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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랑채 철거사업 전국 첫 시행
- 순창군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행랑채 정비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농촌주거환경을 저해하고 마을을 찾는 외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흉물스럽게 방치된 행랑채 철거에 강한 의지를 보인바 있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4억 8천만원을 투입해 4년동안 300동을 정비하는 연차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첫 사업으로 75동 정비를 위한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그동안 행랑채 철거는 본채가 없는 경우 빈집정비사업으로는 지원을 받지 못했었다. 이로 인해 마을경관과 주요도로변 관광지 미관을 크게 해치는 등 농촌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다.이에 군은 행랑채 철거에 대한 4개년 세부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지난 11일 각 읍면에 시달했다. 일반 행랑채는 80만원, 슬레이트 행랑채는 180만원을 순수 군비로 보조 지원한다. 단, 창고나 축사는 자부담으로 철거해야 한다. 행랑채 철거 신청 대상은 33㎡이상이며, 우선적으로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철거가 시급한 행랑채가 1순위로 철거된다. 다음으로 사람이 살고 있는 본채 옆 방치된 행랑채가 2순위가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행랑채 철거 사업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주거공간 조성은 물론 농가의 재정적 부담해소와 클린순창 실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중에 행랑채 정비를 마무리하기 위해 읍·면을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사업신청서와 계획서를 오는 25일까지 제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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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행랑채 철거사업 전국 첫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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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새해 주요업무 힘찬 시동
- 순창군이 2019년 한해를 시작하는 새해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연초부터 업무챙기기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와 전체 실과소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각종 현안에 대한 주문을 이어갔다. 황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기해년 새해는 순창군의 도약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공약사업과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여기계시는 실과소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군수는 특히 “3대 군정비전인 인구 4만, 예산 5천억, 관광객 5백만명 달성을 목표로 올 한해는 전 공직자가 더욱 분발해주기 바란다”며 “업무추진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사항이나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수시로 피드백하여 올해는 전 분야에서 고루 성과를 내는 알찬 한해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또 각종 마을개발사업, 문화관광사업, 투자선도지구조성사업 등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다큐제작과 자활근로사업의 성과와 반성 및 성공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발전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아울러 군청내 직장 어린이 보육시설 설치 긍정적 검토 및 특별한 직업이 없는 관내 300여명 정도의 50세이상 65세미만에 해당하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입체적인 대책마련 주문도 있었다. 또 민간기록물 수집공모와 관련하여 6․25관련 우리지역의 여러 기록물들을 이번 기회에 모아서 필요하다면 이를 보관할 박 물관 마련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논의도 오갔다. 또한, 고등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비 지원사업이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대학진학 축하금과 같은 학생들에 대한 지원사업들도 적극 홍보하여 인재숙 외에도 우리지역 학생들이 순창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평상시에는 농산물저온저장고로 활용하고 유사시에는 대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민방위시설 확충과 각종 사업 추진시 안전에 대한 충분한 점검과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광대 고속도로 휴게소내에 자리한 행복장터에 순창의 겨울채소를 판매하여 농한기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강구 등 부서별로 심도있는 주문이 이어졌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사항들이 선순환되어 순창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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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새해 주요업무 힘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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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주민과의 소통 강화 최우선
- 황숙주 순창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14일 적성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황 군수가 읍면을 직접 찾아 군민과 소통을 시작하는 읍면 현장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초방문은 15일에는 금과면과 풍산면, 16일 복흥면과 쌍치면, 17일 인계면과 구림면, 18일 팔덕면, 21일 동계면, 22일에는 순창읍과 유등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방문은 군정 전반에 대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새해 군정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인사와 군정설명, 의견청취 등 3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황숙주 군수가 군정발전에 공이 큰 주민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해 관심을 모았다. 또 분회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와 더불어 건강도 기원하면서 군민과 격 없는 대화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군수는 특히 올해 방문은 주민 건의사항과 의견 청취에 무게를 두고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으로 군민을 위한 방문이 되는 데 힘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연초방문을 주관한 행정과에서도 최대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사전에 독려했음은 물론, 형식적 방문이 아닌 실질적 방문으로 군민과의 거리를 좁히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힌 바 있다. 황숙주 군수는 “현장을 방문하면 항상 군정방향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 받아 참 신선하다”면서 “단순 생색내기식 현장방문이 아닌 군민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읍면 방문시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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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주민과의 소통 강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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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정기분 등록면허세 7,900만원 부과
