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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를 이겨내는 익산 이색(二色) 여행
    맑은 물이 넘실거리는 계곡에서 물가에 발을 담근 채 한입 베어 먹는 빨간 수박, 계곡 한켠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노라면 목덜미를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시원하다 못해 차게 느껴진다. 여름의 매력은 바로 무더위 속에 느껴지는 시원함이 아닐까? 여름은 그 시원함에 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산과 계곡, 그리고 바다를 찾아 떠나는 에너지 넘치는 계절이다. 어느덧 폭염주의보와 함께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된 익산에도 덥고 끈적끈적한 여름 날씨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맞춤 여름여행지가 있어 소개한다. # 7대 일몰, 서해 낙조를 배경삼아 펼쳐진 웅포캠핑장 익산시 웅포면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7대 일몰로 선정한 금강의 낙조를 풍경삼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익산시 웅포면에 소재한 웅포관광지 캠핑장으로 오토캠핑과 일반캠핑을 둘 다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지난 2011년 개장한 이래 지속적인 시설보강을 통해 현재 6면의 오토캠핑장과 58면의 일반캠핑장, 그리고 매점, 카페, 샤워장 등 편의시설들 또한 잘 갖추고 있다. 아름다운 금강변을 따라 조성된 웅포캠핑장에는 다양한 매력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캠핑장 입구에 들어서기 전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돌아 설치된 나무데크를 오르면 금강정을 만날 수 있다.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우뚝 서 있는 금강정에서 멀리 내려다보는 금강은 고요함에 푸근함을 더한다. 금강정에서 조금 내려오면 금강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는 덕양정이 있다. 덕양정을 감싸는 느티나무 사이로 강가에 비치는 낙조를 따라 보이는 풍광은 왜 7대 일몰로 선정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준다. 강바람이 불어오는 캠핑장에서 사랑하는 이들과 맛있는 음식에 곁들인 시원한 맥주 한잔이면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완벽한 여름밤이 된다. # 피톤치드 가득한 치유와 생명의 숲, 두동 편백마을 무더운 여름 물을 찾아 계곡이나 바다로 떠나는 휴가도 좋지만 나무 가득한 숲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것 또한 더위를 이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그 중 편백나무 숲은 삼림욕을 하기에 좋은 숲으로 알려져 있는데, 익산시 성당면 두동마을에 조성돼있는 편백나무 숲은 숨겨진 명소로 수년째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삼림욕으로 사람들이 편백나무 숲을 많이 찾는 이유는 바로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을 우리가 마시게 되면 몸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해지며, 또한 살균효과도 있다고 한다. 이곳 두동마을의 편백나무 숲은 과거 무분별한 벌목으로 황폐해진 산을 복원하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심기 시작한 것이 울창해 지며 숲을 이루었고 나중에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여 지난 2008년부터 개방되었다고 한다. 숲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숲으로 들어가게 되면 만나게 되는 이정표를 중심으로 왼쪽엔 치유의 숲, 오른편엔 생명의 숲이 있다. 또 위쪽으론 둘레길과도 연결되어 있어 숭림사나 성당포구 까지 가볼 수도 있으며, 길 중간 중간에는 벤치와 나무 평상까지 있어 중간중간 걸음을 쉬어갈 수 있다. 생명의 숲과 치유의 숲 모두 편백나무 숲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치유의 숲으로 가보면 나무 둥치 의자가 놓여 있어 야외 수업과 간단한 게임이 가능해 아이들의 학습장소로 좋다. 또 생명의 숲에는 나무 벤치와 평상이 있어 가족단위나 연인이 함께 와서 숲이 주는 시원함 속에 여름을 이겨내기에 좋다.
