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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티벳고원 지리산 허브밸리
-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지리산 허브밸리에서는 허브와 국화의 향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운봉읍 바래봉길 214)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가을꽃 전시·체험 행사는 ‘허브밸리의 가을’을 컨셉으로 하였으며, 감성있는 포토존 조성과 국화꽃 전시로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색색의 국화를 배치하여 가을 경관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산파첸스·루비그라스·가우라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재충전과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가을 정원의 향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즐거움이 가득한 복합토피아관 로비에는 로즈마리 차 추출·시음 행사가 상설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허브의 향기로운 꽃내음과 꽃보다 아름다운 방문객들이 어우러진 식물원에서 다양한 수종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안내를 통해 식물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꽃 전시와 더불어, 지리산 허브밸리 내 공중 모험 놀이시설 ‘스카이 트레일’, ‘코끼리 열차’와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짜릿하고 즐거운 익스트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에서 가을날 추억 만들기에 이보다 좋은 장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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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티벳고원 지리산 허브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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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친 맛의 향연’, 2022 전주비빔밥축제 개막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2022 전주비빔밥축제’가 6일 전주향교에서 펼쳐진 개맛식(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5일간 전주한옥마을과 전주향교 일대에서 ‘다채로운 전주, 맛에 미(美)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2 전주비빔밥축제’를 진행한다. 류재현 총감독 체제로 두 번째를 맞이한 올해 전주비빔밥축제는 비빔밥이 가지는 다채로움과 조화에 의미를 두고, 전통과 현대, 명인과 MZ셰프, 음식과 문화 등 다양한 요소가 만나는 음식문화축제로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차려졌다. 축제의 첫날인 ‘맛을 여는 날’(6일)에는 닷새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린 개맛식을 시작으로 △비빔김밥경연대회 △비보이와 퓨전국악공연을 만날 수 있는 ‘비밥콘’ △비빔밥 재료를 활용해 만든 포토월 ‘비밥아트월’ △축제를 준비한 사람들을 기록한 ‘아카이빙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어 5일간 △전주명인·명가이야기 △인생맛찬 △비밥레스토랑 △비밥주막 등 음식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비밥피크닉 △비맥파티 △비밥테이블 등 특정한 날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전북한상전시 △향교길어울림마켓 △비밥체험 등 문화적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예약 및 세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비빔밥축제 누리집(worldbibimweek.oopy.io)를 참고하거나, 전주비빔밥축제 사무국(063-283-1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재현 2022 전주비빔밥축제 총감독은 “올해 축제는 전주의 음식 명인·명가 선생님들을 필두로, 전주의 MZ세대 셰프들, 요리 꿈나무들이 협업해 다양한 ‘비빔요리’들을 선보이고, 전주에서 활동하는 많은 청년활동가들과 함께 공연과 공예체험 등 문화적 요소를 가미해 진정한 의미의 ‘음식문화축제’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지역축제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대 간, 업종 간의 조화와 협업이 중요하고,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비빔밥축제는 MZ(엠지)세대의 폭넓은 참여로 전통과 젊음의 만남,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2022년 전주비빔밥축제가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위상을 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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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친 맛의 향연’, 2022 전주비빔밥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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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의 고향 정읍, “장금이 정원으로 꽃 구경 오세요”
- 정읍시 산내면 산내교차로 인근 옥정호변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정읍시(산내면)가 국도 30호선 도로 옆 6만6천㎡에 씨를 뿌리고 가꾼 이 꽃밭은 일명 ‘장금이 정원’이다. 장금이 정원은 일대 산과 어우러진 한들한들한 코스모스와 물결치는 억새, 환한 미소의 해바라기가 조화를 이루며 상추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산내면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파종 이후 꾸준히 관수작업을 하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장금이 정원 가꾸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산내면 장금리는 조선왕조 중종(中宗)의 총애를 받은 의녀(醫女)로 알려진 대장금의 고향이다. 역사학자 권희덕 씨에 의해 발간된 ‘대장금 마을의 향약 역사’란 책자에는 역사 속에서 장금이는 정읍시 산내면 장금리에서 태어나고 조선 중종 때 입궁해 조선 최고의 어의가 됐다고 기술되어 있다. 실제로 산내면에는 장금산과 장금리라는 법정리가 있다. 시는 이러한 역사문화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대장금 관련 스토리텔링에 나서 대장금 마실길을 조성했으며, 대장금 테마파크가 곧 개장을 앞두고 있다. 면 관계자는 “드넓은 코스모스 꽃밭과 억새 군락지, 해바라기가 청정지역 산내면의 멋을 더해주고 있다”며 “전국적 가을 명소인 구절초 지방정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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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의 고향 정읍, “장금이 정원으로 꽃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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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엔가을…치즈축제 열기 속 곳곳이 가을꽃 향연
