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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 본격화
    익산시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역할을 수행한다. 익산행복학교와 무궁화야학교 등을 중심으로 한 기초문해교육과 함께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전방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기관‘다이(多e)로운 익산 디지털 문해배움터’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거점 육성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온라인과 미디어를 활용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범운영 및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KT의 계열인 고객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주)KTcs와 협업해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체험중심적인 디지털 문해교육을 위해 시 평생학습관·문해교육센터를 거점으로 한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에듀버스 등을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교육,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에듀버스 등 생활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추진단을 구성하고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양성한다. 한편 시는‘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한글 및 기초교육을 중심으로 지원해 왔으나,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왕초보 영어과정 등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반영해 확대했고, 최근에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문해배움터 영역을 확대해 디지털 격차에 따른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집중하겠다”며 “미래 기술 변화에 발맞춰 시민들의 보편적 평생학습을 위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5
  • 익산시, ‘아빠랑 행복캠프’ 성황리에 마쳐
    익산시는 3일과 4일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제13회 아빠랑 행복캠프를 개최했다. 아빠들의 육아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어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캠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자녀를 2명이상 둔 다자녀 가정(15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캠프에서는 명랑운동회, 물풍선 놀이, 별밤 가족산책, 바람개비열차․자전거 타면서 미션수행 등 성당포구의 자연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별밤 마을탐방’은 초여름밤 성당포구의 정취를 마을 이장의 해설과 함께 역사를 배울 수 있었고 성당포구의 명물인 바람개비열차를 타며 즐기는 생태습지 투어는 가족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내 프로그램은 가족티셔츠 만들기, 아빠는 요리사(샌드위치, 삼각김밥), 아빠와 신나는 게임, 사랑의 편지쓰기 등을 진행하여 가족들에게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아빠들을 보면서 육아를 실천하는 긍정적인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과 이이들과 아빠 모두가 행복한 익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2
  • 익산시,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의 축제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되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익산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는 장애인 체육발전에 대한 시의 의지를 반영해 대회 유치에 성공하며‘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 대축전’을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익산에서 치른다. 어울림 대회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는 통합스포츠 대회다. 지난해 인천에서 7종목 700여명이 참여해 열린 제1회 대회보다 규모가 더 커져 8종목의 선수 및 가족, 임원을 포함하여 약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종목은 당구, 수영, 볼링, 좌식배구, 휠체어럭비, 트라이애슬론, 파크골프이며 신규로 스크린골프가 추가됐다. 대회는 익산시반다비체육센터, 서부다목적체육관, 북부권어울림파크골프장,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익산교육문화회관, 원광대학교, 남부탑볼링장, 명품스크린골프장 등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그동안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넓히고자 북부권 어울림 파크골프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인프라를 대거 확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종목을 확산해 나갔다. 또한 국내 장애인 전국대회의 꽃인‘2018전국장애인체전’, ‘2019전국장애학생체전’에 이어 제2회 전국어울림 생활체육 대축전을 개최하면서 전국장애인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 대회를 우리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여 명품스포츠도시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2
  • 동산동 착한가게 2개소, 신규 가입
    익산시 동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미, 심현무)는 2일‘목동의집 동산본점(대표 문춘호)’과 ‘우리동네 꼬마대장(대표 임선화)’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목동의집 동산본점’과 ‘우리동네 꼬마대장’은 동산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소문난 맛집이다. 목동의집 동산본점 문춘호대표는 “희망이 가득한 동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으며, 우리동네 꼬마대장 임선화 대표는 “우리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광미, 심현무 공동위원장은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후원 사업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선한 영향력이 멀리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동산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 이웃愛 돌봄단, 건강-up 밑반찬지원, 봄날 사진관, 디딤씨앗통장, 맞춤형 한약 지원 사업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여지고 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6-02
