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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고창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사활
    전북 고창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를 찾아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2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소병훈 농해수위 위원장을 비롯해 이원택 의원과 윤준병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갯벌 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고창에 반드시 유치되어야 함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특히, 고창군은 현재 충청에서 전남에 이르는 한국의 갯벌의 중간지점으로 지리적으로 한국의 갯벌 관리의 효율적 장소다. 또한 생태관련 국립시설이 전무한 전라북도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의 유치 당위성 설명했다. 이어 갯벌과 연접한 55만평의 사업대상 부지를 미리 확보해 공모 대상 면적 이외에도 향후 시설의 확장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가 요구하는 부지면적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고창갯벌이 한국의 갯벌의 모든 특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지역으로 타 지역과 다르게 도보로 5㎞까지 직접 나가 갯벌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과 생태교육의 최적의 장소다. 사업대상 부지가 태양광 건립을 막아내고 생태적 복원을 추진하기 위한 공간으로 보전본부 건립 시 상징성과 스토리텔링에 강점을 가지는 등 타 지자체와의 비교우위를 적극 설명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8월16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9월말 공모신청이 예정돼 지자체별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돌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민선 8기 취임 이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업으로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전라북도, 정치권과 협력해 고창군이 반드시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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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2-08-24
  • 정읍시, ‘단풍미인 쌀’ 미국(LA) 밥상에 오른다!
    정읍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단풍미인 쌀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시는 19일 영원 RPC에서 단풍미인 쌀 수출을 축하하고 향후 해외시장 수출 활성화를 기원하기 위해 미국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쌀 소비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RPC에 보관 중인 조곡의 판로가 막혀 2022년산 조곡 매입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읍시와 정읍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날 상차식에는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과 황토현·샘골·신태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단풍미인 쌀 재배 농가와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상차식을 통해 정읍의 고품질 쌀을 미국으로 수출해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국의 맛있는 밥맛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단풍미인 쌀은 20톤 4천5백만원 규모다. 미국 내 로스엔젤레스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올해 안으로 뉴욕에 10톤을 추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풍미인 쌀 수출은 쌀 소비량 감소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정체된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마련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단풍미인 쌀의 이미지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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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2-08-22
  • 주한이탈리아대표단, 전주 방문
    주한이탈리아대표단이 다음 달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세계문화주간 이탈리아문화주간’ 행사 준비를 위해 16일 전주를 방문했다.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소속 외교관과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장, 주한이탈리아관광청 서울사무소장 등 이탈리아 오피니언리더들이 이날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전주를 찾았다. 이들은 전주시 관계자를 만나 전주세계문화주간 이탈리아문화주간 행사를 성공적인 공공외교행사로 준비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탈리아대사관 측에 이탈리아-전주, 이탈리아 피렌체시-전주시간 그간의 우호교류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향후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유럽 역사와 문화의 심장부인 이탈리아의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이탈리아문화주간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오는 9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세병호 등 전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에서만나는이탈리아, 전주이탈리아세계문화주간 Chao Jeonju 챠오전주는 다음 달 9월23일부터 29일간 전주에서 열린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는 세계의 각 도시와 더불어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한 국제협력을 추진해 왔다”면서 “올해 개최될 세계문화주간은 이탈리아대사관뿐만 아니라 문화원, 관광청,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기관과 끈끈한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국제협력의 결실인 이번 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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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2022-08-17
