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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로 글로벌 홍보 박차!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내·외 여행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새만금과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 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는 팸투어를 올해 총 8회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여행전문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4회가 진행됐다. 이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31건의 홍보가 추진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후반기 첫 팸투어에는 한국 문화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Hello TaniaChan’의 Navarrete Tania(멕시코)와 Saito Hayato(일본) 부부가 함께했다. 라틴아메리카와 스페인에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Navarrete Tania씨 부부는 새만금 방조제, 33센터, 고군산군도, 군산 근대 역사거리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했다. 부부는 구독자가 80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브 채널과 한국어를 쓰며 생활하는 브이로그 채널을 운영해 새만금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 부부는 새만금과 관련된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영상 ‘새만금 올림이33’에도 출연해 세계인에게 새만금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도 했다. ‘새만금 올림이 33’은 새만금과 관련이 있는 33인을 선정해 릴레이 형식으로 응원 영상을 게재하는 홍보사업이다. 탤런트 김성환 씨가 1회에 출연한 후 ‘새만금표류기’, ‘스카우트’ 등을 제작한 이휘현 프로듀서, 새만금인라인마라톤대회 우승자 김선엽 선수 등이 참여했다. 양주생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과장은“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에 따라 새로운 관광상품·코스 발굴하고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 전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며, “여행·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새만금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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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2-07-25
  • 시민과 함께하는 백제왕궁의 여름밤, ‘문화재야행(夜行)’
    익산시는 백제왕궁의 여름밤을 가득 채울 문화재야행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4일 백제왕궁 박물관 1층 교육체험실에서 시민·예술·역사문화 분야별 추진위원들과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 익산 문화재야행’을 위한 중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야행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추진상황 점검, 발전방안 및 건의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문화재야행의 특징과 정체성 ▲새롭게 단장한 백제왕궁박물관 활용방안 ▲주차난 해소 방안 ▲먹거리 운영 ▲프로그램 운영 개선 방안 ▲행사장 배치에 관한 사항 등 성공적인 야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예술·시민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재야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문화관광재단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문화재야행(夜行)은 ‘왕궁에 나타난 백제무왕’을 주제로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백제왕궁과 탑리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는 25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에 한해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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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2-07-25
  • 전북 관광지와 태권도원 연계한‘태권투어’출시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과 전북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태권투어’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권투어’는 태권도 체험, 명소 탐방, 숙박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이색적인 체험과 휴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종합여행’ 상품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태권도원이 소재한 ▲무주군의 적상산사고와 머루와인 동굴 투어, 덕유산 곤드라 타고 풍광 즐기기, ▲남원의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개별여행 즐기기, ▲완주의 놀토피아와 산속등대 여행, ▲부안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갯벌 생태체험과 누에타운, 청자 박물관 관람하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일원에서 시간여행 즐기기, ▲임실 치즈체험과 119 안전 체험하기, ▲순창에서 발효소스 토굴과 장류박물관, 맨발 트레킹‘강천산’힐링여행 하기, ▲세계의 신비 진안마이산 산책하기와 명인명품관 관람하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태권투어는 자유여행객과 단체여행단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돼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자유여행객은 ‘자가용 이용 여행상품(마이카)’를 선택할 수 있으며, 단체 관광객은 ‘여행버스 이용상품 (마이버스)’을 이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이다. 판매는 온라인 전자상거래 운영체계인 티몬, 네이버, 위메프를 통해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작년 처음 선보인 ‘태권투어’ 상품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참가자 만족도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 목표 인원도 150% 이상 초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전라북도 천선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해부터 미국, 프랑스 등 해외 오디션 경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태권도의 진면목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태권도인의 성지 ‘태권도원’ 연계 여행상품을 통해 국내외 체류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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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2-07-21