    • 핫이슈
    2018-07-11
  • 익산시, 행복e음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교육
    익산시는 1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관 1층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등 37명을 대상으로 2018년 행복e음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원광대학교 조인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전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채수훈)가 2017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하는 사회복지 교육과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한 행복e음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실천사례집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사회복지대상자 가구별 초기 상담에서부터 종결에 이르기까지의 10단계에 걸친 과정들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사례관리 이론, 지침, 행복e음 시스템 입력관리를 체계적이고 단계별로 적절히 접목했다. 또한 상담기법, 상담일지 작성법, 사회복지대상자별 욕구와 문제분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통합사례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통합사례관리 실무 능력 향상으로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7-11
  • 익산경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 및 사고예방물품 배부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회를 찾아 교통사고예방 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경찰서장 이상주는 대한적십자사를 찾아가 “안전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형광조끼, 헬멧, 부채 등 교통안전물품을 배부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에 방문하셔서 교통안전물품을 주시니, 대한적십자사 노인대학 노인들이 매우 기뻐한다.”라고 하며, 교통사고예방 활동에 대해서 익산경찰서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 지방자치
    2018-07-11
  • 익산서 평화지구대, 고층아파트 물건 투척 예방홍보 활동 펼쳐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평화지구대는 10일 관내 아파트 10개소를 방문해 고층아파트 물건투척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예방활동은 지난 5월 7세 아이 아령 투척, 6월 초등학생 보도블록 투척, 최근 7일 소화기 투척 등 전국적으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고, 10세 미만일 경우 형사책임을 묻지 않아 가정에서 부모들이 책임감을 갖고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단지 내 안내 방송과 출입구 안내문 게시 등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평화지구대(경감 김병옥)는“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이들은 실수나 호기심으로 물건을 투척하는 경우가 있어 가정과 학교에서의 책임감 있는 주의와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건투척 위험성을 홍보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2018-07-11
  • 익산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 모집
    익산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성화봉송 주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15세 이상의 익산시 거주자로 1㎞ 내외(10분 이내)의 거리를 체력 부담없이 완주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익산시청 체육진흥과 및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성화봉송은 구간별 주주자 1명, 부주자 1명, 호위주자 8명이 한 팀을 구성해 300~900m를 봉송하게 되며 전국체전 160명, 장애인체전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주자는 성화봉송 교육과 예행연습 등 사전교육을 거쳐 성화를 봉송하게 되며 유니폼, 운동화, 헤드밴드 등 개인 소요물품을 지급 받는다. 10월 3일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전국체전 성화와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된 장애인체전 성화는 10월 8일 도청을 출발하여 13개 시군을 동시봉송하며 11일 익산시청에 안치된다. 한편 익산시 성화봉송은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나누어 개별 봉송하는데 전국체전 성화는 10월12일 익산시청을 출발해 시내 일원을 돌아 종합경기장까지 18구간(주자16, 차량2)으로 나눠 봉송하며 장애인체전 성화는 10월25일 익산시청을 출발해 11구간(주자9, 차량2)을 봉송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18-07-10
  • 익산시, 청년들과 청년 정책 설계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18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민선 7기 익산시 청년 정책 시장 공약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열린 토론회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취・창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익산시장의 공약 사업으로써 내실 있고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하여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듣고 청년 정책을 반영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 방식은 그룹별로 동시에 이뤄지며, 공약 사업별 담당부서에서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후 공약내용을 듣고 각 그룹별로 토론을 하게 된다. 또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원활하게 도출될 수 있도록 그룹별 대표자를 선정하여 팀을 이끌어가고 의견을 요약정리 후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민선 7기 익산시장 공약사업에 대하여 사업의 구체적인 방향 설정을 위해 사업 당사자인 청년 여러분의 진솔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열린 토론회에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11일부터 16일까지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 를 참고해 익산시 민생경제과 팩스(☎859-5061) 또는 이메일(aries414@korea.kr)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18-07-10
  • 익산시 평화육교 차량통제로 인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운행
