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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헌율 시장, 청년층 ‘소통 강화’
    정헌율 익산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정 시장은 지난 29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단체 ‘청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초청으로 청년들과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여를 최소화했으며, 많은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익산 잘나가게(우익짤)’ 페이스북을 통한 생중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지역 청년정책에 대한 방향과 비전, 시정 전반에 대한 궁금한 점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지원정책, 평소에 정 시장으로부터 듣고 싶었던 얘기 등을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스스럼없이 질문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에 만나기 힘든 정헌율 시장님과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시장님의 친근한 모습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년들이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청년기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책은 물론 창업·일자리정책과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정책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익산 청년단체와 6차례에 걸쳐 소통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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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6-01
  • 정헌율 시장 ㈜TYM 방문, ‘기업 소통행정’ 실시
    정헌율 익산시장이 농기계 제조 기업인 ㈜TYM을 방문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31일 농기계 제조기업인 ㈜TYM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정 시장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TYM은 왕궁농공단지에서 농기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명을 동양물산기업에서‘TYM’으로 변경했다. 특히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 도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해외에서 소형 농기계 수요 급증으로 북미 수출 호조에 따른 매출액이 크게 신장됐으며, 올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트랙터만 2만대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에서도 매출신장을 이뤄내며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익산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TYM 관계자는 “시정에 바쁜 와중에서도 시장님께서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인의 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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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6-01
  • 장영수 군수 전북 첫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 가입
    장영수 장수군수가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처음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란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의미하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리더에 가입하면 인증패 수여, 기부금사용보고, 세제혜택 등의 혜택을 주며, 나눔리더가 전달한 성금은 전북 내 소외이웃에게 전액 사용된다. 전북에서는 현재까지 6명의 나눔리더가 활동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나눔리더 가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사랑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장수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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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2021-05-31
  • 정헌율 시장, 재개관 ‘영등도서관’ 소통행정 펼쳐
    정헌율 익산시장이 재개관한 익산 영등도서관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28일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한 영등도서관의 시설 관람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재개관식은 하지 않으며, 도서관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행정으로 대신했다. 정 시장은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1층 어린이 자료실과 북카페, 2층 종합정보화자료실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지난 2003년 개관 후 동부권역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후 도서관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28일 재개관했다. 도서관은 재개관 준비를 위한 휴관 중에도 시민대상강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한권의 책, 독서릴레이 및 독서마라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등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앞으로 도서관 이용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을 위해 재개관 이후 책바구니 대출, 북크닉 꾸러미, 랜선 독서활동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한 영등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진흥과 독서문화 요구 충족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서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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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5-31
  • 황숙주 순창군수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 연이틀 강행군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26일과 27일 여의도 국회와 세종특별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황 군수는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 발효식품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등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강천산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강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어 4차로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으로‘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선 순위와 올해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밤재터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예타면제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관광자원으로 순창읍 시가지에서 투자선도지구 간(4.5km)을 연결하는 ‘친환경 무가선 저상 트램(Tram) 사업’도 제안해 순창군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27일 세종특별시를 방문한 황 군수는 기재부, 행안부, 농식품부 등 간부급 관계자를 연이어 만난 자리에서도 순창군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연이틀 강행군을 마무리 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미래 순창의 등불을 밝힐 현안사업이 여전히 많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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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05-28