  • 전주덕진소방서,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 참가 학급 모집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 참가 학급을 이번 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제23회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는 어린이들이 퀴즈를 풀며 화재 및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익히고 불조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주최하고 교육부와 12개 손해보험회사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두 단계로 실시되며, 23년 9월 7일(목) 전라북도 예선을 거쳐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1개 학급이 전국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전라북도 예선에서는 최우수상 1학급, 우수상 2학급, 장려상 3학급 등 총 6개 학급에게 전라북도지사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10월 26일(화) 치러지는 전국 본선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1개 학급에게는 상금 200만 원, 지도교사상 50만 원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이외 총 19개 학급에게 2,180만 원의 상금과 지도교사상 630만 원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재적인원 16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전원이면 되고, 학급인원이 16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www.kfp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지난해 실시된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퀴즈대회) 행사에서는 전주시 덕진구의 전주만성초등학교와 전주원동초등학교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철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과 안전 문화를 전하는 ‘불조심 어린이 퀴즈대회’에 많은 학급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2
  • 팔봉동, 자바브레이크 착한가게 현판 전달
    익산시 팔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석우, 신문식)는 관내 카페「자바브레이크」를 17호점 착한가게로 선정하고 1일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자바브레이크 카페는 시내에서 근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익산 신흥동 브런치 카페로 2층 규모로 신흥공원과 저수지가 보이는 뷰와 루프탑에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방정현 자바브레이크 대표는“적은 금액이지만 착한가게에 가입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이렇게 모여지는 성금들이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우 공동위원장은“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이웃의 따뜻한 정이 담긴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가게로, 모금된 후원금은 팔봉동 지역복지 특화사업 도와줘요 긴급생계비지원, 기운팍팍 밑반찬 지원, 희망충전 장학금 지원, 이웃과 함께 따뜻한 동행사업, 이웃애(愛) 돌봄단 사업 등에 사용된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6-02
  • 모현동, ‘주민에게 더 가까이’ 친절교육 실시
    익산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속·정확·책임있는 친절행정 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민원응대 역량강화를 위해‘친절을 실천하는 직원, 함께 고민하는 모현동’이라는 주제로 민원 친절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친절 교육은 전 직원 친절 선서 및 다짐, 시민 만족 친절행동 지침 공유, 다양한 민원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기적인 친절교육 및 민원응대요령 공유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친절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강동혁 모현동장은 “다양한 민원 수요에 맞춘 정확하고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현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에게 깔끔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단체근무복을 주기적으로 착용하고 있다. 모현동만의 친절시책으로 ‘친절약속 전직원 명함’,‘전화응대 매뉴얼 마우스 패드’을 제작하여 신속·정확한 민원담당 안내 및 책임감 있는 민원응대에 노력하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2
  • 익산시, 세계 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 성공적 마무리
    익산시보건소가 지난 31일 전북은행 원광지점 앞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익산시보건소와 전북금연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흡연자의 폐모양, 담배의 유해물질 등 금연 교육 모형을 전시해 흡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이동형 금연클리닉을 진행했다. 또한 경품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금연 홍보 물품과 금연 홍보 리플릿을 함께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흡연을 지양하는 익산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좀 더 건강하고 깨끗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흡연자들을 금연으로 유도하고 비흡연자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며 시민들이 간접흡연의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양한 금연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이동형 금연클리닉 접수 또한 진행 중으로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 063)859-4883~4884, 4879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2
  • K-water 전주권지사, 맛있는 한끼를 위한 사랑전달
    K-water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영래)는 1일 다이로움 밥차가 진행중인 익산행복나눔마켓에서 밥차 이용자들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된 성금은 악화된 경제상황으로 제대로 된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금 전달 뿐 아니라 직원들이 동참하여 직접 도시락 준비를 위한 봉사도 함께 이뤄졌다. 정영래 전주권지사장은 “매주 식사를 하기 위해 밥차를 찾아오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한끼 한끼 정성을 다해 준비하여 풍성한 식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성금 100만원, 다이로움 밥차에 닭죽과 물 지원, 저소득가구 학생들이 학업에만 열중하도록 장학금 100만원 전달 등 앞으로도 지자체를 통해 매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2
  • 익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 ‘본격화’
