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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6개국 오피니언리더와 국제협력 방안 논의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캐나다, 벨기에, 폴란드, 칠레, 대만, 말레이시아에서 전북을 방문한 외국인 스카우트 리더들과 8월 1일부터 3일간 전북의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만금에서 개최될 2023 세계잼버리 행사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방문한 160여개국의 대표단장 중 전북의 국제교류 확대 대상국인 캐나다와 폴란드 및 대륙별 주요 거점 국가 관계자들을 초청하며 마련됐다. 6개국 16명의 스카우트 리더들은 농업, 영화, 언론, 스포츠, 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로서 전북의 산업, 문화, 관광과, 자국 내 전북과 유사하거나 또는 상호 교류시 도움이 될 지역을 추천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더하여 전북이 지닌 매력적인 자원을 해외에도 알릴 수 있도록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는 전북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다 준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와 더불어 행사 전후로도 개최지로서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북의 국내외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는 국제 교류 협력 사업 또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자 대부분은 전북을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2박 3일 기간 동안 전주, 완주, 순창, 진안 등 여러 시군을 방문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북의 문화와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방문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잼버리, 청소년, 문화, 음식 등의 분야에서 전북 또는 관련 시군과의 국제 교류 매칭 등의 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경제,산업
    2022-08-02
  • 이학수 시장, 간부회의에서 시민생활 밀접 현안 챙기기 만전 ‘강조’
    이학수 시장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이 없도록 철저를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25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들께서 일상을 불편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와 정읍천에 대한 빈틈없는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장마가 사실상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냉난방기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의 최대 휴식처인 정읍천 일대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많은 만큼 정읍천 풀베기와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작업 등 환경정비를 통해 천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각 부서에서 사업 추진 시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증가로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다시 한번 탄탄한 방역망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적 조치”라며 “4차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 지역뉴스
    • 정읍
    2022-07-26
  • 친절 어렵지 않아요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친절교육
    남원시가 20일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남원시청 민원실 내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민원인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날 교육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특별강사로 초빙, ‘역자사지는 소통의 기본’이란 주제로 자신의 생각이 소중한 만큼, 민원인의 생각 또한 중요하다는 전제하에 모두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교육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남원시의 친절행정이 곧 남원시정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피력하며 “민원응대가 그 첫걸음인 만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여 민원인 입장에서 시민이 감동하는 대민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민원과 권혜정 과장은 “그동안 시민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와 점자․음성안내 시스템 운영, 양방향 마이크 설치, 매월 2회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실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면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남원
    2022-07-21
  • 종교계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전북!!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도내 4대종단 종교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 19 방역에 적극 동참해준 종교계에 감사를 표하며, 전라북도 발전과 도민화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20일, 개신교의 백남운 인권선교협회 목사, 불교의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원불교 대표 한은숙 전북교구장, 천주교 전주교구 김창신 관리국장 등 4대 종단 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지사는 4대종단이 모인 이 자리가 도민화합의 시작이며 젊은이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간의 종교계 협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종교계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약자들을 보호하고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며 이념·지역·세대를 아우르는 도민통합에 종교계의 지속적인 역할을 부탁했다. 아울러, 김지사는 “도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섬기며, 소외받는 이가 없도록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개신교 백남운 목사는 “도민이 모두 잘사는 전북을 위해 종교계도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불교의 금산사 일원스님은 “4대 종교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매우 뜻깊다”며 “민선 8기 전북도가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원불교 한은숙 전북교구장은 “전북이 여‧야가 협력하는 모습에 미래가 기대된다. 도지사 취임사 중 ‘마음은 따뜻하게 일은 똑바로 하겠다’는 구절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앞으로 통 큰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천주교 김창신 관리국장도 “도민과 소통하면서 도정을 운영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향해 힘차게 출발한 전북도정에 대해 도내 종교계가 적극 협력으로 화답해 주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22-07-21
