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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시정소통의 날 시민들을 위한 시정 펼쳐줄 것과 원활한 시정 마무리 당부
    이환주 남원시장이 22일 ‘시정소통의 날’에서 ‘마무리가 좋아야 모든 것이 좋은 것’임을 강조하면서 읍면동장들에게 한 해 시정의 원활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시정의 주인이 곧 시민임을 항상 염두하며 시정을 펼쳐달라”면서 “올 한 해 시정의 마무리 뿐 만 아니라, 내년 6월에 마무리되는 민선 7기 시정까지 오직 시민을 위해 일해달라”고 말했다.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이 시장은 먼저 올 시정에 평가에 반영될 집행률을 높일 것과 계획이행 여부와 이월, 불용할 부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각종 시정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강조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시의회 정례회가 개최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을 대표해서 의원님들이 질의하는 각종 시정 질문 등에 성실히 준비해 줄 것과 지적 사항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준비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이날 간부들에게 아름다운 공직생활의 마무리도 언급했다. 이 시장은 “해가 바뀔 때마다 은퇴공직자 대상자가 발생하고, 또 다른 공직자가 승진할 기회가 오지만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과 상관없이 공직자라면 누구나 시민들을 위해 일해야한다”면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그 날까지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더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위드 코로나 상황에 따른 각종 업무추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수가 3,000명대가 넘어섰다. 전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돌파감염이 강세”라며, “위드코로나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지만, 사실상 방역은 더 어려운 실정인 만큼 주민들이 더욱 조심할 수 있도록 읍면동장님들께서 방역태세 강화에 더욱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요소수 공급에 대한 당부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요소수 공급문제는 국가차원에서 풀어야 될 문제이지만, 공공으로 확보돼야할 관내 요소수는 행정에서 반드시 확보해야한다”며 “시내버스, 제설차량, 재난구급차량 등 시민들을 위한 운송수단 등에 주입될 요소수는 충분히 마련돼있더라도, 적기 공급에도 차질이 생기면 안되는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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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2021-11-23
  • 장영수 장수군수, 추곡 수매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장영수 장수군수는 16일 본격적인 건조벼 수매시기를 맞아 장수읍 추곡 수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장 군수는 농업인 및 추곡 수매 관계자에게 수매에 어려움이 없는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안전 수칙 준수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은 9월 말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해 11월 25일까지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며, 40kg 포대 기준 60,340가마 2,413톤을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과 비교해 36% 증가한 양으로, 특히 금년도 산물벼 수매는 작년대비 14,651가마 59톤(47.8%) 증가했다. 앞으로도 장수군은 고령화로 인해 포대작업 및 건조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산물벼 매입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장영수 군수는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평년에 비해 수확량이 많이 감소했는데, 올해도 출수기에 가을장마로 인한 도열병, 세균성알마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심해 수확량이 저조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영농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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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2021-11-19
  • 정헌율 시장, 아동학대 예방 안심보육환경 직접 챙긴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 정 시장은 18일 어린이집 2개소를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및 안심 보육 환경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익산삼성어린이집과 키즈리베어린이집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보육교사들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아동학대 근절방안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교사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시장님이 읽어주는 재미있는 동화책 읽어주기와 평상시 익산시장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물어보는 꼬마기자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학대 근절과 보육교사 사기를 진작시키고, 질 높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익산시와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사 등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정헌율 시장은 “아동학대의 관심과 예방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인식개선과 함께 사회 구조 변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 돌봄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은 아동을 나의 자식처럼 생각하고 늘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은 우리의 마을이며, 보육은 우리의 미래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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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
    2021-11-19
  • 전경식 남원부시장, 현안사업장 방문하여 추진상황 점검
    전경식 부시장은 15일 관내 현안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상황 등을 확인하며 연말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일 남원시장의 현안사업장 방문의 연장선상으로 현장의 안전 교육과 현장 관리 등을 특별히 강조하며 동절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일정이 늦어지는 공사에 대해서는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여 마무리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리산 허브밸리의 관광산업 구축과 고도화 사업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만인로 중로 개설공사 △남원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대산매립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상황을 확인·점검했다. 각 사업장을 찾은 전 부시장은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을 이용하며 행복해하는 시민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특히, 사업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일정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것.”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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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2021-11-16
  • 장수군 소멸 위기 대응 나선다! 청와대 방문해 특례지원 요청