    익산시가 지역발전의 교두보가 될 타깃 공공기관 선정과 유치활동 전략수립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시는 1일 상황실에서‘제2차 이전 공공기관 익산시 유치전략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익산의 지역 특성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배경 및 목적, 지역 현황 및 여건 분석, 공공기관 유치 타당성 및 기대효과 분석 등 주요 과업에 대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 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유치 대상 공공기관을 선정하고 유치 타당성 및 논리 개발과 함께 유치 대상 공공기관별 유치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익산 유치 성공을 이끌기 위해서는 익산의 강점을 담은 차별화된 유치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며 “용역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7월 말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9월에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유치대상 기관 방문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6-02
  • 익산시, 교통사고 안전도시 ‘박차’
    익산시가 교통사고 잦은 곳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해 교통사고가 잦은 5개 장소에 대한 기본개선계획을 수립하고 5억9500만원을 투입해 교차로 내 교통섬 조정, 횡단보도정비, 교통안전표시 보강 등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지자체 등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교통안전 증진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지점 및 구간은 영등동 성모병원 일원, 영등동 귀금속사거리, 2공단 우체국사거리, 신용동 형제주유소 삼거리, 평화동사거리~등기소사거리이다. 시는 그동안 신호위반과 추돌사고가 주를 이뤄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춘 시설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활한 교통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한 신호대기 공간마련을 위해 교차로 내 교통섬을 정비·조성한다.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정비 등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안전표시 표지판을 설치 보행환경 안정성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에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2
  • 익산시, 첨단악취저감 행정에 시민참여 높여
    익산시가 최첨단 악취측정 시스템에 대한 시민 체험기회를 제공해 악취저감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간다. 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악취측정차 탑승데이’를 진행한다. ‘탑승데이’는 악취측정차를 이용해 악취포집 및 분석과정을 공개하고 악취발원지 역추적 시스템 등의 과학적 악취 행정 체험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전북 최초로 도입한 악취측정차량에는 기상측정기와 악취포집, 분석기기 등이 탑재되어 있어 복합악취와 지정악취물질 22종 외 1,600여종의 화학물질 분석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악취행정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악취측정차 탑승데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역 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체험 신청 등으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악취 행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악취측정차 탑승데이 참가자들은“악취측정차를 이용해 실시간 측정 및 추적·단속·관리하는 익산시의 악취행정이 이렇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것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악취측정차 탑승데이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환경관리과 전화(☎859-5434)로 신청하면 되며, 소요시간은 20분~30분 정도이다. 시 관계자는“많은 시민분들이 탑승데이를 신청하여 악취행정을 체험하기 희망한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익산을 위해 최첨단 스마트 악취측정차와 함께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2
  •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 쾌적한 체육시설로 새단장
    익산시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통해 쾌적한 생활체육시설로 새롭게 단장한다. 센터는 시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해 다음달 7일부터 임시휴관에 돌입하고 9월 8일까지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센터는 준공된 지 20여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됐으며 이를 보수하고 교체하기 위해 설계용역과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되며 ▲수영장 타일 및 창호유리 교체 ▲ 기계·전기설비 교체 ▲청사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 보수 및 페인트 도색 등을 포함해 시설 전반에 걸쳐 개보수 공사가 진행된다. 휴관 기간동안 기존에 함열올림픽스포츠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은 국민생활관 본관이나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개보수 공사를 통해 센터가 문화·체육·여가 선용의 거점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1
  • 익산 도시여행 익산학교, 첫학기 성공적 마무리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익산전문가 양성을 위한‘익산학교’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6일에 1학기를 종강했다. 익산학교란 익산의 역사, 문화, 현대, 인물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실제 학교의 커리큘럼을 토대로 기획한 문화도시 익산의 특별한 학교이다. 분야별 지역 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들과 함께 관련 유적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강의를 진행했다. 익산학교 1학기는 4월에 개강해 익산의 문화, 역사, 현대, 생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과목으로는 ▲익산금강론 ▲익산미식론 ▲익산만경강론과 현재의 익산을 알아보는 ▲지금 익산학 총 4과목으로 진행했다. 익산금강론을 통해 시민들은 진포대첩부터 함라 삼부잣집에 대한 설명과 기록을 배우고 여산에서 발생했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익산미식론에서는 호산춘부터 고스락, 하림까지 익산의 풍부한 미식 문화와 역사를 배웠으며 지역 고유의 맛과 미식문화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익산만경강론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만경강을 중심으로 익산에 존재했던 대농장부터 익옥수리조합, 농민들의 저항 및 소각쟁이 사례와 같은 지역에서의 어려움과 변화를 배울 수 있어 익산에서 일어났던 수탈의 역사를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지금 익산학에서는 익산의 스포츠 역사에 대해 배우며 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해 생동감 있는 스포츠 문화를 느낄 수 있었으며 원광대와 식품클러스트를 방문해 익산의 현재상과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은용 익산학교 운영위원장은“현장 강의를 통해 역사적 사실과 문화적 의미를 몰입감 있게 전달했고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2학기에는 다양한 주제와 강의를 추가해 익산의 문화와 역사를 보다 풍부하게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학교 2학기는 오는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8월 25일부터 새로운 과목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개설과목으로는 ▲익산지성사 ▲익산문학사 ▲익산종교사 ▲익산의 전통놀이 총 4과목이며 전 학기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내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업그레이드 된 익산학교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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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6-01