  • 우리는 전북 원팀 (one team) !! 정치권-도-시군 탄탄한 삼각 공조 확인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 국회의원, 전북 교육감, 시장·군수가 7월 15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원팀(one team)이 되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도당위원장,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전북 국회의원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전원이 참여해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권-도-시군의 탄탄한 삼각공조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를 새롭게 시작한 시장‧군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고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 경제위기에 코로나 19 재유행 가능성과 폭염 등 민생이 위기에 놓여 있다”며, “정치권-도-시군이 민생과 경제회복에 온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당면한 국가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23년 국가예산 부처반영액은 전년대비 상승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며, 정치권과 도‧시군이 힘을 모아 도민들에게 알찬 성과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2023년 국가예산은 현재 기재부 1차 심의가 마무리되고, 쟁점사업 등에 대한 2차 심의가 진행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전북도에서는 경제‧민생 회복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경제 부흥, 농생명 산업 수도, 새만금 도약·균형발전 등 분야별로 주요 핵심사업을 선정,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재부 1차 심사까지 과소․미반영된 도, 시군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8월 말까지 이어지는 기재부 2차‧3차 심의 과정에서 논의되어 정부 최종예산안에 담길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과 상임위별로 역할을 분담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유치와 민생회복, 전북의 지속 성장‧발전의 토대가 될 대형 사업들과 시급한 현안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전북도는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등 4개 사업과 예타 신청을 준비 중인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등 2건의 대형 사업들에 대해 예타 통과와 함께 사업 착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어진 현안 논의에서는 국가균형발전 사업에서 전북권이 소외되지 않고 타 초광역 권역들과 동등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새만금특별자치도 설치”에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새만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새만금 특별위원회 대통령 직속 설치 및 특별회계 설치”, 새만금지역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사업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새만금 SOC 조기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자산운용 중심 특화 금융도시 육성’과 고용유발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공사‧공단 중심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대 조성’,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새만금 유치’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는 시군별 주요 국가예산 사업 및 현안을 건의하며, 정치권-도와의 공조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주시) 전주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전주시 기린대로 BRT 구축사업’과 전주시 생활 스포츠 공간 확충을 위해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건립 예정인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등 5건의 국비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했으며, (군산시) 군산시는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예타 통과와, 현(現) 군산항 준설토 투기장이 사용만료됨에 따라 조속한 추진이 요구 되는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등 4건의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익산시) 익산시는 동물케어 산업 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과 ‘국립 석재산업 진흥 센터 설립’ 등 5개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으며, (정읍시) 정읍시는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 사업’과 ‘백신전용 안전성 평가 기반 구축’사업의 국비 반영과 함께 정읍 연구개발특구 내에 계획 중인 ‘전북 정읍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건의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남원시) 남원시는 새정부 지역공약사업인 ‘국립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의 조속한 추진과 ‘산악용 친환경 운송시스템 시범사업’의 내년도 국비반영을 건의했으며, 남원시의 농생명산업 기반을 활용한 ‘농생명 바이오 거점도시 조성’에 대한 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김제시) 김제시는 농가 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한 논콩 연계 사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SOYA(콩) 융복합단지 육성’과 ‘농업전문직업체험관 조성’ 등 3건의 국비사업 예산반영을 요청했으며, (완주군)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설립’과 무궁화 관련 연구‧재배‧관광 등의 집적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국립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진안군) 진안군은 백두대간 금남 호남정맥 구간에 위치한 도유림을 활용한 약용 경관산업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사업’의 예타대상 사업선정을 비롯하여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으며, (무주군)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에 대한 지원과, ‘안성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와 ‘무주군 노후하수관로 개량사업(3단계)사업’ 국비 반영을 건의했고, (장수군) 장수군은 호‧영남 가야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장 조성과 지역화합을 위한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마을 조성사업’의 국비 반영과 함께 ‘장수군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등 3건의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임실군) 임실군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세계 명견테마랜드 조성’에 대한 지원과 ‘청웅~임실 2차로 개량’, ‘오수‧임실‧운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개량’을 위한 국비지원을 건의했으며, (순창군) 순창군은 친환경유기농업 자재 보급 확대를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태농업 지원시설 구축‘과 ’국도 24호선(순창읍~인계면) 4차로 확포장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반영을 요청하고, 이어 자치단체의 지방소멸위기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자 제한요건이 완화 될 수 있도록 도와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창군) 고창군은 한국 갯벌의 체계적 보호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유치‘ 지원과 ‘상하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3건의 국비사업 예산반영을 건의했으며, (부안군) 부안군은 농업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업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내에 계획하고 있는 ’부안 아리울 자연드림파크 조성‘에 대한 정치권과 도의 지원 요청과 함께 ’생태정원과 함께하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등 2건의 국비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협의회와 관련하여 김관영 도지사는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는 여야 정치권과 14개 시군단체장 그리고 교육감까지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말 그대로 ‘전북 원팀(One team)’의 출정식이었다”면서 “앞으로 정치와 이념을 뛰어넘어 도민과 민생을 위해 일하는 전북 원팀, 전북도민의 꿈을 이뤄드리는 드림팀(Dream team)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급변하는 기재부 심사 동향에 촉각을 세우며 정부 예산안의 전북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지휘부를 중심으로 총력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7.18.(월)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대행)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북도 주요현안과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초당적 지원을 요청하고 기재부 2차 심의가 종료되는 8월 초까지를 국가예산 확보 집중 활동 기간으로 정하여 과소․미반영 사업의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22-07-18
