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4-03(토)

전주푸드 공공급식 확대, 먹거리 주권 지킨다

전주시, 올해 학교와 공공기관·단체 대상 공공급식 수요처 확대, 공급할 계획

댓글 0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2.11 16:4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전주시청.png


전주시가 시민 먹거리 주권을 지켜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주푸드의 공공급식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올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과 공공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생산과 지역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공공급식 수요처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미래의 주역인 전주지역 266개 공립유·사립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전주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260개 학교보다 6개 학교가 늘어난 규모로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시는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지원기관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7년 74개소 지원을 시작으로 추진된 공공급식 지원은 2018년 206개소, 2019년도 312개소로 점진적으로 늘어났으며 올해의 경우 330개소까지 확대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올 들어 전북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농촌진흥청에 전주푸드의 양파, 대파 등 신선농산물을 신규로 공급하고 있다. 또 국민연금공단은 66개 품목을, 한국농수산대학교는 9개 품목,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2개 품목 등도 전주푸드를 지속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시는 또 공공급식에 공급하는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에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용을 1건당 13만원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지속가능한 조달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나아가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친환경인증 및 우수농산물(GAP)의 생산을 확대하고 전주형 푸드플랜과 연계한 안전먹거리 생산체계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친환경 쌀과 양파, 감자 등의 계약 재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동시에 온라인 발주시스템 구축으로 수요처와 공급자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출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효천지구에 농가소분실 및 교육체험장 등을 갖춘 전주푸드 직매장을 2021년 8월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 직매장은 전주푸드 송천점과 종합경기장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시는 그간 학교 급식 115억원과 공공기관·단체 급식 34억원 등 공공급식 공급사업을 통해 총 1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서울시 서대문구의 220개소의 공공급식을 통해 16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송방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성장의 주역인 학생·공공기관 등에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의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생산과 지역 소비의 선순환구조도 확립해 나가겠다”고말했다.

 

전체댓글 0

  • 9994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주푸드 공공급식 확대, 먹거리 주권 지킨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