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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인사/동정 기사

  • 완주군, 민원처리기간 단축 우수공무원 표창
    완주군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 29일 완주군은 부군수실에서 2020년 상반기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게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완주군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군민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으며, 김윤주(일자리경제과), 임익춘(도로교통과), 최지수(사회복지과) 주무관 등 9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라태일 완주부군수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일리지 점수를 공개해 민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며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자 열심히 일한 직원들에게 사기진작을 꾀하고 고객만족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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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7-29
  • “완주 소셜굿즈 기념품 아이디어를 찾아요”
    완주군이 2021년과 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군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기념품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발굴 생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29일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완주 소셜굿즈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9경 8품 8미를 활용한 상품, 완주군의 인물, 자연환경, 역사와 설화 등을 모티브로 한 상품, 완주군 지역공동체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상품 등 완주군을 대표할만한 기념품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완주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소셜굿즈상 1건(100만원), 최우수상 1건(50만원), 우수상 2건(각 30만원), 장려상 10명(각 1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을 바탕으로 완주에서 창업하고자 하는 경우 초기 사업비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개발된 기념품은 완주소셜굿즈센터 공식 기념품으로 지정해 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에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완주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는 완주소셜굿즈센터 홈페이지(www.wanjucoop.co.kr) 공지사항이나 관련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해 신청서식을 받아 이메일(wanjucoop@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소셜굿즈센터(063-714-4778)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석 완주소셜굿즈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아이디어로부터 상품화까지, 사회적경제방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지역 주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어떤 아이디어라도 기탄없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7-29
  • 전북서부보훈지청,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거리 홍보 캠페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7일~29일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여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군 참전의 날 거리 홍보, 6·25전쟁 사진전, 규제혁신·청렴 캠페인으로 이루어졌으며, 캠페인을 통해 참전유공자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청렴한 보훈 행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엔군 참전의 날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전북서부보훈지청 SNS에 접속하여 제시된 문제의 정답을 댓글로 7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한편 ‘7․27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에 참전한 22개국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고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정부 차원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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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0-07-29
  • 전북서부보훈지청,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7일 6.25참전유공자로 신규 등록된 국가유공자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전수식을 통해 기관장이 직접 보훈 수혜사항을 안내하고 기념 액자를 증정하는 등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날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받은 이하진 님은 “늦게나마 참전유공자로 등록되어 명예를 찾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전유공자 발굴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과 공헌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2020-07-28
  • 고창군, 종이 없는 확대간부회의 첫 선 ‘스마트혁신행정 박차’
    전북 고창군이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하면서 ‘저비용, 친환경, 스마트행정’ 구축에 나섰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기상 군수가 주재하는 확대간부회의에서 회의자료 대신 태블릿PC가 사용됐다. 이는 종이 보고서에 익숙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천하며 ‘종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창군의 첫 시도다. 군은 이를 통해 ‘저비용 행정, 친환경 행정, 스마트 행정’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한 번의 간부회의마다 인쇄되는 자료는 약 1000여 쪽에 달한다. 인쇄와 용지, 파쇄에 상당한 비용이 소모되는 것은 물론, 회의자료를 수정해야 할 경우 전체를 다시 인쇄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다. 그러나 태블릿 회의는 5분이면 자료 배포가 끝나고, 내용 수정이 쉬워 회의 준비에 들었던 행정력을 절약할 수 있다. 또 공간 제약을 탈피, 어디서나 시급한 사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생생한 회의가 가능해졌다. 정보의 빠른 공유와 함께 수직적 보고체계를 탈피한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에도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군은 하반기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읍·면장에게까지 태블릿PC를 보급하고 각종 회의 시 불필요한 출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아날로그식 종이 보고만이 격식을 갖춘 정식 보고라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며 “간부회의를 출발점으로 고창군에서 종이와 프린터, 복사기가 없이도 업무가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업무체제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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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0-07-28