-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임실N치즈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임실군 전역이 가을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가고 있다. 군은 가을을 맞이하여 계절 꽃 식재 사업으로 시가지 주변 회전교차로 및 꽃박스 1,129개와 9개소의 화단을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계절 꽃 식재 사업으로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주요 도로변과 임실 교차로에 식재하여 계절의 변화에 맞는 가로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교통섬에 원형화단은 차량 통행객들의 시야 확보 및 삭막한 도로 환경에 다양한 꽃 식재로 생기를 불어넣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치즈축제가 열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축제 시기에 맞춰 천만송이 국화뿐만 아니라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조성된 구절초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치즈테마파크 전망대에 위치한 바람의 언덕과 서바이벌장 뒤편에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힐링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구절초 동산을 조성했다. 바람의 언덕 일대의 구절초 동산에서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함께 어우러진 새하얀 구절초와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등이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또한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소나무 사이의 산책로와 전망대에 벤치를 제공하여 편안한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 오는 7일부터 4일간 3년 만에 열릴 임실N치즈축제는 축제와 상관없이 평일과 주말에 50여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면서‘가을엔 임실치즈테마파크’라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이 찾은 데는 민선 6기부터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의 명성과 더불어 해를 거듭할수록 더 아름답고 세심해진 국화꽃 경관 덕분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가을날의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임실N치즈축제가 열리는 가을철이 되면 임실군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국화꽃 등 아름다운 경관에 반하고 있다”며 “구절초 동산까지 더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꽃 향연과 축제를 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줘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임실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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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엔가을…치즈축제 열기 속 곳곳이 가을꽃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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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창고인돌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개막...빛과 함께한 공연으로 눈길
- 세계 최대 고인돌 문화재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한 ‘2022 고창 고인돌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쇼’가 막을 올렸다.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고창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해가 지면 우리의 염원이 모여 기적이 이루어진다-황혼의 기적’를 주제로 전라북도 고창 고인돌유적지 전역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1일 오후 7시 고인돌유적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관광객 및 고창군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고창 고인돌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쇼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현대 첨단기술이 더해진 다양한 미디어 퍼포먼스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아트는 3000년전 선사인들의 염원이 깃든 고인돌과 구릉지에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파사드 ‘신성한 고인돌이 깨어나며 천개의 염원이 빛을 발하는 인류의 불빛’으로 막을 올렸다. 공연이 진행되며 고인돌을 배경으로 현대 기술을 이용한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독특한 풍경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개막식에선 K-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이 미디어아트와 접목돼 관람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고인돌박물관 1층에선 미디어아트 특별전시(기적의 빛, 희망을 밝히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객이 함께한 체험콘텐츠 ‘라이브스케치-고인돌판타지아’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고래와 사슴, 호랑이, 토끼를 종이에 색연필로 색칠해 스캔하면 동물들이 벽면 고인돌 애니메이션에 등장한다. 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터치하게 하면 고인돌유적지 한가운데로 돌아가 내가 마치 동물들과 뛰노는 기분이 들게 하는 3D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고창군청 백재욱 관광산업과장은 “고창 고인돌유적 미디어아트쇼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이 첨단 기술과 만나 관람객들과 색다르게 소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많이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고창 고인돌유적 미디어아트쇼는 29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고창고인돌박물관(고창읍 고인돌공원길 74)과 고인돌유적지 일대에서 열리며, 휴무일은 매주 월, 화요일 이다(3일, 10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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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창고인돌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개막...빛과 함께한 공연으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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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복문화주간,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
- 2022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남원 광한루원에서 즐기는 한복 여행이 벌써부터 남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남원시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은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광한루원 동문 위치)에서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인당에서 가장 아름답고 멋스러운 한복에 화려한 장신구를 차려입고 광한루원을 누비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옷인 한복을 입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광한루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남원시에서는 한복 착용의 일상화와 대중화 달성을 위해 화인당에 구비되어 있는 고급 한복을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성인 2만원, 아동 1만원)으로 만나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화인당에서 한복체험을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전문가의 손길로 한복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헤어스타일과 나만의 어울리는 특별한 장신구(노리개, 도포끈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가장 멋들어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인당 화인풍경 스튜디오와 요요 포토존 역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화려한 장식구가 더해진 한복을 차려 입고 화인당을 나서면 광한루원 무료입장 혜택이 보너스로 주어진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남원에서, 가장 예스러운 멋을 간직한 광한루원을, 가장 힙한 한복을 입고 누빌 수 있는 기회를, 가장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누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이번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는 총8회(10월 2~3일, 9~10일, 15~16일, 22~23일) 진행되며, 참가희망자는 남원예촌과 화인당 인스타그램에 신청할 수 있고 전화로 사전 예약(1일 최대 10명) 후 화인당(☎063-632-8100)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10월 9일에는 전통혼례 헤어와 의상 시연도 만나 볼 수 있다. 