    익산시는 오는 15일부터 평화육교 재가설 공사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 운행 한다고 밝혔다. 시는 평화육교 재가설공사 구간 차량통제 및 평화 제일아파트 앞 대체도로 우회운행으로 평화사거리 교통혼잡과 시내버스 운행거리 증가로 기존노선 체계로는 시민불편이 예상되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터미널을 경유 성덕, 만경, 대청리 등 김제방면과 임피, 대야 등 평화육교를 경유하여 운행하던 노선에 대하여 터미널을 중심으로 지・간선제를 시행하고 이를 위해 터미널 맞은편 부지에 시내버스 환승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모현동 택지지구에서 익산역과 터미널로 이동하고자 하는 모현동 지역 주민들의 시내버스 신설요청에 따라 배산체육공원-터미널-동산 삼호아파트를 운행하는 109번 시내순환 노선, 원여고-터미널을 운행하는 200번 노선을 신설하였으며 모현동에서 익산역을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33, 39, 39-1, 39-2, 41, 41-1번 노선에 대하여 중앙지하차도를 통과하여 운행하도록 노선을 개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버스 수송효율 향상과 대중교통 수요충족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간선제에 따른 무료 환승을 위해서 교통카드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18-07-10
  • 익산시 작은도서관 전라북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익산시 작은도서관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549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도내 공・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작은도서관 문화적 기능 확대와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독서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그 결과 글마루작은도서관 등 관내 17개 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7월 말부터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글마루작은도서관 우리들의 수필여행 ▲깊은샘작은도서관 다문화소풍 ▲꿈드림작은도서관 나의 그이(나의 그림책 이야기) ▲낭산작은도서관 3.1운동, 아우내 함성을. ▲동산작은도서관 액티비티(Activity) 실버(Silver) ▲모현뜰작은도서관 동화랑 요리조리해 ▲배산작은도서관 시(詩)시(詩)락(樂)락(樂) ▲봄나루작은도서관 봄나루도서관으로 모여라! 방학을 즐기자 ▲부송작은도서관 동화 속 책 놀이터 ▲삼성동어린이작은도서관 의사결정을 위한 논리놀이 ▲어양작은도서관 알려줘! 전라도 위인들! ▲어울림작은도서관 책 속에 나 있다!! ▲예솔작은도서관 캘리그라피로 다시 쓰는 어린왕자 ▲왕궁작은도서관 동화랑 전래랑 놀자! ▲행복세상작은도서관 생태세밀화 그림일기 ▲황등사립작은도서관 무지개 빛깔, 책사랑 어울림 등이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18-07-10
  • 익산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학교, 독서교실 등 33강좌 운영
    익산시립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고력 및 표현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한 2018 여름방학 도서관 문화학교와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학교는 <인쇄술로 푸는 세계사>, <자신감 쑥쑥 스피치>, <책과 함께 떠나는 생각여행> 등 28개 강좌로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이 실시되며, ‘평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관련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익산시장상, 시립도서관장상을 수여하여 참가 학생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세계사, 수학놀이, 과학실험 등 부족한 학습을 재미있게 채울 수 있는 강좌 및 마술교실, 캘리그라피, 도자기세상 등 아이들의 흥미를 돋을 수 있는 강좌 등 다양하게 준비하였으며 특히 유튜브, 코딩, 웹툰 등의 강의는 최근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18일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859-3731~2, 담당자 이영주)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18-07-10
  • 익산시립도서관 1주1책, ‘사피엔스’
    익산시립도서관은 이번주 1주1책 도서로 김봉춘 익산소방서장의 추천도서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피엔스』는 이미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지성인들을 뒤흔들어 놓았던 이스라엘의 40대 학자 유발 하라리의 베스트셀러 작품이다. 인류 기원부터 미래까지 역사를 읽는 포괄적인 시선과 방대한 이야기를 정교하게 이끌어내는 작가의 문장력, 그 문장력을 압도하는 비상한 이론과 깜짝 놀랄만한 통찰 그리고 절묘한 재치와 전 세대가 공감하고 읽을 수 있는 쉬운 책으로 쓰고 싶었다는 작가의 열정까지 모두 담긴 책이어서 떠오르는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다. 작가는 진화론에 기초하여 인류가 오늘까지 거쳐온 수만 년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진로를 형성한 세 가지 대혁명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 이 세 혁명을 통해서 인간은 끊임없이 질주해 왔지만 이 세 혁명은 인간과 그 이웃 생명체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그것이 이 책의 주제다”라고 말한다. 추천인은 “과거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어떤 미래로 만들 것인지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18-07-10
  • 익산시 어양동, 봉숭아 물들이기 축제 준비 한창
    익산시 어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호열)가 서동요의 역사적 설화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익산시에 서동선화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봉숭아 물들이기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오는 14일 09시에서 12시까지 어양동행정복지센터 앞 해피하우스 터널 일원에서 처음 열리게 될 사랑의 봉숭아물들이기 축제를 올해 초부터 준비해 온 어양동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해피하우스 터널 밑에 봉숭아를 심고 물을 주며 정성스레 가꿨다. 이번 축제는 더운 여름 햇볕을 이겨내고 장맛비를 맞으며 수줍게 붉은 미소를 내밀고 있는 봉숭아꽃과 더불어 어양동주민자치위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와 봉숭아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호열 위원장은 “갈수록 정서가 메말라가는 현실에서 이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함께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우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조그마한 행사 참여를 통해 감성 있는 꿈나무로 자라고, 우리 익산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니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주민의 아낌없는 참여를 부탁했다.