  • 유희태 완주군수, 삼봉신도시 중학교 신설 등 서거석 교육감에 강력 건의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교육청에 삼봉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과 옛 청완초 부지 활용 방안 등 지역 교육현안을 강하게 건의하고 나섰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전날 오후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예방하고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는 삼봉웰링시티의 중학교 신설 시급성과 봉동읍에 있는 옛 청완초 부지의 폭넓은 활용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 군수는 이날 서 교육감에게 “삼봉신도시의 경우 내년부터 대규모 입주가 예상되고, 인근에 ‘삼봉지구 2’까지 계획돼 있는 등 중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 차원에서 중학교 신설이 화급을 다투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했다. 완주군 삼례읍에 조성 중인 삼봉 웰링시티는 지난 2020년에 행복주택 540여 가구와 국민임대 370여 가구, 영구임대 170여 가구 등 총 1092가구가 입주했으며 올해 3월에는 450가구가, 6월 말에는 신혼희망타운 820가구가 각각 입주했다. 또 내년부터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삼례읍 인구 2만 명 시대를 견인해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삼봉신도시 인근에 대규모 주택지구인 ‘삼봉지구 2’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삼봉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은 더욱 시급한 현안이라는 유 군수의 설명이다. 유 군수는 또 “옛 청완초 폐교 재산의 활용을 위해 일자리 창출 관련 기업 연구시설이나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문화공간 등 다양하고 폭넓은 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동시에 건의했다. 유 군수의 건의는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강화와 옛 청완초 부지에 인큐베이터와 벤처기업 연구소 등을 마련하겠다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조기 이행을 위한 조치로 해석돼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서 교육감은 이에 대해 큰 공감을 표시한 후 “삼봉신도시 중학교 신설 문제나 폐교된 청완초 부지를 일자리 창출 시설이나 주민 이용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보다 더 긍정적으로 폭넓게 검토해 보겠다”고 긍정적인 입장으로 화답해 완주지역 ‘교육 현안 2제(題)’가 해소될지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에 있는 옛 청완초는 학생수 격감으로 지난 2020년 2월 말에 폐교된 바 있다. 완주군은 교육관련 기관을 집적화해 교육과 체험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부지면적 1만5,000㎡ 규모의 옛 청완초를 매입하기로 하고 총 38억 원의 매입대금 중 25억 원을 완주교육지원청에 이미 납부한 상태이다.
    • 뉴스광장
    • 인사/동정
    2022-07-12
  •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기업이 살아야 완주가 산다” 친기업 행보 주목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요 기업체를 직접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기업이 잘 되어야 지역이 산다”며 지역기업 육성과 지원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유 군수는 8일 오후 하이트진로 전주공장과 LS엠트론 전주공장, 알에프세미 전주공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기업체 대표들과 환담을 나눴다. 유 군수는 신민철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장과의 간담에서 성수기의 공장가동률 등 기업경영에 관심을 표명한 후 “지역의 향토기업이 잘 되어야 완주가 살 수 있다”는 말로 향토기업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신 공장장은 이에 대해 “기업에 대한 군 차원의 관심과 지원 의지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46대 완주군수로 지난 1일 취임한 이후 첫 기업체 현장 방문에서 유 군수는 취임인사와 함께 기업들이 마음놓고 사업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친(親)기업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기업 프렌들리 정책’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유 군수는 또 취임 둘째 주인 11일에는 정석케미칼과 현대자동차 공장, KCC공장 등을 릴레이 방문할 계획이다. 유 군수의 기업 친화적 행보에는 완주에서 기업이 활성화되어야 좋은 일자리도 늘어나고 소비시장도 활성화되는 등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평소 철학이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유 군수는 기업체 방문에서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곧바로 실무진에 알아보라고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친기업 행보에 나섰다. 유 군수는 또 지역의 기업을 우대하고 지역상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07-12
  • [현장] 심덕섭 고창군수의 민선 8기 정책구상은 현장 목소리로
    지난 7일 오후 고창군 심원면 경로당. 심덕섭 고창군수가 안으로 들어서자 “고생 많았다”며 취임을 축하하는 환영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심 군수는 격려해 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며 “고창을 잘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는 어르신들의 기대를 가슴에 꼭 아로새기며 효도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 어르신은 “장마철 하천공사가 너무 잦아 흙탕물에 바지락이 다 죽었다”며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또 경로회장은 “타 경로당 보다 면적이 훨씬 큰 데도 획일적인 운영비로 어려움이 많다”고 하소연하기도 했다. 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해 도로확장과 격일제 주차장 설치 등도 건의됐다. 심 군수는 한 마디라도 놓칠세라 수첩에 빼곡히 메모하며 원활한 해결을 약속했다. 면사무소로 자리를 옮겨선 무더위 속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열심히 함께 뛰자”고 당부하며 생생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전달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군민들의 목소리로 만드는 민선 8기 정책구상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나섰다. 심 군수는 지난 6일부터 사흘간 14개 읍·면의 주요기관 단체, 경로당을 찾아 남녀노소 여러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진행될 군청 각 부서별 업무보고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다는 의지다. 무더위 속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전도 없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주인은 군민이고, 고창군이 안고 있는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도 현장에 있다”며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답을 찾음으로써 ‘함께 가는 것이 멀리 가는 것’이라는 지방자치의 근본 철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2-07-08
  • 유희태 완주군수의 신선 행보…비서실장 공모 이어 집무실 상시 개방