남원시 양인환 관광과장은 “인생에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가장 아름다운 옷인 한복과 함께 가장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광한루원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희망해 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얼마 남지 않은 광한루원의 가을을 한복과 함께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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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복문화주간, 광한루원 한복여행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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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을날 3일의 대향연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성료
-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제10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가 2일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더 재밌고, 더 맛있고, 더 특별한 공연’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완주군민과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종료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와일드&로컬푸드 축제는 지역 대표 축제임을 보여주듯 군민과 타 지역 관람객들이 줄을 이어 체험장이나 공연장마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올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눈에 띄게 많아졌고, 어린이부터 삼삼오오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과 재밌는 공연 프로그램을 즐기며 청명한 가을날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짚라인과 감자삼굿, 워터 워킹볼 하천 레이스, 메뚜기 잡기, 와푸 더 워터 워(water war), 와푸 워터 댄스, 리틀 와푸족, 마을셰프들의 밥상, 구수한 가마솥 식탁, 구이구이 로컬푸드, 도전 와일드맨을 찾아라 등 매일 10~12개의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여 방문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또 수리수리마수리 마술과 다함께 더불어 주민 공연, 아슬아슬 저글링, 완주사랑 콘서트, 방울바울 비눗방울, 온누리예술단, 인형극 생강생강해, 와푸 인(IN) 퍼레이드, 우석대 태권도 시범, 로컬푸드 쇼, 청춘 마이크, 야생 와푸클럽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축제 마지막 날인 2일 오후에는 특설무대에서 ‘딜리셔스 인(in) 로컬푸드쇼’가 개최돼 방문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이 쏟아졌다. 완주군은 이번 축제와 관련 “시대의 흐름과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축제의 내용과 형식을 바꾸고, 전반적인 운영방향도 개선했다”며 “주민들이 음식과 체험 등 축제 전반을 직접 맡아 운영하는, 주민이 주인인 축제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또 “행정은 교통과 종합안내, 행사장 정리를 지원하는 등 주민과 행정이 손잡고 ‘더 재밌고’, ‘더 맛있고’, ‘더 편리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했다”며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옛 추억도 되살리면서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완주군은 완주군청과 전주역 등 4곳에서 오전 9시부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방문객들의 축제 접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축제장 인근의 대형주차장과 놀토피아, 고산미소시장, 고산초 등에도 셔틀버스를 수시 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해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분석이다. 특별행사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는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와푸배 완주 만경강길 노르딕워킹 대회’와 불편한 캠핑인 ‘2박3일간의 와일드 법칙’, 10주년 기념 ‘100인의 로컬밥상’ 등이 특별행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와푸 농부 깜짝 경매인 농부마당과 자연순환 환경 캠페인 등 현장이벤트도 인기몰이의 주인공이 됐고, 청소년 광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경연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극대화하는 등 행사장의 열기를 후끈 달궜다. 이밖에 1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KBS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식전 1시간부터 인파가 몰려 순식간에 2,000석의 객석이 가득 차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가을의 초입에 펼쳐진 2박3일의 대향연은 2일 저녁 6시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는 평이다. 축제장 곳곳에서 어울리는 공연과 체험의 함성이 펼쳐지는 등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을 꽉 채운 관람객들이 사흘 동안 가을의 정취와 흥미에 흠뻑 빠져들었던 시간이었다는 호평이다. 특히 완주군은 이번 축제에서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등 1회용품은 쓰지 않고 다회용기 사용, 종이 리플릿 없는 축제,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해 축제장을 방문한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덕분에 축제장은 과거와 달리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됐고, 공연장이나 체험장 모두 깨끗하고 잘 정돈된 상태를 계속 유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훈짐을 불어넣으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로 가는 첫 번째 힘찬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찾은 모든 사람이 새로운 활력을 얻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 일상으로 되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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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을날 3일의 대향연 ‘완주와일드&로컬푸드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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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물 옥정호, 요산공원 관광 명소화 박차