  • 전라북도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유스나우(YOUTH NOW)와 공동으로 지난 8.12(금)부터 8.13(토)까지 그랜드힐스턴에서 600여명이(오프라인 150, 온라인 450) 참석한 가운데 UN 세계청년의 날 기념식과 새만금 일원을 탐방하는 2022년 UN 청년의 날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UN 세계 청년의 날'은 1999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 청년 회의에서 발의된 유엔 결의안 54/120을 통해 공식 선포돼 매년 8월 12일 국가별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8.12(금)에는 '로컬의 미래, 지방소멸 속 청년들의 로컬브랜딩' 이란 주제로 기념식, 지방소멸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포럼 및 주제별 토론, 각국의 청년들이 하나되는 교류화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8.13(토)에는 새만금홍보관, 선유도 등 새만금 일대를 탐방하면서, 플로깅(관광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사) 등 팀별 임무를 부여해 2023는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국제행사는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해, 출산율 감소 등으로 지방소멸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이 사라져가는 지역 활성화 방안 지역을 살리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방안 등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하여 그 개선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는 현재 당면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 소멸과 청년정책 및 전라북도 관광자원 홍보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방향과 부합해 UN 청년의 날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지원하게 됐다. 전북도는 청년의 정책참여 및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전북청년허브센터’ 운영, ‘청년정책 가이드 북’ 제작, 청년이 구상·제안한 사업을 지원하는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공모, ‘청년정책포럼단’ 운영 등 우리 지역 청년들의 정책참여 강화를 위한 각종 시책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사업 강화, 코로나 블루 회복, 청년 창업가 육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전라북도 김영민 국제협력과장은 “UN 청년의 날 국제행사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북도의 새만금과 잼버리대회를 소개하는 등 도시 브랜드가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국제기구 채용설명회, 지속가능관광위원회 아태 국제컨퍼런스, 국제거버넌스센터 포럼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스나우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청년이 중심이 되어 행동하고, 청년 역할을 강조하는 초협력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글로벌 청년단체로 2015년 설립됐다. 유엔해비타트 공식 청년 파트너단체로서 2017년부터 2019년 ‘UN 세계 청년의 날’을 주관하였고, 2020년에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소속으로 국회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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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2-08-16
  • 전주시,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참가로 전주의 매력 알려
    전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전주 여행명소를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중임에도 불구하고 10개 자치단체와 기관을 포함한 181개 기관·단체가 316개 부스를 차리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부스 내 전주관광 영상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비짓전주(visit Jeonju)’ SNS 팔로워 이벤트 등을 통해 전주 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제37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여행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정명희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추진단장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제공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주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주
    2022-08-12
  • 재중 전북교민 자녀 하얼빈 역사의 현장에 가다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재중 전라북도 교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국과 고향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8월 1일부터 3일간 우리 근대역사의 현장인 하얼빈(哈爾濱)을 탐방했다. 중국 내 코로나 19로 인한 이동제한을 고려해 칭다오 도민회 자녀를 중심으로 시행한 이번 하얼빈 역사탐방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백두산 호랑이를 볼 수 있는 동북호림원, 중국 동북지역에서 활동한 항일연합부대인 동북항일연군박물관, 동아시아 최대 규모 유럽식 비잔틴 양식의 성소피아 성당 등이 있었다. 하지만 자녀들이 가장 관심을 둔 곳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유적이었다. 안중근 의사가 11일간 하얼빈에 머무르며 동지들과 의거를 준비했던 하얼빈공원, 채가구 등을 답사하고, 1909년 10월 26일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하였으며, 이후 고초를 당한 현장도 함께 돌아봤다. 광복 77주년을 맞아 자녀들은 하얼빈에 남겨진 안중근 의사와 동북지역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선열들의 피와 땀을 느끼고 그 헌신을 현재에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를 갖는 시간이 됐다. 중국사무소는 침체된 교민사회의 활력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한 역사탐방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마무리됐으며, “재 중국 교민들 곁에 늘 전라북도가 함께 함을 알리고 전북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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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2-08-09
  • 전주시, 주요국 주한공관과 파트너십 강화