- 순창군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042건에 7,9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발송 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등의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사업자, 법인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종 2만 7천원, 2종 1만 8천원, 3종 1만 2천원, 4종 9천원, 5종 4천 5백원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과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납세의무를 소홀히 하게 되면 가산금 등의 불이익은 물론, 인·허가가 취소될 수 있으므로 납기 내 꼭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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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정기분 등록면허세 7,90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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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민의 날, 순창장류축제 올해 일정 확정
- 순창군이 올해 제57회를 맞는 순창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4월 19일, 제14회 순창장류축제는 10월 18~20일, 3일간으로 확정 발표했다. 순창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4월 19일 순창읍 일품공원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4월 20~21일, 2일간 개최 예정인 제57회 순창군민체육대회와 연계하여 추진키로 했다. 군민의 날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읍․면민의 날과 중복되지 않도록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군민기원제, 축등행렬, 풍물한마당, 옥천줄다리기 등 대동 프로그램과 자랑스런 군민에 대한 시상식, 축하공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4회 순창장류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장류축제는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장류소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특산품 판매도 활발히 이뤄지도록 축제장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군은 특히 장류의 세계화를 위해 세계소스박람회도 축제기간 중에 운영해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이 가진 차별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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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민의 날, 순창장류축제 올해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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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풍산면, 대규모 지역발전 사업 추진하는 기해년(己亥年) 신년하례회 성황
- 순창군 풍산면이 지난 4일 금요일 면사무소 대강당에서 기해년(己亥年) 신년하례회를 갖고 풍산면의 발전과 면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올해 신년하례회는 풍산면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40억), 실내다목적구장 건립사업(18억) 등 굵직한 지역발전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열려 풍산면의 발전을 염원하는 면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풍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기옥종)에서 주관했으며 황숙주 군수와 권필남 여사, 이용호 국회의원, 최영일 도의원, 군의회 손종석 산업복지 위원장, 신용균·조정희·이기자 의원,풍산면 기옥종 주민자치위원장, 방기석 노인회장, 김규철 면민회장, 최형구 풍산면장 등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면민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큰절로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고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한해 풍산면민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황숙주 군수는 새해 인사를 통해 “지난해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성과가 많은 한해였다” 면서 “올해는 그 기반을 바탕으로 순창군과 풍산면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기옥종 주민자치위원장은 “올 한해는 면민 모두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 면서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풍산면에는 40억규모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8억 규모 실내다목적구장 건립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면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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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풍산면, 대규모 지역발전 사업 추진하는 기해년(己亥年) 신년하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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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순창지사, 2019년 시무식 및 인권경영·갑질근절 선포식 개최
-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는 2일 지사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시무식에 앞서 ‘인권경영 및 갑질근절’ 선포식도 가졌다. 농어촌공사는 ‘사람을 더 사람답게, 공사를 더욱 가치있게’라는 모토 아래 인권경영헌장 및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오진휴 지사장은 ‘반복되는 가뭄·폭염·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미래형 영농기반 구축에 앞장서겠다.’ 며 차별화된 물 관리 체계를 마련, 농어촌용수 서 비스 질을 높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사 지역개발부에 근무하는 남창수 사원이 용지매수 업무에 대한 유공으로 ‘KRC이달의 우수사원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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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순창지사, 2019년 시무식 및 인권경영·갑질근절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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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9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 주력
- 순창군이 2019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뜰마을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역행복생활권사업 중 하나로 도시와 농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주도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가 주를 이루며, 생활, 위생, 안전 등 열악한 환경을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이로써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은 높아지고 행복지수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군은, 지난해 10월 읍면을 대상으로 공모 대상지를 신청 받아 검토한 결과 30년이상 노후주택 비율 78%, 슬레이트 주택비율 74%인 유등면 유촌·유천마을을 1개 지구로 묶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새뜰마을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담금 납부 방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오는 9일에는 유촌·유천마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새뜰마을사업 전문가 초청 주민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10일에는 우리군 관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중인 방축, 두지, 금판. 