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익산

실시간뉴스

실시간 익산 기사

  • 익산시, 대만여행업계에 ‘2023 익산 방문의 해’ 적극 홍보
    익산시가 대만 여행업계에 지자체 대표 관광정책으로 주목을 받으며‘2023 익산방문의 해’를 적극 알렸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 강릉시에서 열린‘제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상호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 재개 전략’을 주제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타이완관광협회(TVA) 회원사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주 한국 타이베이대표부, 타이완관광청서울사무소, 인·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양국 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기반으로 테마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만 여행업계 B2B 시장개척을 위해 공격적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한국 지자체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해 익산시 관광콘텐츠와 시 인센티브 지원사업, 관광정책을 발표하고‘2023 익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대만 여행업계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만 여행업계는 익산 미륵사지, 교도소 세트장,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등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익산 문화재야행, 서동축제,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등 야간경제 관광 콘텐츠를 대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한-대만간 관광자원과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글로벌 마케팅 방안을 모색하고 익산방문의 해가 더욱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대만 관광교류회의는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가 한국·대만 양국의 관광발전을 위해 매년 번갈아 가며 양국에서 개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6-15
  • 익산시, 전체 벼농가 70% 스마트 모심기농법.. 70억 비용절감
    익산시 전체 벼재배농가 70%가 스마트 모심기 농법을 도입해 연간 70억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기존 모심기 양을 대폭 줄이는‘벼 드문모심기’사업으로 일손부담을 덜고 농업경영비를 대폭 줄였다고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모판의 모를 못자리에서 논으로 옮겨심을 때 3.3㎥당 이앙포기수를 기존 80포기에서 50 ~ 60포기로 줄여 간격을 넓히고 벼 한 포기당 심는 모의 수도 기존 10 ~ 15본에서 3 ~ 5본 내외로 대폭 줄여 심는 재배기술이다. 모를 심는 간격과 한자리에 심는 모의 양을 대폭 줄여 기존 모내기 방식에 필요한 벼 육묘상자 수보다 50~70%까지 줄일 수 있다. 더욱이 노동력과 병해충은 경감되고 수확량은 큰 차이가 없어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 농업기술로 드문모심기 도입 이후 재배면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첫해 오산농협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9곳이 참여해 전체 벼 재배면적의 70%에 해당하는 1만1천5백ha 규모 생산단지에서 드문모심기가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의 드문모심기 생산비가 일반 재배보다 10a당(300평) 6만4천500원 가량 절감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를 토대로 시는 연간 70억원의 생산비가 절감될 것으로 추정한다. 시는 다양한 효과가 있는 벼 드문모심기 생산단지를 단계적으로 확산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농촌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025년까지 80곳, 1만4천ha까지 확대할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최대 100억원 가량의 생산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헌율 시장은“농가 경영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병해충 발생도 줄일 수 있는 드문모심기를 많은 농민들이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촌 고령화 등 일손 부족과 농업수익 보전 등을 스마트 농업기술로 해결하며 미래농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6-15
  • 익산시 2035년 청사진 확정... 신성장 · 특화 · 문화산업
    익산시의 미래는 신성장·특화·문화산업 등 3대 발전축을 바탕으로 성장시킬 청사진이 확정됐다. 14일 익산시는 도시미래상을 보여주는 2035년 익산 도시기본계획(안)’이 전북도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토대로 생활권별 중심지 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익산을 중심으로 주변 도시와의 상생발전과 유기적 연계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인‘2035년 익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시 미래와 장기적 발전방안을 담은 청사진을 발표했다. 중심지 체계와 생활권별 설정이 연계되는 도심기능 통합운영 등을 고려해 기존 1도심 1부도심에서 북부지역 중심 행정·주거 기능 함열읍과 산업·물류·관광 기능 금마·왕궁면을 새로운 부도심으로 1도심 2부도심 4지역중심 체계로 육성해나간다. 특히 익산을 중심으로 주변 도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새만금을 연계하는 동서간 신성장산업 발전축, 익산제3․4 일반산업단지 중심의 특화산업 발전축, 왕궁~금강 중심의 문화산업 발전축을 3대 축으로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생활권별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KTX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구축,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 등을 중심으로 남부 중생활권 공간구조를 개편한다. 그린바이오 미래 농생명 혁신파크 조성, 동물헬스클러스터 집적화, 산업단지 확장 등은 북부 중생활권으로 추진전략 사업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교통계획은 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오산면 신지리~영만리 국도대체우회도로 계획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계획 등을 반영한다. 