    전주시가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국가의 주한공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5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해 전주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먼저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공공외교담당관에게 미국 뉴올리언스와 협력중인 전주재즈페스티벌을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주한미국대사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전주재즈페스티벌은 ‘거리에서 만나는 뉴올리언스 정통재즈’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약 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과 재즈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이탈리아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9월로 예정된 전주세계문화주간-이탈리아 문화주간에 대한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의 대표적인 공공외교 행사인 ‘전주세계문화주간’은 해마다 주한해외대사관 및 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주한이탈리아대관·주한이탈리아문화원, 전주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이탈리아 피렌체시의 협조로 전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세계문화주간은 그동안 프랑스, 영국, 미국, 스페인 등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는 해외도시, 국제기구, 주한공관, 외신, 영국항공등의 글로벌기업과 탄탄한 글로벌네트워크를 자랑하며 다양한 협력사업과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면서 “전주시의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
    2022-08-08
  • 새만금,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로 글로벌 홍보 박차!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8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국내·외 여행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이 새만금과 인근 관광지를 방문한 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는 팸투어를 올해 총 8회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여행전문 유튜버, 파워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4회가 진행됐다. 이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31건의 홍보가 추진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후반기 첫 팸투어에는 한국 문화와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Hello TaniaChan’의 Navarrete Tania(멕시코)와 Saito Hayato(일본) 부부가 함께했다. 라틴아메리카와 스페인에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Navarrete Tania씨 부부는 새만금 방조제, 33센터, 고군산군도, 군산 근대 역사거리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했다. 부부는 구독자가 80만 명에 육박하는 유튜브 채널과 한국어를 쓰며 생활하는 브이로그 채널을 운영해 새만금을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 부부는 새만금과 관련된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영상 ‘새만금 올림이33’에도 출연해 세계인에게 새만금을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도 했다. ‘새만금 올림이 33’은 새만금과 관련이 있는 33인을 선정해 릴레이 형식으로 응원 영상을 게재하는 홍보사업이다. 탤런트 김성환 씨가 1회에 출연한 후 ‘새만금표류기’, ‘스카우트’ 등을 제작한 이휘현 프로듀서, 새만금인라인마라톤대회 우승자 김선엽 선수 등이 참여했다. 양주생 전라북도 새만금개발과장은“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에 따라 새로운 관광상품·코스 발굴하고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는 홍보 전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며, “여행·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새만금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07-25
  • CNN, ‘특별한 한국 여행지’로 전주 소개
    세계적인 뉴스전문채널이 전주를 ‘특별한 한국 여행지’로 소개했다. 전주시는 CNN 인도네시아 지사가 최근 ‘특별한 한국 여행지 7곳’이라는 기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지로 전주를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CNN 인도네시아는 CNN 브랜드로 영어 외 외국어로 방송되는 채널 중 하나다. 현재 94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CNN 인도네시아 기사에서 이르마 마울리다(Irma Maulida) KTO(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 홍보담당은 한국의 지역 명소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글로컬(글로벌(global)과 로컬(local)의 합성어)’ 관광지 방문을 추천했다. 특히 특별한 한국 여행지 중 한 곳으로 전주를 선정하고, 남부시장과 야시장, 막걸리 골목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고 잊을 수 없는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미식도시’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전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늘리기 위해 비짓전주 온라인 플랫폼 인스타그램(@Visit Jeonju_official)과 유튜브(@Visit Jeonju)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인들의 관심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 출신 유튜버 초청사업, SNS 콘텐츠 제작을 해 왔으며, 지난 5월 KTO와 함께 말레이시아 여행사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관광거점도시추진단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말레이시아의 최대 관광박람회인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The Malaysian Association of Tour Travel Agents) 4900개 회원사 보유한 말레이사 여행사협회로 최대 관광기구로 10개국 1천여 관광부스가 전시되어 10만명 정도 참가 예정) 에 참여해 지난 5월 전주를 방문했던 말레이시아 여행사의 전주상품 판매,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여행객 대상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웰빙&힐링
    • 여행
    2022-07-18
  • 전북도, 미국 워싱턴에서 태권도 연계 관광홍보 행사 성황리에 마쳐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6월 29일(수)부터 7월 4일(화)까지(미국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2 국기원 미국 태권도 엑스포' 에서 21개국 태권도 관계자와 미국 현지 태권도 가족 등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전북관광홍보관 운영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엑스포 기간 동안 태권도를 중심으로 세계유산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전북여행 자원을 홍보했다. 전북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태권도인과 태권도 가족으로 '태권도'의 고장 전라북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6월 30일에 열린 ‘전북관광 설명회’에는 미국 현지 태권도인 1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여행지와 태권도원과 연계한 가족여행 일정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전북관광의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1일과 2일에는 워싱턴 DC에서 여행사 상담회를 개최하여 한국여행 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들을 만나 올 가을 단풍연계 여행상품을 최종 확정했다. 