    • 핫이슈
    • 경제핫이슈
    2018-07-10
  • 익산경찰서, 모범공무원 증서 및 표장 수여식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지난 9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박상준에 대한 모범공무원 증서 및 표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익산경찰서 소속 박상준 경위는 가정폭력 재발방지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 공무원으로 선정, 모범공무원 증서 및 표장을 받았다. 박상준 경위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을 위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지방자치
    2018-07-10
  • 원광대와 중국 하북지질대, 예술작품교류전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중국 하북지질대학이 공동 주최한 ‘화이부동(和而不同) · 예술작품교류전’이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하북성 하북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4일 진행된 교류전 개막식에는 원광대 정정권 교학부총장과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교수, 하북지질대학 교직원 및 학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원광대와 중국 하북지질대 합작학과 공동운영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제1회 예술작품교류전에는 원광대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교수 및 강사 58명의 작품 80점과 하북지질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 43명의 작품 100점을 등 총 180점이 전시됐으며, 서예, 회화, 공예, 디자인, 귀금속보석 등 예술 영역이 총망라됐다. 하북지질대 왕봉명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예술작품교류전을 통해 양교의 우수한 예술적 가치와 능력을 입증했다”며, “예술창작 탐구와 연구는 앞으로 양교 교류협력의 초석이 되고, 전시회를 통해 공동 번영과 발전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원광대 정정권 교학부총장은 “작품교류전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양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교류협력이 양교 발전은 물론 한중 양국의 우호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량이 되길 바라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원광대 서예문화예술학과 여태명 교수의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여태명 교수는 전시회 주제인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커다란 종이에 큼지막하게 써 내려가 많은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리나라 서예 분야 대가인 여태명 교수는 지난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수 표지석에 ‘평화와 번영을 심다’를 민체로 써 명성을 얻기도 했다. 원광대와 하북지질대는 2016년 9월 중국 교육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양교 합작학과(환경디자인과)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학생들을 모집해 3년간 하북지질대에서 수학하고, 마지막 1년을 원광대에서 수학해 양교에서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지난 6개월 동안 준비된 이번 작품 교류전에 이어 제2회 작품 교류전은 내년 7월 익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첨부 : 교류전 개막식 사진)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7-10
  • 택시 블랙박스 설치 잡음 일파만파 관련
    익산시는 택시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노후화된 블랙박스를 교체 지원하기 위해 2017년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억3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보조사업자로 익산개인택시단위조합과 익산시 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를 선정,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보조사업자인 2개 단체는 제품 구매의 공정성과 투명성 등 일체의 잡음없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익산시에 구매대행을 의뢰하였으며, 시는 지방계약법령에 따라 나라장터에 입찰공고하고 나라장터시스템에 의해 1순위로 낙찰된 업체를 적격심사여 최종 낙찰자로 결정한 바 있다. 최종낙찰자 선정과정에서 익산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취지의 기사를 게재한 것은 심히 부적절한 보도행위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식으로 조정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구매제품의 사양결정은 익산시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는 부분으로 익산개인택시조합, 익산시법인택시대표자협의회, 법인택시 노조 등 관계자의 회합을 통해 각 단체에서 제시한 사양 등을 상호 비교 검토하여 최적의 안을 합의하여 결정하였다.
    • 지방자치
    • 선거
    2018-07-09
  • 익산시 함열읍 헌혈왕 공무원 상금 전액 기부
    지난 5일 퇴직공무원 친교모임인 익산시행정동우회(회장 오정균)는 익산시 함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병진)를 방문, 2층 읍장실에서 헌혈왕인 이병국 계장에게 100회 이상 헌혈을 한 기념으로 상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 계장은 지난 3월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명예장 수상과 함께 적십자 헌혈 레드카펫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면서 헌혈왕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이 계장은 받은 상금 전액을 함열읍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흔쾌히 기부하여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이 계장은 “기부한 이 상금이 함열읍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는 짝퉁이 없다.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내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헌혈하겠다”는 이 계장의 굳은 헌혈의지가 작은 불씨가 되어 우리사회에 밝은 불꽃이 되길 기대해본다.