  • 박준배 김제시장, 현안사업·국가예산 확보 총력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의 토대가 될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및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국토위 소관 소병훈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을 만나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김제시 의견,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지역 숙원 및 미래 발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새만금 매립지 관할 귀속 결정에 대해 사법부(대법원)가 최종 판시하였지만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을 통해 통합행정체계 입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삼권분립 원칙에 반하며 위헌소지 논란이 예상되어 이를 저지하기 위한 김제시(시민, 의회) 의견을 상세히 전달, 시급성과 절박함을 피력했다. 이어 이규민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지평선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김제시 발전을 앞당길 중점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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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1-05-27
  • 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티타임 실시
    남원시는 5월 25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시장실에서 신규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 티타임’을 진행한다. 이번 소통 티타임은 이환주 남원시장과 신규공무원들 간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공직 초년생들을 격려하고, 상호 대화와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밝은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시장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 없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 등을 생각해보고, 시장 또한 직원 개개인의 생각과 향유하는 문화를 공유하며 신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밝은 공직문화는 누군가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이라며, “친절과 겸손 등 항상 밝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의 자세를 갖추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 등 밝은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신규임용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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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2021-05-27
  • 유기상 고창군수, 노을대교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 총력 대응
    전북 고창군이 정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 확정을 앞두고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25일 국회를 찾아 고창-부안 노을대교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정치권 지원요청에 나섰다. 노을대교 건설을 위해선 이번주로 예정된 기획재정부 일괄 예타사업 재정사업평가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다음달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 이날 유기상 군수는 국회 지역·연고(전북) 강병원, 안호영, 소병훈, 안규백, 양경숙 국회의원과 조응천 국토위 간사와 김교흥 국토위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노을대교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 △노을·생태 갯벌 플랫폼 조성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하수도 정비사업 등 고창군 현안사업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노을대교 건설을 반드시 성공시켜 환황해권 경제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겠다”며 “다른 지역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22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중앙부처와 국회를 문턱이 닳도록 찾으며 20여년을 끌어온 지역최대 숙원사업인 노을대교의 필요성을 설명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창·부안군수 합동 설명회를 시작으로 노을대교 범국민 서명운동 군민 3만여명의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노을대교 조기착공을 위한 염원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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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1-05-27
  • 김제시, 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6차) 개최
    김제시는 지난 5월 20일, 박준배 김제시장 주재로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6차)’를 개최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7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5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부처예산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각 부처별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이 달 말까지 상황변화를 주시하면서 주요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정치권,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정부 예산 심의 등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22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 SOYA(콩) 융복합단지 육성사업,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체결 등이며 계속사업을 포함한 76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5,597억원, 2022년 국비확보 목표액은 1,351억원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수요가 증가해 국가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까지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부처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뿌린만큼 거둔다’는 신념으로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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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1-05-21
  • 정헌율 시장, 국가 예산 확보 연일 ‘강행군’