  • 명품전주복숭아 큰잔치 열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명품전주복숭아 큰잔치 행사가 예정대로 열리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아름다운컨벤션웨딩 주차장에서 ‘제22회 명품전주복숭아 큰잔치’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복숭아 농가의 소득향상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회식과 무대행사 등 각종 부대행사들을 취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복숭아 직거래 판매만 운영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복숭아는 전주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크기, 당도 등을 규격에 맞게 엄선한 복숭아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3kg, 1상자를 기준으로 행사 당일 도매시장 경락가를 기준으로 책정되며, 현금이나 신용카드 모두 결제 가능하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취소도 검토됐으나 1999년 처음 시작된 명품전주복숭아 큰잔치 행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변경 추진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은 복숭아 생산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우수한 전주 복숭아의 참맛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전주
    2020-07-28
  • “우리동네 역사알기” 완주군 구이면, 면지 편찬 본격
    완주군 구이면이 면지 편찬을 본격화했다. 27일 구이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임병구)는 최근 구이면행정복지센터 상황실에서 편찬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면지 편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면지의 집필 방향 등 면지 발간에 대한 전반적인 구성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이날 면지 주제별 조사 내용에 대한 확정이 이뤄졌다. 용역기관은 (협)지역문화연구공동체 모정이 선정되었으며,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이면지는 올해 2월 덕망있는 구이의 어른들을 모시고 면지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6월에는 임병구 위원장과 유선희 부위원장이 추대됐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구이면지 편찬 사업은 구이면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역사적 자료를 확보하고, 구이면 미래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7-27
  •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8천2백 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대표하는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실시했다. 도내 15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 도민의 안전과 행복,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심미혜 제9대 연합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부안소방서 줄포여성의용소방대 박노자 대장이 제10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박노자 회장은 2015년에 부안 줄포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했으며 군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졸업, 현재 부안군 지역 주민자치 부위원장, 체육회 부회장, 수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다양한 활동을 언급하며 도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새로 임명된 20명의 시·군 연합회장 및 신임대장은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지역 일선에서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박노자 회장은 “심미혜 전임 연합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이 곧 행복이라는 다짐으로 도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을 실시했으며 임명장을 수여받는 의용소방대장 등 60여명만 참석하는 등 간소하게 치러졌다.
    • 지역뉴스
    2020-07-24
  • 전주 덕진공원에 담긴 추억 나눠요!
    전주시가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공간인 덕진공원에 담긴 다양한 추억을 시민·여행객과 함께 공유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사)꼭두는 오는 8월 31일까지 덕진공원을 소재로 한 사진, 그림, 영상, 이야기 자료를 수집하는 ‘덕진공원 스토리텔링 & 추억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덕진공원의 옛 모습과 그 속에 담긴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분야는 △A4용지 2매 분량으로 작성된 창작스토리(산문) △3분 이내의 영상 △그림 △만화 등 일러스트 파일 △추억이 담긴 사진(스캔파일) 등이다. 모든 출품작은 반드시 덕진공원을 주제로 해야 한다. 응모방법은 전주덕진공원 블로그(blog.naver.com/wajeonju)에서 내려 받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이메일(wajeonju@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적합성·공감성·창의성·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뒤, 오는 9월 7일 블로그에 선정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작에는 △대상(1명)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2명) 온누리상품권 각 30만원 △우수상(5명) 온누리상품권 각 10만원 △장려상(30명) 온누리상품권 각 3만원 등의 부상이 주어진다. 시는 향후 선정작을 바탕으로 덕진공원 스토리텔링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추억의 사진들은 덕진공원에 전시하고, 전시가 끝난 후에는 덕진공원 관광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는 덕진공원을 시민들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자료들을 공유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관광산업과(063-281-2814)와 (사)꼭두 공모전 담당자(010-8267-7521)에게 문의하거나 전주덕진공원 블로그(blog.naver.com/wajeonju)를 참고하면 된다.