    장영수 장수군수는 인구 3만 미만의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10일 청와대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을 만나 특례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고시한 인구감소지역 89곳에 장수군이 포함된 것을 설명하며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재정 자립을 위한 특례지원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장 군수는 특히 이 자리에서 재정 자립도가 낮은 소멸 위기 지자체는 코로나19와 같은 특수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렵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수군은 지난 9월 이후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2차 백신접종률도 82% 가까이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 단위 지역의 경우 세입은 한정돼 있지만 특수시책 추진으로 지출은 오히려 늘어 지역경쟁력이 하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범정부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도 함께 주장했다. 장영수 군수는 “성공적인 자치분권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발빠른 움직임과 조속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와대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은 장수군 발전을 위한 장 군수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는 정부에도 관심을 가지고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에서 인구감소지역을 발표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지방 소멸위험 지역 특례를 인정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해결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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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2021-11-15
  • 권익현 부안군수, 생활 속 함께하는 탄소중립 운동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0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운동 “대기전력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기전력 차단과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로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 속 배출되는 탄소저감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이 깨끗한 지구 만들기의 첫 걸음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하는 탄소중립 운동 “대기전력 OFF, 환경 ON”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권익현 부안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박준배 김제시장, 유기상 고창군수, 장영수 장수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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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
    2021-11-15
  • 권익현 부안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권익현 부안군수가 11~12일 2일간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해 발품행정을 펼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국회 방문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62억) 등 총 7건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을 시작으로 임오경·안호영 의원 등 군 건의사업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과 맹성규 예결위원회 간사 등 예결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중심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은 군에서 이미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 시설용량 부족과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사업으로 군은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요에 맞춰 폐기물처리 수용태세를 갖추고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시 늘어날 관광객에 대비해 세계잼버리 개최 전에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백산3단계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29억 5000만원)과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기민혁명의 전당 건립(총사업비 240억원),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140억원), 부안읍 도시침수대응 2022년 사업비 증액(총사업비 437억원) 등을 건의하며 군에 필요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기조 역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회복 등의 영향으로 신규사업 반영을 억제하고 있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그럼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수많은 현안사업들이 있고 연대와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소통을 위한 발품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초까지 군정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가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부안
    2021-11-12
  •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여의도 방문
    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지난 9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이 부군수는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각 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 공무원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여의도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방문도 현재 중앙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터라 국회차원의 힘이 실릴 필요가 있어 전북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이남섭 부군수는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발효식품 선진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건립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은 현재 순창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은 강천산 진입도로로,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몰리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 확장이 가장 시급하다. 지난 8월과 9월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이 예타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내며 큰 산을 넘었지만 예산 반영이라는 또 하나의 산이 남아 국가예산확보에 치중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순창군은 국지도 55호선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가예산확보가 수반되어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순창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 부군수는 평시에는 생활안전교육관, 재난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생활안전시설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순창군 특화사업인 미생물관련 발효식품산업화 공유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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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