익산역을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과 시 내부외부 순환도로망 구축계획도 제시됐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2035년 목표 인구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31만 1000명으로 정했다. 목표 연도의 토지 수요를 추정해 전체 행정구역 507.06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19.943㎢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37.149㎢는 시기화용지로, 나머지 449.968㎢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각각 확정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익산 도시기본계획 승인으로 도시여건 변화에 부응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생활권별 계획된 추진전략 수립을 통해 익산시의 미래상인‘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익산’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승인된 도시기본계획은 이달 중에 30일간 시 홈페이지에 열람·공고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6-14
  • 익산시, 임신·출산·육아 가이드북 발간
    익산시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한눈에 정책과 지원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지원 최신 정책과 시 자체 지원책 등 실질적인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육아 부담을 경감시킬 계획이다. 시는 임신, 출산 지원, 맞춤 육아 지원, 맞벌이 부부 지원, 가구별 맞춤 지원 등 생애주기별로 안내해 시기별 내용을 참조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양육수당, 영아수당, 보육료 지원, 아동수당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과 출산장려금,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 휴일, 야간 시간제보육사업 등 시 자체 지원 사업들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서비스, 다함께 돌봄, 이동식 놀이교실 등 다양한 시 자체 보육 서비스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가이드북은 올해 5월 기준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모든 가정으로 우편 발송되며, 그 외 가정의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무료로 비치하여 누구나 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임신, 출산, 육아가이드북을 더욱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익산시청과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여 파일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 부모님들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정보를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겨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육아가 즐거운 아동친화도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14
  • 익산청년몰 ‘상상노리터’, 8주 8색 문화로 ‘토요 축제’
    익산 청년몰 ‘상상노리터’가 멋진 공연과 최고의 맛으로 매주 토요일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 시는 맛과 가성비, 열정이 넘치는 청년 상인들과 함께 문화마케팅을 펼쳐 청년몰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탄탄한 고객 창출 기반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8주간에 걸쳐 8색의 다양한 공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커뮤니티라운지 1층 고객쉼터에서 다양한 축제를 기획했다. 매주 2팀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발라드, 재즈, 팝송, 트로트, 클래식, K-POP댄스, 풍선아트,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전문 MC의 현장 신청곡 접수 및 공연자의 곡에 대한 스토리텔링 등 색다른 방식으로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년몰과 전통시장이 남녀 노소 누구나에게 즐거운 축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8월 중순 야시장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장소인 중매서 커뮤니티 라운지는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었으며 청년몰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편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14
  •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제1대 심보균 체제’ 조직전열 갖춰
    익산시가 도시관리공단 출범을 위해 심보균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조직 전열을 갖추고 출발 신호탄을 알렸다. 시는 전문성을 겸비한 수장을 중심으로 공단 운영을 준비하며 행정에서 ESG경영으로 무게추를 옮겼다. 공공시설물 관리·운영 효율화와 책임경영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익산도시관리공단 제1대 이사장 임명식을 열고 심보균 이사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 또한 심보균 이사장을 비롯한 비상임이사 3명과 당연직인 기획안전국장, 회계과장 등 총 6명이 임원으로 임명됐다. 심보균 신임 이사장은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서울과학기술대학 석좌교수, 유엔거버넌스센터원장, K-ESG평가원장 등을 역임해 행정과 ESG경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심 이사장의 임기는 총 3년으로 오는 2026년 6월까지이다. 익산시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3명을 임명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했고, 4차례의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거쳐 임원 후보자를 익산시장에게 추천했다. 이후 익산시의회는 8일 인사청문 협약에 따라 내정된 심보균 이사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적합 의견을 내놓았다. 시는 신임 이사장의 행정 및 경영리더 직무능력, 경영마인드, 경력 등을 토대로 도시관리공단의 성공적인 출범과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심보균 이사장은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ESG경영(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al, 지배구조 Governance)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신임 이사장 취임으로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이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을 향해 출발하게 됐다”며 “지역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도시관리공단은 7월 초 시범운영을 거쳐 8월 초에 출범할 예정이다. 앞으로 익산지역 국민생활관·서부권 다목적체육관 등 5개 스포츠시설, 공영주차장, 쓰레기종량제, 현수막 게시대 등의 8개 사업을 통합 관리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14
