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4(토)

완주군 먹거리사업 구체화, 하반기 탄력받는다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채소류 건조가공 등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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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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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먹거리정책과 관련한 굵직굵직한 공모사업들의 윤곽이 구체화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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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표사업으로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36억원) ▲자연그대로 채소류 건조가공사업(66억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30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0억원) 등을 추진 중이며, 군은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내실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018년 수립 완료한 완주 푸드플랜 실행의 거점이 될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은 오는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학교 및 공공기관 위주의 수요처를 산업단지 기업체·복지시설 등으로 확대하면서 지역먹거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연그대로 건조채소 가공사업은 그동안 참여농업인 조직화·교육, 소비자 기호도 조사, 시제품제작 등을 추진했고 9월까지 건조가공시설 구축을 완료 후 시범생산에 들어간다.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1·2·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고품질 농가육성교육을 시작으로 상품 및 프로그램 개발을 착수하고 하반기부터 융복합인프라공간 건축에 돌입한다.


치유농업 등 사회적 가치가 있는 농업과 맞춤형 식품개발을 통해 완주 로컬푸드 고부가가치를 선도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W푸드아카데미, 가정간편식(HMR) 상품개발, 완주미니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W푸드테라피센터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된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보존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를 구성·발족하고 경관농업지를 조성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에는 BI 및 생강한지 개발, 생강굴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역소독 이행 점검, 안심식당 지정,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일반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2021년 완주방문의 해 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7억6100만원의 국비를 확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위소득 50% 이하 5,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정재윤 먹거리정책과장은 “완주군의 먹거리정책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과 가공, 유통에서 소비, 식생활과 영양, 폐기 등 먹거리와 관련 모든 분야를 통합관리하고, 먹거리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산 농산물의 지역 내 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올해 상반기동안 개별사업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 및 사업들 간의 연계화로 하반기부터는 탄력있는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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