    정헌율 시장이 연일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찾아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푸드파크 조성, 그린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한 △동물질병치료제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반영을 당부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12일에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과의 면담에서 동-서로 단절된 △백제왕궁 인접국도(1호선) 선형개선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교통물류를 위한 △서부내륙 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착공,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돼 있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을 위해 △국제철도 거점역사 개발·정비 방안과, 향후 새만금 신항을 통한 물류와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대규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오택림 부시장은 13일 이원택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실 박재현 보좌관 등을 만나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설립, △국립감염병연구소 분원 유치,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2담당, 국토교통부 도로건설 과장, 산업입지정책과장 등 실무부서 담당자들을 만나 익산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말 중앙부처예산안이 확정되기 전 시장과 부시장이 함께 국회, 중앙부처 실·국장부터 과장 등 실무진까지 면담을 진행하며 현안 사업 추진 의지를 전방위적으로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며 “남은 기간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는 물론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전방위적인 총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5-17
  • 완주군,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유치’ 팔걷었다
    국내 1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관련사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유치에 적극 나섰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12일 고용노동부 황보국 통합고용정책국 국장 등 고위 관계자를 방문하고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의 완주군 유치 타당성 설명과 군의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국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인원이 지난 3년 동안 7천개, 3만2천여 명 증가하는 등 급속히 확장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의 협업과 자조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모든 경제 활동은 갈수록 팽창할 수밖에 없어 전문 인재개발 기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사회적경제 1번지이자 공동체 문화도시인 완주군에 민간의 사회적 경제 활동을 지원할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며 “완주군은 사회적경제가 가장 활발한 곳인 데다 전국적인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미 혁신도시 내 가용 부지도 마련돼 있어 국립 인재개발원 설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있는 전북 혁신도시에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을 유치할 경우 상호 막대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1번지인 완주에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설립해 전국적 확산의 성공모델로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또 임상규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을 만나 예산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는 등 현안 돌보기 행보를 이어갔다. 전북의 사회적경제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서 전국대비 6~9%대의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완주군의 기반과 활동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은 지난 2019년 말에 고용부로부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전국 1호 인증’을 받았으며, 로컬푸드 성공 신화를 토대로 일반 주민들의 사회적경제 친화도가 높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들은 자본보다 사람을, 경쟁보다 협력을, 개인보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사회적경제의 근본 취지를 감안할 때 낙후 전북에 국립 인재개발원을 설립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아시아, 나아가 세계에 선진 사례를 전파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5-13
  • 장영수 군수,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점검
    장영수 군수와 각 실·과장은 지난 3~7일까지 관내 군정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사업장별 문제점을 파악하고 군민 불편사항을 수렴·개선하는 등 군정 성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누리파크 활성화 사업, 장수 하이패스 IC 개설공사 및 연결도로 개선사업 등 총 26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 청취,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 군수는 장계 복합문화센터의 적절한 공간배분을 주문하며 주변 사업장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장수레드푸드 융복합센터에는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질서 확보를 위해 추가적인 진출입로 확보할 것을 주문하고 부지 내에 토요상설장터 등을 조성하는 등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모색하고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장수 하이패스 IC 개설공사 및 연결도로 개선사업지 방문을 통해 장 군수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민편의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활죽감자 재배시설 시범 사업지와 지역특색농업발굴 소득화 시범사업지(머위) 등에서는 홍보·판매 등의 지원을 통한 유통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장수군의 새로운 대체작목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과 애로사항은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주요사업장은 물론 군정전반에 대해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는 소통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장수
    2021-05-10
  • 박성일 완주군 군수 “지금은 비상시기, 부서협업 나서야”
    박성일 완주군수는 3일 “지금은 비상시기인 만큼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수소산업 인프라 기반 구축 내실화 등 현안 추진에 있어 각 부서가 긴밀히 협업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백신 예방접종, 역학조사, 비상근무 등에 따른 직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며 “직원들의 효율적인 근무편성과 함께 의료 인력에 대한 적절한 휴식 보장을 위한 보호지침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백신 이상증상 발현 등 비상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숙지하고 대비대세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접종률 제고를 위한 대주민 홍보도 지속해 일각의 오해와 우려를 불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또 신규 공모사업 대응과 관련해 “군 재정 여건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시급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 주민 편의와 삶의 질 제고와 관련한 선별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이어 “수소 시범도시, 사용후 연료전지 기반구축 및 제조 지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구축 등 수소산업 인프라 기반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용역도 관련부서와 전문가집단의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들은 주민 의견수렴과 부처 협의를 통해 최선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각종 국비확보 대응 사업 역시 경쟁이 치열한 만큼 특색 있는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도와 정치권과 협치를 하는 등 연계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거듭 설파했다. 박 군수는 “‘완주 챌린지 100℃’와 ‘에이스(ACE) 아카데미’ 등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의 공직문화를 확산해 나가야 한다”며 “다수의 신규직원을 중심으로 적극행정과 창의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이며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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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5-04