- 임실군이 오는 10월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을 앞두고, 옥정호 일대에 대한 생태관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입구 일대인 운암면 입석리 요산공원 일대를 관광지다운 명소로 조성 중이다. 군은 전북 동부권발전사업의 예산을 지원받아 물고기를 형상화한 회전교차로를 포함한 요산공원 주변 관광자원화 사업 및 요산공원과 붕어섬을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 중이다. 출렁다리 개통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지방도 749호선 선형 개선을 완료했으며, 600여 대의 넓은 주차장을 만들고 있다. 또한 입석리 주차장과 요산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도보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옥정호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요산공원 일대의 지장전주를 지중화 중이며, 보행자를 위한 데크로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던 붕어섬에 상수도를 설치하여 수질과 수량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옥정호는 지난 1965년 섬진강댐 건설 이후 수몰민들의 애환의 상징이었고, 1999년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민선 6기 심 민 군수가 취임한 이후, 전체 호수면적의 70%에 달하는 우리 군 수역을 2015년에 상수원 보호구역을 해제할 수 있었다. 군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 민선 8기까지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옥정호는‘전라북도의 보물섬’으로 최고의 관광명소로 급부상 중이다. 420m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그동안 멀리서 바라만 봤던 신비의 섬인 붕어섬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군은 그동안 2만여평에 달하는 붕어섬에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왔다. 출렁다리 개통 시기에 맞춰 일대 정비에 나선 군은 내달 22일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녁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요산공원 일대의 야간경관조명을 통해 안전하고 특색있는 붕어섬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일 주간에 방문할 수 없는 직장인들도 평일 야간에 방문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옥정호 주변 상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섬진강 르네상스를 상징하는 옥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구름처럼 우리 군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요산공원 일대를 지역의 힐링 명소로 잘 조성해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에서 큰 보탬이 되는 관광임실의 상징적인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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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물 옥정호, 요산공원 관광 명소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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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축제 앞두고 여행작가 김제 팸투어 진행
-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2022. 9. 29 ~ 10. 3)를 앞두고 김제시는 전국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행작가 25인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김제시 내 주요관광지를 순회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대하소설 '아리랑'의 배경을 재현한 아리랑문학마을을 시작으로 만경능제 저수지, 망해사 등 김제 서부지역 관광지를 돌아보고 김제 동부지역 관광지인 금산사, 수류성당, 금산교회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였다. 또한, 국내 최고(最古)·최대(最大) 저수지인 벽골제에 방문하여 농경사주제관, 농경문화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한국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조성된 코스모스 단지를 돌아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였다. 팸투어에 참여한 모 작가는 “산지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드넓게 펼쳐진 지평선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김제는 꼭 와야 할 가치가 있는 곳”이라며, “곡창지대로 유명한 김제에서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다가오는 김제지평선축제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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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축제 앞두고 여행작가 김제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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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벽골제 아름경관 조성사업 완료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0년부터 5개년간 총사업비 60억원(도비 53억원, 시비 7억원)을 투입하여 제2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을 추진중이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조경식재 등 아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하였고 향후 2024년까지 벽골제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보행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관광지 수용태세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대표관광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제2차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년 벽골제 아름경관 조성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벽골제를 비롯한 아리랑문학관에서 계절마다 차별화 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추진한 아름경관 조성사업은 도비 9.8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1.8억원을 투입해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벽골제 단야루 주변 연못을 분수가 있는 현대식으로 재설치하여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대 조성하였다. 특히, 김제를 발원지로 일제강점기를 다룬 소설 아리랑의 자료를 전시하는 아리랑문학관에는 초화류동산 조성과 함께 황토길 등을 마련하여 역사적인 공간에 이색적인 볼거리가 추가되어 관광객 유입효과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홍보축제실장은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로 인해 벽골제가 많이 알려졌지만 축제 기간뿐만아니라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벽골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창출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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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벽골제 아름경관 조성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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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산림휴양시설에서 힐링하세요!