    • 뉴스광장
    • 사회,단체
    2018-07-09
  • 익산시 모현동, 지역자원 활용하여 저소득 가정 청소 지원
    익산시 모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진, 정기운)는 9일 관내 지역자원과 외부 자원을 활용, 쓰레기를 쌓아놓고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 청소를 실시했다. 모자가 생활하는 이 가정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64세)가 유난히 빈 페트병에 집착하여 2년간 가정 안팎에 쌓아놨는데 간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42세)의 힘으로는 도저히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는 장마철 및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악취 및 벌레 등으로 가족의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이웃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태임을 판단하고 폐품 수거 및 청소지원을 계획했지만 어머니의 거센 반발로 여러 차례 거절당했으나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마침내 4톤가량을 정리할 수 있었다. 이날 쓰레기 분리수거 및 배출 작업은 모현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모현서포터즈, 익산지역자활센터 등에서 30명의 인력이 동원됐으며 사후처리로 사회적기업인 ㈜마한환경에서 소독을 해줌으로써 일단락 지었다. 한편 아들과의 상담에서 상수도요금이 많이 부과 된다고 하여 머지않아 상수도사업소에 의뢰해 누수 여부 점검을 받게 할 계획이다. 정기운 모현동장은 “비가 오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익산시 복지파트너 중의 하나로 소중한 복지활동 자원인 익산지역자활센터와 마한환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가정에 이런 현상이 반복되어 나타나지 않도록 모니터상담 등을 통해 사후관리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노동,복지
    2018-07-09
  • 익산시, 혼인신고 포토존 새단장
    익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을 설치하여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포토존은 백제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미륵사지석탑과 왕궁리5층석탑과 함께 익산시 상징 캐릭터인 서동선화 얼굴에 신혼부부의 얼굴을 넣어 서동과 선화공주가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혼인신고 문구와 이미지를 배경으로 둔 포토존에 익산의 새 서동선화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는 메시지까지 더했다. 현재 익산시는 종합민원과를 방문하여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주고 즉석사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하지 못한 부부도 재방문시 제공받을 수 있다. 포토존은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서비스로 신혼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427쌍의 부부가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촬영서비스를 이용했다. 전병희 종합민원과장은 “익산만의 특징이 담겨있는 신선한 혜택과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 지방자치
    • 선거
    2018-07-09
  • 익산시, 모든 행정역량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체제로 전환 선포
    지난 5일 2018 전국체전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는 D-99일 전북도민기념행사에 참석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에서 99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주 개최도시인 익산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체제로 전환한다고 선포했다. 정 시장은 “99일 앞으로 다가온 양대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우리시의 모든 행정역량을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로 전환한다”고 선포하고 “각 부서에서는 최우선적으로 전국(장애인)체전준비 업무를 꼼꼼히 챙기고 점검하여 완벽한 체전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체전기간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익산의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도심환경정비, 불법노점상및불법광고물 정비, 가로경관 조성, 꽃길조성과 친절실천운동 등 시민선진화 의식운동도 함께 추진하여 다시 찾는 익산을 만들자”고 말했다. 시는 양대체전 기간 재래시장을 활용한 야시장개장과 전라예술제, 한국문화예술대제전, 천만송이국화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체전과 연계하여 스포츠뿐 아니라 볼거리가 풍성한 문화체전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북한선수단 등을 초청하여 남북화합 평화체전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문체부 등과 지속인 협의를 통하여 준비 중에 있다. 한편 제99회 전국체전(2018.10.12.~18.)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2018.10.25.~29.)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을 중심으로 전주, 군산, 완주 등 전라북도 내 14개시·군에서 분산하여 개최된다. 또한 전국체전은 모두 47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30,000여 명이 참가하며 주 개최지인 익산시에서는 개·폐회식을 포함 12개 종목(육상, 야구·소프트볼, 복싱, 펜싱, 보디빌딩, 배드민턴, 축구, 배구, 검도, 철인3종, 볼링, 에어로빅)이 열리며 전국장애인체전은 모두 26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7,000여 명이 참가하며 주 개최지인 익산시에서는 개·폐회식을 포함 5개 종목 (육상, 탁구, 배드민턴, 축구, 론볼)이 열린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18-07-09