  • 황등도서관, 그림책 연계 건강체험활동 운영
    익산시 황등도서관은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그림책과 연계한 건강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건강 마음 건강 힐링데이’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일차는‘웃음으로 건강해지기’, 2일차 ‘음악으로 마음 행복해지기’, 3일차‘책으로 나를 위로하기’라는 세부 주제로 진행된다. 레크레이션과 노래 배우기, 책 읽기,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상생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활력과 즐거움을 재충전해줘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어나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은 오는 13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힐링의 시간속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행복이라는 선물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ksan.go.kr)또는 전화(황등도서관☎859-3721~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12
  • 익산시, ‘합스부르크 걸작들’ 인문학으로 다시 만나
    익산시가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을 인문학 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모현시립도서관에서는‘다시, 합스부르크 : 스토리텔링 유럽 예술기행’독서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사업’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교육 전 과정 강사료와 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편으로‘합스부르크, 유럽 미술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총 4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모현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미술사 교수인 조은영 교수가 참여한다. 조은영 교수는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박물관 국제학술자문위원, 현대미술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미술위원회 위원 등으로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합스부르크가 꽃피운 유럽 미술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통섭형 인문학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빈 미술사박물관 소장품, 합스부르크 왕조의 초상화, 클림트와 쉴레 등의 대표화가 등의 삶과 작품들을 통해 당대 유럽의 정치, 경제, 사회적 상황이 미술작품에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고찰해본다. 수강 신청은 1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장인과 지역 주민에게 강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럽 미술사에 큰 영향을 주었던 합스부르크 관련 미술작품의 감상을 통해 우리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익산시모현시립도서관(☎859-3731~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12
  • 제주에서 만나는 익산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시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사진전을 공동 개최한다. 1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 및 편의공간에서 ‘검이불루 화이불치-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라는 제목으로 백제역사유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제목처럼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미학을 담아 1,400여 년 전 찬란했던 문화를 선보이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아름다움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익산・공주・부여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여덟 유적의 모습을‘삶의 공간 도성’,‘신앙의 공간 사찰’그리고‘사후 공간 왕릉’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고대 해상교류의 중심이었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오늘날 해양 문화 연구와 전시의 거점인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광객들에게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널릴 알릴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는 ‘삼국사기’, ‘백제본기’편에 등장하는 고사성어로 백제 온조왕의 궁궐을 평한 내용으로 백제의 미(美)를 상징하는 문장으로 알려져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12
