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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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로 단축·중단했던 무주읍 남대천 일대 야간경관 시설물의 가동을 지난 1일부터 전면 정상화했다. 이번 정상화 조치는 제14회 무주산골영화제와 여름철 방문객 유치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별빛 다리’는 영상 송출과 함께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불을 밝히며, ‘음악분수’는 정오와 저녁 6시부터 각 1시간씩 하루 두 번 가동된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야간경관 조명을 다시 밝혀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영화제 주 무대와 인접해 축제 분위기가 한껏 더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무주안성낙화놀이’ 축제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안성면 두문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낙화놀이 관람을 비롯해 소원 낙화봉 만들기 체험, 먹거리 부스,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낙화놀이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시연은 양일간 저녁 8시 40분에 시작되며, 시연 전에는 마술, 국악,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성낙화놀이보존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이번 행사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1인당 1만 9,900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 중 1만 원은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와 로컬 존 등에서 쓸 수 있는 현장 쿠폰으로 환원된다. 박일원 안성낙화놀이보존회장은 주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오셔서 말로 다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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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남대천 야간경관 시설물 가동 & 무주안성낙화놀이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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