표본 가구로 선정되었음을 안내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063-580-3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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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15
  •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통합사례회의 실시
    부안군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변산면 지역사회협의회, 부안 의연회, 한결전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대상자의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인지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일정을 조율해 청소와 정리정돈,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부안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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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5-05-15
  • 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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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15
  • 부안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랑 실천
    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 공공위원장 김화순)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4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홀몸어르신과 아동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아동 12가구, 홀몸어르신 3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과자선물세트, 밑반찬 5종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떨어져 있어 얼굴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이웃들이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나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화면은 앞으로도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10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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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꽃화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마련한 행사다. 카네이션 화분을 어르신 11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가족과 항상 함께 할 수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꽃까지 전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노시향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녀들 대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남권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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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08
  • 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2
  • 부안 부안읍 명품해장국, 장애어르신 점심 대접 봉사활동
    부안군 부안읍 명품해장국(대표 김희권)은 지난 4월 30일, 장애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품해장국은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3년 전부터 분기별(연 4회 이상)로 꾸준히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매주 사골 육수 20팩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 ‘사랑의 밑반찬 배달’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희권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랑과 정성이 깃든 식사를 받아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3년 넘게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명품해장국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5-05-01
  • 부안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행복愛 효도선물 꾸러미 전달
    부안군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우․공공위원장 은진)는 지난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 30가구에 행복愛 효도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살고 있어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해 아쉬운데 매번 살펴주는 이웃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홍우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없어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사업을 구상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총 8개의 사업을 계획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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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4-30
  • ‘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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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4-29

지역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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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5-05-20
  • 무주사랑 이웃사랑,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회,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해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눈높이 신문 구독을 통해 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독서 습관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인 신문 읽기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이것이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회 공공위원장(설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구축된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16. 4. 설립)는 현재 16명의 위원들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가구 건강음료 배달지원, 정리·수납 서비스, 청소년 운동화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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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부안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추진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 통계를 생산하여 지역 고유의 건강 통계를 가지고 지역별로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하는 조사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 삶의 질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88명으로, 선정 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하여 표본 가구로 선정되었음을 안내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063-580-3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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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통합사례회의 실시
    부안군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변산면 지역사회협의회, 부안 의연회, 한결전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대상자의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인지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일정을 조율해 청소와 정리정돈,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부안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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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5-05-15
  • 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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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안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랑 실천
    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 공공위원장 김화순)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4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홀몸어르신과 아동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아동 12가구, 홀몸어르신 3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과자선물세트, 밑반찬 5종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떨어져 있어 얼굴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이웃들이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나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화면은 앞으로도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10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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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꽃화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마련한 행사다. 카네이션 화분을 어르신 11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가족과 항상 함께 할 수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꽃까지 전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노시향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녀들 대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남권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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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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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 부안읍 명품해장국, 장애어르신 점심 대접 봉사활동
    부안군 부안읍 명품해장국(대표 김희권)은 지난 4월 30일, 장애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품해장국은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3년 전부터 분기별(연 4회 이상)로 꾸준히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매주 사골 육수 20팩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 ‘사랑의 밑반찬 배달’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희권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랑과 정성이 깃든 식사를 받아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3년 넘게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명품해장국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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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부안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행복愛 효도선물 꾸러미 전달
