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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일 완주군수, 호우피해 복구 현장 지휘
    박성일 완주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응급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평균 35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상관면에는 94mm의 많은 비가 내려 마치리의 한 야산에서 토사가 도로를 덮쳐 통행이 차단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완주군은 덤프트럭과 굴삭기를 동원해 복구에 나섰고, 통행차단 3시간 만에 통행이 가능하도록 복구했다. 현재는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계속해서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안전에 주의하고, 주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완주군은 호우주의보 발효시 직원들의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붕괴우려지역 예찰 강화, 위험지역 마을 방송, 급류 주의 안내 강화 등을 실시하며 주민 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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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7-08
  • 익산시 정헌율 시장, 기업 방문 소통행정 펼쳐
    정헌율 익산시장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보림테크를 방문해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5일 ㈜보림테크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과의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림테크는 익산국가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고용안정 일자리센터를 통한 채용약정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 환경개선지원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에도 직원 총 66명 중 청년 19명이 재직하고 있으며, 올해는 9명(청년 2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에도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익산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문석범 총괄상무는 “시정에 바쁜 와중에도 시장님께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업인의 소리에 귀 기울여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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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7-06
  • 임실군, 민선 7기 3년 ‘사계절 관광 ’메카 도약
    임실군이 민선 7기 3년 차에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가시화하며 사계절 관광‧축제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5천억 예산시대를 열고, 옥정호 등 사계절 관광을 이끌 미래신성장 사업집중 발굴, 생활SOC사업 확대, 임실N치즈축제 등 치즈 산업 성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냈다. 지난해 최종예산은 5,131억원으로 역대 최초로 5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심 군수가 처음 취임했던 2014년의 2,886억원과 비교했을 때 77.8%가 증가한 놀라운 성과다. 심 군수가 취임과 동시에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직접 중앙부처를 오가며 설득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등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다. 300억원대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과 풍수해위험 생활지구 사업비 등 굵직한 대형사업을 따냈고, 종합체육관 건립(150억원)과 임실치즈역사문화관(80억원) 등 지역사업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농촌협약 시범사업(500억원), 오수면 행복누리원 건립(100억원), 오수 도시재생 인정사업(80억원) 등 굵직한 공모사업도 선정됐다. 전북의 보물 섬진강 옥정호를 중심으로 미래신성장 주력사업을 집중 발굴했다.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에 이어 제2기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250억원)은 올해 5월에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총길이 410m의 붕어섬 출렁다리는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스카이워크, 운암교 캠핑장, 운암대교 수변공원 등 옥정호 권역 생태관광 개발의 완성도가 구축될 전망이다. 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를 품은 성수산은 왕의 숲 생태관광지 조성과 태조 희망의 숲 조성, 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등 치유의 숲 성수산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반려동물산업 거점 육성과 관련 현재 오수의견관광지 근처에 오수 펫 추모공원(50억원)이 건립됐으며, 반려동물 지원센터(80억원) 건립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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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
    2021-07-05
  •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 반드시 임무완수
    강임준 군산시장은 1일 민선7기 취임 3주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의 시정방향을 발표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반드시 임무완수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시정목표로 삼아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드는 시민 참여형 시정구현을 통한 자립도시 군산 만들기에 전력을 다해 왔다. 특히, 대기업들의 잇단 이탈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해법을 찾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체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으며, 민선7기 3주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강 시장은 코로나 위기라는 악재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사회적거리두기, 생활방역, 백신접종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골목상권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7기 핵심성과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꼽았으며, 아울러 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미래차를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개편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핵심성과로 지목했다. 취임 초부터 위기에 빠진 골목상권을 지켜내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동네문화카페’, 전국 최초의 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고, 지금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내 소비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고 골목상권에 유동인구를 늘리는 한편 일자리 창출과 영세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기의 골목상권을 지켜내고 있다. 