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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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익산의 이야기가 아동·청소년들의 노래와 몸짓으로 다시 태어난다.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꿈의 행차단: 왕도(王都)의 노래와 몸짓'에 참여할 아동·청소년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의 행차단'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풍물, 무용, 합창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만드는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익산 지역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다. 선발 인원은 오케스트라 10명, 풍물·무용 10명, 합창 10명 등 총 30명이며, 신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정기교육과 더불어 매주 토요일에는 전 분야 참여자가 함께하는 통합 창작 활동인 '창작데이'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지역학 특강, 작곡 캠프, 공연 관람, 결과공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분야 간 경계를 넘어 협업하는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은 향후 정식 공연으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예술단 플러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며 추진력을 얻었다.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예술적 역량은 물론 협업 능력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익산시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로 재해석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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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꿈의 행차단', 아동·청소년이 만드는 백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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