    2021-11-11
  •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국회확보전 ‘총력’
    익산시가 경제 회복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원들과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 국회사무차장 등 주요 인사를 만나 국회단계 증액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 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국회운영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실을 찾아 국회단계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조용복 국회사무차장을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등 익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어, 정성호 의원(기획재정위원회)과 안호영 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등을 만나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등 소관 상임위에서 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맹성규 예결위 간사와 신영대 의원, 신정훈 의원, 고민정 의원, 양기대 의원 등 예결위원을 만나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 개설사업 등 익산시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하여 예산반영을 건의하였으며, 익산시 미래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삭감되지 않고 증액 될 수 있도록 재차 지원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회 예산심의가 한달도 남지 않은 지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로, 내년도 최종예산이 국회에서 의결될 때까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북지역 의원, 지역출신 정치권 인사까지 인맥을 총동원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이 통과하는 12월 2일까지 전북도와 함께 국회 상주반을 운영하면서 정책질의서를 제공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설득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국회 현장에서 실시간 대응에 나서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국회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11-10
  • 이환주 남원시장, 제56회 전국여성대회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이 시장은 3선 지방자치단체장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시상하게 됐다. 실제로 이 시장은 2012년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성평등 기본 조례’를 제정하는 등 여성의 성평등 기반을 확립해왔으며, 공공형 산모보건의료센터, 전북 최초 둘째아 이상 무료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이 시장은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등을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 여성폭력 예방과 여성 안전 환경 조성 강화에 노력하는 등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권익 증진에 기여해왔다. 시는 이 시장의 이러한 공로 등이 높이 평가돼 제5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2018년 재지정, 2016년 ‘성별영향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2016년 ‘가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2019년 유효기간 연장되어 올해 재지정을 신청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11-10
  • 박준배 김제시장, 2022년 국가예산확보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 펼쳐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2022년 국가예산 편성 마지막 절차인 상임위·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를 위해 끝까지 집중하고 있다. 김제시는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으로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 김제 특장차전문 검사소 유치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6개 사업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련부처와 국회에 대응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8일 지역구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을 만나 2022년 정부예산안 미반영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사업 추진 필요성과 시급성을 피력했다. 또한, 노웅래 국회의원을 찾아 환노위 소관 3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3일 용지 정착농원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새만금유역의 수질오염원 해소와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2022년 마중물 국가예산 118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보건복지위 소속 김성주 국회의원을 찾아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설명, 영유아에게 보육과 교육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도시 김제’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회 본예산이 마무리되는 12월초까지 전북도, 지역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여 김제시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11-09
  • 전춘성 진안군수 바르게살기협의회 명예회장 되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회장 최순석)는 지난 8일(월) 진안군수실을 방문하여 전춘성 군수에게 바르게살기협의회 명예회장증을 수여하였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한 3대 기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군민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 교육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및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명예회장증 수여로 앞으로 지역사회가 더욱 밝고 건강한 진안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책임감에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진 것 같다”고 하였다.
    • 지역뉴스
    • 진안
    2021-11-09
  • 장영수 장수군수, 새마을운동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장영수 장수군수는 지난 2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회장 이상수)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이상수 지회장, 이상우 협의회장, 이맹순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논의된 사항은 ▲장수군 마을회관 국기봉 추가설치 건의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한우마당 공동운영 ▲읍·면 월례회의 운영 지원 ▲생명살림공원 주민쉼터 설치 지원 등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코로나 여파로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군민들을 위해 올 연말까지 새마을운동의 봉사역량을 극대화하겠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꼭 정책에 반영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새마을운동이 반 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우리’를 생각하는 봉사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 회원들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장수
    2021-11-09
  • 정헌율 익산시장, 농·축·원협과 농업발전 상생협력