또한,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으로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공설시장을 비롯한 구도심 상권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문을 연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내년에 완공예정인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도내 사회적경제 영역의 핵심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봤다. ◆ 친환경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과 미래 신산업 육성 강 시장은 대기업과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 한계가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무엇보다도 산업구조의 대개편과 현 시점의 위기상황 극복을 뛰어넘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군산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사업’과 ‘친환경 미래 자동차 산업’을 중점 육성해 왔다. 앞으로 군산의 산업구조 대개편의 한 축인 재생에너지 사업은 지난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이후 육·수상 태양광발전사업 착공, 재생에너지 연구·실증 클러스터 조성,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추진 등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가 주도하는 시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은 지난 4월 착공돼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발전수익은 시민발전주식회사를 통해 온전히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며,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이 비전목표인 군산의 대표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새만금산업단지가 RE100이 실현되는 국내 최초 스마트 국가시범 산업단지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태양광, 풍력 등 새만금에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원은 새만금산단 5~6공구 112만평 규모의 RE100산단에 집적화 될 계획이며, 이미 SK컨소시엄은 2조원대 투자 약속과 앞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할 새만금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문을 두드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구조 대개편의 또 다른 축은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이다. 한국GM이 떠나면서 그 자리를 전기차 생산기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시의 노력은 노사민정의 대 타협을 이뤄냈고 이를 통한 군산형일자리 사업은 지난 2월 정부 상생형 일자리사업으로 지정되면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전기차 관련 5개 기업이 참여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우리시에 2024년까지 총 5,710억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난달 24일 첫 생산차 출고를 시작으로 연간 전기차 24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7월에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특화하기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됐으며, 자동차 업계의 불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체부품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생태계 구축사업’도 최근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맺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새만금 산단 5공구 약 6만평 부지에 1,050억원이 투자되는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가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고 3년간 국비 4,945억원을 투입해 노후 된 군산국가산단을 지역산업 혁신 스마트 산단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농산업 육성과 수산업 여건 활성화 시는 지역 내 근간을 이루는 사업이며 기후위기와 더불어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농수산업 육성에도 꾸준히 힘쓸 계획이다. 특히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로컬푸드 직매장’을 확대해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급식 외에도 경로당, 임산부, 수도권 학교급식까지 확대 공급하고 있다. 영농기술개발을 통한 ‘명품쌀 십리향’, ‘꼬꼬마양배추 기술보급’, ‘신품종 육성단지 조성’, ‘수제맥주 특화사업’ 등 다양한 먹거리 산업 육성에도 집중해 오고 있다. 아울러, 수산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후화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를 ‘해양수산복합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지난 5월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 건립사업 공모에도 선정됨으로써 수산물 위판 활성화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산단 7만평 부지에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향후 군산이 수산식품 수출 거점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 다양한 문화 활동과 관광 컨텐츠 개발 및 차별없는 교육환경 조성 문화·관광분야도 민선7기 들어 원점에서 새롭게 재정비에 나섰으며 지난 2019년에는 ‘시간여행축제’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전환해 답보상태의 축제를 당해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게 하는 등의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발굴 및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중앙동 일원 (구)째보선창 일원에 ‘콘텐츠 팩토리’와 ‘수제맥주 플랫폼’을 복합화한 ‘째보스토리 1899’를 건립했고, 군산의 선교역사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군산선교역사관건립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월명산전망대를 조성핸 시간여행마을, 서해낙조, 동백대교 등을 연계한 군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하고 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는 지난 3월 개장한 ‘신시도 국립자연휴양림’과 현재 추진 중인 ‘광역 해양레저 체험 복합단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까지 완공되면 명실상부 서해안의 혁신적인 체류형 해양관광단지로 변화된다. 교육에 있어서는 차별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교육지원사업, 어린이 원어민 화상영어, 희망스터디 사업 등 보편적 교육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구)월명초 부지에 조성 중인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센터는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비전을 세우는 공간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전망이다 ◆ 시민체감형 복지·안전 분야사업 민선7기 군산은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소득과 계층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안전 분야의 시민 체감형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군산형 긴급복지사업’,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치매안심센터 건립’, ‘노인회관 신축사업’, ‘영·유아 상해·질병보험 가입’, ‘전 시민 안전보험 가입’ 등 다양한 시민체감형 복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전라북도 최초로 전 시민대상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고, 지난 4월에는 ‘군산형 재난지원금 핀셋지원’을 시행하며 코로나 재난지원 사각지대도 꼼꼼히 챙겼다. ◆ 소통행정 추진과 자치도시 구현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의 행정참여를 통한 소통행정에도 중점을 두어 왔으며, 이를 위해 ‘시민감사관제’를 도입해 시민 감사참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참여민주주의플랫폼 시민광장’, ‘시장과의 톡&톡’, ‘읍면동장 공감대화’, ‘정책자문단 운영’, ‘시민참여 기본조례 제정 및 시민참여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요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발굴하고 있다. 