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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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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발전.png

 

전라북도가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업 대표, 유관 기관 등과 머리를 맞대고 보유 기술력을 통한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전북도는 19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군산 소재)에서 도내 조선기업 대표와 조선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범기 정무부지사 주재로 조선산업발전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조선소 조기 재가동과 함께 전북 조선산업 생태계 유지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정보공유,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월 회의 개최 후 처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선박에 대한 환경규제가 국제뿐 아니라 국가·지역단위로도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보급 촉진을 위한 친환경선박법*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어 도내 기업들도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 환경친화적 선박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가칭 : 친환경선박법)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도내 조선업 생태계 유지와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각이 마주한 상황과 국내외 조선 시황, 기술개발 동향, 도내 조선업 생태계 현황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조민호 본부장은 `20. 1월부터 시행된 친환경선박법에 따른 정부 정책 등과 함께 친환경 선박 관련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신조선산업 생태계 구축과 함께 현재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조선 및 관련 기자재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친환경 조선 기자재 기술확보 지원과 코트라를 활용한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연계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 일감확보로 도내 조선생태계의 지속적 유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전병순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친환경 선박, 중소형/특수선박 중심의 조선산업 생태계 구축 계획을 설명하면서 “대기업 의존도를 완화하고 자생적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의 차별화된 신조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 `21년 국가사업화 추진중 :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250억원),군산항7부두 대형구조물 야적장 인프라 구축(441억원)
 
우범기 부지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에 따른 다양한 대기환경 개선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도 시대적 추세로 이 시기에 산‧학‧연‧관이 협력방안과 전라북도 신조선산업 생태계 구축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함께 친환경 선박 관련 전라북도 조선산업 발전을 위해 조선업 관계자,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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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선산업발전 상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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