    유희태 완주군수가 초대 비서실장 공모에 이어 문턱을 낮추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집무실 문을 24시간 상시 개방하는 등 신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 군수는 제46대 완주군수에 취임한 지난 1일부터 군청 4층 집무실 문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집무실의 상시 개방은 “군정의 주인은 주민이고, 군정은 항상 주민의 뜻을 잘 받들어야 한다”는 유 군수의 평소 철학에서 비롯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민과 진정한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문턱을 낮추는 것으로는 부족한 만큼 아예 문을 열어놓겠다는 뜻이다. 유 군수는 비서실 직원들에게 “집무실 문을 닫지 말아 달라”며 “내가 완주군을 떠나면 비로소 문을 닫으라”고 말할 정도로 집무실 완전 개방에 강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유 군수가 과거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의 지점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도 지점장실 문을 완전히 열어 놓는 등 ‘귀를 아낌없이 활용하는 지점장’으로 통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주민과의 소통이 민선 8기 완주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집무실 완전 개방은 언제든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뜻과 언제든지 밖으로 나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뜻이 중첩돼 있어 ‘소통행정’과 ‘현장행정’의 상징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유 군수는 초대 비서실장 인선과 관련, 군청 6급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하는 변화를 이끌어 주변의 관심이 집중됐다. 외부수혈이라는 기존의 일반적인 관례를 깨고 내부 직원 중에서, 그것도 공모라는 절차를 밟아 비서실장을 선임한 사례는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 유 군수는 또 지난 4일 첫 확대간부회의 자리를 직사각형으로 배치해 간부들과 같은 위치에서 격의 없이 현안을 논의하는 등 연일 신선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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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대한민국 도시농업 메카로!”
    우범기 전주시장이 농도(農道) 전북의 중심인 전주시를 대한민국 도시농업 일번지로 만들기 위한 구상에 돌입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농업정책 구상을 위해 삼천·평화동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인 농기계임대사업소(분소) 확대이전 예정 부지와 고랑동 딸기 육묘장, 도도동 스마트 화훼농장, 농업 관련 민원 현장 등 농업관련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우 시장은 전주농협 모악창고를 임대 사용하고 있는 현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와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이전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농기계를 임대해 사용 중인 농업인들의 편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증가하는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임대수요에 맞춰 조속히 확대 이전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농가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 시는 농업인 고령화로 농업기계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부채 문제 등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의 중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현재 완산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확장이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총 3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중인동 국유지에 분소확장이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 시장은 이어 농업 관련 우아동 민원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고부가 농산물인 딸기 생산을 위한 고랑동 딸기묘 육묘장을 방문해 우량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자동 온습도 관리 시스템을 갖춘 첨단육묘시설을 둘러보기도 했다. 끝으로 우 시장은 전주시 도시농업 메카 조성 대상지인 도도동 항공대대 인근의 농업기술센터 신축 예정지와 스마트 화훼농장인 ‘로즈피아’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이 일대를 도시농업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구상을 구체화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농도 전북의 중심도시인 전주는 앞으로 대한민국 도시농업의 메카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주의 농민들이 행복하게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농민의 성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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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송하진 전북도지사,“농촌은 청년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
    [전북인신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4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청년문제 해결 방안으로 농촌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으며, 뉴프런티어 사업인 스마트 농업 등 농촌에 대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농업·농촌은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청년문제 해결의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376개 과제가 수립된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안건 등에 대해 토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워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된 것 같아 감사하다.”며, “자치단체 또한 지역 청년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등 중간 지원조직과 협업, 수립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주거와 경기침체 등 고단한 도시생활에 지친 청년들이 기회와 행복을 찾아 농촌으로 내려오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등 농업이 새롭게 고부가 가치화 되는 상황은 IT에 친숙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최근 뉴프런티어(New Frontier) 사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 농업이 농업·농촌이 청년문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많은 지자체가 조례상 청년 기준을 39세까지로 정의하고 있으므로 청년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기본법상 34세로 된 기준을 39세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형 청년수당, 대학생 직무인턴 등 전라북도 주요 청년정책을 소개하며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도내 청년들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음새 없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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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4
  • 하태욱 남원시 부시장 현안 사업장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남원시 하태욱 부시장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주요 사업장 25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추진하였다. 지난 1월 3일 취임한 하 부시장은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시의 현안사항을 빠르게 파악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사업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술에듀센터 건립, 교룡산 국민관광지 활성화 사업 등 동부권 발전사업 5개소와 도시가로망, 농어촌 도로 등 주요 도로와 하천 정비 사업장 20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현장방문이다. 하 부시장은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와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해 예정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 줄 것”을 사업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한편, “시민들의 의견이 행정에 충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민원사항을 사전에 해결하는 등 발로 뛰는 신뢰받든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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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0