  • 익산시, 건설공사 현장감사... 안전관리 집중점검
    익산시가 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현장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진행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지역에서 시행중인 2억 이상 건설공사 현장 45개소를 대상으로 2분기 현장감사에 들어갔다. 기술직 공무원과 토목기술사,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가 합동으로 건설공사장과 주변 안전관리 실태, 주민통행 불편 및 위험발생, 시공 품질 등 공사 사업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현장감사를 실시했다. 현장에서 현지 조치 및 기술지도가 이뤄졌고, 보완시공이나 안전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의 신속한 시정 및 보완조치를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잦은 태풍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사업장 및 공사현장 주변까지 두루 살펴 침수 피해가 없도록 공사 관계자들에게 우수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꼼꼼한 현장감사를 통해 안전한 건설 현장 환경과 공사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는 안전도시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6-01
  • 익산시, 장마철 위험 민관협업으로 ‘신속 대응’
    익산시가 장마철 비 피해 위험요인을 민관 협업으로 신속 대응하며 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9일 200mm 상당의 폭우가 내린 가운데 추락 위험있는 간판들을 적극 철거해 도로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오전 9시경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 내 업소 간판이 전도됐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즉시 전북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이하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현장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합동 조사 결과 목재 간판 부식을 원인으로 판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주변 지역 일대 간판을 조사했다. 부식에 의한 전도 위험이 있는 또 다른 목재 간판을 발견하고 옥외광고협회 측에서 즉시 크레인을 동원하여 해당 간판들을 안전하게 철거했다. 또한 시는 장마철 마을안길에 나무들이 넘어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와 협업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쓰러진 나무가 전선에 걸쳐있을 때 전문처리업체가 아닐 경우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한전이 전기 관련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에서는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수목을 완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 안길에 나무가 전도되었을 때 토지와 나무의 소유자에 따라 업무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업무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나 한전과 시가 협업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폭우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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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단체
    2023-06-01
  • 익산시 홀로그램체험관, 실감콘텐츠 체험 ‘인기’
    익산시 홀로그램체험관이 새롭게 단장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돌입했다. 시는 홀로그램 산업을 홍보하고 첨단기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홀로그램체험관’을 운영한다. 익산역 동문주차장 옆에 위치한 체험관은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과 익산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까지 실감콘텐츠 체험을 위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체험관 내에는 시각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홀로그램 장비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홀로그램 키트 제작 체험은 나무로 된 키트 부품을 체험자가 조립해 본인 핸드폰을 키트에 넣고 직접 홀로그램을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모래 위에 홀로그램 영상을 입혀 화산과 공룡이 있던 백악기 시대를 재현한 샌드 크래프트체험은 아이와 어른들에게 모두 인기다. 샌드크래프트 모래에 손으로 화산을 만들고, 구덩이를 파면, 호수가 만들어지고 비구름을 생성해 식물들이 자라면 초식동물이 그 식물을 먹고 자라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기상어 수조, 공룡 등 입체적 홀로그램과 AR·VR 체험 콘텐츠 등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여름철 홀로그램 체험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달 체험관 외부에 데크를 조성하고 무더위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토존 시설과 홀로그램 장비를 추가 도입하여 방문객들과 소통 및 교감의 장을 만들겠다”며 “홀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실감콘텐츠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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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6-01
  • 익산시, 동네서점 무료대여 ‘바로북’ 급성장