    정헌율 익산시장이 농·축·원협과 함께 풍요로운 농촌 조성과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8일 북부청사 강당에서 지역 농·축·원협 조합장들과 농정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익산지역 농·축·원협 조합운영협의회장인 백낙진 금마농협장, 이종림 농협중앙회 익산시 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그간 익산시와 지역농협은 2017년부터 지역농협 상생협력단을 운영, 농협과 행정이 분기별로소통하며 익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협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바 있으나, 코로나로 인해 작년과 올해에는 간담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이번 간담회에서 농협은 농작물재해보험의 익산시 보조비율을 확대해줄 것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병충해 증가와 생산량 감소 등이 심화될 것이라며 병충해 발생 및 예방을 위해 즉각적인 공동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백낙진 조합운영협의회장은 “시정현안업무에 바쁘심에도 간담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업과 농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살고 싶은 농촌, 머물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정헌율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약속하고, “농·축·원협이 최일선에서 농업인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민선7기 행정의 농정혁신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농축원협과 상시 소통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익산
    2021-11-09
  • 이환주 남원시장 11월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 서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만반의 준비
    이환주 남원시장이 8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부서장들에게 동절기 대비 및 각종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동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주부터 기온이 약 10도 정도 하강된다고 한다. 또 올해는 눈도 좀 올 것 같다”면서 “시민들이 그로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종 재해 및 설해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동절기가 시작된다는 점은 곧 시정을 마무리할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을 의미한다”면서 “각종 계획의 이행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 우리 스스로도 좋은 성과와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종 시정 평가에 대한 준비와 막바지까지 국가예산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평가방법 중 하나인 시의회 정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례회는 우리 시가 올해 추진한 시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는 자리”라면서 “의원님들의 질의와 의견이 곧 우리 시민전체에 대한 목소리, 요구이기 때문에 철저한 대응, 준비를 잘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왜 추진됐는지, 어떻게 추진됐는지 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갖춰 달라”면서 “부서장은 여러 사항에서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의 설득논리와 업무추진 역량을 항시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시장은 지난주에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에 대해 언급하며 간부들에게 반드시 현장 장악력을 꼭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각종 사업이 계획으로 설계되지만, 결국 모든 것은 현장에서 완성된다”면서 “현장을 모르는 관리자는 업무지시도 불가능하고, 대응을 잘 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현장방문, 발로 뛰는 업무추진을 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1월부터 전환된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른 각종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정부가 ‘위드 코로나’을 시행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여러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대면활동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일상생활이나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 등이 많은 만큼 끝까지 느슨해지지 않는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11-08
  • 권익현 부안군수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꼭 인정돼야”
    권익현 부안군수가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부안지역 벼 병해충 피해의 농업재해 인정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달 30일 전북지역 벼 병해충 피해현장을 찾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농업재해 인정을 강력히 주장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면담하고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가을장마(8월 15일~9월 6일)로 인해 병해충 방제횟수를 기존보다 늘렸으나(2회→4회) 이삭도열병 등 피해가 확산됐다고 강조하고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했다. 또 병해충 피해 벼에 대해 농가 희망물량 전량 매입과 매입단가를 2021년 1등급 단가의 80% 이상으로 결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공공비축미 정부매입 품종이 최대 2개 품종으로 제한됨에 따라 병해충 및 기상재해 발생시 피해가 커져 쌀 안정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품종 선택권 확보를 위한 공공비축미 정부매입 품종 확대를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병해충 방제횟수를 늘렸지만 벼 병해충 피해가 확산된 만큼 “우리 부안농업인들이 원하고 있는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부안
    2021-11-05
  • 강임준 군산시장,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챌린지 동참
    강임준 군산시장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차단을 통해 생활 속에서 무심코 흘려보내고 있는 에너지를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챌린지는 지명된 사람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관한 메시지를 작성한 뒤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익현 부안군수, 이상천 제천시장, 정동균 양평군수를 지목했다. 강 시장은 “편리한 생활을 위한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이 지금의 기후위기를 초래하게 되었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개개인의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11-04
  • 권익현 부안군수,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인정 민주당 건의
    권익현 부안군수가 전북지역 벼 병해충 피해현장을 방문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인정 등을 건의했다. 송영길 대표와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이원택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은 30일 김제와 완주 등 전북지역 벼 병해충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익현 군수는 송영길 대표를 만나 가을장마(8월 15일~9월 6일)로 인해 병해충 방제횟수를 기존보다 늘렸으나(2회→4회) 이삭도열병 등 피해가 확산됐다고 강조하고 벼 병해충 피해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했다. 또 병해충 피해 벼에 대해 농가 희망물량 전량 매입과 매입단가를 2021년 1등급 단가의 80% 이상으로 결정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현재 공공비축미 정부매입 품종이 최대 2개 품종으로 제한됨에 따라 병해충 및 기상재해 발생시 피해가 커져 쌀 안정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만큼 품종 선택권 확보를 위한 공공비축미 정부매입 품종 확대를 건의했다. 권익현 군수는 “올해 6~8월 총 강우일수는 45일로 지난 2019년 대비 10일이나 많아 해당 기간 출수‧개화한 논에서 병해충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피해면적도 부안지역 신동진벼 재배면적의 70%에 달한다”며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병해충 방제횟수를 늘렸지만 피해가 확산된 만큼 농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부안