강 시장은 “그동안 산업·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도 전에 코로나19라는 악재까지 겹쳐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군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있으며, 문화, 관광, 교육,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의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정말 쉼 없이 달려왔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남은 1년을 발판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새로운 백년대계의 시간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군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약의 길에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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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2021-07-02
  • 고창군, 제 28대 이주철 고창부군수 취임
    전북 고창군이 회계·행정 전문가를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이주철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새롭게 취임한 이주철 부군수는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시군협력, 문화유산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건실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 부군수는 직전에는 전북도청 회계과장을 역임하며 지방회계통계센터 주관 지방계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지자체 계약·지출·예산결산 실무의 달인으로불리고 있다. 1963년생인 이 부군수는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해 1989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전북도 자치행정과 시·군협력 팀장, 문화유산과장, 회계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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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1-07-02
  • 박성일 완주군수, 전해철 행안부 장관에 지방의정연수원 건립 건의
    박성일 완주군수가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의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에 지방의정연수원을 건립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에 강하게 건의하고 나섰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전날 오후 ‘2021년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한 전해철 행안부 장관에게 “전국 지방의원과 사무직원을 포함해 9천여 명이 넘는 인원을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교육연수하기 위해선 의회를 전담하는 전문 교육기관 건립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건의했다. 박 군수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정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역량 강화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완주 혁신도시 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있어 지방의정연수원 등 공공 연수기관을 건립해 교육·연수클러스터로 조성하면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무엇보다 각종 교육 인프라와 주거시설, 편의시설 등이 완비돼 있어 지방의정연수원이 건립되면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투자 효율성 극대화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도 이날 지방의정연수원 건립의 시급성을 거드는 등 지원사격에 적극 나섰다. 전 장관은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말로 화답해 관심을 끌었다. 앞서 박 군수는 올해 5월에 20대 대선공약으로 반영해 달라고 전북도에 강하게 건의한 바 있으며, 중앙 정치권 등 요로를 통해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혁신도시 활성화와 교육·연수클러스터 조성에 주력해왔다. 지방의정연수원 건립은 완주군이 지난 2015년 12월에 ‘완주비전 2025 장기발전계획’에 최초 제안한 후 국회 안호영 의원이 2019년 6월 지방의정연수원 설립근거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여론이 확산해 왔다. 안호영 의원을 필두로 한 전북 정치권은 사력을 다해 필요성을 설파해 왔으며, 지방의회에서는 송지용 도의회 의장이 지속적으로 지방연수원 건립을 요로에 건의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총 450억 원 가량의 국비 투입이 요청되는 지방의정연수원 건립은 강의동과 도서관, 대강당, 생활관, 실내체육관 등을 건립해 의회를 전담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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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7-02
  • 정헌율 익산시장,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홍보 나서
    정헌율 익산시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성과와 익산시만의 차별화된 아동친화 정책을 알리는 일일 홍보대사로 나섰다. 정 시장은 1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을 알렸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 등과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뜻을 모은 83개 자치단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익산시의 다양한 아동정책사업(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 아동참여기구 활동)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하며 지역의 차별화된 아동친화정책을 홍보했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 ‘아동이 행복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익산’조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했으며 매년 지방정부협의회와 협력하며 아동 친화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도내에서 4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다. 시는 이를 계기로 아동친화 6대 영역별 20개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맞춤형(아이사랑) 콜택시,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등을 새롭게 실시하고 아동의 안전과 교육환경, 놀이와 여가 생활까지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사업을 전개한다. 정헌율 시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 간 우수정책에 대해 교류하고 발전적 대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결국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이기에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이 반영된 아동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7-02