    • 지역뉴스
    • 전주
    2020-07-24
  • LX,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동참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최규성)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 확산에 동참한다. LX는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LX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다음 주자로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을 추천했다. 최규성 직무대행은 ‘코로나 19, LX와 함께 이겨냅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들고 위기 극복을 위해 공사 역시 전사적인 노력을 해 나아갈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직무 대행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LX는 국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 캠페인의 심벌은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손 모양과 손 씻는 모습을 연계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다음 응원 문구를 적어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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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정
    2020-07-21
  •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2020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7년 연속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이번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시군대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등 그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특히 외부상인이 없는 순수 주민참여형 축제로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의 주인공인 주민(마을)공동체 중심의 콘텐츠로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야생의 먹거리와 놀거리, 볼거리로 오감을 자극하는 축제다”며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만의 정체성을 가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한민국 우수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7월말 개최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개최 취소 시에는 전문가 자문 및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군 대표축제로서 정체성 확립과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 역량을 결집하고 대국민 온라인 참여 이벤트를 통해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해 그간 축제를 통해 얻은 소득창출분에 대한 일부 해소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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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0-07-21
  • 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캠페인 실시
    지난 17일 부안군은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2023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친절, 질서, 청결을 실천하는「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안군애향운동본부(본부장 장용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회장 김갑곤), 바르게살기운동부안군협의회(회장 채옥경), 부안서해로타리클럽(회장 김창윤) 4개의 사회단체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가 함께 참여하여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에 힘을 보탰다.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의 마음으로 화합하며, ‘질서’의 문화로 신뢰를 조성하고, ‘청결’의 의지로 품격을 높여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며, 살고 싶고, 가고 싶은 ‘매력도시 부안’을 만들고자 하는 범군민 의식개혁이자 지역사랑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는 부안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대회 이후에도 다시 찾는 매력도시 부안이 되기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친절, 질서, 청결을 실천해야 비로소 가능하다”며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지역뉴스
    • 부안
    2020-07-20
  • 완주군, 4차 산업혁명시대 예술의 미래를 고민하다
    완주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예술의 미래와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7일 (사)한국예총 완주지회(지회장 국중하)는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소재호 한국예총 전라북도 연합회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 혁명시대, 예술의 미래와 가치’를 주제로 완주예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문윤걸 교수(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5세대 이동통신(5G), 클라우드, 로봇 등을 꼽는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기술들은 산업과 일상생활 영역을 넘어 예술의 영역으로 빠르게 전파되면서 기술과 예술의 융합형태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고 있는 기술혁신은 예술의 미래에 어떻게 작용할 것이며 예술가들은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모든 예술가들에게 숙명적인 질문이 되고 있다”며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이 예술이 처해왔던 여러 장애요인을 극복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이에 부응하는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과 예술의 접목이라는 관점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으며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국중하 완주예총 회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오늘의 세미나가 완주문화예술발전에 일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4차산업시대에 예술 활동은 최첨단기술로 대체할 수 없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우리 예술인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함께 예술 가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참석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완주예총에서 발간하는 ‘완주 예술’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완주
    2020-07-17
  • LX, 52억원 측량S/W 지역인재 위해 쏜다!
    지역상생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직무대행 최규성)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52억 짜리 통 큰 기증을 약속했다. LX는 올해 안에 전국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사가 자체개발한 측량업무 소프트웨어인 ‘랜디고’ 52억 상당을 기증한다고 17일 밝혔다. 랜디고 소프트웨어는 LX에서 자체 개발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업무용 전문 프로그램으로 올해 기증예정인 779개는 모두 교육용 버전이다. 올해 기증대상인 학교는 경기와 강원, 충북과 전북, 광주전남과 경남 등 6개 지방자치단체 소재의 16개 대학과 4개 고등학교 등 총 20개 교육기관이다. LX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17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토탈측량시스템’ 677개 30억 원 어치를 기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충주공업고등학교에 랜디고 프로그램 30개를 전달한 바 있다. 김택진 LX 공간정보본부장은“코로나 19로 힘든 요즘 공사가 기증하는 측량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전공 학생들이 지적(地籍)과 공간정보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써 지역공동체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0-07-17
  • 익산 보석박물관 방학중 ‘2020 키즈보석아카데미’ 열어