    2021-11-02
  • 박성일 완주군수, ‘비와 그릇론’으로 일상회복 철저 준비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가 길고도 어두웠던 코로나로부터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날인 1일 ‘비와 그릇론(論)’을 언급하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실행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9시 유튜브로 방송된 ‘11월 중 청원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자신의 그릇만큼 물을 얻어간다”며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가 열린 만큼 일상 회복과 경제 회복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금까지 가 보지 않은 새로운 길목에서 더 단단히 준비해 군민의 일상회복을 하루라도 앞당기자는 취지를 ‘하늘의 비와 자신의 그릇’에 비유해 강조한 셈이다. 박 군수는 지난달 간부회의에서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분다고 말하면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며 ‘나뭇잎과 바람론(論)’을 언급한 바 있어, 이날 ‘비와 그릇론’을 재차 피력한 것은 그만큼 ‘위드 코로나’의 전환이 위중한 상황이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박 군수는 이어 “다가오는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국회 예산심의 등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며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에게 올해 11월은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수확철이 마무리 되어 가면서 영농지원에도 매진해 달라”며 “특히 기습한파나 이상기후로 인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해 달라”고 행정의 선제적 대응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종합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며 “마한역사문화권 용역보고회, 챌린지 100도씨 정책워크숍, 올해 첫 시도한 ‘한국난전’의 성황 등 여러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도시는 주민들의 삶을 담아내는 그릇이라는 점에서 ‘도시대상 연속 수상’은 교육과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완주군의 도시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전국적으로도 살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직원 여러분들의 지치지 않는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숨 가쁘게 질주해온 오 한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혹시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바로 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완주
    2021-11-02
  • 송하진 전북도지사, "국민이 체감할 지방분권 필요성" 역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주관한「제9회 지방자치의날 기념식」이 29일(금) 14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하진 도지사 등 지방4대협의체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정부, 지자체 인사들이 참석해 지방자치의 날을 축하하고,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지방4대협의체장과 함께 「자치분권 2.0 울산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중앙과 지방정부, 지방의회가 국정운영의 동반자임을 강조하고 다양한 정책과 행정수요에 공동대응하며, 중앙은 이를 지원할 것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권한과 재원이 충분히 지방에 이양되도록 적극협력하고,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와 주민주권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올해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과 중앙지방협렵회의법 제정으로 중앙과 지방이 대등한 관계에서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해”라고 말하며, “지방소멸 등 지역의 위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지역이 결코 소외되지 않도록 중앙에서도 균형발전을 향한 재정분권에 좀더 힘을 모아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방 4대협의체장들은 기념식에 앞서 별도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방분권형 헌법개정과 “(가칭)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고 이를 위한 지방4대 협의체의 공동 요구문도 발표했다. 공동요구문에는 현재 2할 수준의 지방자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치사무의 확대를 위해 충분한 재정과 인력을 지방으로 함께 이양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영아 집중투자사업 및 코로나19 시행비를 전액 국비로 추진할 것을 중앙에 건의하고, 지방의회 행정사무기구와 정원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에 합의하였다. 한편, 지방자치의 날(10.29)은 주민행정의 근간으로 자리매김한 지방자치에 대한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방의회 구성의 근거를 담은 현행헌법의 개정일인 1987. 10. 29일을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지역뉴스
    2021-11-01
  • 박준배 김제시장,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노력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국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부처 관계자를 방문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8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 김제 특장차전문 검사소 유치 △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반영 등 국토부 소관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정부가 발표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발표('19. 8.)와 함께 레저문화 확산으로 인해 튜닝검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자동차 검사 전문기관 부재로 소규모 특장업체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을 언급했다. 생산부터 인증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백구 제2 특장차 단지 내 특장차전문 검사소를 구축하여 투자승수효과가 발생하도록 적극 제안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이후 심포항에서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새만금 신항개발 1단계 사업이 2025년에 마무리되면 전라북도 주요도시 물동량 해소를 위해 신항만부터 전북혁신도시까지 연결도로의 4차선 확장과 국도승격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피력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도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방향에 부합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새만금 사업, 특장산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단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김제
    2021-10-29
  • 송하진 도지사, 국가예산 확보 굳히기 돌입!