  • 박준배 김제시장 민선7기 3주년 기자간담회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라는 시정운영 방침으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박준배 김제시장이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였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가 눈부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속에서도 힘을 모아준 시민들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먼저 소회를 밝혔다. 박시장은 3년 동안의 주요성과로 45개 기업유치와 3,322억원의 투자유치,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 95% 달성, 국내 유일 투자선도지구 지정, 신규 일자리 6,159개 창출, 공무원시험준비반을 포함한 다양한 김제형 청년정책, 공모사업 206건 5,332억원 역대 최다 선정, 2년 연속 국가예산 8천억원 시대,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활 최종 결정, 용지정착농원 새만금특별관리지역 지정 가시화 등 다수의 문제현안 해결, 공공기관 청렴도 2개 등급 상승 등을 뽑았다. 박시장은 이런 성과들은 시민들의 지지와 협력속에 공직자들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열심히 발로 뛰고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남은 임기동안 위기의 순간에 더욱 강한 김제시민들의 저력을 바탕으로 시대의 변화에 한발 앞서가며, 핵심사업 중에서 완료되거나 지속사업은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진행중인 사업은 더욱 속도를 내어 달라진 김제의 위상을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가 제시한 남은 민선7기 핵심사업 방향은 △더 크고 성장하는 경제활력 도시 △풍요롭고 자생력 있는 선진농업 도시 △내 삶에 힘이 되는 든든한 복지 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지속가능 발전 도시 △김제다움이 있는 화합·평화 문화 도시이다. 박 시장은 “우리는 세계적 대 변혁 속에서 살고 있으며, 지금이 위기이자 새로운 도약의 기회이기도 하다.”며 “시장을 비롯한 김제시 전 공직자들은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다시한번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흔들림 없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07-01
  • 제27대 천선미 고창군 부군수 이임...“고창발전 항상 응원할 것”
    고창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이름을 올렸던 천선미 부군수가 7월1일자 전북도 인사에 따라 전북도청 건강증진과장으로 전보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천 부군수는 지난 2020년 1월2일자로 고창부군수로 임명받아 1년6개월간의 소임을 충실히 마치고, 30일 오후 유기상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임식을 가졌다. 천선미 부군수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함께 일했던 모든 시간이 행복이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부군수직을 수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어느 곳에 있든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천선미 부군수는 온화한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조직내에서는 신망이 두터웠다. 특히 사회복지 정책 전문가로 고창군의 여성친화, 노인·장애인 정책 전반에 체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확실한 성과를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북도 일자리 평가 3년 연속수상, 3년 연속 나눔캠페인 우수지자체 선정,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 등을 챙기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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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1-07-01
  • 정헌율 시장, 보석박물관 ‘다이노 키즈월드’ 현장 행정
    정헌율 익산시장이 개장을 앞둔 익산 보석박물관의 실내놀이체험시설인 ‘다이노키즈월드’를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장식 대신 현장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시설운영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위치한 화석전시관은 20여년만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시설인‘다이노 키즈월드’를 오는 7월 3일 본격 개장한다. 총 14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공중모험시설 스카이 트레일, 암벽등반시설 아트 클라이밍, 전자총을 이용한 서바이벌게임 레이저태그, 트렘폴린 점프 등이 설치됐다. ‘다이노 키즈월드’명칭은 지난 3~4월 진행된 대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돼 물품보강, 운영인력 선발·교육 등 개장에 대한 준비를 해왔다. 또한 시는 지난 6월 하순부터 2주간 인근 초등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가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미비점과 보완점을 찾아서 좀 더 나은 서비스 향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설이 완비되었으나,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빠른 시일내에 보완하기 바란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장소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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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9
  • 유기상 고창군수 통일쌀 모내기 행사 참가
    유기상 고창군수가 22일 오전 흥덕면 석교리에서 열린 고창군농민회 통일쌀 모내기 행사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이 5번째인 고창군 통일쌀 모내기 행사는 6·15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고 교착상태에 놓여있는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민간차원에서 마련하고자 실시돼 이어오고 있는 행사다. 유 군수를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은 땡볕 속에서도 평화통일의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정성 들여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인구 고창군농민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화해와 민족공조의 밑거름이 되고 농업회생의 활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맞이해 농민들의 남북협력에 대한 염원이 농업 분야에서도 이루어지길 바라며 지역 친환경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창군농민회는 다양한 농업 분야 정책 회의 및 행사를 열고 있다. 통일 트랙터 보내기 운동과 통일쌀 보내기 행사 등 남북한 평화 정착을 위한 민간차원의 노력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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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1-06-22
