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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전북인신문] 대한민국 배구의 미래를 빛낼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2022 정향누리배 전국 남녀 중·고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 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 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8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와 정읍체육관, 신태인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 55개 중고등학교 배구팀 총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개인의 성장과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수원 한봄고와 익산 남성중, 수원 수성고, 전주 근영중이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다수의 외부인이 찾아오는 전국대회인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방역 지도를 실시했다. 또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경기장 주변과 숙소, 시가지 일대의 불법 광고물과 포트홀, 불법 점용시설물 등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정읍을 방문한 분들이 좋은 추억과 함께 정읍의 향기를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하반기에 예정된 전국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치러 스포츠 중심도시로 높이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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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임실군청 사격팀, 전국사격대회서 대회신기록‘우승’
    [전북인신문]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2위 IBK기업은행(1,721점)과 3위 KB국민은행(1,713점)을 누르고 1,726점으로, 종전기록 1,724점을 넘어서는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또한 김예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020 도쿄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수인 2위 김민정, 3위 김보미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지난 4월‘제5회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공기권총 단체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회신기록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공기권총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곽민수 감독은“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이달 개최되는 제4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전국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임실군의 자긍심을 높인 선수들을 격려한다”며“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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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전주시청 사이클부, 전국대회 종합2위 ‘쾌거’
    [전북인신문] 전주시청 소속 사이클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종합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부(감독 소순직)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충북 음성종합운동장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일반부 종합2위를 차지했다. 전주시청 사이클부는 김동현·신주영·양진식 선수가 호흡을 맞춘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신주영 선수는 독주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정호진 선수와 김동현 선수가 스프린트 종목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정호진 선수와 양진식 선수는 각각 경륜 종목과 1Lap 종목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그 결과 전주시청 사이클부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2위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유범진 선수는 대한자전거연맹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소순직 감독은 “도로 위에서 흘렸던 뜨거운 땀방울이 헛되지 않았다. 응원해주신 전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이달 말 출전하는 2022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전주시청 사이클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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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3
  • 정읍 필야정 선수단, ‘호남 칠정 궁술대회’ 7인조·5인조 부문 우승
    [전북인신문] 정읍 필야정 선수단이 지난 4일 김제 홍심정에서 열린 ‘제160회 호남 칠정 궁술 경기 대회’에서 7인조와 5인조 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궁술대회에는 호남의 7개 정(亭)에서 150여 명의 궁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점검하며 자신의 기량을 발휘했다. 호남 칠정 궁술대회는 1933년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90년간 이어져 온 국궁 문화유산이자 호남지역의 유서 깊은 대회다. 정읍의 필야정과 강경 덕유정, 익산 건덕정, 익산 송백정, 군산 진남정, 김제 홍심정, 부안 심고정이 참여한다. 필야정 궁사들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매일 새벽 부단한 훈련을 한 결과 7인조와 5인조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향상과 전통 무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궁이라는 전통 무예를 배우고자 하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필야정으로 문의해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 국궁장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736㎡(222평) 규모로 지난해 준공됐다. 필야정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전통 무예 활쏘기를 시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수련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을 구비하고 활쏘기 지도를 하고 있다. 활쏘기에 대한 문의는 필야정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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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순창에 온가족이 즐기는 실내체육놀이시설 들어선다
