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9(수)
 

714김제시민의 삶을 기록하다…'김제 기억의 조각을 잇다' 전시회 개최.jpg

 

김제시는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스마트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김제, 기억의 조각을 잇다' 전시회가 지평선 복합어울림 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마을기업 현판식 및 기념식을 거쳐 상설전시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조합원 기록활동가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사진과 기록물을 수집하고 삶의 이야기를 함께 기록하는 주민 참여형 아카이빙 사업이다. 전시회에서는 사진과 생활용품, 상장, 휴대전화 등 총 370여 점의 기록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모든 사진 기록물은 디지털화 작업을 거쳐 체계적으로 보존됐으며, 2024년 1차 수집을 시작으로 현재 3차 전시를 운영하며 지역의 생활사와 공동체의 기억을 기록 자산으로 축적하고 있다. 전시는 일상, 배움, 풍경, 기념 등 4개 주제로 구성되어 시대의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디지털화한 사진으로 제작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상영해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김제의 기억과 역사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민의 삶을 지역의 역사로 남기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기록문화 자산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기록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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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민의 삶을 기록하다…'김제, 기억의 조각을 잇다'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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