  • 익산글로벌문화관, 도심글램핑 인기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선사하는 도심 속 글램핑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관 하늘정원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즐기는 도시글램핑이 특별한 이벤트와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매진행렬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총 4회를 운영해 매회 40~50명이 참여하며 누적방문객이 179명에 이른다. 매월 셋째 주에 홈페이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달도 모두 매진이다. 도시글램핑은 바쁜 일상에서 지친 가족을 위한 활력 충전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올해는 보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풍선아트 및 버블 공연, 복화술 인형극, 가족 레크레이션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세계 전시 물품 관람, 의상 체험, 전통춤 배우기 등을 통해 세계 문화 다양성을 배우고 가족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홈페이지(https://global.iksa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063-859-5385, 5386으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행사 전 1층 글로벌 식당에서 이색적인 음식을 먹고, 전시 관람과 의상 체험을 하면서 외국 여행을 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재미있는 해설이 있는 세계문화 전시체험과 신나는 공연을 보면서 가족 모두 힐링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문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명품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최초 세계전시문화복합체험시설로 1층은 다문화 식당(중국, 태국)과 카페, 2층은 세계 물품 전시관과 의상 체험실, 3층은 요리체험실과 교육실, 옥상에는 하늘쉼터가 조성돼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재미있는 컨텐츠와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함께 진행되고 있어 타지역 교육기관 등에서도 인기 방문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12
  • 전국교원양성대학 총장 협의회, 익산 투어 실시
    익산시는 지난 9일 전국교원양성대학 총장 협의회 10인을 초청해 익산시 관광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들은 미륵사지를 출발해 왕궁링유적 및 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 등 지역 관광자원들을 둘러보고 대학생 관광객 유치를 위해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투어를 통해 ‘익산방문의 해’와 ‘지역관광자원 체험’을 통해 전국 교원양성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대학생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병춘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은 “백제 문화가 살아 숨쉬는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뿐 아니라 국내 유일 보석박물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익산에 대해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며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대학생 MT, 농촌 활동’등을 유치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계기로 역사, 문화, 산업 등 우수한 익산 관광자원을 토대로 미래 교원들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관광도시로서의 익산 이미지 구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12
  • 익산 어디서든 즐길 ‘녹색공간’ 확 늘린다
    익산시가 지역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녹색공간을 대폭 확대해 쉼과 여가가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로 거듭난다. 특히 자연과 도시가 융합할 수 있는 인프라를 중점적으로 구축해 쾌적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자연과 조화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곳곳에 녹색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우선 금강의 절경이 내려다보이는 웅포면 함라산 자락에 도내 유일의‘국립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광대 한의학과와 한방병원 등 지역의 인프라를 접목해 단순한 치유의 목적을 넘어 전문가의 치료까지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최북단 차나무 군락지까지 연결된 트레킹 코스도 조성된다. 코스는 태봉골에서 출발해 치유의 숲까지 2km 구간, 야생차 군락지를 거쳐 입점마을까지 연결되는 9.18km 구간 등이다. 해당 구간에 꽃과 수목 10만 그루까지 식재가 완료되면 계절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트레킹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안생태습지는 다양한 테마가 접목된 지방정원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정원과 체험, 편의시설을 조성해 지방정원을 운영하고 최종 목표인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최근 용역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태 보고로 변화된 금마 일대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금마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생태학습원, 놀이터 등 생태관광기반시설 공사가 본격화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학습원에 방문자 안내와 교육공간을 조성해 환경보전을 위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오감만족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도심 어디서든 녹색공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숲세권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도심 속 공원 5곳을 조성한다. 수도산공원은 내년 4월, 마동은 5월, 모인은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며 소라산은 2025년 초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익산지역 전체 공원조성면적은 기존 190만2천여㎡에서 313만7천여㎡로 1.7배 가량 확대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도시숲 면적도 대폭 늘린다. 장항선 폐철도 유휴부지인 송학동~오산면 3.5km 구간과 전라선 폐철도 유휴부지 인화동 1가 1km에 110억원을 투입해 11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도시 전반에 걸쳐 쾌적한 공기와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풍요로운 정주여건을 제공하겠다”며“더 나아가 녹색정원도시 익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12