  • “워터파크 왜 가요?”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 ‘인기몰이’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정식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주말 이틀 동안에만 약 3,500여 명의 물놀이객이 다녀갔다. 칠보물테마유원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깨끗한 수질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 그리고 철저한 안전대책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에는 2천30㎡ 면적의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을 비롯해 샤워장과 물품보관소, 수유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바디슬라이드와 워터터널, 워터드롭, 워터스프레이, 바닥분수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시는 물놀이장의 수질 악화로 인해 이용객이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 바닥 청소와 물 교환으로 최상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를 위해 물놀이 시간 50분 후 휴식 시간 10분을 운영하고, 여과기를 이용해 깨끗한 물속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과 조치를 위해 안전요원 25명, 공무원 5명 등 총 30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물놀이장은 8월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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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9
  • CNN, ‘특별한 한국 여행지’로 전주 소개
    세계적인 뉴스전문채널이 전주를 ‘특별한 한국 여행지’로 소개했다. 전주시는 CNN 인도네시아 지사가 최근 ‘특별한 한국 여행지 7곳’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전주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CNN 인도네시아는 CNN 브랜드로 영어 외 외국어로 방송되는 채널 중 하나다. 현재 94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CNN 인도네시아 기사에서 이르마 마울리다(Irma Maulida) KTO(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 홍보담당은 한국의 지역 명소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글로컬(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 관광지 방문을 추천했다. 특히 특별한 한국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전주를 선정하고, 남부시장과 야시장, 막걸리 골목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잊을 수 없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미식도시’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늘리기 위해 비짓전주 온라인 플랫폼 인스타그램(@Visit Jeonju_official)과 유튜브(@Visit Jeonju)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인들의 관심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 출신 유튜버 초청사업, SNS 콘텐츠 제작을 해 왔으며, 지난 5월 KTO와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사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거점도시추진단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말레이시아의 최대 관광박람회인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The Malaysian Association of Tour Travel Agents) 4900개 회원사 보유한 말레이사 여행사협회로 최대 관광기구로 10개국 1천여 관광부스가 전시되어 10만명 정도 참가 예정) 에 참여해 지난 5월 전주를 방문했던 말레이시아 여행사의 전주상품 판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여행객 대상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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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무더운 여름철 도시공원 물놀이장 인기
    남원시는 무더운 날씨속에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와 금년에 신설된 교룡산 ‘산림욕장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중에 있다. 물방개 워터파크는 주말 이용객 일평균 500여명.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작은 규모지만 70~80명이 물놀이를 즐겼다. 도통동 물방개 워터파크는 ‘18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 후 개장하여 현재까지 더위를 피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남원의 대표 물놀이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22. 4월 조성된 산림욕장 물놀이장은 숲속놀이터, 산책데크로드와 함께 산림욕을 즐기며 온 가족이 힐링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남원시는 주 3회 소독,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50분간 가동한 뒤 10분 휴식을 통해 시설물 점검과 휴식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월요일, 우천을 제외하고 8월말까지 신나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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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4
  • 순창군 관광상품권 시범운영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상품권을 여름 성수기인 7월 21일부터 관광상품권 발급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 관광지는 고추장민속마을 내 발효소스토굴과 푸드사이언스관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입장권을 발권할 경우 입장권의 50%를 관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환급받은 관광상품권은 민속마을 내 상가, 식당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추장 민속마을 상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도입한 순창군에 고마움을 표하며 시범운영기간 적극 동참해 이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반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년 7월부터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 내 푸드사이언스관과 발효소스토굴에서 관광상품권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제도를 보완하고 정비해서 점차 순창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기준 고추장 민속마을 내 발효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은 약 5만명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체험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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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2-07-14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솔잎봉사회, 장애인들과 특별한 문화탐방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솔잎봉사회(회장 박종현)는 지난 7월7일부터 7월9일까지 전북 완주군 소양면소재 장애인시설(예수재활원) 장애인 13명과 적십자 봉사원, 인솔자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2박3일간 특별하고 뜻 깊은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장애인들에게 더욱 더 새로운 환경에 접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사회경험과 장애의 수용, 그리고 재활의지를 고취시켜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문화탐방은 장애인들이 코로나19와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도와주고 장애인의 사회심리적으로 재활을 돕고자 준비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탐방 행사는 실내관람, 아트뮤지엄 및 제주 유명관광지 코스 탐방, 체험 등으로 이뤄졌는데 1일차는 무지개해안도로, 도두봉을 탐방하고 2일차는 송악산, 카멜리아힐, 오설록, 곽지한담해변 산책로, 노형슈퍼마켙 아트뮤지엄을 관람했다. 이어 3일차는 베니스랜드 곤도라 1:1 체험및 세계오지박물관 관람을 하고 성읍민속마을 견학, 허브동산 및 족욕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종현 회장은 “평소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문화탐방에 도움을 주신 럭키힐링여행캠프(대표 김재식) 여행사와 바쁜시간 개인 휴가를 반납하고 참석해주신 봉사원들과 십시일반 후원해주신 봉사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솔잎봉사회는 창립28년으로 도내 소외계층및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곳을 찾아 부식품전달, 재능기부공연, 김장봉사, 연탄배달, 이불세탁, 문화탐방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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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2-07-12
