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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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지역 아동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알레르기 질환 자가 관리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선정해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8일 무풍초등학교에서 ‘건강 제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풍초등학교와 무풍초병설유치원에 재학 중인 아토피·천식 등록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제과기능사이자 홈 디저트 지도사인 김형심 강사가 이론 교육과 체험 실습을 이끌었다.

이론 교육 시간에는 알레르기 유발 유해 물질과 아토피 예방을 위한 건강 먹거리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체험 실습 시간에는 친환경 및 우리 밀 등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해 쿠키와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아토피는 먹거리가 특히 중요한 질환인데 아이가 그 관계를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가정에서도 건강 먹거리를 찾아 먹는 습관을 유지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먹거리가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어릴 때부터 정확한 정보 이해와 식습관 형성이 필요해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아토피·천식 관리 보건 교육 자료도 배부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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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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