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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군, 지역발전 상생을 위한 청년과의 소통 나서
    순창군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과의 소통에 발 벗고 나섰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청년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 대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으며, 면 청년회 회장, 청년회의소,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청년 기본 조례 안 세부 조항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순창군 청년 기본 조례는 청년 정책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청년정책 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청년정책협의체의 운영, 청년정책의 사업 추진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청년정책 위원회는 주요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다루는 심의회로, 청년위원, 청년 관련 담당 부서장, 관내 청년정책과 관련된 기관장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정책 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청년단체 대표들은 조례에 대해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시 성별외에 연령까지 고려해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그리고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을 통해 함께하는「청년 대회」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각 면 청년회에서 1명씩 추천해 청년대회 추진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는 방안과, 읍면 단위 체육대회보다는 강제성을 떠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문화 축제 등으로 추진하자는 의견도 내놓았다. 군은 이번 청년단체와의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중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인사말에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실질적으로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으로 청년이 행복한 순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내년부터 시행할 결혼장려금과, 대학진학 축하금을 비롯해 일자리・창업, 귀농・귀촌, 출산・육아지원 등에 대한 시책 설명도 함께 진행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18-12-13
  • 순창군, 공직자 청렴도 탁월
    순창군이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대비 1등급 상향되며 순창군 공직자의 청렴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 모두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승했다. 특히 공사, 용역, 인허가, 보조금 지원 등과 관련해 순창군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외부평가 결과에서 10점 만점에 8.54점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전국 군단위 평균 7.74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업무관계자와 군민들로부터 순창군 공직자의 청렴문화가 개선됐다고 인정을 받은 셈이다. 전국 군단위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충남 예산군과 충북 음성군 단 두 곳에 불과해 이번 성과가 쉽지 않았음을 짐작케 한다. 군은 이번 성과에 대해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이 투명한 행정처리와 원칙을 중요시해 온 결과로 분석했다. 특히, 6.13 지방선거 직후 실시된 평가라는 점에서 큰 가치가 있는 것으로 자평했다. 또한 매년 공직자 청렴 및 반부패 교육 실시와 공직기강 감찰기능 강화, 읍면 명예감사관 제도 상설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부패방지를 위해 힘써온 결과로 볼 수 있다. 황숙주 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신뢰와 원칙을 바탕으로 부정․부패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토대로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 지방자치
    • 선거
    2018-12-07
  • 순창군, 재난현장 지원시스템 구축
    순창군이 추진하는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군의 재난사고 현장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재난현장 대응 표준화 시범사업은 군이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지난 6월부터 3개 분야로 나누어 시행했다. 사업비는 작년에 행정안전부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 받아, 올 연말에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크게 스마트영상지휘시스템 구축, 행동메뉴얼 재구축, 비상경보방송 시스템구축 등 3가지 모델을 담고 있다. 재난상황 발생시 현장상황이 실시간으로 양방향 전송이 이뤄져 사고 발생시 군의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풍수해, 지진, 산불, 감염병에 대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현장조치 행동 메뉴얼 개선작업으로 체계적인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재난종합상황실에 구축되어 운영 중인 단체문자 발송시스템과 지진가속도계측관리 시스템을 연동해 재난특보 및 강우, 폭설시 비상경보방송으로 군민에게 맞춤형 정보제공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23일 황숙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 영상 재생으로 재난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 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지휘시스템 시연회를 가진바 있다.군 안동용 자연재난계장은 “군민 스스로 다양한 재난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안전한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재난발생시 현장상황이 실시간으로 재난종합상황실에 생중계 될 수 있도록 오는 30일까지 협업부서 13곳과 읍·면 재난담당공무원, 마을이장 등 관련자에게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 지방자치
    • 선거
    2018-12-07
  • 순창군,‘도시민 대상 전통장 농촌문화학교’인기