  • 박성일 완주군 군수, 5월 가정의 달 사적모임 자제 호소문 발표
    박성일 완주군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완주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타 지역 방문과 사적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30일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호소문을 내고 “가정의 달을 맞아 완주군내 사업장에서 잇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해 대유행 확산의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며 “긴박한 상황에서 우리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타 지역 방문이나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박 군수는 “밀집·밀폐된 장소나 다중이용시설 방문도 자제해 스스로 가정의 행복과 직장의 일상을 잘 지켜나가는 5월 한 달이 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며 “사업장별 방역관리자는 매일 유·증상 직원을 파악해 즉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직원들도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완주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며 “직장동료 중에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진단검사를 권유하여 직장 내에서의 집단감염을 다함께 막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금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될지 모르는 몹시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특히 방역수칙 미준수로 인한 기업에서의 집단감염은 개인의 피해는 물론, 기업체 운영중단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피해가 막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작년 말까지만 해도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0여 명에 불과했지만, 올 들어 급격히 늘어 지금은 110명을 웃도는 상황”이라며 “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강화와 폭넓은 진단검사, 신속한 백신접종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호소문 말미에 “산단 입주기업 직원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만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사업장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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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5-03
  • 유기상 고창군수, 28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만나 노을대교 조기착공 촉구 서명부 전달
    고창군이 3만여명의 ‘고창-부안 노을대교 조기착공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28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지난 20년간 지역의 숙제로 남아있던 노을대교가 이제는 해결돼야 할 시점이다”며 3만명의 염원이 담긴 ‘고창-부안 노을대교 조기착공’ 촉구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에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서해안권 발전을 위해 노을대교 건립은 필요하다”라며 “노을대교가 조기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윤준병, 김희곤, 김의겸, 김윤덕, 맹성규 국회의원을 만나 ▲노을, 생태갯벌 플랫폼 조성사업 ▲제3차 연안정비사업 ▲한국갯벌 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 ▲약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지역현사업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특히, ▲지역문화축제(고창 모양성제)와 연계 첨단 ICT 실증사업의 공모사업 선정 ▲ 전통발효 식품 육성사업(발효식초 복합공간과 공유가공플랫폼 구축)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노을대교 건설을 반드시 성공시켜 환황해권 경제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겠다”며 “다른 지역현안사업의 해결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2022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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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1-04-30
  • 익산 정헌율 시장,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점검
    정헌율 익산시장이 팔봉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29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현장을 찾아 접수부터 백신 접종까지 단계별 절차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과 행정인력 등을 격려했다. 이어 안전한 접종과 접종 후 이상 반응 등에 대한 점검을 꼼꼼히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을 만나 백신 접종 후 몸 상태 등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지난 15일부터 사전에 동의를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 2만1천433명을 대상으로 일일 평균 800여명씩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8일 기준 8천100명이 접종을 마치며 접종률은 37.8%를 보이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익산시 예방접종센터는 1차 접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다음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투입하고 있으며 방역담당 행정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접종 후에는 읍면동별로 직원들을 투입해 3일 동안 1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대처 방법 안내하거나 보건소로 연계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접종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기준 위탁의료기관과 학교, 돌봄시설 관계자 등까지 포함된 2분기 백신 접종자는 1만2천790명으로 접종률은 44.7%이며 1분기 접종률은 9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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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4-29