  • 황숙주 순창군수, 예산확보 강행군!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21일 세종특별시 기획재정부 간부급 관계자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이어갔다. 황 군수는 지난달 27일에도 여의도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 등을 찾아 순창의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에 이어 한 달도 채 안된 시점에 이뤄진 터라 국가예산확보를 중요시하는 황 군수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현재 각 부처에서 예산 요구안이 기재부로 넘어간 상태라 기재부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장은 국가예산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에 당위성과 시급성 등을 강조하며,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순창군이 국가예산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사업은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 등이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강천산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폭이 협소해 4차로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으로‘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선 순위와 올해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밤재터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예타면제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관광자원으로 순창읍 시가지에서 투자선도지구 간(4.5km)을 연결하는 ‘친환경 무가선 저상 트램(Tram) 사업’도 제안해 순창군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밤재터널 공사 이후 발생될 폐도를 활용한 ‘루지 테마파크 조성사업’도 제안해 순창의 서부권 개발을 통해 관광 거점을 동서로 모두 갖출 수 있도록 기재부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미래 순창의 등불을 밝힐 현안사업이 여전히 많이 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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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06-22
  • 정헌율 시장, ‘익산외국어교육센터’ 소통행정 펼쳐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외국어교육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21일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박철원 부의장과 함께 익산외국어교육센터를 방문해 내부 시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살피며 센터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원식 대신 현장에서 시설을 확인하고 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생·시민 중심의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 방역 일자리를 포함한 센터 방역 상황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센터는 2천115㎡, 3층 규모로 본관 1동·체육관·식생활관·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공간인 본관동에는 북카페·블록존·지구촌여행관·요리체험실 등이 들어섰으며 이곳ㅇ서 체험 중심의 전문적인 외국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 이리남중 부지에 위치한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소속으로 지난 2019년 9월에 착공돼 지난해 9월 12일 준공됐으며, 지난 4월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과 박철원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한 바 있다. 소경아 센터장은 “전북 최초로 익산에 설립된 외국어교육센터가 국제화·다문화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전문적인 외국어교육과 세계 시민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와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 협력해 시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교육 중심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시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1억원(교육청 76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교육과정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외국어 과정과 방과 후 과정 등이 있다. 또한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위한 기초 독일어 과정, 일반시민을 중심으로 한 시민 영어반, 시민 중국어반, 세계문화축제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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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6-22
  • 박성일 완주군수 “변종 발생 등 방심은 금물, 방역 고삐 죄어야”
    박성일 완주군수가 21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발생 등 우려 상황과 관련한 방역체계 유지·강화를 강하게 주문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힘입어 이달 들어 지역 내 확진자가 아직 단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어 다행”이라며 “하지만 방심은 금물인 만큼 예방수칙 준수와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전망이고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방역활동 강화와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긴장의 고삐를 늦춰선 안 될 것”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어 “수소산업 육성과 마한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 현안이 여야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당면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며 “올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만큼 군정 100대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군정 현안 내실화를 위해 국장이 직접 챙겨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또 “내년도 국가예산과 관련한 기재부 1차 심의가 다음 달 초까지 진행되고 있어 전북도, 정치권 등과 긴밀히 공조에 나서는 등 기재부 단계부터 철저히 대응해 달라”며 “주요 대응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해 부서와 지휘부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특히, 소양~동상 도로시설 일괄 예타, 완주산단~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국가계획 반영,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유치, 출판산업 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현안의 동향을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도와 정치권과 협력해 추가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 부처별 신규 공모사업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 논리를 개발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아울러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을 확대하고 마인드 제고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직원 친절과 역량 강화에도 힘써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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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주
    2021-06-22
  • 이환주 남원시장 경로당 전면개방 현장 방문, 격려와 방역수칙 준수 당부