- 전북지역 산림휴양시설(대아수목원, 산림박물관, 고원화목원, 데미샘자연휴양림)가 추석 연휴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추석 연휴기간(9월9일~12일)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아열대온실, 체험‧전시실, 등산로, 산책로, 숙박시설 등 시설물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마치고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데미샘자연휴양림, 고원화목원은 추석연휴 정상 운영한다. 대아수목원과 산림박물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원내 관람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 한편, 산림환경연구소의 산림휴양시설 방문객은 지난달 기준 전년 대비 31.6% 증가한 총 33.8만명으로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였다. 다양한 산림서비스 프로그램(숲해설, 숲체험교실 등)을 마련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강화로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데미샘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은 연휴 기간 예약률 100%로 인기몰이 중이다. 전라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허태영)은 “수려한 자연환경의 산림휴양시설에서 숲의 매력을 만끽하며 가족과 행복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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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산림휴양시설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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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정상 운영
-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추석 명절에 시민과 고향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다. 시는 태풍 이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재차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10일인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9일부터 12일까지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정상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11일 저녁 8시에는 미디어파사드, XR미디어퍼포먼스와 어우러진 드론라이트쇼를 1회 추가 진행해 한가위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드론라이트쇼는 300대의 드론으로‘연꽃, 구름’, ‘미륵사 목탑’, ‘드론in익산’ 등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드론쇼로 3일 개막식에 참석한 4천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번 행사장에선 관람객들에게 첨단 기술을 결합해 재미와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익산시 로고에 불을 켜는 ‘내가 만드는 익산’과 자연과 숲을 조각으로 표현한 ‘빛의 트리, 회복탄력성-숲’, QR코드로 GPS 기반 1:1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만의 도슨트’ 등 조형물 전시회가 진행된다. 또한 미륵사지 전역에 인스타 감성의 디지털 미디어 아트들이 가득해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사진 촬영과 축제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행사장 입구에 소나무에 친환경 태양광 조명과 소원 유리병의‘I Story You’, 서쪽 연못 주변에는 위치한 손이 닿으면 불빛이 변하는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물방울 정원’, 동쪽 연못에는 가든 레이저를 이용한‘반딧불 정원’, 추억한장 인생네컷 등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미륵사지 일대에 한밤 파티 분위기를 달군다. 국립익산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귀향’은 해외로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하여 문화재 환수 캠페인으로 몽유도원도, 소림모정도, 십장생도를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법고창신>은 국내 최고 미디어 아티스트 3인의 민화, 설화 등을 전통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 많은 고향 방문객들이 미륵사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휴기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고향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축제로 진행하고 있어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일정은 ‘익산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공식홈페이지(https://iksanlightfest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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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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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사 대상 전북관광설명회 개최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9월 5일(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랜드밀레니엄 쿠알라룸푸르’ 호텔에서 말레이시아 32개 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전북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 전북도 여행상품(365 Days, Experience Tour of Hallyu Theme) 117회 운영 중 중국과 대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전북도를 방문했던 국가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이전 다시 동남아 관광시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대상으로 ‘전라북도 안심관광(Jeollabuk-do Carefree Tour)’를 주제로 한 전북관광자원 설명, 1:1 상담회,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다. 