  • 여름철 이색 바캉스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여름나기’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전시가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정읍시립미술관은 오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여름 바캉스’를 테마로 한 체험전시 ‘플라밍고의 바캉스 展’을 선보인다. ‘플라밍고의 바캉스 展’은 작품전시와 체험활동이 같이 연계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예술 쉼터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개막일인 14일에는 미술관 1층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미술관 1층 라운지에 들어서면 에메랄드빛 해변이 관람객을 반긴다. 또 곳곳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와 모래사장, 조명을 이용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미술관에 머물면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포토존 3곳 이상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 전시 연계 체험인 ‘미술관 바캉스 키링만들기’ 키트를 받아 체험할 수 있다. 전시의 주인공인 플라밍고 미디어아트 작품은 오는 22일부터 1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 및 체험은 무료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오후 5시 입장 마감)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읍시립미술관으로 (☏063.539-5178)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올여름은 정읍시립미술관을 찾아 가족이 함께하는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잠시나마 한여름 무더위를 잊는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정읍
    2022-07-12
  • 전북도, 미국 워싱턴에서 태권도 연계 관광홍보 행사 성황리에 마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6월 29일(수)부터 7월 4일(화)까지(미국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2 국기원 미국 태권도 엑스포' 에서 21개국 태권도 관계자와 미국 현지 태권도 가족 등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전북관광홍보관 운영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태권도를 중심으로 세계유산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전북여행 자원을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태권도인과 태권도 가족으로 '태권도'의 고장 전라북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6월 30일에 열린 ‘전북관광 설명회’에는 미국 현지 태권도인 1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여행지와 태권도원과 연계한 가족여행 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전북관광의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일과 2일에는 워싱턴 DC에서 여행사 상담회를 개최하여 한국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들을 만나 올 가을 단풍연계 여행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미국 현지 여행사는 ‘2023 전통문화자원 연계 야간 여행 상품’ 기획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북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 국기원 미국 태권도엑스포'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에 걸쳐 워싱턴 하얏튼 리젠시 델레스 호텔과 조지메이슨 대학교 이글뱅크아레나에서 열렸다. 국기원 50주년 해에 열린 이번 행사는 국기원장배 대회·심사원 자격증 코스 등 엘리트뿐만 아니라 태권도 수련생 모두가 참여하는 시합 등 태권도 축제 엑스포 행사였다. 이순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해외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상승하는 흐름에 맞춰 전북도의 강점인 태권도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특정층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
    2022-07-11
  • 오는 9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 개장
    무주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신나는 물놀이 공간인 무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9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반디랜드 야외물놀이장은 다음달초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최대 인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12:00~13:00)을 이용해 물놀이장 내 공동 이용 시설(샤워실, 탈의실)등의 방역을 실시한다.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들뿐만아니라 성인들까지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767.36㎡ 규모다. 인공폭포와 유아용 풀장 1조 성인용 풀장 1조, 탈의실과 샤워장을 갖추고 있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풀장 수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수상인명구조원과 간호조무사 등 인력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입장객을 위해 출입구 매표소에 손세정제를 비치할 계획이며, 물놀이장 입장 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가 성인풀을 이용할 경우 보호자 동반과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등 안전관리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군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수지한 담당자와 간호조무사 등으로 인력을 운영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1일 이용료는 성인 8천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4세~초등생) 6천 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4세~초등생) 4,800원이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무주군에 주소를 둔 이용자의 경우 사용료의 30%를 감면해 주고 있다. 반디휴양팀 김도환 팀장은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은 물놀이 공간으로 적합한 조건을 갖춰 여름철 많은 이용객들이 찾고 있다”라며 “아동들과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편안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디랜드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며, 주요 학습체험시설인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숙박시설인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 등을 갖추고 있다.