  •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문화제 ‘제복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페스티벌’개최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익산 모현근린공원에서 보훈문화제 ‘제복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6·25참전유공자와 제복근무자의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문화축제이다. 행사장에는 태극기 스트링아트 등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을 비롯해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의 특별전시, 7공수특전여단,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의 특별체험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학생들이 6·25참전유공자와 제복근무기관 대표에게 전하는 감사 메시지 전달이 이루어져 의미를 더할 것이다. 주영생 지청장은 “호국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6·25참전유공자와 국군장병 등 제복근무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제복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12
  • 익산 어양동 착한기업· 착한가정 기부 이어져
    익산시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욱, 오은희)는 지난 7일 동부가스ENG(대표 김성윤)을 찾아 착한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어양동은 지난달 착한가게 100호점 달성에 이어 이번 동부가스ENG가 착한기업 101호점으로 지정됐다. 김성윤 동부가스ENG 대표는“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캠페인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한 가정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후원하는 착한가정 신청으로 어양동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종욱 위원장은 “ 맞춤형 복지사업에 동참해주신 사업장 및 개인, 가정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사랑의 손길 덕분에 어양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연중 지속적으로 적기에 도울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은희 어양동장은 “모든 주민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주변 관심과 대상자 발굴 노력 등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이웃이 이웃을 도와 행복한 익산을 만들어 가자”라며 협조를 부탁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6-08
  • 익산시, 용안지역주민의 힐링 공간 ‘용머리 정원’ 조성
    익산시 용안면에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인 용머리 정원이 탄생했다. ‘우리동네 어울림정원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용머리고을 농촌체험관 일원에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정원은 면적이 511㎡이며, 느티나무, 복자기, 연상홍 등 8종의 꽃나무가 식재됐다. 용머리고을 농촌체험관과 공공승마장 사이 도로변에 자리잡아 방문객과 주민들이 정원의 나무그늘 아래서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벤치를 놓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길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주민을 위한 공간조성에 기여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꼈다”며 “용머리 정원이 앞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규진 용안면장은 “용안생태습지를 국가정원 지정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인근에 위치한 용머리 정원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겠다”며 “주민들이 쉬어가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8
  • 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여름철 이웃사랑 펼쳐
    익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재배)는 7일 익산시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와 삼계탕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 기업들이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미용 관련 기업 노블레스(대표 강정희)와 육가공업체인 더원푸드(대표 최진원)를 중심으로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미용봉사와 삼계탕 나눔 봉사로 따듯한 온기를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사회적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재배 익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은“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6-08
  • 익산시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벤치마킹 실시
    익산시 공·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40여명은 8일 전라남도 구례군 내에 소재한 특색있는 작은도서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타 도서관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체험함으로써 작은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청소년 특화 작은도서관으로 운영 중인‘ 홍당무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차별화된 청소년 특화 서비스와 독서문화 소외계층(다문화 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구례읍 시장 내에 위치한 ‘산보고책보고 작은도서관’을 견학하고 지역마을 문화·공유공간(토론·전시·공유부엌, 각종 소모임 등)으로 활용과 자발적인 주민 참여 도서관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작은도서관 참여자는“이색적인 작은도서관 사례를 직접 보고 공유하면서 우리시 작은도서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벤치마킹을 통해 운영자 간의 정보 교류가 적극적으로 이뤄져 작은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독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8
  • 문화도시 익산, 맥주 한잔과 음악으로 소통 ‘비워? 비-어!’
