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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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드론으로 재난현장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소방드론 활용 맵핑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드론 맵핑은 건물과 주변 환경을 다각도에서 촬영해 3차원 지도로 만드는 기술로, 현장지휘관의 정확한 상황 판단과 작전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디지털 재난대응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소방본부는 비상설 전담 TF를 구성하고 관서별 중점관리대상 3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은 드론 맵핑을 거쳐 건축물 외부 형상, 소방차 진입로, 소방용수시설 위치, 주요 위험시설 등 현장대응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입체적인 공간정보로 구축하게 된다.

구축된 자료는 평상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훈련에 활용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소방력 배치와 대원 진입로 설정의 기초자료가 된다. 또한 대형화재나 실종자 수색 현장에는 맵핑 드론을 직접 투입해 AI 객체탐지 기능으로 수색을 지원하고, 화재 진압 후에는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등 재난대응 전반에 다각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구축이 재난현장을 입체적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대응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소방현장에 최적화된 활용모델을 마련하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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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재난현장 '3차원 지도' 만든다. 전북소방, 드론 맵핑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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