    보석박물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체험학습 프로그램 “키즈보석아카데미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진행한다. 익산의 귀금속·보석을 중심으로 역사·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1일에 1기를 시작으로 4기(7월31일 8월 7일, 8월14일, 8월21일)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번 체험은 신비한 귀금속·보석 이야기를 탐구하는 ‘보석박물관 전시관 투어’와 ‘보석감정·감별’ 전북디자인센터에서 귀금속·보석 활용 장비를 시연하는‘주얼리 진로직업군 이해’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유니세프의‘나누고 도와 모두가 행복하자’는 의미가 담긴 세계 아우인형 주얼리 꾸미기체험과 천연보석 수제비누, 새둥지 팬턴트 만들기, 지질시대 탐구와 천연화석 발굴 및 액자 만들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교육이 끝나면 수료증과 함께 멋짐상, 도움상, 노력상등을 수여해 아이들의 방학을 추억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7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과 체험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년 조기 마감되므로 서둘러야 한다. 유은미 보석박물관장은“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多이로운 학습의 장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석박물관은 체험공간에 칸막이 설치를 설치하고 수시로 방역 소독하며, 천연보석 소망나무, 공룡화석 지우개 만들기 등 귀금속·보석 및 화석 관련 프로그램을 상시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보석박물관진로직업체험도 운영하고 있다. 주말에는 사금채취 체험도 운영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최적의 나들이 장소가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www.jewelmuseum.go.kr)와 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T:(063) 859-464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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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6
  • 무주군, 2020년 2차 도시재생주민역량강화 공모 선정
    무주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20년 2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참가했던 팀은 무주군 설천면에 거주하는 귀농인들로 구성된 "참새와 방앗간"으로, ‘함께 나누는 쌀 빵’이라는 주제에 더불어 사는 행복의 의미를 담았다. ‘함께 나누는 쌀 빵’은 잉여 생산물인 쌀을 이용해 빵 만들기 체험과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상품 개발의 기회를 통해 제빵 전문가를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빵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참새와 방앗간 팀 전금연 대표는 “귀농 생활을 해보니 기존 주민과의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존재를 하더라”며 “이를 먼저 해소하고 마을은 물론, 무주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공동체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 사업 구상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화합, 주민역량강화를 목표로 함께 나누는 쌀 빵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년 2차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공모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의 도시재생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한 팀을 이뤄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하면, 정부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 실현을 위한 운영비와 초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무주군 참새와 방앗간팀은 7월 20일부터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 추진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3개월 후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추가로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고 3개월 간 전문가 컨설팅도 받게 된다. 무주군청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 조영자 팀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설천면 도시재생활성화 계획과 연계해 직접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 더 의미가 있다”라며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만큼 참새와 방앗간이 추진하는 함께 나누는 쌀 빵 사업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행복한 소천골 만들기‘)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21년~2024년까지 삼도봉장터 리모델링과 공영주차장 입체화, 도가터 복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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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완주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발대식 개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2.0 중장기 기본계획’에 따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활동가’를 본격 운영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틀 전에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장을 포함한 소완섭, 윤수봉, 이경애, 서남용 의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황세영박사,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이중하 관장, 등 아동·청소년, 대학생 활동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인 강지향·조하나 청소년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의 위촉장 전수와 김광집 통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활동가 환영식, 홍문기 박사(완주군청)의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분과별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활동가 사업은 아동·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완주군만의 특화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한 달 동안 활동가 모집에 나서 총 72명이 신청했으며, 청소년축제기획단과 청소년기자단, 아동권리영화제작단에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올해 9월에 개최되는 제4회 아동청소년권리축제를 기획·운영하며, 청소년기자단은 아동친화도시의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는 기사를 취재한다. 또한 아동권리영화 제작단은 ‘삶, 꿈, 권리’를 주제로 아동권리영화를 제작해 상영회를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올해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완주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야 한다”며 “이런 사회활동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확대되면 우리가 바라는 성숙한 민주시민에 의한 아동친화문화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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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 ‘소득‧삶의질’ 완주군, 인구정책 대통령상 수상
    완주군이 선제적인 인구정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0일 완주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9회 인구의 날 기념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취임 후 인구증가는 단순한 지원책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 주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높이기에 주력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저출산 문제의 핵심원인인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쳤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군은 인구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인구증가 지원사업에 관한 조례를 대폭 개정하는 등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소외됐던 청년과 여성, 아동의 위상을 높이고자 결혼 축하금 지원사업을 신설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초등학생을 웹툰 홍보대사로 위촉해 인식개선을 꾀하기도 했다. 이 같은 완주군의 다양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의 소득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15만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준비했던 사업들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충실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세계 인구 50억명을 기념하기 위해 1987년 7월 11일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불균형에 관심을 갖고자 7월 11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지방자치
    • 선거