    이환주 남원시장은 17일 오후 2시, 덕과면 수촌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고,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두루두루 살피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폭염을 대비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 65세이상 백신 접종률이 83%에 달해, 지난 14일부터 경로당을 전면개방하였다. 백신접종 1차 또는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들에게는 백신접종확인용 스티커 (휴대폰 부착용 스티커)를 배부하여 시설 이용에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는 추가 감염을 대비하기 위해 백신 미종접자의 외부인 출입금지, 급식 등 음식섭취는 불가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처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어느덧 옛날로 돌아간 듯 하여 하루빨리 모든 일상을 정상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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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2021-06-21
  • 익산시 정헌율 시장, 지역 현안 해결 정치권 소통 ‘강화’
    정헌율 시장이 전북을 방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지역 현안문제를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난 18일 익산역장실에서 이준석 대표와 정운천 국회의원,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성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의 2단계 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232만㎡ 규모로 조성된 1단계 산업단지는 현재 70% 가까이 분양이 완료되며 국내 식품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산업단지로서 입주 희망 기업의 요구를 충족하고 세계적인 산업단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2단계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 시장은 “1단계로 조성된 산업단지가 어느 정도 분양이 됐기 때문에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지금부터 2단계를 준비해야 한다”며“국가 차원에서 2단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평택과 부여, 익산, 울산까지 연결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공사의 부여~익산 구간 동시 착공을 요청했다. 현재 평택-부여 구간은 1차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착공됐으며 부여~익산 구간은 오는 2029년 착공이 예정돼 있다. 부여~익산 구간은 분산돼 있는 익산 산업단지를 연결해 산단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한 익산 산업단지는 3곳으로 면적은 339만여㎡에 달한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익산 구간 동시 착공은 익산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아주 중요한 사업들이다”며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이준석 대표를 보며 청년들을 적극 포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청년들의 에너지를 담아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청년정책들을 새롭게 더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익산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해주신 내용은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6-21
  • 박준배 김제시장, 지역현안 해결·국비 확보‘동분서주’
    박준배 김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청와대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15일 박 시장은 이신남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을 면담하고 이어 중앙보훈회관에서 개최된『2021년 민평련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김제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와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등이다. 먼저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와 동서도로 개통(‘20.11.24)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 신항만에서 김제 구간을 잇는 연결도로(지방도, 군도) 4차선 확장과 국도승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김제시 최대 축산단지인 용지 정착농원에서 발생하는 축산오염원이 새만금호 수질 및 전북 혁신도시 악취 등 문제가 되고 있어 새만금법상 특별관리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경제도약의 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김제시 발전을 앞당길 중점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06-17
  • 고창군 노동저수지 수상 산책로 개장..“고즈넉한 읍성과 호수보며 산책하자”
    고창군 도심 속 휴식공간인 노동저수가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을 조성,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노동리 노동저수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됨에 따라 ‘노동 수상길’을 이날 개장했다. ‘노동 수상길’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에 걸쳐 준공됐고, 길이는 446m 폭은 2.5m로 노동저수지 위에 떠 있는 수상데크로 만들어졌다. 산책로 중간에는 쉼터와 조망다리, 부유 분수대가 설치돼 노동저수지의 절경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다. 노동마을에서 출발해 수상길로 진입하는 생태탐방로는 소나무 산책로와 벤치가 있어 휴식을 취하면서 향긋한 소나무 내음과 잔잔한 노동저수지의 물결을 느낄 수 있다. 노동저수지는 전북 1000리길 ‘고창읍성 길’ 코스에 포함된다. 고창읍성-전불길-김기서학당-화산마을-취석정-노동수상길-노동저수지 제방이 해당되며 화산마을을 지나 노동저수지 탐방로를 걸으면 고창의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노동 수상길에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벨, 소화기, 구명함의 안전시설이 갖춰져 보다 안전한 수상길 탐방 여행이 가능하다. 고창군청 김수동 생태환경과장은 “저수지의 푸른 물빛과 고창읍성 자락의 수려한 자연 등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는 소중한 생태체험 문화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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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2021-06-17