    • 지역뉴스
    • 무주
    2022-07-07
  • '고창 책마을 해리' 농촌진흥청 농촌체험 여행지 8선 선정
    ‘고창 책마을해리’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촌체험 여행지 8선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농촌진흥청이 국내 여행 활성화와 농촌체험 여행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인 '농촌체험 여행지 8선'을 공개했다. 이 중 전북에선 유일하게 고창군의 책마을 해리가 선정됐다. ‘책마을 해리(고창군 해리면 월봉성산길 88)’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가득한 버들눈도서관, 느티나무 위에 지은 동학평화도서관, 부엉이 외형을 한 책부엉이 도서관 등이 이색적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읽고, 쓰고, 펴내는 인생 책 농사를 주제로 한 ‘나만의 책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책마을 해리 농촌체험 여행상품은 1박2일 상품으로 숙식과 책만들기 체험, 전기자전거와 스쿠터 대여, 부지 내 도서관 이용, 시설내 모든 전시관, 자유 이용 등 다양한 체험과 주변 농촌마을을 통해 도시 가족이 농촌스러움을 체험 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 농업·농촌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농촌체험 콘텐츠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대표 관광지인 람사르습지, 선운사, 고창읍성, 구시포해수욕장 등와 연계해 농촌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고창
    2022-07-07
  • 이번 여름휴가는 ‘고군산군도’로 오세요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고군산군도의 선유도, 무녀도, 방축도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유도는 고군산군도의 대표 섬이자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짚라인 레저체험시설에서의 시원한 여름이 떠오르는‘첨벙섬’에 선정됐다. 무녀도는 ‘캠핑섬’으로 선정되며 최신식 시설과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은 오토캠핑장의 인기를 실감했다. 방축도는 지난해 10월 정식개통한 출렁다리와 독립문바위 등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며 ‘찰칵섬’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선유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섬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월별 선정하는‘이달의 섬’중 8월의 섬으로도 선정됐다. 선유도는 해수욕장과 국내 바다 위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짚라인 외에도 선유1구 옥돌해수욕장과 선유3구의 몽돌해수욕장,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대표 자연경관인‘선유8경’, 고군산군도의 풍경 구석구석을 선상에서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 투어, 갯벌체험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육지로 연결되어 여타 섬과 달리 주차시설과 숙박·식당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 점도 선유도 여행의 특장점이다. ‘찾아가고 싶은 섬’방문과 함께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운영하는 ‘섬 한달살이’를 통해 섬에 장기간 체류하면서 섬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역대 섬의 날 개최지인 목포·신안, 통영, 군산 내 섬을 대상으로 만19세 이상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20개 팀을 모집하여 3일~30일간 1일 숙박비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 ‘섬 한달살이’와 전국의‘찾아가고 싶은 섬 15선’방문 인증샷 경품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섬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섬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와 선유도에서 개최된다. 섬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고,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섬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 다채로운 문화·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군산군도에서의 여름휴가를 통해 그간의 피로와 노고를 씻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밝히며, “섬의 무한한 가치와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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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무주군,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전북인신문] 무주군이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여행 전문박람회에 참가해 무주군의 관광과 특산품을 폭넓게 홍보하는 자리를 갖게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50개 기관 270부스 규모의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개최된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여행 전문 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국내 여행의 다양한 관광 콘테츠 등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여행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를 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 할인과 여행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관을 비롯한 정책관, 지역관 전시 및 홍보, 여행상품관을 하는 전시행사와 여행가들의 장터 여행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를 직접 인쇄해 손수건을 제작하는 ‘내나라 손수건 만들기’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지막날에는 우수부스 시상식도 있다. 