    맥주 한잔과 음악으로 청년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익산 대학로에서 펼쳐졌다. 익산 청년기획자 4명은 지난 7일 신동 대학로에 위치한‘올댓뮤직’에서 로컬뮤지션 콘서트‘비워? 비-어!’를 개최했다. ‘맥주’와 ‘음악’이라는 공감대에서 서로 다른 음악적 활동을 하는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이 모여 관객들과 함께 교감과 소통을 나누는 로컬뮤지션 콘서트 형태로 진행했다.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페이지’와 원광대학교 동아리팀인 ‘노크’, 익산에서 활동하는 힙합그룹 ‘BTF’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토크백 타임으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공연을 함께 한 시민들에게 맥주와 안주 제공 및 행운권 추첨은 그 현장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었다. 이번 공연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우리동네 문화공작소’의 문화기획자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문화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6주간의 문화기획 이론교육, 5주간의 전문가 매칭 멘토링, 3주간의 프로젝트 실습으로 진행된다. ‘로컬 뮤지션 콘서트’를 기획한 황준혁(31), 이윤서(29), 이주연(22), 김수민(24) 교육생 4인방의 특별한 이력이 빛을 발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황준혁’씨는 그동안 기획된 공연에는 참여해보았으나, 직접 공연을 기획해보기는 처음이라 말했다. 이윤서 씨는 2년 전까지는 서울에서 활동한 첼로 연주자로 고향으로‘유턴’해 첼로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주연 씨는 제주도 출신의 원광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생으로 문화기획 분야에 관심은 있었지만, 전공 특성상 기회가 없던 차에 ‘우리동네 문화공작소’를 통해 문화기획을 접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김수민 씨는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학창시절부터 문화기획 분야에 큰 관심을 느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관객들은 이번 공연을 익산시의 문화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청년 문화기획자들의 역량을 인정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우리동네 문화공작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과 시민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문화 커큐니케이션의 장”이라며 “시민잡지‘익산 IS’, 특별한 익산사람들의 토크콘서트‘사람책 이야기’등 실행 중인 다른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8
  • 익산시·kt wiz, “야구 꿈나무 키워요!”
    익산시가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와 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2일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스포츠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kt wiz 퓨처스리그 홈경기 관람, kt wiz 2군 선수들이 사용하는 연습장과 숙소 견학, 누구나 쉽게 야구를 체험할 수 있는 티볼 강습까지 다채로운 스포츠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추가 신청을 받아 지속해서 체험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KT 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프로야구와 이벤트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앞으로 남아있는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경기를 즐기며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스포츠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퓨처스리그 야간경기가 진행되는 서머리그 기간 중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7
  • 익산시립풍물단 정기공연 ‘연희(演戲) STAGE’ 선보여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익산시립풍물단이 신명나는 정기공연을 선보인다. 풍물단은 오는 15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공연‘연희(演戲) STAGE’를 개최한다. 연희(演戱)는 배우가 각본에 따라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무대를 의미한다. 삶의 가장자리에서 기쁨과 슬픔, 힘듦과 즐거움이 수없이 반복되는 줄 위의 광대와 같이 삶을 살아가며 느낄 수 있는 우리의 감정을 잘 표현해 주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는‘생동하는 삶의 추임새 연희 STAGE’라는 주제로 경기·충청도 지방의 웃다리 농악과 줄놀이가 함께 펼쳐진다. 웃다리 농악은 빠르고 경쾌한 특징이 있어 고난도의 예능을 표현한다. 전문 예인의 농악답게 모든 연희자가 상모를 돌리고 소고의 채상모 놀임과 버나놀음 등 다양한 연희적 요소를 선보인다. 흥겨움을 더해줄 줄놀이는 줄꾼이 3m 높이의 줄 위에서 40여가지의 잔 노릇을 부리며 노래와 재담 등을 한다. 현재 줄놀이는 많은 나라에서 전승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줄놀이는 줄꾼의 재담과 화려한 몸짓 등이 특징으로 줄놀이를 보는 관객의 흥을 불러일으킨다. 익산시립풍물단 정기공연에서 펼쳐지는 농악과 줄놀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63-859-3306으로 하면 된다. 공연 종료 후 익산시립예술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서미덕 예술의전당 관장은“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끝내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공연이어서 감회가 더욱 깊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7
  • 익산시 호우피해 농가 복구 지원 ‘구슬땀’
    익산시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방문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 시는 행정 역량을 총동원해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복구작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7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시와 농협, 7공수 특전여단 관계자 총 3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망연자실해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메론과 수박 시설하우스 원예작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실시하고 농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한 직원은“날씨가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방치된 작목들로 인한 악취로 힘들었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농민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도움을 받은 피해농가는“수확기에 접어든 수박농사가 물거품이 돼서 망연자실했지만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며“더운 날에 땀 흘리며 고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내 가족의 일처럼 선뜻 나서서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시와 농협 직원들, 군장병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호우피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을 위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영농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에 200㎖가 넘는 비로 침수피해를 입은 농가는 현재까지 112농가, 비닐하우스 800동, 농경지 58.7ha로 파악되었다. 피해접수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23-06-07