심초, 백암, 월곡, 남산지구를 견학할 계획이다. 아울러 21일에는 ‘15년 선정지구인 충남 서천군 장선마을을 견학하여 공모준비 단계부터 선정되기까지의 전 과정과 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공모사업지구 선정은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오는 3월말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군은 공모사업 예비계획서를 다음달 15일까지 전라북도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화종 농촌주거계장은 “전국 지자체간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슬레이트철거 및 친환경 소재의 지붕개량을 비롯한 집수리, 생활·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사업과 주민역량강화, 휴먼케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면서 “4년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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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19년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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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쌍치면, 소외계층 이웃나눔 실천
- 순창군 쌍치면에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민들의 기부활동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과 3일, 오연권(만수마을)씨와 조동옥(삼장마을)씨가 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현금 50만원과 20만원을 쌍치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기탁했다. 두 사람 모두 2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이번 기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오연권씨와 조동옥씨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어 4일, 쌍치면 귀농귀촌협회(지회장 조동옥) 회원들도 면사무소를 찾아 면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2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조동옥 지회장은 “쌍치면 귀농귀촌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좋은 일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창성 쌍치면장은 “쌍치면 주민과 단체들의 이웃 나눔 활동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지역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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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쌍치면, 소외계층 이웃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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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산림내 불법행위 이제 그만
- 순창군이 산림자원 보호와 산림환경 피해를 방지하고자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이와 관련 군은 다음달부터 1개반을 편성해 대대적인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대상은 묘지설치, 택지조성, 농지조성, 축사시설, 관상수, 조경수, 산림내 자연석 등 불법 임산물 굴.채취, 무허가 입목벌채, 산지전용허가지 경계침범 등 각종 사업장 불법행위 등이다. 군은 지난해 산림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총 13건을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주된 적발사항으로 불법산지전용 8건, 무허가벌채 1건, 기타 4건이다. 현행 법령상 불법산지전용 적발시 산지관리법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산림내 불법 임산물 절취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또한 무허가 입목벌채 및 굴취 행위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산지내 불법 태양광 발전시설 조성과 과실수 식재시 불법적인 행위들이 적발되고 있어 군민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를 강력히 단속해 관련법에 의거 엄중 처벌하고 소중한 산림자원도 지키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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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산림내 불법행위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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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어촌민박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 또한 안전점검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 건축, 위생 등 관련 기관과 부서 합동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시설, 보일러, 취사시설 등 일산화탄소 발생가능시설 관리상태 ▴농어촌정비법, 건축법, 소방법 등 법령 위반사항 ▴겨울철 화재안전 관리상태 등이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보완조치 및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의 병행,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순창군은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유독가스 사고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19∼20일 2일간 관내 민박 42곳의 보일러 연소 배기관 상태 등 보일러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보일러 연소 배기관 상태를 육안으로 점검한 결과, 배기가스(일산화탄소)가 방으로 유입 가능성은 없고 관리상태도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산화탄소 경보기 비치업체는 한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아직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설치의무 법제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군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기 42대를 긴급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미 지원 숙박업소는 운영자들이 자율적으로 구입 설치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순창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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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어촌민박시설 등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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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천년의 역사 속에서 정의로운 순창 만들 터”