    2020-07-13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순항’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이 3번째 강의를 진행, 순항하고 있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총 10회차의 강의로 8년째 지속하고 있는 둔산영어도서관의 공모사업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황상규 강사를 초빙해 ‘진정한 성공은 아름다운 영혼을 갖는 것이다’를 주제로 21세기에 대두된 무한 경쟁 사회에서의 성공에 대한 배경을 이야기 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조선시대의 주류 학문이었던 성리학이 자리매김한 때에 살았던 신사임당과 율곡이 왜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평가받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딱딱하게만 느껴지던 인격론‧철학적 이야기를 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소감을 전했다.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는 4회차 강의는 ‘16세기 조선사회와 인생의 목표를 세운 사임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 063-290-2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20-07-13
  • 전북소방본부장, 전라감영 복원지 화재예방 현장점검 실시
    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8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약 4년간 추진된 전라감영 복원현장의 화재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선시대 전라도 및 제주도 일대를 통할하고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농민군 자치 기구인 집강소 총본부인 대도소가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전라감영의 복원이 완료됨에 따라, 공사현장의 화재안전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자에게 향후 문화재 화재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점검의 중점사항으로 화기 취급 시 임시소방시설 적정 배치 여부, 전라감영 등 목조문화재 소방안전관리 방안 등이며 특히 한옥마을, 전라감영 일대 문화재 화재예방대책 청취 후 도내 중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천년 전라도의 상징인 전라감영이 새로운 관광거점이 되어 많은 인구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옥마을과 연계한 체계적인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관광객을 위한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라감영 복원은 전라도 천년 역사의 정체성을 세우고 전북의 자존심을 되찾는 상징적 의미가 있으며 8월 중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 지방자치
    • 소방.안전
    2020-07-08
  • ‘WOW 완주’, 아동친화도시 2.0 브랜드 시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 2.0’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은 2019년 12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군민 등이 참여해 총 57건(네이밍 36건, 캐릭터 21건)이 접수됐다. 군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중성, 적합성 등 총 5개 항목에 따른 심사를 진행, 3건(네이밍 2건, 캐릭터 1건)을 최종 선정했다. 네이밍 부문에는 박소은(고산중‧1) 학생의 ‘아이들이 마음껏 아이다워 지는 곳, WOW 완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찬양(소양면)의 ‘놀고 먹고 자라난다 완주에서, 놀자완주’는 우수상에 입상했다. 캐릭터부문에서는 임성호(용진읍), 김서현(전주여고2)의 ‘완이와 주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공모전에서 입상한 네이밍과 캐릭터를 아동친화도시 2.0의 브랜드 홍보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 7기 미래세대 육성의 핵심목표다”며 “아동친화도시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관심 확대와 아동친화도시 2.0 브랜드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지방자치
    • 선거
    2020-07-07
  • 세계 170여개국 5만여명 청소년 맞이 시작,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 출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지난 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잼버리 준비에 돌입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김윤덕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가 참석해 조직위원장과 부위원장, 집행위원장과 집행위원을 선임함으로써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이끌 조직위의 위용이 드러날 전망이다. 또 임원, 정관과 제규정을 비롯한 사업계획, 출연금 채택과 사무소 설치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새만금세계잼버리법」에 따른 특수법인으로 정부와 전라북도, 스카우트연맹 등을 포괄하는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면서 잼버리 행사 운영과 재원조달 및 집행을 비롯해 행사 종합계획 수립·시행 등 앞으로 세계잼버리 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기인 25명으로 출범한 뒤 향후 조직위원을 15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조만간 정부지원위원회와 실무위원회가 구성되는 등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위한 본격적인 체계 구축과 기반시설 구축, 홍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른 시일 내 법인 설립허가와 등기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중 사무국을 설치해 본격적인 행사준비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 지방자치
    • 선거
    2020-07-07
  • 인구의 날 기념 “함께 육아” 온라인 캠페인 실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회장 김희수)는 7월11일 제9회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7월 13일까지 “함께 육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이 제정한 날로서,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적 위기의식을 환기시키기 위해 7월 11일 인구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고 2012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하여 인구의 날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온라인 카페 맘맘맘전북을 통해서 ‘같이하는 ○○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퀴즈 정답 맞추고, 인구의 날 기념 캠페인 이벤트 게시글과 ‘함께육아’캠페인 영상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월11일 인구의 날을 상징하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711명에게는 커피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겸하여 진행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김인호 본부장은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슬로건 확산을 통해 전 사회구성원의 육아참여 및 공동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20-07-06
  • 농업인 생산 가공품 안심하고 드세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사업을 지원 중이다.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은 소규모 농업인 가공사업장 애로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남원시에서는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중 운봉읍 소재에 부각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더사랑식품(장재선)에는 가공사업장 내·외부를 정비하고,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금속검출기와 품질 균일화를 위한 계측장비를 지원했다. 더사랑식품은 7월 중 제품 생산 시 위해 요소를 제거해 나가기 위한 중점관리 점검 항목(CCP)을 설정한 후 8월 중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인증을 계획 중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HACCP 의무 대상이 확장됨에 따라 농업인 가공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0-07-06
  • 대강면, 소통을 위한 다문화가족 간담회 개최
    남원시 대강면(면장 이종근)은 지난달 29.(월) 면내 다문화가족 및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문화가족의 현 상황과 고충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강면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수는 14명으로 남원전체 결혼 이민자(584명)중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날 12명이 참석하여 다문화가족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부부교육을 통해 다름으로 보는 부부 소통법을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대표는 “농사일로 바빠서 참석을 망설였는데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가정 이야기를 들으니 공감되는 부부도 많고, 부부교육을 통해 잊고 있던 부부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바쁜 일상에 쉼표 같은 날을 만들어 주신 면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강면(면장 이종근)은 “코로나19발생 이후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본다.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남원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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