  • 익산경찰서-익산소방서 間“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신고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6일 익산소방서와 “시민의 안전 확보”라는 공통 된 사명으로 공동대응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세밀하고 고도화 된 조치를 기하고자 112종합상황실 주관으로 익산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관계자 8명이 참석하여 공동대응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여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른 신고현장에서 보다 정교하고 빈틈없는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하였고, 상호 존중하는 가운데 체계를 확립하여 현장근무에 차질 없이 적용 될 수 있도록 논의 하였다. 긴급신고 공동대응 가이드라인은 범죄로부터 시민이 급박한 생명·신체의 위험이 있는 경우 등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일부 사건을 특정하여 최초 신고 접수시부터 경찰과 소방이 적극적으로 공동대응 하는 내용이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며 “시민이 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18-07-09
  • 원광대 대학원 주원석 씨, 한국당과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대학원 석사과정 주원석(사진) 씨가 2018년 한국당과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주원석 씨는 추영국 교수의 지도로 ‘식물유래 단일항체에 의한 유방암 치유 효과’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동물이 아닌 식물에서 유래한 단일항체를 이용해 유방암의 치유 효과를 증명한 것으로 당 관련 연구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주원석 씨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박사과정에 진학해 당 관련 연구를 더욱 깊이 있게 수행할 계획”이라며, “임상 적용이 가능한 식물유래 유방암 치료제 개발에 힘써 이 분야만큼은 대한민국이 선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7-06
  • 원광대, 아이큐어(주)와 바이오 기술 협약 체결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아이큐어㈜(대표이사 최영권)가 퇴행성 신경질환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3일 원광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도종 총장과 최영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문규 산학협력단장,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희귀난치성신경근육질환센터장 김성철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약품, 진단키트, 한방주사제, 뇌신경보호건강식품 등 신경계 질환 치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의료산업 기술력 및 혁신역량 증진과 생명자원 기술 발전 기여를 위한 사업 추진 등 여러모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경계는 신체 내·외부 자극과 신호를 받아들여 다른 부위로 전달하고, 반응을 일으키는 기관으로써 신체 활동을 상황에 맞게 조절·통제하는 역할을 하며, 신경계 손상으로 인해 뇌혈관 질환, 치매, 이상운동질환, 척수질환, 운동신경 세포질환, 근육질환, 신경계 종양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함에 따라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은 첨단 바이오기술이 집약 접목되는 차세대 항암 영역이다. 특히 치매와 파킨슨병, 뇌경색, 뇌출혈, 뇌졸중, 루게릭병 등은 삶의 질을 파괴하는 신경계의 대표적 질환으로서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분야로 인식돼 있으며, 학계 및 산업계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원광대와 아이큐어가 신경계 질환 치료 기술협약을 통해 급진적인 제약산업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아이큐어와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개선 치료에 관한 기술개발 협력관계를 맺음에 따라 환자들에 희망을 주는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한의학, 의학, 약학 등 통합의약품기술 R&D 기반을 둔 원광대와 신경계 질환에서 약물 개발 파이프라인을 가진 제약회사 아이큐어㈜와 협력 방안이 마련돼 한국 의약품기술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최영권 대표이사는 “신경과학은 차세대 항암 영역이란 표현을 의학 논문에서 쓸 만큼 첨단과학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제약사들이 반드시 정복해야 할 분야”라며, “퇴행성 신경염증 치료제 및 의약품 개발을 위해 원광대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통해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고, 신약의 제품화뿐만 아니라 향후 근육 기능 이상 질환, 퇴행성 신경질환 등 노화 관련 질병 치료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원광대와 협약을 맺은 아이큐어는 피부로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44건의 특허 등 최첨단 바이오기술을 보유하고,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도네페질 약물에 대해 패취제를 개발하여 한국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제약회사다. (첨부 : 협약식 사진)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7-04
  • 우석대 i-CAD교육사업단, ‘CAD·3D프린팅 작품 경진대회’ 성료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i-CAD 교육사업단(Integrating-Computer-Aided Design)이 기계자동차공학과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CAD·3D 프린팅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일 우석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광희 i-CAD 교육사업단장, 함윤영·우용득 교수(기계자동차공학과), 민경수 ㈜남광ENC 본부장, 서상원 ㈜두얼메카닉스 공장장 등 참여기업 담당자들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북 산·학·관 커플링사업 경과보고, 교육성과 및 작품전시, 프로젝트 결과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총 8개 팀이 출품한 프로젝트 시상에서는 청년취업 팀의 ‘각종 환경에서의 서스펜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눈길만 걷자 팀의 ‘타이어 체인 스프레이 분사장치’가 최우수상을, 빅맨 팀과 와드 팀의 ‘초음파센서와 LED경고등을 이용한 사각지대 경고장치’와 ‘운행중 사각지대 최소화 및 차문개폐시 충돌방지 시스템’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임광희 교육사업단장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학과에서 배운 전문적인 기술력 및 지식을 통해 기업들에게 재학생들의 저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지속적인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와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믹스매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 i-CAD 교육사업단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50여개 업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기계자동차공학과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지원설계 및 FEM 모델링을 비롯한 전문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인재양성과 일자리 믹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7-04