  • 힘내요, 청년! 김제시, 청년소통주간 『청춘 High』개최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센터장 박광진)가 코로나19에 따른 청년의 일상 변화를 들여다보고 청년 역량강화 및 소통을 위한 청년소통주간『청춘 High』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코로나로 힘들지? 청년, 시작 그리고 성장 Start&up』을 주제로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청년창업가‘아리’, 청년공감 서포터즈, 청년일자리 참여자와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일반청년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중심으로 열린다. 21일 여는 마당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박광진 김제청년공간 E :DA 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청년 대표 4인이 참여해 오프라인 참여를 최소화했으며 ‘청춘담론, 청년창업을 말하다’를 주제로 광활면 여희공방 강희진 대표의 지역정착 사례발표와 네트워킹 간담회가 이뤄졌다. 에브리윕 스튜디오 나진아 대표는 김제시 청년창업 지원사업 ‘아리’이후 창업정책에 대해 질문했으며, 박준배 시장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에 소멸위험지역 청년창업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건의했으며 지속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온라인으로 참여한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최사랑 대표는 주거지원 등에 있어서 제한 조건을 대폭 완화한 청년정책의 가능 여부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대해 박준배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인턴사원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대상범위를 중소 ․ 중견 제조기업으로, 지원기간을 5년으로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청년주택수당의 경우도 거주기간 완화 및 수혜기간 연장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완료된 상황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차별화된 청년일자리, 김제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청년공감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 교육․간담회에서는 복권승 협동조합 품 대표가 ‘김제시와 더불어 청년들의 눈높이 지원’을 주제로 자아를 찾기 위해 고민하고 하고 싶은 일을 망설이는 청년들에 대한 공감과 소통 강연을 통해 청년공감 서포터즈의 의견 수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정책 제안 및 제안된 청년정책에 대해서는 청년정책위원회 검토를 통한 실제 정책 반영 여부 피드백 등 지속가능한 청년활동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다양한 청년 주체의 참여와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이슈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창업 트렌드 분석 및 홍보 마케팅 방안 특강, 온라인 팀 빌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청년들이 현장에서 함께 할 수 없어 아쉽지만 다양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창업 및 소통, 활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김제시의 미래인 청년들의 활동과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김제형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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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1-04-27
  • 완주군 백신접종 속도전, 안호영 의원-박성일 군수 현장 방문
    정부와 전북도의 신속한 백신접종 방침에 맞춰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백신접종도 속도전에 들어갔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문을 연 완주군 삼례읍 문화체육센터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개소 후 첫 주말을 맞아 접종을 하려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접종센터는 이날 어르신들의 발열체크와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과 예진, 접종, 전산등록, 이상반응 관찰, 확인서 발급 등 순서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하는 등 속도전에 돌입했다. 국회 안호영 의원과 박성일 완주군수, 김재천 군의회 의장, 윤수봉·이경애 군의원 등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어르신들의 백신접종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센터 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한 후 접종 대기 중인 어르신들에게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접종에 적극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접종을 통해 우리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도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선 신속한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해야 한다”며 “군 차원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접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천 군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겠다”며 “집단면역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의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완주군은 23일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한 읍면장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같은 날 완주군보건소도 자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와 전북도 방침에 맞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완주군과 보건소는 당초 오는 5월 3일까지 접종하려 했던 인원을 최대한 앞당겨 이달 28일까지 신속하게 접종하기로 했다. 특히 완주군의사협회에서 의료진을 지원하고 완주군새마을회와 완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접종 안내와 지원에 나서는 등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쳐 신속한 백신접종에 큰 힘이 되었다. 의료진들은 현장에서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을 일일이 설명하고 접종 후에는 15~30분간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할 것과 3시간이상 주의 깊게 관찰할 것, 4주간 특별한 관심 갖고 관찰하며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진료를 받을 것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지난 22일 개소 이후 어제까지 700여 명이 센터를 방문해 접종을 마쳤으며, 오늘도 790여 명이 추가로 접종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와 전북도의 방침에 맞춰 당초 계획을 사흘 정도 앞당겨 신속한 접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예방접종센터는 앞으로 만 18세 이상 완주군 전체 접종인원(7만8천여 명) 중에서 올 2분기에는 75세 이상을, 3분기에는 18~64세 주민을 각각 접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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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4-26
  • 정헌율 시장, 기업 현장 소통 행정 펼쳐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제조기업 산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22일 현대필터산업(주)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현대필터산업(주)은 제2일반산단에 소재한 담배필터 제조기업으로 현재 제조 현장의 각종 데이터들을 수집·분석 관리·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제조 시설의 일정한 온습도를 유지해 담배필터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는 '항온항습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산업현장을 지키고 있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더불어 최근 위기가정을 위한 나눔곳간 기부 동참에 감사드리며 익산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덕호 현대필터산업(주) 대표는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시정에 바쁜 시장님께서 기업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인의 자존감을 상승시켜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필터산업(주)은 지난해 6월 16,521㎡ 부지에 추가로 신공장을 증축해 스마트공장 시스템과 항온항습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익산시에서 37년간 사업을 영위하며 익산 나눔곳간 기부 참여 등 지역사회 소통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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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4-23