또한, 미국 현지 여행사는 ‘2023 전통문화자원 연계 야간 여행 상품’ 기획을 위해 올 하반기에 전북도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 국기원 미국 태권도엑스포'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에 걸쳐 워싱턴 하얏튼 리젠시 델레스 호텔과 조지메이슨 대학교 이글뱅크아레나에서 열렸다. 국기원 50주년 해에 열린 이번 행사는 국기원장배 대회·심사원 자격증 코스 등 엘리트뿐만 아니라 태권도 수련생 모두가 참여하는 시합 등 태권도 축제 엑스포 행사였다. 이순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해외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상승하는 흐름에 맞춰 전북도의 강점인 태권도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특정층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국제
    2022-07-11
  • 중국, 산둥성에 전해지는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2023년 5월 전라북도에서 펼쳐지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산둥성 전역에 전달되는 스포츠전문 라디오 방송을 통해 대회를 홍보한다. 산둥성(山东省)은 인구 1억 명이 넘는 서해 건너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다. 전라북도와는 2006년에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대회 홍보 채널은 산둥성 라디오방송국의 스포츠레저 전문방송으로 건강한 생활양식을 추구하는 품격있는 방송이며, 25세에서 45세의 활동적 주류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산둥성 최고 인기 채널로 알려져 있다. ‘아태마스터스 조직위원회’와 협의하여 만든 이번 홍보 방송 문구는 아리랑의 배경음악에 지난((济南) 방송국의 간판인 쏭진빈(宋劲彬)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제작되었다.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골프, 농구, 수영, 태권도 등 총 26개의 경기종목으로 치러지는 만30세 이상의 전 세계 생활 체육인들의 종합 체육대회로 내년 1월까지 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국사무소는 도의 국제행사, 문화관광 홍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중국 내 유명 관광박람회 참가는 물론 ‘영화관 내 전라북도 지정관 운영’, ‘중국통 책자 발간’, ‘SNS 홍보단과 웨이보·틱톡 운영’, ‘새만금 잼버리 홍보용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정순택 중국사무소장은 “7월 한 달간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국에 아태마스터스대회를 홍보함과 더불어, 산둥성에 거주하는 재중국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라북도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명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 목 적 :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 및 전라북도 이미지 제고 - 기 간 : 2022. 7. 1. ~ 7. 31. (1개월, 12회 / 일) - 대 상 : 산둥성 주민 (1억 169만 명) - 방 식 : 산둥성 라디오방송국 스포츠레저 전문방송 (FM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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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2-07-05
  • 전라북도-베트남 닥락성, 청소년 교류로 한마음 전주공고-떠이웬기술대학 직업교육 교류 협약 체결
    [전북인신문] 전북도와 베트남 닥락성과의 우호교류가 학교간 직업교육 분야까지 확대됐다. 전북도는 학교간 최초로 전주공업고등학교와 베트남 닥락성의 떠이웬기술대학이 직업교육 교류를 위한 협약을 화상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주공업고등학교 윤홍진 교장과 떠이웬 기술대학 응웬 반 록 교감(교장 공석)은 각 학교를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류사업에 대한 합의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연락체계 구축 및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공유, ▲교사간 직업교육 교수학습 방법과 프로젝트 공동 개발, ▲학생간 상호 방문교류(온라인 교류)를 통해 프로젝트 수행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은 전주공고의 요청에 따라 전북도가 해외우호지역인 닥락성 떠이웬기술대학을 추천하고 떠이웬기술대학이 적극적으로 호응해 성사됐다. 이를 계기로 전주공고는 동남아지역과의 국제교류를 추진해 학생들의 글로벌 인식 형성과 봉사의식 함양은 물론, 학교 직업교육 발전을 도모할 계기를 마련했다. 떠이웬기술대학은 K-직업교육의 연속적인 수혈이 가능해졌다. 김영민 전북도 국제협력과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해외 우호지역 학생들과의 우정과 국제네트워크를 쌓고 직업교육과 진로를 함께 고민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와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서 “앞으로도 도내 기관 및 도민의 국제교류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 자매우호 교류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락성은 지난 2017년 우호협약을 맺은 전라북도와 베트남과의 첫 번째 우호지역으로 올해 교류 5주년을 맞았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도내 베트남교류의 폭발적인 수요로 문화예술, 농업, 뿌리산업, 청소년,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고 내실 있는 교류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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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전라북도중국사무소, ‵2021 중국通‵ 발간
    [전북인신문]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2021 중국통’ 소식지를 발간했다. ‘중국통’은 중국에서 일어나는 놓쳐서는 안 될 크고 작은 뉴스를 모은 주간 소식지로 전북도 공무원과 중국 내 자문관, 유학생 등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1 중국통’ 소식지는 지난해 총 47호 361건의 뉴스 중 106건의 주요 뉴스만을 묶어 제작(200부)했다. 소식지는 총 236페이지로 발간사, 추천사, 중국 일반현황, 전북도 자매·우호도시 현황, 주요 뉴스로 구성됐다. 특히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분야별 소식을 한 권에 담아내 지난 1년간 중국의 변화 양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정순택 전북도 중국사무소장은 발간사에 루쉰의 ‘희망’이란 글을 인용하면서 “앞으로도 중국사무소는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묵묵히 전라북도민을 위한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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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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