전북관광설명회는 전라북도 전담여행사(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와 (사)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양 단체는 말레이시아 현지여행사와 지속적인 여행상품 상담과 홍보 활동을 통해 올 하반기 ‘전북 계절여행 상품’으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전북도는 9월 2일부터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센터(WTC)에서 열린 국제관광전(MATTA FAIR 2022)에 참가해 14개 시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체험이벤트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현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 협업으로 한국관광홍보관 내에 전북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방문객 대상 다양한 여행상품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전라북도의 ‘전북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사회관계망(SNS) 댓글 행사(이벤트)는 인기가 높았다. 정읍, 완주, 순창 단풍 관광지, 부안, 고창, 군산의 섬과 갯벌체험, 무주, 장수의 겨울 상품, 진안, 장수, 임실의 청정한 자연문화와 체험활동, 익산, 전주, 김제의 역사와 축제문화, 남원의 야간관광자원 등 각각의 시군의 특색을 통해 전북도 내 체류여행를 확대하고자 했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남아는 코로나19 이후 전북 국제관광시장 조기회복을 이루기 위한 주요시장이다”며, “해외 현지 여행사 초청여행(팸투어) 및 관광설명회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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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사 대상 전북관광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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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명소 40여 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제 관광지 방문 활성화를 위해 보물캠(앱) 투어를 진행한다. 추석 연휴에 앞서 김제를 찾는 관광객 특히 MZ세대를 겨냥해 이색적으로 진행하는 이번 보물캠 투어는 김제역과 전통시장, 모악산 일대와 벽골제 등 관광명소 40여 곳에 숨겨진 보물을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현장에 도착해서 찾는 방법으로, 순금 골드바(3.75g)와 에어팟, 일리 커피머신, 지평선몰 상품권, 청년몰 식사권 등 다양한 기프트콘이 보물로 숨겨져 있다. 특히,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9.29~10.3) 기간에는 축제 장소에서도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드넓은 황금벌판에 어우러진 400리길 코스모스 향연과 지평선 자락의 서해 노을 등 올해 김제 가을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김제만의 여행 관광자원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시대 흐름에 대응하는 홍보마케팅을 강화하여 김제시를 젊은 세대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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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관광명소 40여 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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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활문화센터, ‘오랜 기다림 그리고 등대와 사람들’ 사진전 연장
- 정읍시 신태인읍에 소재한 정읍시 생활문화센터는 ‘오랜 기다림 그리고 등대와 사람들’을 주제로 한 국영수 작가의 사진전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한다.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8월 16일 개막해 8월 30일 폐막 예정이었지만 시민들과 전국 섬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연장전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랫동안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지켜온 등대 사진 63점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특히 오는 25일에는 작가가 직접 작품 세계와 등대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진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많은 시민과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전시회를 연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가까이에서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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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생활문화센터, ‘오랜 기다림 그리고 등대와 사람들’ 사진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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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체험관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해요!