    본격적인 국회 상임위 심사를 앞두고 송하진 도지사가 국회에 출격하여 도 주요 핵심사업의 예산반영을 위해 야당인 국민의힘이 위원장과 간사를 맡고 있는 상임위를 집중 공략하였다. 다음 주에 본격적인 상임위 심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7일 국회를 방문하여 전북 신산업지도 완성을 위한 핵심 동력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지난 25일 조봉업 행정부지사가 상임위 수석전문위원 설득 작업으로 다지기에 나선 데 이어, 송하진 도지사가 상임위 위원장과 간사에게 예산반영을 강력 건의하며 국회 상임위 단계 국가예산 확보 굳히기에 나선 것이다. 먼저 송 지사는 이채익 문체위 상임위원장을 찾아 전북도민의 자존의식을 고취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의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하였다. ‘전라유학진흥원 건립’은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진행 중임에 따라 사전에 중간결과를 도출하여 국회단계에서 대응할 예정으로 진흥원 건립을 위한 시설비 반영을 건의하고 아울러,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전국화․세계화를 위한 ‘고창·부안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의 국비도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군산시 동행의원인 송석준 국토위 간사를 만나서는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 촉진을 위해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사업의 예타 통과와 기본계획 수립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특히, 새만금 트라이 포트(Tri-Port)의 핵심인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사업‘이 올해 기본계획수립을 마무리하고 내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갯벌과 지역유산인 염전을 연계한 해양생태관광 기반시설 구축사업인 ’노을, 생태갯벌 플래폼 조성‘과 올해 6월에 국토부의 ‘스마트그린 국가 시범단지’ 공모에 선정되어 종합계획수립 및 지정 절차가 진행 중인 ‘전주 탄소소재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반영도 건의하였다. 이어서 김태흠 농해수위 위원장에게는 전북이 강점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는 농생명산업분야 사업설명과 함께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하였다. 핵심기술 보유 중소·벤처기업에서 연구·개발한 동물용의약품의 시제품 생산지원 시설 구축을 위한 ‘동물용 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의 실시설계 용역비 반영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식품기업 견학 및 체험, 교육, 박물관 등 복합적인 시설구축을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예산반영을 건의하였다. 또한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 기반 조성을 위한 ‘농업 기후변화대응 교육기반 구축’ 사업비 반영과 새만금농지를 활용한 고품질 농기계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사업의 예타 통과 및 사업비 반영을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산자위원이면서 예결소위위원으로 참여가 예상되는 신정훈 의원을 만나 ’전북의 경제체질 개선과 신산업지도 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사업의 핵심사업인 ‘탄소섬유 활용 수소저장용기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의 예산 반영 건의와 함께,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 전환에 대비하여 미래·친환경 에너지를 한 곳에서 통합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사업’ 의 증액 반영도 요청하였으며, 이외에도 산업부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산단내 입주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 사업의 신규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전북도는 국회 상임위·예결위 심사에 앞서 도 지휘부가 총 출동하여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가 27일 국회 상임위 활동에 이어 28일에는 여의도에서 전북 연고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전북도 주요사업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초부터는 예결위 심사에 대응하여 송하진 도지사를 필두로 지휘부 릴레이 국회 활동을 통해 국가예산 최다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뉴스
    2021-10-28
  • 송하진 도지사, 농진청 방문 벼 병해충 피해대응 마련 등 건의
    송하진 도지사가 26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을 방문해 벼 병해충 피해에 대한 세심한 기후분석과 내년 벼 품종 다변화를 위한 공동 대응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을 만나, 도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벼 병해충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기후분석 등을 요청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 13일 기준 도내 총 49,303ha 규모의 벼 병해충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해충이 농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농어업대책법에 따라 호우, 태풍, 한파 등 이상 기후와 이를 직접 원인으로 하여 병해충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필요하다. 