    [전북인신문] 미세먼지와 이상기온으로 인하여 갈수록 실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실내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이 실내체육시설을 6월 개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6월 개관 예정인 실내체육놀이시설은 생활SOC 사업으로 ‘세대통합 놀이문화과학복합센터’내 1층에 연면적 850㎡ 규모로 조성됐으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됐다. 디지털스포츠-1존에는 성장운동, 체력증진, 다이어트, 치매예방, 행동치료 등에 도움되는 실내운동플랫폼이 구축됐다. 이 플랫폼으로 피트니스 트레이닝, 브레인 트레이닝, 헬스게임 등 50여종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게임뿐만 아니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명의 선수로 구성된 2개 팀이 드론을 조종해 공중에 설치된 원형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인 드론축구를 즐길 수 있는 드론축구장도 설치됐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이 모험심과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암벽등반인 아트 클라이밍과 보기만 해도 짜릿한 퀵점프 등도 있다. 디지털스포츠-2존에는 무동력 트레드밀을 활용하여 그리스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런닝과 워킹을 즐길 수 있는 런비트 게임, 실시간 주행위치 분석 알고리즘으로 뉴욕, 서울 등을 자전거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 겨울 스포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알파인스키와 노르딕스키 등도 설치되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청소년들이 8종의 놀이를 통해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어드벤처존과 클레이사격, 권총사격 등 레저스포츠 공간도 마련되어 실내체육시설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정도연 미생물산업사업소장은 “앞으로 순창의 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학생들이 순창에서 재미있게 놀면서 체력도 키울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현재 실내체육놀이시설은 4월 중 대부분의 시설이 구축될 예정으로 5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며 발효테마파크내 푸드사이언스관과 곧 준공되는 미생물뮤지엄, 어린이과학관 등과 연계해 순창을 어린이들의 놀이천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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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익산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잇따라 개최
    [전북인신문] 익산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최근 개최된 제7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와 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육상선수권대회 겸 제1차국가대표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아마추어 핸드볼대회 중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제7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는 80개팀 861명의 선수를 포함한 1천5백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달 23일부터 9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익산시는 중등부에서 이리중 3위, 고등부에서 전북제일고 준우승, 대학부에서 원광대가 우승을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27일부터 4일간 진행된 ‘제3회 전국장애인종별선수권대회’는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지적장애 유형별로 고등학교부, 일반부 나눠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전북 유일 1종 공인 육상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경기를 통해 한국 신기록 7개(필드2, 트랙5), 대회 신기록 45개(필드28, 트랙17)가 쏟아져 기록면에서도 풍성한 대회였다. 시는 대회 기간 선수단과 임원진 포함 2천여명이 지역에 장기간 머물면서 경제 파급효과가 1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 아니라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이달에는 전국 규모 대회인 ‘전국여자야구대회’와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가’ 익산야구장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면서 2천여명이 익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오택림 시장 권한대행은“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관련 협회 및 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선수단과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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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 윤형욱 선수 국가대표 선발
    [전북인신문]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2017년 오승규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5년만의 일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2022 한국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윤형욱 선수가 순천시청 추문수 선수를 4:0으로 누르고 개인단식부문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형욱 선수는 올해 순창군에서 새로 영입한 선수로 2015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작년 달성군청 소속 시절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전에는 남·여 각각 5명씩(단식 1명, 복식 4명) 총 10명이 선발되어,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합숙훈련에 참가하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윤 선수는 “2년 연속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창군 관계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위상을 높인 윤형욱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올해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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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익산시, 체력증진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구축
    [전북인신문] 익산시가 시민들에게 체력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는 15일 육상연맹, 야구소프트볼협회와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와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익산체력인증센터의 전문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체육동호인의 과학적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지원하고 기관 상호 교류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각 협약서에 서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건강 관련 업무수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향후 체력증진교실, 운동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체육 동호인의 체력향상을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체육에 관심있는 동호인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자력으로 체력 수준을 점검하고 관리해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함께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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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 사계절 야구 하기 좋은 순창! 실내야구연습장 준공 행사 개최