이에 무주군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9일간 개최 예정인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와 무주 관광상품 홍보 및 판매, 무주농특산품홍보 및 포토존, 축제 참여 이벤트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반딧불이 유충과 성충을 담은 반딧불이 일생을 전시해 무주군 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반딧불이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무주군만의 차별화된 MZ세대를 겨냥해 내나라박람회, 전주시와 공동제작한 특별 무주영상과 무주이미지로 제작된 공동 포스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무주여행에 관해 안내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무주군이 자랑하는 향로산자연휴양림 숲속거울집 20% 할인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 박람회 기간 동안 라이브방송도 진행과 부남면 장안마을 삼굿구이 체험을 연계한 무주반딧불축제 여행 패키지 상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이형재 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전면 해제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에 맞춰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는 무주라는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킬 계획이다”라며 “제26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 홍보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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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전북도 여름 휴가, 데미샘자연휴양림으로 떠나자!
    [전북인신문]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는 섬진강의 발원지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6월20일까지 숙박시설 예약 추첨을 접수한다. 데미샘자연휴양림은 여름 성수기(7월 15일 ~ 8월 24일)에 이용객이 집중될 것을 고려하여 사전에 예약 추첨을 시행하고 있다. 예약 신청은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숲나들e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일자, 객실을 지정해 1인당 최대 2박 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결정은 숲나들e 예약시스템상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결정한다. 추첨 결과는 6월 21일 오후 2시~3시 사이에 당첨자의 휴대전화 메세지로 개별 전송된다. 당첨자는 6월 21일 ~ 6월 26일(6일간)까지 이용료를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 미결제 객실에 한해서는 6월 2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전북도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ha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어울림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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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7
  • 임실군, 옥정호 작약꽃밭‘문전성시’이뤄
    [전북인신문] 임실군 옥정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작약꽃밭’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로 옥정호가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옥정호 운종리 일원 면적 약 7,200㎡에 심어진 작약꽃은 지난 5월 9일 개화를 시작해 5월 28일 낙화할 때까지 약 3주의 개화기간 동안 옥정호 수변과 아름다운 작약꽃의 향기로 3만 6천여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운종리 작약밭은 드라마 촬영장소로 SNS를 통해 알려지며 지난해 개화 시기에 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3만 6천여 명이 방문해 매년 계속해서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옥정호의 아름다움과 함께 봄철 작약꽃은 코로나19로 지친 도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의 명소이자, 천혜의 옥정호와 어우러져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군은 원활한 작약꽃밭 운영을 위해 개화 시기에 맞춰 작약꽃밭 유지관리와 교통통제 인원을 상시로 운영했다. 또한 작약꽃밭 방문객들에게 방문 시 주의사항 등을 알리기 위해 현수막 등을 게첨해 작약꽃 훼손을 줄이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수려한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작약꽃밭을 찾는 관광객이 예상보다 많아 주차 문제, 길 안내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년 개화 시기까지 훼손된 작약을 보식하여 더욱 풍성한 작약꽃 연출과 이동 동선 및 주차 문제 등을 개선하여 관광객에게 불편함 없이 아름다운 작약꽃을 선보일 계획이다. 손석붕 옥정호힐링과장은“옥정호 작약꽃을 보기 위해 방문해 주신 관광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불편 사항들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서 아름다운 작약꽃과 옥정호를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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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9일 일제 개장
    [전북인신문] 부안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7월 9일 일제히 개장한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사항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택 부안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소방서, 부안교육지원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들이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 심의결과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개장하며 폐장 후에도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상태 유지와 각종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방역 세부수칙 안내서와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해 방역소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정부의 방역지침 변경 시 부합하게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방역전담요원은 총 16명을 현장 배치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며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총 83명에 달하는 안전관리요원을 채용해 주간은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상황을 감안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변순찰조를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장비를 해수욕장 규모와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할 계획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단체들이 치안과 안전관리, 응급구조, 위생관리,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별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김종택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망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해양관광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며 “해수욕장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와 감동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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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투어 운영