    익산시의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 바로북 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급성장하고 있다.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바로북’서비스가 6월부터 참여서점을 확대 시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서점은 그림책방 씨앗, 원보대서점으로 총 2개소이며, 이에 따라 바로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점이 기존 6개소(대한서림 영등점 ․ 중앙점, 동아서점 모현점 ․ 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에서 8개소로 확대됐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시행한 바로북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빌려본 뒤 해당 서점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반납된 책은 시에서 구입해 도서관 장서로 활용하고 있다. 시행 초기부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운영 1년 만에 이용객이 2배에 육박하게 늘어나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서비스 기간 이후 7개월 동안 1,875명의 시민이 2,574권을, 올해는 5월말 기준 2,437명이 3,078권을 이용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268명에서 올해 487명으로 81% 증가했으며 도서대출은 지난해 월평균 368권에서 올해 616권으로 67%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객들은 통상적으로 인기 있는 신간도서를 도서관에서 대출하려면 최소 2~3주 이상을 기다려야 하지만 '바로북'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거나, 서점에 책이 없는 경우 3일 이내에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 평이다. 바로북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에서 원하는 책을 신청하고 책이 준비되면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서점에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한 도서는 14일 이내에 해당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바로북 서비스는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쉽게 읽을 수 있어 독서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일상에서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으로 문화도시 익산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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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6-01
  • 백제 역사·전통을 즐기다...익산 문화재 활용 ‘호응’
    익산지역 문화재를 활용해 생생한 백제 역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31일 시는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향교 등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에 공연과 체험을 입혀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 함열향교에서 전통문화와 가까워지다 시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함열향교에서‘백제왕도 1번지 익산, 함열향교의 3樂’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향교와 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해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과 참여자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1樂 노는 즐거움’,‘2樂 배우고 자라는 즐거움’,‘3樂 함께하는 즐거움’등 3가지 분야,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생의 삶을 체험하는‘과거와 친해진 유생’과 가족과 함께 향교에서 하룻밤을 보내는‘가족공동체 품에 안긴 유생’이 진행된다. ‘과거와 친해진 유생’은 유생복을 입고 함열향교를 탐방하며 전통 예절과 문화를 놀이로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초·중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가족공동체 품에 안긴 유생’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과 단체, 외국인, 다문화 가정에 인기가 많아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향교에서 놀면서 배우는 프로그램‘배우는 유생’은 오는 7월 진행되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간 독서와 논술, 시화, 전래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10월에는 한글날을 앞두고‘인문학 한마당’이 진행된다. 인문 강연과 고전동화 인형극, 시낭송, 국악, 이리향제줄풍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함열향교, 함라마을길 등을 주제로 어린이 시화대회도 개최된다. 관련 프로그램은 네이버 블로그‘아이행복이 담아내는 함열향교의 3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와 접수, 행사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063-855-4224, http://www.아이행복.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소리와 낭만에 취하다⋯세계유산에서 보내는 특별한 시간 세계유산 백제왕궁과 미륵사지에서 소리와 낭만에 취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룻밤이 마련된다. 백제왕궁에서는 매주 토요일 하룻밤 캠핑을 즐기며 이색 공연과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악과 클래식, 재즈, 팝페라 등 매주 색다른 장르의 공연을 그윽한 달빛 향연 속에서 감상할 수 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백제왕궁 천년별밤캠프’는 왕궁에서 맞는 해맞이와 힐링요가, 미륵사지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1천600년 전 백제로 시간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백제왕궁 달빛공연은 다음달까지, 천년별밤캠프는 10월까지 이어진다. 미륵사지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마다 백제 역사와 음악 공연을 콘서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가 익산국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팝페라와 뮤지컬,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륵사지 연못 앞에서 명사와 함께 나누는 담소도 눈길을 끈다.‘미륵사지에서의 담소’는 역사와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일에는 문화재 전문위원이자 걷는 철학자 신정일 씨가 미륵사지를 찾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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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3-06-01
  • 익산시 인화동 지사협, 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착한가게 3곳을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한 가게는 ㈜서윤개발(대표 박효진), 노령산맥 숯불갈비(대표 이용수), 한림지기(대표 김수경)로 대표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로 인화동 착한가게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인화동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착한가게에 등록한 대표들은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수, 이해석 공동위원장은 착한가게 대표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소중한 기부금은 복지사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화동 지사협은 올해 다이로운 밥상 밑반찬 지원사업, 이웃愛돌봄단, 희망보따리 꾸러미 지원사업, 긴급구호지원 마중물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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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5-31