  • 유진섭 시장 17일 간부 회의 주재,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준비 만전 지시
    유진섭 시장이 ‘3차 재난기본소득’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17일 영상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면서 홍보 강화와 함께 지급과 관련한 읍면동 보조 인력 채용 등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3차 재난기본소득은 2022년 1월 10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정읍시에 주소를 둔 107,000여 명이 해당된다. 시는 설 연휴 이전 최대한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역 패스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16개 업종 소상공인의 물품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방역 물품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방역의 최일선에서 방역 조치를 성실히 이행한 행정명령 이행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원사업과 여행업체, 전세버스 기사 민생 회복 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많은 소상공인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사회 확산에 총력을 다해 줄 것도 지시했다. 또한, 다가오는 명절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활동과 기부 운동에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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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8
  • 송하진 도지사, 지역 현안 해결 요청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0일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현안과 정책과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박병석 의장이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현안 간담회는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과 이용수 정책수석도 함께했다. 송하진 지사는 “임인년 새해 전라북도를 방문하셔서 귀중한 소통 시간을 갖게 돼 감사드린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상이 파괴되고 민생경제 악화 등 무척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가 힘을 보태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송 지사는 혁신과 선점으로 새롭게 산업생태계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 생태문명산업 발전전략을 꼼꼼히 소개했다. 또한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 및 특화발전 지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전북특화 금융산업 육성 지원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세제 지원 ▲강소도시권 교통시설지원 특별법 제정 ▲원전관련 지방교부세법 개정(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등 지역 당면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전라북도가 차별받지 않도록 국회와 정치권의 관심을 부탁했다.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 및 특화발전과 관련해서는 4개 메가시티와 동등한 예타면제, SOC관련 국가계획 반영, 국가예산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전북특화 금융산업 육성지원이라는 명제 하에 금융산업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 감염병대응 및 필수의료 인력 확충 등 공공의료인력 양성 시급성을 들어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의 통과를 요청했다.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을 위해 민간투자 인센티브 법제화도 건의했다. 현재 새만금사업법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경우 국회 법사위와 기재위(조세소위)와 계류으로 송 지사는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호랑이 해를 맞아 강인한 마음과 용맹한 기상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박병석 의장 방문으로 지역 당면 과제들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전북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라북도에 당면한 시급 현안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전북도청 일정을 마친 박병석 의장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하고 미래 전북탄소성장동력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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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0
  • 김승수 시장, 독거노인 겨울나기 현장 방문
    김승수 전주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5일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겨울나기 현장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했다. 김 시장은 이날 완산구 노송동에 거주 중인 김 모 할머니(76세)와 덕진구 진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 모 할머니(81세)를 찾아 힘들게 겨울을 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생활실태를 눈으로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노송동 김 할머니는 “코로나19가 길어져 지칠 때도 있지만 시에서 지원해주는 도시락 배달과 생활지원사의 안부전화 등으로, 생활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추위 속에서도 방문해 따뜻한 격려를 해줘 큰 힘이 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4년차로 접어들어 탄탄한 체계를 갖춰가고 있는 전주형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점검했다. 지난 2019년 완산구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전주형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전주 전역에서 노인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244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방문진료 △안심복약 지원 △맞춤형 방문 운동지도 △통합인지훈련 △응급 간병 지원 △영양더하기 △케어안심주택 △주거환경 개선 △건강펜 질병예산 사업 등 30여 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대상자들의 입원비와 의료비를 줄여주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를 도출하면서 정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향후 시는 사업을 고도화·융합화하고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전주형 통합돌봄 모델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 시장은 이날 독거노인 방문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아동 등 가정과 생활시설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사람을 향한 복지는 대상에 따른 맞춤형 설계와 인간다운 삶의 질 보장이 가장 중요하다”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자신이 사는 집에서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최상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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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6
  • 송 지사, “예방접종에 동참한 도민 여러분께 감사” 새해 인사