  • 정헌율 시장, 기재부 설득 ‘국가 예산 확보’ 속도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규모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순회하며 목표치 달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16일 기획재정부의 예산실장과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관련 예산과장 등 정부 예산의 핵심 간부를 찾아 지역 경제 상황과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예산총괄심의관, 경제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 글로벌 식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예산반영에 대한 당부와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고속도로) 개설사업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국도27호선 서수~평장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해서도 예산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어 관련 예산과장을 만나 △동물질병치료제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익산쌍릉 방문객센터 조성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용두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등을 신규사업으로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 말 마무리되는 기획재정부 1차 심의 기간 동안 미온적인 사업들에 대해 논리 보강과 타당성 강화를 통한 삭감방지 대책을 세우고, 미반영 사업과 과소반영 사업을 중심으로 활동해 부활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등 2차 심의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정 시장은 다음 주 중에도 기재부를 방문해 중점대응 사업을 중심으로 시급성·타당성을 설명하며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전 정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5차 재난지원금 관련 추경이 예상되는 바, 자칫 누락될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는 물론 김수흥·한병도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기재부 심의 기간 동안 지역 중점사업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전방위적으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전을 펼치겠다”며 “9월 초까지 이어질 기재부 단계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기재부 예산안에 지역 주요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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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06-17
  • 박준배 김제시장,‘국가예산 확보’기획재정부 설득 총력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부처 과소‧미반영 사업 중 중점사업을 선정,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사업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14일 박준배 김제시장은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와 동서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새만금 신항만에서 전북혁신도시 구간을 잇는 연결도로(지방도, 군도) 4차선 확장과 국도승격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김제시 최대 축산단지인 용지 정착농원에서 발생하는 축산오염원이 새만금 수질과 전북 혁신도시 악취 등 문제가 되고 있어 새만금법상 특별관리지역 지정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드시 담길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사활을 건 국비확보가 절실하다”며 “주요 핵심사업은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기획재정부 설득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06-16
  • 유진섭 시장, 산외면 지금실 마을 방문 ‘현장 소통행정’ 강화
    유진섭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시민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생 현장 방문에 나섰다. 유 시장은 지난 9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산외면 지금실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그동안 인근 채석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주민 불편 민원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유 시장은 담당 부서로부터 주민 요구에 대한 추진대책을 들으며 그동안 꾸준히 요구해 온 주민들의 피해 의견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금실 저수지 준설 문제와 주택피해를 호소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마을 이장과 주민이 직접 동행하며 의견을 개진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안전대책을 위해 지금실 마을주민 보호구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까지 무인 단속카메라(2개소)와 마을 구간 차량 속도 40㎞ 지정, 미끄럼방지 포장,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주민들의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의 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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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
    2021-06-11
  • 박준배 김제시장, 국가예산확보 기재부 심의 총력 대응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내년도 국가예산 심의에 돌입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주요 현안사업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실무부서 관계자를 설득하고 시장이 부처 장·차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만나 핵심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필요성을 피력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국가예산 반영률 제고를 위해 최상대 예산실장 및 소속 과장을 만나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6월 2일 기획재정부를 다시 찾아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과장 등을 찾아 ▲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체결 추진 ▲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등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8월말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심의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김제시 중점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기재부는 물론 국회 최종단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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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1-06-04
  • 박준배 김제시장, 위헌적 새만금사업법 개정 저지 전력 대응 행보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6월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진선미위원장과 조오섭, 진성준 국회의원들을 방문하여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에 대해 부당함을 설명하고 법 개정이 추진되지 않도록 협조를 건의했다. 지난달 5월 26일에도 국회 국토위 소병훈, 신동근, 박상혁 국회의원 등을 찾아가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김제시와 시민들의 결사 반대 의견을 전달하는 등 새만금사업법 개정 저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법원은 새만금 매립지 관할 귀속 결정에 대해 최종 판결하면서 3개 시군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군산 앞은 군산, 김제 앞은 김제, 부안 앞은 부안으로 전체 구도를 합리적으로 결정한 것을 모든 시민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새만금개발청과 일부 정치인은 행정부,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한 채 새만금사업법 개정을 통해 새만금 관할결정을 보류하자는 위헌적 발상을 꺼내들었다. 