    [전북인신문] 전북 고창군이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읍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고창의 매력적인 관광명소 34곳을 다니며 스탬프 인증을 받는 여행프로그램이다. 3개의 테마(고창읍성 투어로드, 유네스코 세계유산 투어로드, 고창관광 투어로드)로 구성돼 있다.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선 모바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전북 고창군’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면 참여자의 현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투어 대상지가 순차적으로 노출되며, 해당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고창 지역의 명소를 여행하면서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길 바라며 아울러 고창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고창 관광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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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완주군 구이면에서 걷기‧글램핑으로 봄날 즐기기
    [전북인신문] 완주군 구이면에서 전북도-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하나투어가 각각 두 가지 봄 여행 이벤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우선 지난 26일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어슬렁어슬렁 전북여행 길투어’ 첫 번째 행사로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를 진행했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전라북도 외에 거주자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했고, 이들은 3시간30분 동안 구이 구석구석을 걸었다. 걷기는 구이농협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술박물관을 거쳐 망산마을과 모악호수마을까지 연결된 8.8km 구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푸른 구이저수지와 구간 구간 피어있는 매화와 진달래꽃들을 사진에 담았다. 또한 플로깅(쓰레기 줍기)과 보물찾기 등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하나투어는 완주군과 공동 기획해 26일부터 27일까지 ‘카라반 글램핑 여행’을 아마존 카라반파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 역시 온라인을 통해 예약한 전국의 150여명의 캠핑 매니아들이 참가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가자들은 카라반 트레일러와 글램핑 테라스가 연결된 카라반 글램핑을 즐겼다. 늦은 밤에는 기존 야외 물놀이장에서 마련된 미니콘서트장에 가수 김나영, 안다은이 초대돼 공연을 즐겼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완주군은 주변 관광지 입장권, 전북투어패스카드, 로컬푸드 직매장 사용권 등을 엮은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까지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변화된 여행변화를 반영한 소규모 개별여행 상품을 발굴해 위축돼 있는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 특별여행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개별 여행객을 위한 건축문화기행, 노르딕 숲 트레킹, 만경강 걷기, BTS(방탄소년단) 힐링로드 투어 등 상품을 기획해 관광객 모객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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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순창군,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치지원 사업 추진
    [전북인신문] 순창군이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관광객 유지지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실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개별 여행객, 순창군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며 관내 음식점, 관광지,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등의 지원조건을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4인 이상의 개별관광객에게는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한다. 체험비는 1회 이상 체험 진행 시 체험비의 50% 내에서 1인 1회 1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숙박비는 관광지 1개소, 관내 숙박의 조건을 충족하면 1박당 1인 1만원이내에서 지원한다. 8인 이상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관외 여행사에는 버스비(1인 1만원/최대 30만원)를 지원한다. 단, 유료 관광지 또는 농촌체험 1개소, 무료관광지 1개소, 카페 포함 관내 음식점 식사 1식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숙박(1박 2일)의 경우 유료관광지 또는 농촌체험 2개소, 무료관광지 1개소, 카페 포함 관내 음식점 식사 2식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코레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8인 이상의 관광객에게는 남원, 익산 등 인근 코레일역과 순창 관광지(체험 농가)간 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단, 유료관광지(또는 농촌체험) 1개소, 관내 음식점 식사 1식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관외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에는 농촌체험 1개소, 관광지 1개소, 관내음식점 식사 1식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버스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순창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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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전북형 ESG 여행 시범사업 추진