-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예산 5천억 달성, 관광객 5백만명 유치, 인구 4만명 달성이라는 3대 비전과 농촌, 관광, 문화, 교육, 복지, 경제 등 6대 역점분야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순창군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황숙주 군수가 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군정비전을 제시했다. 황군수는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시무식에서 “기해년(己亥年)은 `시시각각 살피고 기미마다 살펴라`는 뜻인 ‘유시유기(惟時惟幾)’의 뜻을 새겨 한순간이라도 삼가고 두려워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을 느끼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면서 “농민이 행복한 순창, 관광이 돈되는 순창, 문화가 숨쉬는 순창, 교육1번지 순창, 복지가 먼저인 순창, 경제활동이 활발한 순창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면서 세부 추진사업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황군수는 “특히 지난해는 ‘국도 21호선(밤재터널) 개량사업’을 비롯해 소재지정비사업 등 59개 사업에 2,074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의미있는 해였다”면서 “앞으로 민선7기 동안 지속적으로 군민복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순창이라는 이름이 역사 속에 등장한지 1,000년 하고도 1년이 되는 해로, 천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의 가치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면서 “새천년 앞에 자라나는 후손들이 자랑스런 순창에서 삶을 영위하며, 순창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과 훌륭한 문화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군수는 “공장하고 투명하게 군정을 운영하여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는 ‘정의로운 순창’을 만들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는 말로 시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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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천년의 역사 속에서 정의로운 순창 만들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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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중앙초등학교 학생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정기탁
- 순창읍 중앙초등학교(학생회장 김어진)는 알뜰시장바자회 수입금을 지난 27일 순창읍사무소(읍장 김용남)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우*금)에게 써달라며 305,480원을 지정기탁했다. 또 중앙초등학교 학생회에서 당일 수혜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집안 청소 와 할머니의 어깨, 팔, 다리 등 안마를 해줘,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중앙초등학교 학생회 담당 임진우 교사는 “어린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기특하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어린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만큼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용남 읍장은 “행정에서는 매년 연말연시에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진행해, 모인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지원을 하고 있다”면서 “중앙초등학교 학생들의 나눔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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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중앙초등학교 학생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지정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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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산간오지 마을 바꾼 새뜰마을사업 완공
- 순창군 산간오지 낙후지역인 심초마을이 농촌의 가치있는 마을로 탈바꿈 됐다. 낡은 잿빛의 슬레이트 지붕과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공가, 허물어진 70년대 노후담장을 비롯한 모든 것이 열악했던 생활환경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을 마중물로 삼아 대변신에 성공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위생·안전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노후불량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2016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3억 원을 들여 3년간의 노력 끝에 완공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주도 상향식 사업으로 추진돼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주요 개선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 ▴에너지효율화 집수리 ▴빈집철거 ▴경관저해 요인제거 ▴담장정비 ▴당산숲 쉼터조성 ▴재래식화장실정비 ▴지푸실 복합문화센터 건립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 사업 등이다. 또 타부처 연계사업으로 환경부의 슬레이트 처리, 전라북도에서 안길확장 및 담장설치 사업비를 지원했다. 순창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방상수도 관로매설과 마을내 급수공사, 복합문화센터 광장포장, 위험지구 소교량 재가설, 소하천정비, 안길포장사업을 지원해 새뜰마을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기수 추진위원장은 “피페화된 심초마을이 새롭게 정비돼 산간오지 마을에서도 영화를 볼 수 있게 됐다”면서 “새뜰마을사업이 모든 것을 변화시켜줘서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최고로 변했다”고 말했다. 황숙주 군수는 “낙후지역 심초마을의 취약한 생활여건이 새롭게 탈바꿈되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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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산간오지 마을 바꾼 새뜰마을사업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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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구감소 대응 총력
- 순창군이 군민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지난 17일자로 공포했다. 군은 인구늘리기 조례를 개정해 2019년 1월 혼인 신고자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을 극복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책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출산장려금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혼장려금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중 한명이라도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1년이상 거주하고 있고, 혼인 신고 이후 부부가 순창군에 주소들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 39세이하의 남녀를 지급대상으로 한다. 총 500만원의 결혼장려금은 혼인신고 후 100만원, 1년 경과 후 200만원, 2년 경과 후 200만원으로 2년간 3회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순창군은 전입 인원이 5명 이상인 유관기관, 기업체, 군부대 등에도 전입자 수에 따라 별도의 장려금을 지급해 관계 기관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순창군 대학진학 축하금 지원 조례”도 함께 제정 공포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본인과 부‧모 중 한명 이상이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순창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대학에 진학한 자에 대해 내년부터 200만원을 지원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단순한 인구유입 정책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인구감소에 대비해 정주여건 개선과 인프라 확충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특히 여성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순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로드맵을 수립했다. △출산‧보육‧여성친화,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정주여건 조성, △제도기반 및 홍보 등 5개 중점 추진분야 44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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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구감소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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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