  • 익산 관광객 2배 증가...관광업계 기지개 활짝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관광객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 89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만여명과 비교했을 때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방문객은 총 150만여명이었지만 올해 5월까지 이미 89만여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수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가 역사와 종교, 농촌체험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상품으로 관광객이 익산만의 특별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우선 28곳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여행도 즐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스탬프 투어’와 국내 유일하게 4대 종교 성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 힐링 프로그램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의 큰 관심 속에 지역의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과 연극, 농촌체험까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형 투어‘익산별별여행’은 꾸준한 인기 속에 순항 중이다. 시는 이 기세를 이어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이달부터 관광 캐릭터 마룡이를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가족들이 함께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룡의 익산여행’이 오는 13일부터 본격화된다. 전라북도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활동을 시작으로 공공승마장, 아가페정원, 글로벌문화관을 포함한 투어가 함께 진행돼 역동적인 액티비티와 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농촌체험은 매주 다른 주제로 체험이 가능해 날짜별로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인센티브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국내 대표 관광 선도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한 결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기존 관광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500만 관광도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23-06-07
  • 정읍시, 맞춤형 벼 품종 개발 사업 박차
    정읍시가 정읍에 적합한 새로운 벼 품종개발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한 지역 맞춤형 벼 품종개발(SPP)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난 2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먼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선발한 새봉황·참누리벼 등 5개 계통의 벼와 신동진·참동진 등 비교품종 5가지를 재배한 이후 이중에서 수량, 밥맛, 소비자 선호도 등이 우수한 품종을 1차 선발한다. 내년에도 다시 이 작업을 반복해 우수한 품종을 최종 선정한다. 2025년에는 정읍에 가장 적합하다고 선정된 벼를 품종으로 등록하고, 이후 지역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나아가 정읍을 대표할 쌀 품종으로 확대 보급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통해 정읍을 넘어 전북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를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농업인, 전북농업기술원, 정읍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덕천면 도계리에 시험포를 설치하고, 예비품종을 비롯한 비교품종 10개를 직접 손으로 심는 사업성공 결의행사를 가졌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3-06-05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국내외 대회 연이은 선전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연이은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펜싱부 소속 양윤진(28세) 선수는 남자 에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금메달을, 육상부 소속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22세) 선수는 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펜싱부 양윤진 선수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처음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양윤진 선수는 향후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이 점쳐진다. 육상부 유규민 선수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대만 신베이시에서 열린 대만국제오픈육상경기대회 남자 세단뛰기 종목에서 15m97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수상했다. 올해 2월에 열린 아시아실내육상경기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연이은 국제대회 입상으로 큰 자신감을 얻은 유규민 선수는 아시아 정상을 향해 힘찬 도약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5
  • 익산시, ‘환경의날’ 기념 환경미화원 시장표창
    익산시는 5일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에게 시장훈격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금강공사를 비롯해 시 청소대행업체 6개사 소속의 환경미화원과 종사자 18명에게 환경유공자 표창이 이뤄졌으며, 표창수여 후 환경보호의 의지를 담은 간단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환경미화원들은‘익산 방문의 해’방문객이 더욱 늘고있는 만큼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도시곳곳에서 수고하는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한 환경미화원은“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최정예 부대로 자부심을 느낀다”며 “더욱더 청결한 익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정헌율 시장은 “제 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오늘의 수상자 뿐만 아니라 모든 환경미화원분과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3-06-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