    ‘ 순창전통장 농촌문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들의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추장 제조 등 2시간 안팎의 ‘장류 체험프로그램’에 농촌체험과 강천산 등 주요관광지를 연계시킨 체류형 관광 콘텐츠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愛올래-지역 단위 농촌관광시스템 구축 캠페인’의 하나로 만들어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저렴한 비용으로 당일 및 1박 2일 동안 순창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체험과 숙박 등 프로그램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부쩍 성장했다는 평가와 함께 체험객도 급격히 늘었다. 올 연말까지 30개팀 1,200여명이 참여신청과 예약을 마쳤다. 이와 관련 최근 센트컬쳐 문화나눔팀 45명이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순창을 찾았다. 어린학생과 부모, 어르신, 일반인들로 고루 구성된 이번 체험팀은 일상에서 벗어난 덕분인지 시종일관 프로그램 참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고추장 기능인과 체험농가도 즐겁게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객에게 고추장 등 장류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기능인 집에서의 집밥 체험과 장 담그기 체험, 민속마을 답사, 전통식생활체험, 한옥 민박숙박, 강천산군립공원 트래킹, 친환경 미나리농장 체험, 특산품 구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인 센트컬쳐의 송일근 팀장은 “전통장류와 농촌체험, 관광지를 연계한 ‘순창전통장농촌체험학교’의 프로그램이 체험객들의 입소문을 통해서 만족도와 인기가 높아 지금도 참여희망 대기자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순창과의 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숙수 순창군수는 “전통장 및 농촌체험 참여 업체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더 많은 도시민이 순창에서 머무르면서 다양한 체험과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단체체험객 확대와 개별 단위,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농촌체험지도사 등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여행하기 좋은 시기에 여러 팀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순창군의 10~20년 뒤 순창의 미래 소득 모델을 만드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2018-12-07
  • 순창군, “사람과 지역중심”내년도 예산 3,800억원 편성
    순창군이 『인구 4만』, 『관광객 500만명』, 『예산 5,000억원』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 조성과 사람과 지역이 중심이 되는 미래 순창의 성장동력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을 확정, 군 의회에 상정했다. 군은 내년 예산을 전년대비 10.7%가량 증가한 3,800억원을 편성, 민선 7기 공약사업인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업·농촌 육성과 저출산 대책, 일자리 확충, 생활안전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규모는 전년대비 276억(8.4%)이 증가한 3,540억, 특별회계는 91억이 증가한 260억원을 편성했다.2019년 세출예산은 국·도비 부담금과 법적․의무적 경비 증가로 군의 각종 정책사업에 필요한 가용재원의 효율성을 높였다. 업무추진비와 축제 예산, 사회단체 보조금, 행정운영 경비 등 경상적 경비는 최소한으로 편성해 세출구조 조정을 강화했다. 특히, 각종 보조사업의 중복․유사 사업과 효과성이 낮은 사업의 축소․폐지 등 보조사업의 성과평가를 통해 예산을 절감 편성했다. 아울러, 이 같은 여건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 편성은 ▲순창 한우 브랜드 기반 확충 사업 등 「농민이 행복한 순창」, ▲문화종합예술회관 건립 기금조성 등 「문화가 숨 쉬는 순창」, ▲섬진강 다님길 조성 등 「관광이 돈이 되는 순창」, ▲대학 진학 축하금 지원등 「교육 1번지 순창」, ▲경로당 급식비 확대 등 「복지가 먼저인 순창」, ▲중앙로 지중화 사업 등 「경제가 활발한 순창」등 민선7기 6대 핵심 사업에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또 복지 순창을 위해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 마을택시 대상마을 확대, 여성 친화도시 건설과 행복누리 센터 완공을 앞당겨 생애 맞춤형 복지예산도 투자를 확대했다.한편 순창군은 주요사업에 대한 각 부서의 요구안을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해 의회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18-11-20
  • 2018 순창군새마을지도자 생명살림 교육 및 한마음대회
    새마을운동순창군지회(회장 양걸희)는 20일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18 순창군새마을지도자 생명살림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간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정성균 순창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등 5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화합 한마당, ‘겨울철 온 맵시 내복 입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걸희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생명살림 교육을 통해 대량생산-소비-폐기 등 문명의 복합작용으로 모든 생명이 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는 현대사회의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모아 클린순창 만들기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지역 환경과 생명가치를 보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핫이슈
    • 경제핫이슈
    2018-11-20
  • 순창군, 순창 라이온스클럽 돋보기 300개 기증
    순창 라이온스클럽(회장 나현주)은 지난 20일 순창군 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돋보기 300개(300만원 상당)를 순창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나현주 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후원물품을 각 읍면별로 배부해 앞이 잘 안보이는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현주 회장은 “작은 후원품이지만 주위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라이온스클럽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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