지방자치단체의 결정, 구조 등은 기본적으로 입법사항이고 새만금출장소 행정체계는 현재까지의 지방자치단체 구조와는 차원이 달라서 행정구역 관할 결정은 행정안전부 소관 지방자치법과의 법적 내용 충돌과 저촉이 예상되므로 행정안전부 의견을 배제하고 법 개정을 할 수 없다. 또한, 새만금 사업의 완료되는 시점이 언제인지 그 기준이 모호하여 입법형성권의 범위는 무한히 허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법 개정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새만금사업법 개정안 오류는 국가 단위의 통합·일관된 판단이 필요한 사안에 관하여 법률의 위임하에 행정안전부장관의 이익형량을 통해 결정하고, 이를 사법부의 판단에 의하여 그 적법성을 재확인하였으며, 특히 사법부는 그 판단에서 입법부, 행정부의 재량적 판단을 최대한 존중하였던바, 그와 같은 선행판단과 모순·배치되는 삼권분립 위배의 입법추진은 위헌소지가 충분하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법원의 판단을 마친 방조제 부분 등에 대하여서도 새만금사업지에 적용될 여지가 있는 바, 이미 형성된 귀속 기대권이라는 법적 지위를 침해하는 등 소급금지의 원칙에 반할 가능성이 있다. 지방자치의 관점에서도 새만금 사업 완료 전에 기업과 주민이 입주하는데 과세, 도시행정의 관리 및 책임, 주민 발생시 선거 구역 등 행정 공백이 발생할 여지가 있고 해당 주민의 헌법상 지방 자치권이 침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새만금사업법 개정 추진은 막대한 행정력 낭비, 지역 간 갈등과 법적 소송을 부추기에 새만금개발청과 위정자들은 지탄 대상이 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법 개정안을 폐기하여야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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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
    2021-06-03
  • 정헌율 시장,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정헌율 익산시장이 전국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민선 자치단체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 시장은 공약이행 최고등급 달성에서 멈추지 않고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뛰어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이 이행평가 단계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019년 민선7기 출범 시 공약실천계획 단계에서 최고등급 SA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이행평가 단계에서 최고등급 SA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매분기별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시 홈페이지에 시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비대면 상황에 발맞춘 ‘시민과의 적극 소통행정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6대 분야 85개 사업으로 구성된 정헌율 호의 민선7기 공약 이행률은 올해 1분기 기준 95.2%로 완료 100%를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체 85개 사업 가운데 49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도 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지난달부터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배심원단은 1차 회의 ‘교육과 분임 구성’, 2차 회의 ‘부서별 공약안건 심층 설명회’, 3차 회의 ‘공약조정과 이행점검’ 등을 거쳐 7월 중순까지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 자료에 대해 분석한 1차 평가와 지적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평가 등 2단계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공약 이행완료분야 △2020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분야(Pass/Fail) 등 5대 지표로 이를 종합 평가한 뒤 5단계(SA, A, B, C, D)의 등급을 부여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7기 3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평가 단계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년 남은 민선7기 공약이행 평가단계에서 좋은 평가가 나온 만큼 막바지 온 힘을 다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다시 한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06-03
  • 박성일 완주군수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82개 군 지역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의 새 역사를 쓰게 됐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120여 일 동안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나선 결과 완주군은 100점 만점에 총점이 70점을 넘어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SA등급은 전북에서 완주군을 포함한 익산시와 부안군 등 단 3곳에 불과했고, 전국으로 넓혀 봐도 226개 기초단체 중 70곳에 만족했다. 완주군은 특히 지난 2015년 이후 7년 연속 공약평가 SA 등급을 받는 등 독보적인 기록으로 민선 6기 4년과 민선 7기 3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지키는 지자체로 등극하게 됐다. 7년 연속 SA등급은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초유의 일이며, 전북에서도 전대미문의 대기록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공약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지표로 나눠 1~2차 평가와 철저한 자료검증을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를 5개 등급(SA~D)으로 분류했다. 완주군의 이번 SA등급 평가는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저력을 발휘해 각 분야의 공약이행에 주력한 ‘땀의 결실’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완주군은 올 들어 ▲문체부 법정 문화도시 지정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쿠팡을 포함한 굴지의 대규모 기업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보류 또는 폐기공약 없이 완료율 72.0%를 기록하는 등 전국평균(54.1%)보다 무려 18% 포인트나 높은 약속이행에 나서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앞서, 완주군은 올해 1월 군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완주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고 공약사업 이행상황 점검에 나선 결과 “잘했다.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공약이행 상황을 군민과 소통하며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전 절차에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완주군은 또 지난해 9월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초고령화 대응’과 ‘안전자치’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 분야 3회 연속 수상 행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국 단위 공약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성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작년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신뢰로 함께 해주신 공무원과 완주군민들에 감사드리며, 민선 7기 남은 1년 역시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의 민선 7기 공약은 9대 분야 총 113건으로, 이중 81건 완료(62건은 완료 후 계속추진), 32건 정상추진 중에 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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