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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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병무청은 후계농업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농업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오이 재배 전문가로 성장한 청년 농업인 김건우 씨의 모범 복무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익산시 춘포면에서 부모와 함께 오이를 재배하는 김 씨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항공전자과에 진학했으나, 부모의 시설하우스 일을 도우며 농업에 흥미를 느껴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소학과에 진학했다. 전문 지식을 습득한 그는 2024년부터 본격적인 오이 재배 전선에 뛰어들었다.

현재 김 씨가 운영 중인 오이 시설하우스는 약 300평 규모로, 연간 3회에 걸쳐 오이를 재배·수확하고 있다. 생산된 고품질 오이의 90%는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나머지 10%는 익산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 매일 납품되며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김 씨는 현장 노하우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전문 교육을 수강하며 차별화된 재배 기법을 개발하는 등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건우 요원은 “향후 차별화를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고품질 채소를 생산하고 재배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후배들도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농업 전문가이자 지역을 지키는 인재로 함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철 전북지방병무청장은 “농업 분야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령화되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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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병무청,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 모범 복무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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