    부안군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우․공공위원장 은진)는 지난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 30가구에 행복愛 효도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살고 있어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해 아쉬운데 매번 살펴주는 이웃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홍우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없어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사업을 구상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총 8개의 사업을 계획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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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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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부안군 행안면,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 운행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행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뽀송이’를 운영했다. 뽀송이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복지 서비스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관내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가구,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빨랫감을 수거해 세탁·건조해 전달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홀몸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웠는데 빨래방 봉사활동을 해 주셔서 고맙고 기분까지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해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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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무주사랑 이웃사랑,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무주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회, 민간위원장 전상호)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해력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이 눈높이 신문 구독을 통해 사회·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독서 습관과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디지털 문화 확산으로 아이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라며 “지속적인 신문 읽기를 통해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고 이것이 사회 현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꿈을 키우는 계기도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회 공공위원장(설천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구축된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2016. 4. 설립)는 현재 16명의 위원들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자원 연계를 위해 일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어린이 신문 구독 지원 사업’ 외에도 독거가구 건강음료 배달지원, 정리·수납 서비스, 청소년 운동화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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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5-05-19
  • 부안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추진
    부안군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수준에 대한 지역 통계를 생산하여 지역 고유의 건강 통계를 가지고 지역별로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하는 조사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 가구를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 삶의 질 등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88명으로, 선정 가구에는 가구선정통지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하여 표본 가구로 선정되었음을 안내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 정책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방문보건팀(063-580-3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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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통합사례회의 실시
    부안군은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변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변산면 지역사회협의회, 부안 의연회, 한결전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으며 통합사례관리사로부터 대상자의 생활환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확보가 시급함을 인지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로 벽지와 장판이 훼손되고 화재의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일정을 조율해 청소와 정리정돈, 벽지와 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은 3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해결하기 어렵거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민간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부안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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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무주군, 삶의 질 중심 귀농·귀촌 정책 추진에 나서
    무주군이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수치 중심의 인구 유치'에서 '삶의 질 중심의 정착 지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귀농·귀촌 전용 상담 전화(1551-6858) 개설, 서포터즈 제도 확대 운영, 귀농·귀촌 기초 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입법 개정 건의 등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소통을 강화해 지역사회 융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무주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인 전수조사를 통해 정책을 발굴·보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제는 사람만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평생 정착해 함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15일 '소통'을 주제로 (사)귀농·귀촌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귀농·귀촌 성과를 되짚고 정착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초기 정착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협의회가 실질적인 멘토가 되어 신규 정착인이 지역 사회에 잘 안착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착 이후의 삶을 함께 나눌 공동체 기반이 중요하더라"며 "그런 부분에서 협의회가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무주군에 들어와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546가구 948명으로, 무주군은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 지원 등 안정적 정착을 뒷받침했다. 또한 '전북에서 살아보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등 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서울 서초구 전북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5년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교육 및 상담'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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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안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이웃사랑 실천
    부안 계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 공공위원장 김화순)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4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홀몸어르신과 아동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아동 12가구, 홀몸어르신 3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과자선물세트, 밑반찬 5종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각 가정에 직접 나누었다. 한 어르신은 “자녀들과 떨어져 있어 얼굴 보기가 힘든데 이렇게 이웃들이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나눔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 위원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계화면은 앞으로도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10개의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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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날 꽃화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사업으로 마련한 행사다. 카네이션 화분을 어르신 11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어르신 한분은 “가족과 항상 함께 할 수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꽃까지 전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노시향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자녀들 대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남권 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끼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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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부안군, 청년임대주택 매입 공고 게시
    부안군은 지난 1일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기존주택 매입 공고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건축 후 10년 이내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중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5호 내외로, 1~2인 청년 가구가 거주하기에 적합한 규모다. 생활 편의성, 입지 여건, 주택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매입 대상 주택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택은 매입 절차를 마친 뒤,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무주택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부안군청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매입 기준, 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부안군을 청년이 살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 단기적으로는 기존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장기적으로는 공모사업을 통해 공급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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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부안 부안읍 명품해장국, 장애어르신 점심 대접 봉사활동
    부안군 부안읍 명품해장국(대표 김희권)은 지난 4월 30일, 장애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품해장국은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3년 전부터 분기별(연 4회 이상)로 꾸준히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매주 사골 육수 20팩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고독사 고위험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 ‘사랑의 밑반찬 배달’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희권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를 가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랑과 정성이 깃든 식사를 받아 몸도 마음도 따뜻해졌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3년 넘게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오신 명품해장국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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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부안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이 행복愛 효도선물 꾸러미 전달
    부안군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우․공공위원장 은진)는 지난 29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어르신 30가구에 행복愛 효도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함께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들이 멀리 살고 있어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해 아쉬운데 매번 살펴주는 이웃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홍우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없어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풍성하게 사업을 구상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도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총 8개의 사업을 계획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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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고독사 없는 부안 만든다!’ 부안군, 2025년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 사업 본격 개시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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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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