  • 모현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정기후원 캠페인 실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지역 상가와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정기후원 사업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구역별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웃사랑 정기후원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캠페인을 통해 실직과 휴․폐업 등에 따른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건강상의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을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대상은 복지상담 후 긴급복지, 후원 연계, 사례관리 등 대상자의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최병철 민간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후원 사업으로 누적된 기탁금으로 반찬지원사업, 방문 학습 지도, 뚝딱뚝딱목공교실, 이웃애돌봄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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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복지
    2023-05-31
  • 익산시, 세계 금연의 날 합동 캠페인 개최
    익산시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건소와 전북금연지원센터는 31일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금연 함께 실천해봐요~ ’캠페인을 개최한다. 양 기관은 전북은행 원광지점 앞에서 이동형 금연클리닉을 열어 금연을 생각 중인 시민들에게 개별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클리닉 신청을 지원한다. 또한 금연 포토존도 설치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금연 클리닉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들은 ☎ 063)859-4883~4884, 4879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금연지원센터 관계자는“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금연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금연사업뿐 아니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의 심각성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했으며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를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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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익산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익산시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집단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원아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가 알레르기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아토피, 천식 안심 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올해 프로그램 운영 대상을 기존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안심학교 신청서를 받아 10여곳을 선정하고‘학부모 , 학생․원아 교육과 야외체험캠프’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 달부터 약 50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숲아띠 어린이집 외 3곳, 100여명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안심학교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천연성분으로 입욕제·보습제 만들기, 화분 심기, 자연정원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박미숙 보건지원과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다”며“아이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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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익산시 만경강문화관 프로그램 운영
    익산시 만경강문화관은 여름 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문화관에서 추진하는‘만경강을 담다’와‘만경강 환경학교’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경강을 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영상 촬영과 편집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배울 수 있다.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 진행되며 만경강의 모습을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만경강 환경학교’는 기후위기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 생태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며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아이들이 직접 담아낼 만경강의 모습이 매우 기대된다”며“두 프로그램 모두 문화관을 대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학생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만경강문화관(063-859-76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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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 익산시 육상·펜싱 연이은 선전...전국 최강 입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연이은 선전으로 상위에 입상하며 전국 최강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익산시청 육상부는 지난 5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2023 예천 KR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1개씩 획득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이자 한국기록 보유자인 신유진 선수는 53m 37의 기록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는 61m 37의 기록으로 본인의 종전 기록을 무려 88cm를 뛰어 넘으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익산시청 펜싱부 간판 남자 에뻬 국가대표 권영준 선수는 지난 22일까지 튀르키에에서 열린‘2023 이스탄불 FIE 에뻬 월드컵’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시장은“각종대회에서 꾸준한 입상으로 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있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부상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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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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