    송하진 도지사는 새해 첫 업무로 시장․군수와 함께하는 ‘코로나19 방역 점검 회의’를 열고 현장 중심의 철저한 방역 관리를 강력히 주문했다. 송 지사는 최근의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매년 실시 해오던 시무식을 생략하고 ‘방역이 최우선 과제’라는 신념대로 임인년 새해 첫 업무를 시군 방역대책회의로 시작했다. 이는 12월 현재 전북도 일 평균 확진자가 전월 대비 약 3배 증가한 100명대 발생, 오미크론 환자 발생 비중 증가 등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도․시군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지로 풀이된다. 송하진 지사는 “2년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19와의 사투에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 하는 방역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회의를 시작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도 2022년 도정 운영 사자성어인 ’견인불발‘의 자세, 즉,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하여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방역에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어 “모든 일이 그렇듯 중간에 포기하면 영원히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법정 감염병의 종류만도 87가지나 되고 모두 인간이 극복해왔듯이 코로나19 역시 끝까지 참고 견뎌서 2022년은 인간이 또 하나의 감염병을 극복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코로나19 방역 대응자세와 종식 의지를 강력하게 밝혔다. 송 지사는 또한, “작년 예방 접종률 총력 제고로 관련 지표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해 준 것에 대해 도민 여러분의 동참과 관련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 방문접종 추진 및 읍․면․동별 예약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변 학부모들께 3월부터 시행되는 12~18세 방역패스 시행을 적극 홍보하여 소아․청소년 접종률을 제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송 지사는“오늘부터 시작되는 강화된 거리두기 연장은 환자수 감소세 전환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이해를 바라며, 고통 감내하는데 도움되는 조치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유행상황이 다소 안정적인 강화된 거리두기 기간을 의료 대응체계 확충을 위한 마지막 준비기간이라고 생각하고 병상 및 인력 확보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오미크론 환자발생 비중이 점차 증가추세로 확산을 최대한 늦추면서 밝혀지는 정보를 바탕으로 역학조사 등 적극 대응을 통해 지역 확산을 예방하고 추가적인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확보에는 한계가 있으니, 시군에서는 재택치료 체계를 보다 강화하고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도민들을 위한 시설확보 등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송하진 지사는 “도와 시군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도민 여러분이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실천문화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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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송하진 도지사, 2022년 전북도정 사자성어“견인불발(堅忍不拔)”의지 강조
    송하진 도지사는 20일 ”2022년은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스마트화로 생태문명산업 육성에 진력하겠다“ 며 2022년 도정운영 사자성어를 발표했다. 12.2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는 실·국장 외에도 인재개발원장 등 3개 직속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송하진 지사는 실국별 주요업무를 보고 받은 후 먼저,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청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올 한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직자는 코로나19 대응 등 솔선수범하여 사적모임 및 타 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끊임없이 긴장감을 갖고 법과 양심에 따라 엄정하게 제도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도민을 위해 전체를 바라보는 조감(鳥瞰)능력을 갖고, 그 속에서는 균형감각을 키우고, 특히 도정의 기본 철학인 공심(公心)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의미에서, 송하진 지사는 2022년 전북도정 다짐으로 “견인불발(堅忍不拔)” 사자성어를 발표했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전반의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며 탄소중립이 전세계의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생태문명시대 전환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방역에 최우선할 필요가 있으며, ‘경제체질개선·산업생태계구축·자존의식고취’ 도정 운영의 기본축을 일관되게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2022년에는 코로나19, 기후위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위기가 지속되어도 건강하고 안전한 전북을 실현하고, 생태문명시대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굳세게 나아가야 한다. 송하진 지사는 이런 의미에서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위기속에서도 끝까지 인내하여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견인불발(堅忍不拔)’을 2022년 도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하진 도지사는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대책 강화“ 를 지시했다. 송 지사는 ”코로나 확산 및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연말·연시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안전확인 및 위문 등 따뜻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위문이 어려운 경우, 지휘부·실국장별로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전화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정책 변화에 따른 공모 대응과 함께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먼저, “글로벌기업들이 저탄소 공급망을 구축하고, 주요국에서 탄소국경세 부과가 논의되는 등 탄소중립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미래를 위해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대응 지원방안과 연계하여 도 차원의 종합적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해수부의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 공모 준비’, ‘뿌리산업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대응방안 강구’,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지원제도 활용방안 검토’ 등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번 임시국회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법 등 현안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정치권과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1-12-20
  • 이환주 남원시장,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 챌린지 동참
    이환주 남원시장은 16일 아프가니스탄 여성 인권보장을 위한 SNS 챌린지(SaveAfghanWomen)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으로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와 연대해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촉구하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환주 시장은 SNS를 통해 ‘아프간 여성의 안전과 인권보장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모읍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아프간 여성들에게도 봄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환주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강임준 군산시장님, 유진섭 정읍시장님, 정명희 부산광역시 북구청장님을 지목하였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1-12-16
  • 유진섭 시장 6일 간부회의 주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만전 지시