  • 익산경찰,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교육 실시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 에서는 3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익산시의 경우 교통사망사고가 17년 38명에 이어 18년 현재까지 12건이 발생, 작년대비 같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사고예방이 절실한 실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하는 어머니들의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기에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행자, 안전벨트,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점 등 사고 유형별로 실제 발생한 교통사고 동영상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서다,보다,걷다 등 방어보행은 물론 야간 밝은옷 입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등 실질적으로 교통사망사고와 밀접한 행위에 대하여 집중 홍보를 실시하여 어머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주 경찰서장은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관련 솔선수범하며 봉사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의 노고를 치하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익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지방자치
    2018-07-03
  • 원광대, 지역사회 및 기업과 함께하는 창의대첩 성료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지역사회 및 기업과 함께하는 ‘WINNER LINC+ 창의대첩’(이하 창의대첩)대회를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개최했다. 원광대 고유의 산학협력 사업화 경진대회인 창의대첩은 LINC+사업단 참여 학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5년 무박 2일 창작마라톤 위너링카톤에서 유래해 매년 학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무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창의대첩은 총 173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 전 8시간의 사전교육을 거쳐 실제 시장진출을 위한 지역사회 및 산업체 수요 아이디어 모델을 기획하는 이매진트랙과 시제품을 제작하는 메이킹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기관과 기업체가 지정 공모 과제를 직접 부여해 참여 학생이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며, 익산시 문화관광과에서 ‘역사도시로서의 익산에 대한 굿즈(기념품)’, ‘익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OPLED에서 ‘빛나는 안전캡’, 리챠드프로헤어의 ‘두피 아로마 마사지기’와 ‘종이샴푸’ 등 총 6개 기업(관)에서 8개의 지정주제가 주어졌다. 무박 2일 동안 밤을 지새운 이매진 트랙 30개 팀과 메이킹 트랙 20개 팀 참가자들은 “올해 유독 경쟁이 치열하고, 상대 팀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며, 이번 대회를 평가했다. 창의대첩 결과물로는 익산시를 상징하는 모양으로 제작된 마옥고, 익산시 대표 캐릭터인 서동·선화 피규어가 내장된 입욕제용 배스볼, 익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청년버스킹과 문화예술기업 창업 아이디어, IoT를 활용한 농업시스템 등 다양한 시제품과 사업 아이디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결과 대상은 역사도시 굿즈 디자인에 대한 사업화 아이디어를 다룬 이매진 트랙의 ‘고고링 팀(디자인학부 박세현, 고예빈, 조은진)’과 거리 감지 기능이 탑재된 안전모 개발 아이템을 출품한 메이킹트랙의 ‘거리감지 안전모 팀(토목환경공학과 박재현, 정보통신공학과 이창은, 전자공학과 문승배)’이 각각 차지했다. 고고링 팀장 박세현 학생은 “이번 대회가 유독 경쟁도 치열했지만, 창의대첩을 경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창업에 뜻을 두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이번 창의대첩에서 수상한 팀들을 기업체 및 기관과 연결할 계획”이라며, “기업 및 지역사회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적인 산학교류를 통해 대학이 지역기업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산학협력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교육,학술
    2018-07-03
  • 익산 署, 농경지 침수피해 현장 점검에 나서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내린 폭우로 웅포면 209mm, 낭산면200mm, 황등면174mm 등 익산 북부지역에 폭우가 집중되어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가운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우선 침수피해가 큰 황등면 신기리, 동현리 일대 벼농사 농경지 침수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익산시 관계자 등과 함께 침수지역을 꼼꼼히 살펴보며 피해원인과 피해복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편, 이틀간 내린 비로 황등면, 망성면, 오산면 등에 피해가 집중되었으며 농경지 132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상주 서장은 “집중호우로 북부지역의 농경지 침수피해가 집중되어 익산시 등 관계기관과 피해복구 방안 등을 강구하고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관내 취약지 및 침수우려지역 등에 대해 사전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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