-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이하‘체험관’이라 함)은 추석을 맞아 체험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9월 9일, 11일, 12일 사흘간 민속놀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사흘간 어린이들의 소망을 담은 바람개비 만들기와 호랑이 도면 색칠하기가 진행된다. 체험관 외부에서는 대형 윷놀이,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9월 9일 오후 3시에는 전북의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문화예술 공연을 하는 ‘신나는 예술버스’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예약은 9월 2일(금)부터 누리집(https://jbchild.kr/)을 통해 할 수 있다. 양귀의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9월 10일(추석)과 13일은 체험관 휴관 규정에 따라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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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체험관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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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문화재 야행에서 힐링하세요~
- '김제 문화재 야행'이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된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조선시대 행정기관인 관아와 교육기관인 향교 일원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야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이번 야행에서는 8개 분야 28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김제군수 정담장군을 주제로 한 창작소통극 ‘조선에서 온 정담’으로 스크린 홀로그램 기법을 활용하여 동헌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상황극이며, 다른 하나로 김제의 우수한 문화재를 미니어처와 야간 조형물로 제작 전시한 ‘김제 문화재 미니어처랜드’가 있다. 또한,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 판매 장터도 마련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달 모양의 대형 라이트 애드벌룬 등 향교 옆 공원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특색있는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김제 문화재 야행'에 오셔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에서 우수한 김제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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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가을여행지 남원
- 남원시가 ‘미리보는 가을여행지 남원’을 테마로 하여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여행전문기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남원시는 한국중앙일간지 여행전문기자협회 소속 언론인을 초청해 위드코로나시대 녹색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연계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남원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알리는 장을 마련하였다. 남원시는 기후와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관광정책으로 생태녹색관광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왔으며,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는데, 백두대간 생태정거장(Eco Station) 운봉 서어나무 숲은 안심·힐링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숲을 찾는 관광객들뿐 아니라 대대로 마을 숲을 지켜온 지역주민에게 보람과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이번 행사에는 서도역을 출발하여 지리산 천년송과 운봉 서어나무 숲, 지리산허브밸리 등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를 중심으로 투어하였으며, 숲멍 피크닉 체험 등 여유롭고 풍요로운 남원의 매력에 잠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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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가을여행지 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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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명소 ‘한꺼번에 즐겨요’
- 전주시가 도내 7개 시·군과 손잡고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전주시는 올해 군산시·익산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순창군과 공동으로 시·군 연계 여행상품인 ‘2022 mymy travel’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mymy travel’은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시·군 연계 여행상품 브랜드다. 시는 지난해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 진안군, 부안군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여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여행상품은 전주와 주변 시·군을 연계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지역 축제와 문화, 음식, 카페와 같은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먼저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 여행의 경우 무주 반딧불 축제와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 페스타 등 관광객의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지역 축제를 힐링·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했다. 관광객이 전주 여행에 그치지 않고 주변 시·군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별여행을 즐기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뷰 맛집, 로컬 맛집을 결합한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시는 각 시·군별로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맛집과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감성카페들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출시하는 단체 및 개별 여행상품을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서비스와 품질을 인증 받은 전통한옥에 머물며 전주만의 멋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대형 소셜커머스인 티몬과 함께하는 마케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영상으로 소통하는 최근의 트렌드에 맞춰 맛집과 카페를 융·복합한 상품은 지역 영상 제작 전문가를 통해 지역색을 한껏 살린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TVON’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할 예정이다. 올해 ‘mymy travel’의 첫 번째 상품은 27일부터 시작되는 무주 반딧불축제와 전주를 연계하는 단체 여행상품이다. 현재 입소문을 타 2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사전 모집된 이 단체 여행에서는 △무주 반딧불축제 △전통풍속인 장안마을 삼굿찜 △향로산 모노레일 △맛집패스를 이용한 전주한옥마을 전주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및 수도권 소재 전문여행사, 세대별·연령대별 선호하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반된 지역연계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릴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전주시와 주변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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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관광명소 ‘한꺼번에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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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야경에 운치를 더하다’
- 전주시는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한 ‘한옥마을 문화시설 및 골목길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한옥마을이 한층 아름다운 야경에 안전까지 더해지며 기존 낮 시간대 중심이었던 한옥마을 관광이 밤 시간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한옥마을 중심도로인 태조로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각종 문화시설과 골목길 등에는 전통등 등 멋스러운 조명시설을 추가해 전주한옥마을만의 고풍스러운 운치를 야간에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전주한옥마을 진입로에 설치된 청사초롱등의 경우 상가 조명이 꺼진 후에는 음영구역이 생겨 어둡게 보였지만,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인해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음영 없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됐다. 부채문화관과 최명희문학관, 대사습청, 마루달, 완판본문화관, 창작예술공간 등 문화시설에도 외부조명이 설치돼 한옥 문화시설에 ‘빛의 따뜻함’을 더하게 됐다. 이외에도 시는 어둡고 외진 골목길에 대해서는 전통등과 벽부등을 달아 정감 있고 안전한 골목길로 만들었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관광지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을 야간에도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개선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경관정비로 여행객들에게 낮이나 밤이나 다시 찾고 싶은 한옥마을의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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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야경에 운치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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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반도 테마여행 팸투어 진행