    유진섭 시장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지난 6일 주재한 영상간부회의를 통해“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위기 가구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복지 소외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연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 후 공적지원과 민간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해 복지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연말연시를 맞아 정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을 슬로건으로 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데 많은 시민께서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도 주문했다. 유 시장은 이와 함께 연말연시 들뜬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나 업무 소홀이 없도록 철저하게 대응하고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 줄 것과 내장산국립공원구역 일부 해제에 따른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 등 당면한 업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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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박성일 완주군수 “선거 엄정중립-연말 공직기강 확립해야”
    박성일 완주군수는 6일 “연말연시 기강해이 등의 사례가 없도록 하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12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음주운전이나 출장여비 부당 수령 등 부적정 사례가 없도록 복무점검을 철저히 하고, 주요 선거일정에 따른 금지행위 등 전 직원이 숙지하고 언행도 조심하는 등 중립적 자세를 잃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군수는 또 “내년도 국가예산안이 확정된 만큼 이제 2023년도 국가예산을 담을 신규사업 추가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며 “국가예산 환경이 수시로 바뀔 수 있어, 이에 따른 논리나 용어 등을 변경해 접근하는 신축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박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지역의 생존과 직결 된다”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발굴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며, 탄소중립이나 한국판 뉴딜 등 정부 정책과 궤를 같이하는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반추할 때 ‘결국은 모든 것이 사람이더라’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며 “단기적인 교류에 그치지 말고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전출갈 경우 문자라도 보내는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올해 국가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한 실타레를 풀어가는 적잖은 역할을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믿음을 갖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공직생활에서 사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분야별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혹시라도 누락된 부분은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즉시 보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해 달라”고 피력했다. 박 군수는 아울러 “올 한해도 다 지나가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에 주요 업무와 미진한 업무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해 마무리를 해 달라”며 “부서별 성과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분석 점검이 필요하며, 잘한 부분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연수 확대 등 대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지방자치
    • 단체장
    2021-12-06
  • 권익현 부안군수, 2022년 예산안 시정연설 5대 핵심비전 분야 성과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일 제32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면서 민선7기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민선7기 부안군정을 시작하면서 공직자에게 자발행정의 공직마인드를 요구했고 그 결과 지속가능한 부안 발전의 긍정 시그널이 군정전반에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5대 핵심비전 분야에서 성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협조해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한 자족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활력있는 경제 살고싶은 도시, 그린 뉴딜의 선도 도시, 사람중심의 포용 도시라는 5대 핵심비전 분야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보고하고 2022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2022년도 예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신규 매립지인 게이트웨이와 환경생태용지 178만㎡ 부지에 대해 부안군 귀속결정을 내린 성과를 예로 들면서 “오늘의 우리의 성과는 내일 세대의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며 “다음세대가 더 크고 새로운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에 제출된 2022년도 부안군 예산안의 총 규모는 2021년도 본예산 대비 10.2% 증가한 7076억원으로 본예산으로는 처음으로 7000억원을 달성했으며 군은 앞으로 예산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재원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부안
    2021-12-03
  • 이환주 시장 “찾아가는 현장체험”으로 소통행정 펼쳐
    남원시(이환주 시장) 120민원봉사대는 25일 사매면 수촌마을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현장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주민소통 간담회와 이동빨래, 농기계 수리, 복지상담 등 민원마켓, 자장면 나눔봉사활동 등으로 추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독거노인 가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기시설 설치와 자장면 나눔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친숙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2020년 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동빨래서비스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가정에 이불을 세탁 건조해 드리고 있는 생활밀착형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심서비스대상자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시정안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상담을 위한 민원마켓을 진행하였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된 초록나무협동조합(사회적기업, 대표 변창원)이 참여하여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목공예기술 등의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서랍장 수리 등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함께 나섰다. 찾아가는 현장체험 활동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지침에 따라 접종완료자 참여와 자장면 포장 배식으로 개별 취식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활동별 공간 분리로 접촉을 최소화하며, 마스크 상시착용과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추진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120민원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친절한 섬김과 감동서비스로 시민의 행복과 남원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지마을 등 소외된 주민을 찾아 살피는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현장민원」 은 현재 108개 마을을 찾아 이동빨래 등 682세대 4,664건, 생활현장투어를 통한 도로, 환경, 교통 등 생활불편민원 781건, 전화민원 및 취약계층 생활민원서비스 393여건을 처리하였다.