- 순창군체육회는 지난 18일 장미예식장에서 “2018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창군체육회장인 황숙주 군수와 순창군의회 정성균 의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종목단체장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축사와 내빈소개 등이 이어진 가운데 올 한해를 대표하는 순창체육상 수상도 가졌다. 선수부문에서는 최우수 선수에 순창제일고등학교 2학년 이정운(정구), 우수선수에 순창북중학교 3학년 임병진(역도), 최우수선수(장애인)에 김만보(게이트볼)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은 최우수 단체에 순창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우수 단체는 순창군궁도협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많은 선수와 단체들이 클럽상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해는 제일고 정구 선수단과 군청 정구팀이 전국체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둬 뜻깊은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건강을 위해 체육을 생활화 하고, 학교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사회와 회원단체회비, 회원종목단체 출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순창군 관내 정구, 역도, 육상 엘리트선수 11명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속에 행복한 체육인의 밤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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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순창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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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 사회봉사단이 19일(수)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은 사회배려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 지사장(김한복)과 노조지회위원장(김한근) 등 직원 10여명이 참가하여 연탄 2천장과 쌀 200kg,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김한복 지사장은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작은 봉사활동이 세상에 빛과 사랑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전 순창지사는 ‘농촌일손돕기’ ‘명절맞이 제수용품 지원’ ‘노후 전기설비 보수’ 등 다양하고 폭넓은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며 지역사회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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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순창지사, ‘사랑 愛너지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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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단체위원회,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탁
- 순창군 여성단체협회(회장 김삼순)는 18일 군청을 찾아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황숙주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삼순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작지만 회원들의 정성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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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단체위원회, 어려운 이웃 위해 1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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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에 앞장서
- 순창군이 지난 19일 전문농업인반과 2030청년농업인반 등 농촌혁신대학 2개 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생 31명은 지난 3월에 입학해 유명강사를 초빙한 33개 강좌의 집합교육과 국내 선진농업 현장견학 5개 강좌 등 총 38강좌를 수강했다. 강좌는 농산물 마케팅과 친환경농업, 농가 경영개선 등을 중심으로, 농촌체험과 리더십 등 농업의 다차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영종(복흥면)씨가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고, 김병진(순창읍)씨 등 5명이 군수 표창패와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기 졸업생인 태원애(58세, 순창읍)씨는 “농업농촌 혁신대학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파악하고 또 이에 대처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혁신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에서 경쟁력을 키울 자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참석한 황숙주 군수는 “1년간의 혁신대학 수강이 정예핵심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영양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순창군 농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올해까지 혁신대학 졸업생 417명을 배출하며 순창 지역 농업을 이끌어 가는 리더자 양성에 큰 몫을 하는 만큼, 앞으로도 순창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의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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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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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첫 단추 끼워
- 순창군이 쇠퇴된 도심의 환경개선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선정에 발벗고 나섰다. 이와 관련 최근 군은 부서장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순창읍 도시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과 관련된 정책방향과 비전, 각종계획, 도시재생 구상 및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성화 계획 수립은 2020년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신청에 중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방침이어서 관련 사업신청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활성화 계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제안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군은 현재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단계로 향후 활성화 계획 작성을 위해 도시재생 지원센터 전문조직 설치와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민관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군은 도시재생 지원센터 설치,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관련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하는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행정적 조치를 마쳤다. 신옥수 농촌개발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순창군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줄 대형 프로젝트들 중 하나다”면서 “향후 관련 사업선정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순창읍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물리적·사회적·경제적·문화적 여건 분석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재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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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첫 단추 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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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남성 의용소방대 소외계층 위해 이불 기탁