    [전북인신문]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트랜드 변화에 맞추어 공정관광의 한 분야로 ‘전북형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여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요소로 중장기 기업가치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개선(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비재무적 지표를 말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이 쟁점화되면서 기업들이 각각의 ESG 평가 기준을 세우고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ESG가 도입되었고, 그 중요성은 관광산업 분야까지 날로 커져만 가고 있다.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일부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통해 탄소저감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 관광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은 아직까지 초보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도와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친환경 여행지 발굴, 관광부문 ESG경영실천을 위한 결의식, 내장산 국립공원과의 협약식, 국내 ESG 전문가를 초대하여 ‘지속가능한 소비, ESG토크 콘서트’ 개최 등 ESG여행을 위한 기초를 다져왔다. 올해에는 천리길을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전북 천리길 플로깅‘, 탄소 없는 여행 홍보 콘텐츠 공모전, 관광 확장을 위한 14개 시군 친환경 여행 장소 발굴을 추진한다. 또한 ESG 친환경 여행 고도화를 위한 전문기관과의 여행 프로그램 개발, 지역 기업과의 ESG 실천 특화 프로젝트 등도 진행한다.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팬데믹 영향으로 관광산업 탄소배출량이 대폭 감소한 현 시점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전북형 ESG여행 시범사업의 적기”라며, “도가 지향하는 생태문명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어, 민관산학의 전략적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상생, 순환의 생태문명 가치를 관광산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03-10
  • 김제시, "어슬렁 어슬렁 김제 새만금 바람길" 여행상품화 간담회 개최
    [전북인신문] 김제시 진봉면에는 아름다운 갈대와 억새밭, 봉수대가 있던 봉화산까지 걸을 수 있는 새만금 바람길이 조성돼 있다. 만경강 하구에 조성된 이 길은 삼국시대부터 포구로 사용되던 전선포와 642년 창건한 망해사, 심포항, 봉화산 봉수대를 잇는 코스로 조성되어 넓은 갈대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고,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코리아 둘레길인 서해랑길의 한 코스이자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전북 천리길의 한 코스로 지정돼 있다. 이에 김제시에서는 3월10일 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김제시 관광정책팀, 환경과, 공원녹지과, 진봉면, 새만금바람길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함께 모여 새만금바람길 걷기길 여행상품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만금바람길 걷기 여행길 상품화를 위해 꽃 식재, 야자매트 설치, 포토존 설치, 위험요소 제거, 조림사업 등의 추진과 향후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걷기길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 되었다. 특히 진봉면 새만금바람길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20명이상 단체시 새만금바람길을 걷는다고 사전 고지하면 마을 청년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녹미, 흑미, 보리, 현미, 흑보리) 1kg을 선물로 제공한다. 송성용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진봉면에 위치한 새만금 바람길은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며 천년고찰 망해사 등 주변 지역의 역사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김제시의 대표적 마실길로,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새만금바람길을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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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한국관광공사, 2022년 봄시즌 안심관광지 선정 전북 비대면 안심관광지 2곳 선정돼
    [전북인신문] 전라북도는 2022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에‘군산 선유도 옥돌해변(해수욕장)과 구불길 8코스’,‘장수 뜬봉샘 생태관광지’ 2곳이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25곳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관광객 방문 시 공간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거나 ▲한정되고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관광지 ▲전국민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는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선정했다. 군산 선유도 옥돌해변, 구불길 8코스 및 장수 뜬봉샘 생태관광지는 코로나 19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안심관광지로 뜨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의 군락이자 자연이 창조해 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해상 관광공원으로, 그 중심에 자리한 선유도는 아름다운 풍경 으로 시선이 노닐었다고 하여 선유도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고군산연결도로를 통과하여 선유도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0분정도 남쪽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선유1구에 위치한 옥돌해변은 모래사장으로 이루어진 일반 해수욕장과는 달리 옥돌같이 고운 자갈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변의 기암괴석과 옥돌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고, 선유도와 주변 섬들은 가파른 오르막길이 없는데다 모든 길이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트레킹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군산 도보여행 길 중 구불8길은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어 고군산군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선유도, 대장도, 무녀도에 전해지는 전설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장과 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체험활동을 비롯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길이다. 