도내에서 발생한 병해충이 농업재해로 인정받기 위해 전북도는 지난 9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벼 병해충 피해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및 재해복구 지원’을 공식적으로 건의한 바 있으며,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에 병해충 피해 원인 분석을 요청한 상태다. 농식품부는 이번 벼 병해충 피해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을 농촌진흥청의 기후 연관성 등 분석자료를 토대로 최종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병해충은 중만생종인 신동진 피해가 대부분으로 전북에서 신동진을 집중 재배를 하고 있어 피해 규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는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품종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송하진 지사는 내년부터 다양한 품종 재배가 이루어지도록 농진청의 협력도 당부했다. 송하진 지사는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에게 “우리 도의 병해충 피해가 기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객관적이고, 세심한 분석을 당부드린다.”라고 하면서, “내년에 농진청에서 개발한 ‘참동진’ 등이 농가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1-10-27
  • 고창군, 마한역사문화 복원 대선과제 추진 잰걸음
    마한시대 모로비리국의 수도 고창군이 전북·광주·전남도와 함께 내년 차기정부 국정과제에 ‘마한문화권 발전과 마한역사문화 복원 및 세계화’를 건의한다. 26일 오후 유기상 고창군수는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열린 ‘마한사 복원 대선과제 공동건의 디지털 서명식’에 참석했다. 고창군은 전북 유일의 국가사적인 고창 봉덕리 고분군과 만동유적, 예지리토성 등 마한문화 양상을 잘 보여주는 유적들이 다수 분포하고 있다. 그간의 고고학 조사와 연구를 통해 300여개소 이상의 마한유적이 분포해 앞으로 마한의 실체를 밝혀줄 놀라운 유적과 유물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민선 7기 고창군은 찬란한 역사 속 마한의 중심지로 모로비리국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는 고창마한 세계문화유산 등재 학술조사와 토론회가 진행됐고, 2019년도 고창 마한문화유산 도록 발간 등이 추진됐다. 고창군은 이번 대선과제 추진을 통해 마한의 상징적 공간과 경관의 재창조는 물론 지역 역사문화를 새롭게 조명해 체계적 정비의 계기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마한(馬韓)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가 되는 문화로 백제와 신라, 가야에 비해 연구와 정비가 미흡해 왔다”며 “전북 등 낙후지역의 문화권 육성을 통해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민 상생과 화합의 계기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고창
    2021-10-27
  • 이환주 남원시장 "10월 시정소통의 날", 지역주민들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일 적극추진 주문
    이환주 남원시장이 25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면서 읍면동장들에게 지역주민들의 삶의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과감하게 추진해달라며 업무추진에 따른 태도(에티튜드) 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은퇴를 앞두고 읍면동장님으로 부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랜 공직생활의 다분한 경험, 숙련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그 지역을 더욱 발전시켜달라는 의미”라며 “그런 만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특히 “읍면동장님들이 곧 ‘또 하나의 시장이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임을 인식, 부족한 역량은 공부를 해서라도 채워달라”면서 “‘재관여빈’, 공직생활은 손님처럼 하되 머물렀던 자리를 향기롭게 하고 이롭게 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줄 것도 이 자리에서 요구했다. 이 시장은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방문 간담회’ ‘공동주택 간담회’ 추진 등 여러 방면에서 모두가 사활을 걸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오랜 기간 추진하다보니 만성화된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면서 실거주자 전입률 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장님들께서 적극적인 개입, 전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세에 따른 각종 업무추진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해달라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우리 남원시의 경우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n차 감염이 계속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종식이 어려워진현 실태를 반영하듯 정부도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 로 방역체계를 전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남원시도 정부정책에 부합, 남원시만의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수립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야하는 만큼 단계적으로 재개되는 여러 행사 및 시정추진에 있어 정부지침 발표를 가이드로 현명하게 대처해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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