  • 정헌율 익산시장, 생생 소통행정 ‘호평’
    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로나19를 뚫고 진행한 연초 소통 행정이 생생한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장 3개월간 진행된 대장정은 코로나19로 대면 간담회가 어려워진 것을 대신해 정 시장이 직접 일일 읍면동장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마련하면서 공감을 넘어 감동을 줬다는 평가다. ▶ 민생 현장 속에서 해법 찾다! 올해 진행된 정헌율 시장의 읍면동 연초 방문은 조금 특별했다. 매년 실시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민생 현장 속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인‘1일 읍면동장제’를 도입했다. 정 시장은 지난 2월 2일 함열읍을 시작으로 3개월 동안 29개 읍면동을 한 곳도 빠짐없이 순회하며 민생을 살폈다. 이번 1일 읍면동장제는 주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사소한 민원 하나까지 꼼꼼히 살피고 장기적으로‘주민 중심’의 시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첫발을 내딛는 행보였다. 특히 정 시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과 호흡하기 위해 때로는 도보로, 때로는 관용 트럭을 활용해 직접 골목골목을 누비며 현장을 찾았다.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힘썼다. ▶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올해 1일 읍면동장제 시행으로 29개 읍면동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안된 민원은 546건에 달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고충이 부쩍 증가했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매주 진행되는 간부회의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챙기며 주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발 빠르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제기한 공공분야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민원은 전 부서와 협의해 적극 반영하기로 했으며 카드 수수료 감면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도 다양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침체된 한복특화거리를 활성화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에 한복거리 특색에 맞는 거리 조성과 노후 가로환경 정비, 적극적인 홍보 등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가드레일이나 도로 LED 보안등 설치, 주차난 해결 등 접수된 다양한 생활민원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즉시 처리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책로 정비, 교통소외지역 행복콜택시 지원, 산단 분양 대금 납부 부담 등 다양한 민원이 제기됐다. 시는 건의사항 별 관리대장을 작성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내 해결이 힘든 사안은 시급성, 예산 여건 등을 고려해 대체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보고회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체계 구축으로 민원 처리방안을 마련하고 해결된 건의사항은 단계별로 주민에게 내용을 알리며 소통할 예정이다. ▶ 복지 사각지대까지 돌보는 감동행정 구현 정헌율 시장은 읍면동 현장을 찾을 때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민생을 살폈다.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장애인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그들의 삶의 고충을 함께 나눴다. 차가운 바닥에서 얇은 이불에 의지해 생활하는 가정, 창고를 개조해 생활하는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한 가정, 정부 지원금만으로는 교육을 이어가기 힘든 조손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확인했다. 9명의 자녀와 거주하며 생활고를 호소하는 다자녀 가정에 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자녀들을 돌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자녀들에게 장학금 혜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다문화 이주여성에게는 지역 공동체 일자리를 소개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생계가 막막해졌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시는 어려운 생활에도 불구하고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해 생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 나눔곳간을 활용한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나갈 방침이다. ▶ 적극행정을 넘어 지속 가능한 소통으로 정헌율 시장은 3개월간 진행된 1일 읍면동장제를 계기로 주민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1일 읍면동장제’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주민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로와 교량 설치, 농로와 마을 안길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등 생활 환경 개선 의견부터 주차난 해결을 위한 1시간 제한 홀짝제 운영, 폐선부지 활용방안, 미륵산 명품 등산로 조성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읍면동의 상황과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시의 정책 방향이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실천하고 주민들과 함께 이끌어가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나갈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현장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보다 낮은 자세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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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4-19
  • 박성일 완주군수,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박성일 완주군수가 16일 오전 완주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박 군수는 이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박 군수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궁극의 방역성공 열쇠는 백신 접종”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나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1차 접종에 이어 두 달 후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이날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지역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예방접종 참여 일환이다. 정부는 최근 각 자치단체에 지역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의 백신 접종 참여 공문을 보냈고, 전북의 자치단체장들도 이달 중에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완주군에서는 16일 0시 기준으로 3,032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4-16
  • 장수군, 80대 노인 생명 구한 의용소방대원, 산림사업 유공자 표창