- 부안군은 8월 22일부터 2일간 수도권의 여행사, 기자, 홍대 상인회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의 변산반도 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오는 10월 부안군에서 열리는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맞아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개발과 함께 부안의 변산반도 테마여행 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팸투어 참가자 30여명은 새만금 잼버리 세계대회 개최지, 변산해변로, 격포항, 내변산 등을 방문하고 곰소 젓갈센터에서 김치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부안군 팸투어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변산반도의 여행상품으로서의 무궁한 가능성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의 여행사와 기자, 홍대 상인회 등 실제 관광에 직접 종사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여, 부안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안의 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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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코스모스 꽃길 수놓아
- 김제시가 다음 달 29일부터 5일간 개최될 예정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대비하여 벽골제 인근 2개소(40,000㎡) 면적에 코스모스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스모스 경관 조성은 1999년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24년 동안 김제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김제시는 3년 만에 맞이하는 대면 축제를 기념, 특히 지평선의 정취와 어울리는 코스모스 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하여 올가을 김제지평선축제에 뜨거운 감동의 물결이 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에서는 벽골제방 뒤 대단지 핑크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인근에 황화 코스모스 군락지를 따로 조성하여,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연출하고 코스모스 포토존(photo jone)과 투어 길(tour road)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행사장 내·외 즐거움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스모스 경관은 우리 김제지평선축제의 상징인 만큼, 올가을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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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코스모스 꽃길 수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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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영면, 포도 상추·농산물 축제로 놀러 오세요
- 아영면(면장 양용욱)은 오는 8월 27일 토요일 하루동안 ‘흥나는 아영 포도·상추·농산물 축제’를 아영 광평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영면과 아영면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남원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농산물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델바이스 공연, 지역 출신 가수를 초청하여 흥나게 즐기는 시간과 함께, 달콤한 포도와 싱싱한 상추를 활용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특산품 판매장,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점심으로 도시락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면 관계자는 "전국 최고 품질의 포도와 상추를 맛보고 즐길 수 있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체험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영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 하기도 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흥나는 아영 포도·상추·농산물축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대표 농·특산품인 포도와 상추를 재배하는 지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방문객에게 우리 지역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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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아영면, 포도 상추·농산물 축제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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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종사자 한복 근무복 입고 관광객 맞이
-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2년 8월 말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복 활성화 정책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주관 ‘한복 근무복 보급사업’에 발맞춰 한복 근무복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도입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사, 광한루원 수표 업무 담당 직원이 남원의 대표 관광지에서 한복 근무복을 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시범 도입에 앞서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한복을 실제로 입고 근무하게 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한복 디자이너의 컨설팅까지 거쳐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결정했다. 남원시 한복근무복 디자인을 담당한 권혜진 디자이너(한복스튜디오 혜온 대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근무복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최근 김연아와 함께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디자이너로 선정되는 등 한복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양인환 관광과장은 “올 7월 20일 문화재청이 ‘한복생활’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며, 한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주요 관광업무 종사자 한복 근무복 도입과 함께 남원의 문화·관광자원과 한복을 연계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한복 문화 도시 남원’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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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물놀이를!
- 완주군가족센터(센터장 김정은)에 ‘아쿠아 키즈랜드’가 꾸며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일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최근 관내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아쿠아 키즈랜드’ 에어바운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쿠아 키즈랜드’는 에어바운스, 분수터널, 에어놀이터를 설치해 아이들이 즐거운 물놀이 체험과 물총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간대별로 3회 개장했으며, 총 180여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방학기간이라 더위로 집에서 아이들을 혼자 돌보기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도 또래친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과 함께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요즘 독박육아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이 많다. 앞으로 완주군가족센터는 부모님의 양육부담을 덜어, 아이도 즐겁고 부모님도 즐거운 공동육아나눔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용진읍, 삼례읍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0~13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완주군 가족을 위해 안전한 놀이장소 제공 및 장난감 대여,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063-262-0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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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물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