    [전북인신문] 순창군이 14일 공공 체육시설 수요에 부응하고 야구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실내 야구 연습장을 조성하고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공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황숙주 순창군수,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등 야구 관계자들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과 지역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발전을 기원하는‘안녕기원제’형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팔덕면 구룡리 45번지 일원의 8,663㎡ 부지에 989.7㎡ 규모로 조성된 실내야구연습장은 국비 7억 2천만원, 군비 13억 8천만원 총 2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여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2층으로 신축된 실내야구연습장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주로 사용되는 피칭머신 2대, 토스머신 3대 등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2019년 준공된 팔덕다용도경기장이 연습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팔덕다용도 경기장은 전용야구장 1면과 겸용야구장 1면을 갖추고 있어 실내야구연습장과 더불어 전지훈련 야구팀 유치를 위한 최적의 야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지난달부터 동계 전지훈련 야구팀을 대상으로 실내야구연습장을 시범 운영한 결과 한파와 우천 등 어떠한 기상 조건에도 훈련에 임할 수 있고, 최신 시설과 장비를 사용할 수 있어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순창군은 이번 실내야구연습장 조성으로 야구 관련 시설 집단화가 완료돼 사계절 스포츠 전지훈련지와 각종 대회 유치 장소로 전국적인 인기 상승과 함께 더욱 많은 야구팀의 전지훈련 유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양은욱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이번 준공식은 실내야구연습장 준공을 기념하며 시설운영에 있어 안전과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서 개최한다” 며 “팔덕다용도경기장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서, 야구종목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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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익산시청 권영준,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 ‘동메달 쾌거’
    [전북인신문]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가 펜싱 국제월드컵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11일부터 13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22 러시아 소치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표팀은 8강에서 이집트를 44대42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준결승에서는 대회 개최국인 러시아를 만나 39대40로 아쉽게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3~4위전에서 베네수엘라를 42대39로 격침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익산시 펜싱부가 국제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 소속 권영준 선수는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남자 에페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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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임실군, 장애인 공공 스포츠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 선정
    임실군이 장애인들을 위한 공공 스포츠 공간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장애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장애인이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체육 활동에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 스포츠 공간 확충사업이다. 임실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임실공설운동장 내 부지를 활용해 군비 42억을 포함하여 총 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된다. 연면적 2,000㎡에 지상 2층 규모로 수중운동실을 포함하여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육관, 사무실 및 상담 프로그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군은 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그간 비좁고 시설이 노후된 임실군 장애인회관을 이전,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제약 없이 언제든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적극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공설운동장 일원에 총사업비 83억원을 투입, 연면적 4,048㎡,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했다. 다목적체육관은 테니스장 3면, 배드민턴장 10면,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임실군체육회 및 임실군장애인체육회 사무실도 입주할 예정이다. 군은 다목적체육관에 이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까지 건립되면, 공설운동장 일원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내 스포츠 시설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체육 활동을 통하여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군은 남녀노소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리고,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등을 누릴 수 있는 생활 SOC 사업을 대거 추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임실군 청소년문화의집과 공공도서관, 임실행복나눔센터,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을 새롭게 지어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임실읍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등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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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2022-01-04
  • 2021 순창고추장배 중학야구대회 순창에서 열린다
    ‘2021 순창고추장배 중학야구대회’가 오는 26일 전북 순창군 팔덕다용도보조구장에서 열려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화곤)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총 10개팀 300여명이 대회 참가를 신청했고, 지역별로는 경기권 4개팀(청담중, 연세중, 소래중, 여강중), 충청권 2개팀(충남중, 공주중), 전라권 4개팀(전라중, 군산중, 화순중, 세지중)이 출전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추진하는 선수 부상방지 프로그램에 따라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겨울철에는 대회를 금지하고 있어, 이번 대회가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야구대회인 만큼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고 있다. 주최 측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지역주민의 안전과 선수보호를 위하여 참가선수, 감독 및 코치, 스텝 등 경기장을 출입하는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대회 첫날 기준 48시간전에 실시한 PCR검사 음성확인증명 제출하도록 공지했다. 또한 발열체크, 손소독, 손목띠 부착, 건강모니터링은 물론 이용자 명부(콜 체크인)를 반드시 작성하고 명부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4주후에는 안전하게 폐기한다. 또한, 순창군 스포츠마케팅 방역단에서는 지난해부터 쌓아온 방역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실과 덕아웃, 경기장 안팎을 꼼꼼하게 소독하고, 문고리, 손잡이 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시설은 소독거즈로 닦는 등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체육진흥사업소 서상희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방법은 스포츠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단계 더 강화된 방역관리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낼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순창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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