또한, 장수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 생태관광지는 금강의 첫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뜬봉샘에 이르는 길에 다양한 자연의 소리, 운치있는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 생태적 감수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생태공원내 남생이 서식지, 자작 나무 숲, 하늘다람쥐 비밀정원 등 각종 볼거리가 있어 넓은 자연속에서 코로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다. 윤동욱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람들이 붐비는 유명 관광명소보다는 밀집도가 낮은 비대면 여행지를 찾아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한다면 아름다운 봄날의 소풍을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라며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광 홍보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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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2-03-07
  • 군산시, 시티투어버스 타고 군산 여행 가볼까?
    [전북인신문] 군산시는 지난해 12월까지 운행하고 동절기 휴지기에 들어간 군산 시티투어버스에 대해 공개입찰을 통한 새로운 업체 선정 뒤 오는 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시가 군산의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광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관광이다. 초중고 학생들의 소풍 및 현장학습,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매력적인 군산 관광 상품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관광객들이 감소함에 따라 잠시 운행을 중단하기도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의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지속적 환기, 탑승 전후 소독 등과 함께‘띄어 앉기’ 시행으로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인기코스인 ‘고군산시간여행코스’를 통해 당일 투어로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두루 관광할 수 있으며, 그 외 군산과 서천을 잇는 ‘광역코스’와 폭 넓은 군산여행이 가능한 ‘1박 2일코스(도보연계, 유람선)’까지 총 4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에 따라 토·일요일에 운영하며 군산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에서 출발한다. 탑승객이 10명 이상이면 대형버스(45인승), 10명 미만일 경우 중형버스(25인승)가 운행되며, 예약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로 이뤄진다. 탑승료는 성인(만19세 이상)은 5000원, 초중고, 경로, 장애인, 군인은 2,500원이며, 20명이상 단체인 경우에는 20%의 할인요금이 적용되고 만 6세 이하는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정귀영 관광진흥과장은 “군산시티투어가 운영되면서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여행하며, 일상의 활력을 얻어 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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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 완주군 소양오성한옥마을, 문체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선정
    [전북인신문] 완주군 소양오성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문화 콘텐츠 발굴과 운영에 집중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 한옥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소양오성한옥마을은 1년간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통체험과 풍류 예술공연, 느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전통체험은 오는 4월에서 10월까지 매월 1~2회 주말에 오성한옥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한복예절, 전통다례, 전통놀이,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사전예약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풍류학교, 오성제 뚝방길, 야외 잔디광장, 한옥정자 등 야외에서 전통 풍류음악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 마을 문화생태숲에서는 숲해설과 함께 숲길 걷기, 숲속 명상체험, 숲멍 체험 등을 열어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자연 속에서 치유·힐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마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 활동가와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 오성영농조합법인에서 총괄 기획·운영해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에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통 한옥자원과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운영해 완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마을 주민과 지역 작가, 예술인 등 공동체들과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한옥마을은 세계적인 스타 K-POP그룹 방탄소년단 ‘2019 서머 패키지’ 촬영지로 완주군 관광지 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약7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종남산, 위봉산, 원등산 등 크고 작은 산과 오성저수지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 100~250년 된 고택 6채와 20여 동의 한옥스테이, 한옥독립서점, 현대식 카페와 갤러리 등이 자리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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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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