- 순창읍 남성 의용소방대(대장 이강효)는 지난 17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순창읍사무소에 이불 10채(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강효 대장은 “우리의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김용남 순창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순창읍 남성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순창읍을 만들기 위해 협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읍 남성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현물기탁과 클린순창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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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남성 의용소방대 소외계층 위해 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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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사회복지협의회 중식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 순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쌍치면지회(지회장 배미자)는 지난 17일 무동마을에서 마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식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협의회 쌍치면지회는 지난 7월 9일 창립총회를 거쳐 매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창립 이후 쌍치면 종곡마을을 시작으로 석현, 피노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10월에는 쌍치면분회 노인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닭도리탕을 마련해 대접했다. 배미자 사회복지협의회 쌍치면지회장은 “다른 지역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회원들 모두가 봉사에 즐거움을 느끼며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쌍치면이 행복한 농촌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협의회 쌍치면 지회는 중식 봉사 이외에도 관내 초등학교에 유아용 칫솔 전달, 어려운 세대 난방유 지원, 독거노인 이불 지원 등 민간분야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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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사회복지협의회 중식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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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알기 힐링투어 프로그램 실시
- 순창군이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31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순창 힐링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투어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내 고장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을 알리고 순창의 맛과 전통 문화에 대한 멋을 올바르게 이해시켜, 순창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아동들은 순창장수연구소에서 아동들에게 필요한 키크기 건강운동 체험을 시작으로 편식예방 식단실습 요리를 하고, 체험과학관으로 이동해 인체 골격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마지막으로 순창군 승마장을 방문해 승마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번 투어를 마무리했다. 순창읍 김모군(12세)은 “친구들과 같이 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순창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애향심을 갖게 해주고, 이를 계기로 건강한 사회일꾼으로 자라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군의 역사와 전통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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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 350억 규모 변전소 건립된다
- 순창군의 주민숙원사업이었던 순창변전소가 내년 4월 본격 착공한다. 군에 따르면 순창군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전북지사는 지난 14일 변전소 건립부지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창변전소는 풍산면 죽전리 소재 풍산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되며, 송전선로 설치비를 포함 350억원을 투자해 154mv 규모의 전력을 저장공급할 계획이다.2020년 10월말 준공예정인 변전소는 준공 즉시 가동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그동안 사조산업, 한국C&T, 한보요업 등 크고 작은 기업유치와 민속마을 투자선도지구 조성, 수체험센터 등 굵직한 사업 시행에 따른 전력수요가 급증해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군내 변전소 건립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작년 2월부터 한전본사, 한전 전북지사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변전소 유치에 앞장섰다. 그 결과 지난해 9월 26일, 군은 한전과의 줄다리기 협의 끝에 순창변전소 신설계획을 확정받았다. 이후 군은 변전소 설치예정지 주변지역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가는 한편, 한전 본사에는 예산이 조기에 확보되도록 적극 건의한 결과 내년 예산이 최근 확정됐다. 이에 군은 지난 14일 한전과 변전소 건립부지 입주계약 체결에 이르는 쾌거를 이뤘다. 황숙주 군수는 “그동안 큰 기업들이 순창군내 입주하면서 전력수급에 차질이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순창변전소 건립으로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성과는 변전소 건립지역 주민들의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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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에 350억 규모 변전소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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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역사회에 온정 이어져
- 연말을 앞두고 순창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인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임인숙)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인계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인계면 생활개선회가 한푼 두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적성교회(목사 설상원)에서 적성면사무소를 찾아 2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설상원 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권오상 적성면민회장은 지난달 23일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현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성면 내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생계비와 취약계층을 위한 성탄 선물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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