    장영수 군수는 14일 지난 3월 산서면 주택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80대 노인의 생명을 구한 산서면 산불이동감시원 이성환 대원에게 산림사업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 표창을 받은 이 대원은 지난 당 15일 15시 35분경 장수군 산서면 등석마을 주택화재에서 현장에 쓰러져 있는 집주인 A할머니(84세)를 신속히 구조하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함께 화재를 초기 진화해 화재진압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이성환 대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은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이성환 대원님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살기 좋은 장수,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장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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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2021-04-16
  • 심 민 임실군수, 섬진강 르네상스 국가예산확보 광폭 행보
    심 민 임실군수가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심 군수는 14일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본격화된 시점에 맞춰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내년도 군정 핵심사업의 국가예산확보 및 주요 현안을 적극 건의하는 등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심 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해 예방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인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정우철 재난경감과장 면담을 통해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한 ▲오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480억원)과 ▲관촌면 두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7억원)의 신규사업 반영과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다. 오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우기철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그동안 여러 차례 오수면 도심을 관통하는 하천이 범람하여 시가지 22ha와 농경지 36ha가 침수 피해를 입는 등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사업이 선정되면 우수관로 정비, 빗물펌프장 신설, 하천 정비를 통해 그동안 마음을 졸이며 생활해온 오수지역 주민들이 큰 시름을 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관촌면 두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되면 소하천 주변 빈번한 침수피해와 배수불량을 해결하여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어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를 방문해 주요 현안으로 제1기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과 연계한 ▲옥정호 힐링랜드 조성(212억원)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를 강력히 건의하였다. 마지막으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옥정호 에코누리캠퍼스 조성(73억원)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피력했다. 군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이달 말까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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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2021-04-16
  • 익산시 정헌율 시장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 지원”
    정헌율 익산시장이 팔봉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를 찾아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섰다. 정 시장은 1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접종과 접종 후 이상반응 등에 대한 점검을 꼼꼼히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백신 접종을 총괄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현장을 안내하고 관리하고 있는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앞서 익산시는 수차례 진행된 자체 점검과 모의 훈련 등을 통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상태이다. 이날부터 시작된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 입소자 포함 75세 이상 어르신 등 사전에 동의를 마친 어르신 2만722명이다. 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수송차량을 투입하고 있으며 방역담당 행정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접종 후에는 읍면동별로 직원들을 투입해 3일 동안 1일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대처 방법 안내하거나 보건소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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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4-16
  • 박성일 완주군수 간곡한 군민 호소문, “사적모임 자제를”
    박성일 완주군 군수가 12일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10만 군민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간곡히 호소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군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전국적으로는 닷새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전북에서도 사흘째 20명 이상 나오더니 급기야 어제는 40명에 육박해 하루 최고치를 나타냈다”며 “우리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4차 대유행이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최근에는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은 물론 유아까지 국내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더해주고 있다”며 “지금은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이라고 규정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군민 여러분께서 전폭적인 방역 동참과 협조를 해주셨다”며 “하지만 코로나19와의 전쟁은 앞으로가 진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여, 군민들이 매순간 경각심을 갖고 긴장해서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박 군수는 이날 “각종 사적 모임을 반드시 자제하여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소독 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을 자제하시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가셔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3개항 호소에 나섰다. 박 군수는 이어 “10만 군민 한 분 한 분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나갈 ‘방역 사령탑’ 역할을 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며 “완주군이 코로나19와의 지난한 싸움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힘을 합쳐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이날 ‘군청 직원들에게 보내는 서한문’을 통해 △퇴근 후 모임 자제 즉시 귀가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 준수 △밀집․밀폐․밀접 등 3밀 공간 기피 등 3가지를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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