    • 지역뉴스
    • 남원
    2021-11-26
  • 강임준 군산시장, 국가예산 확보 강행군, 우수 정책 발표도 나서
    강임준 군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국회를 방문해 막바지 국비 지원 건의를 하고,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우수 정책을 발표하는 등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분주하다. 강 시장은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신영대 예결위 예산안 조정 소위위원,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국회 단계 예산 증액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군산시가 국회 심의단계 증액을 위해 중점 건의한 사업은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482억), 국립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850억),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3,027억),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88억), 군산사랑상품권(386억) 등 총 19개 사업에 995억원 규모다. 특히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예산안이 금년도 20조원에서 내년도 6조원으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 예산도 감액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회 단계 증액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강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들을 만나 행정안전부와 예산 증액에 사전 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소비침체로 인한 지방 소멸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예산 증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국회 활동을 마친 강임준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찾아 「MBN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 참석해, 전국 20개 성공 정책에 선정된 '배달의 명수' 플랫폼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이와 연계한 지역사랑상품권 증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이끌어냈다. 군산 ‘배달의 명수’는 온라인 대기업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당함을 전국에 알리고 공공배달앱의 필요성을 부각시킨 전국 최초 사업이다. 군산사랑상품권 모바일앱과 연계해 출시 1년 6개월만에 가맹점 1,300개소, 가입자 13만명, 매출액 15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4월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후보(당시 경기도지사)가 군산을 찾아 정책공유 MOU를 체결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전국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시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전국의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갖고 자립적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소비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한 목소리를 내어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국회 증액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 국가예산은 기재부 단계 9,678억원이 반영되었고, 12월초 국회 단계 확정시까지 주요 쟁점사업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 지역뉴스
    • 군산
    2021-11-25
  • 황인홍 무주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12일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이하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 실현 및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 ·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을 발굴 해 시상하는 것이다. 이날 서울 중구 농업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경기도 의왕시와 화성시, 강원도 양양군, 충북 영동군,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 경남 창녕군 단체장 등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에서는 무주군수가 유일하게 수상을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농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귀농 · 귀촌 활성화, △농촌인력 부족 해결에 중점을 두고 ‘건강가득 소득농업’ 실현에 주력,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무주군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 1백억 원을 조성 · 운용(2018년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 농산물 판매 손실 보상)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무주농협, 구천동농협)과 손을 잡고 농산물 순회 공동수집장(6개 읍 · 면 65곳)도 조성 · 운영 중이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유기질 비료 및 농자재, 토양개량제, 친환경우렁이농법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관리를 위한 인증 및 검사비용 지원, 친환경유기농업 육성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귀농 · 귀촌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주택과 텃밭을 유상 제공하고 영농 재배 실습과 농업 관련 경제 · 경영 기초교육을 병행하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귀농 · 귀촌 예정지 탐색을 돕는 임시 거주 시설 운영과 청 · 장년들의 조기 정착을 돕는 농업용 기자재 구입비 지원, 고령 은퇴 도시민 지원, 그리고 지역민과의 화합을 돕는 정책과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인력 부족 해결을 위해 반딧불영농작업반 운영과 파견근로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특히 파견근로사업(농림부 · 고용노동부 · 법무부 공모 선정)은 전국 최초로 허가를 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농번기에 농업 고용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 인력을 확보, 현장에 투입하게 된다. 황 군수는 “농업 · 농촌의 현실은 날로 암담해 지고 있고 무주 역시 이런 상황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라면서 “무주만의 자연(환경)과 사람, 농 · 산촌 자원을 토대로 군민소득과 행복을 키우며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력이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기쁘다”라며 “친환경 농업실천을 기반으로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실현하겠다고 했던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지역뉴스
    • 무주
    2021-11-23
  • 부안군 권익현 부안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구슬땀
    권익현 부안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과 경제예산심의관 면담을 갖고 부안의 정책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하는 등 발품행정을 펼쳤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지난 11~12일 국회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관련 예결위윈회 및 상임위위원 위원들에게 사업을 건의한 것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원택 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과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62억원) 등 총 12건의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과 함께 백산3단계 하수관로 신설사업(총사업비 29억 5000만원),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기민혁명의 전당건립(총사업비 240억원),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140억원), 부안읍 도시침수대응 2022년 사업비 증액(총사업비 437억원) 등 각 심의관별 사업을 차례로 건의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은 매년 예산편성에 맞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내년도 예산안 편성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군 현안사업이 하나라도 더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가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부안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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