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 간식 부스 운영
지역 업체 10곳 참여해 삼겹살부터 떡볶이, 옛날 팥빙수까지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지난 4일 개막한 가운데 맛과 가격, 환경까지 모두 고려한 간식 부스(예체문화관 주차장)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 간식 부스에는 총 10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식사류와 분식, 빵,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식사 메뉴로는 산골영화제 시그니처 메뉴인 ‘숙주와 삼겹살(1만 원)’을 비롯해 ‘소고기 불 초밥’, ‘새우 불 초밥(각 1만 원)’, ‘냉짬뽕(7천 원)’ 등 60여 종이 준비됐다.
분식류는 ‘국물 떡볶이(7천 원)’를 비롯해 ‘샐러드·땡초 김밥(5천500원)’, ‘해물 부추전(1만 원)’, ‘체더치즈 감자튀김(8천 원)’ 등이 판매되며, 무주산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도 눈길을 끈다. ‘컵 빙수(6천 원)’, ‘무주산 딸기 라테(6천 원)’, ‘옛날 팥빙수(1만 원)’ 등은 여름철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주 천마와 사과, 머루 등을 활용한 ‘소금빵(4천 원)’, ‘수제 쿠키(3천 원)’, ‘머루 주스’, ‘머루 슬러시(4천 원)’, ‘천마 모닝빵 샌드위치(3천 원)’, ‘반디빵(8개·5천 원)’ 등도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무주산골영화제의 또 다른 즐거움이 바로 간식 부스”라며 “군민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간식 부스 주변에는 응급의료와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응급의료 부스에는 비전대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응급처치와 비상약품 지원, 구급차 대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주 관광 안내 부스에서는 영화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오는 9월 개최되는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도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한 ‘무주사랑 고향사랑 부스’에서는 관련 제도 안내와 함께 ‘반딧불이 신비탐사권’, ‘반딧불 사과’ 등 70여 종의 답례품을 소개한다. 현장에서 무주군에 기부할 경우 영화제 기간 등나무운동장 입장권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주·진안 국가지질공원 홍보부스’에서는 지역 지질명소에 대한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무주청년마켓’과 ‘무주시네팝(CINE-POP)’, ‘무주 청년정책 프리뷰(PREVIEW)’ 부스에서는 청년정책 홍보와 다양한 수제품 판매가 이뤄진다.
전북도청이 운영하는 ‘전북사랑도민증 홍보 부스’에서는 전북사랑도민증 발급과 혜택 안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발급자에게 천마라이스칩 등 홍보 물품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